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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홍정민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10월 ‘동물용의약품 산업 발전대책’ 발표를 위해 최근 관련 킥오프(Kick-off) 회의를 개최했다.동물용의약품 산업은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첨단기술 융복합 산업으로 미국과 EU 등 선진국과 중국 등 신흥국에선 미래 성장 산업으로 육성 중이다.이 같은 세계적인 흐름에서 최근 신흥국의 급부상은 그간 수출 동력으로 성장해 온 국내 산업계에 위협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우리의 경우 현재 국내 제조업체가 규모, 시설·핵심기술 수준 등에 있어 국제경쟁력이 높지 않은 상황이어서
동물약품
홍정민 기자
2024.03.28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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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안희경 기자]국제곡물가격이 연일 하락하면서 배합사료가격 인하 요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배합사료업체들이 인하요인이 발생하는 경우 판매가격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밝혀 귀추가 주목된다.지난달 26일 기준 옥수수 선물 가격은 부셸당 437센트로 올해 초보다도 30센트 가량 떨어지면서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1월 670센트 선이던 것과 비교하면 1년 여 만에 35% 가량 하락했다. 이에 배합사료 가격 인하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민경천 한우협회장은 농협사료를 향한 가격 인하 요청은 정부와
사료
안희경 기자
2024.03.27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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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한국스마트팜산업협회(회장 박현출, 이하 협회)가 지난 19일 서울 aT 센터에서 제7차 이사회와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이사회에는 임원 33명 중 위임출석을 포함해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사업실적, 수지결산서, 회계감사 결과 등을 보고했으며 올해년도 사업계획(안), 수지예산(안), 회비분담계획(안) 등을 의결했다. 또 지난해 1월부터 지난 19일까지 회원 가입 신청을 한 기업 21개사에 대한 회원 가입 승인(안)도 가결됐다.이어 열린 총회는 228개 회원사 중 위임출석을 포함해 108개사가 참석
산업일반
박세준 기자
2024.03.26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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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안희경 기자]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는 지난 20일 청주 마리앙스 웨딩컨벤션에서 100여 명의 고객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 우수농장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안재찬 팜스코 축우팀장은 ‘한우 시장의 동향과 앞으로의 전망’ 발표를 통해 한우 지육단가와 송아지 시세의 변화 추이에 대해 설명했다.안 팀장은 “현재 경기 침체와 한우 도축량 증가로 인한 시장의 불황이 이어지고 있다”며 “그러나 이러한 불황 속에서도 농가들이 매출액 증대와 생산비 절감을 통해 궁극적으로 수익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이 존재한다”고
사료
안희경 기자
2024.03.26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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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안희경 기자]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가 주기적인 타운홀 미팅 개최를 통해 내부 커뮤니케이션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천하제일사료는 지난 20일 대전에 위치한 축산기술연구소에서 권천년 대표이사를 포함해 약 50여 명의 임직원들과 함께 타운홀 미팅을 가졌다.천하제일사료는 2022년부터 분기마다 타운홀 미팅을 추진, 팀 업무 공유를 통해 이해와 소통을 도모하고 회사의 방향성을 확인하는 자리를 주기적으로 갖고 있다. 특히 타운홀 미팅을 특정 팀에서 주관하는 것이 아닌 번갈아 가면서 여러 팀에서 준비해 전형적이거나 획일적인
사료
안희경 기자
2024.03.26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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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동방아그로가 직원들의 영업·마케팅 역량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도록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동방아그로는 지난 12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전국 영업·마케팅 직원을 대상으로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기술교육은 상반기 정기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기술 교육이 필요하다'는 염병진 대표의사의 의견이 크게 반영돼 실무 활용도가 높은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날 특수판매팀은 대표적 산림해충인 소나무재선충과 그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 방제법을 전달했다. 교육 담당자는 성충이 되기
작물보호제
이문예 기자
2024.03.2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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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글로벌아그로㈜가 중국 국제 박람회에 참가해 글로벌 바이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동오그룹의 친환경 솔루션 전문기업 글로벌아그로는 지난 13~15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국제 농화학 및 작물보호 전시회(CAC)’에 참가해 회사의 유기농업자재들을 적극 홍보했다. CAC는 중국에서 세 번째로 큰 중국 농자재 전문 박람회로 세계 농화학 기업들의 신제품 전시, 기술 교류·무역 협상 등에 매우 유용한 자리로 평가받는다.글로벌아그로는 한국 대표 기업 중 한 곳으로 선정돼 회사의 주력 유기농업자재를 소개했다. 이
작물보호제
이문예 기자
2024.03.22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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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 전문 기업 TYM은 지난 21일 제1회 ‘2024 출산장려금 증정식’을 개최, 19명의 임직원에게 장려금을 지급했다.TYM은 이달부터 임직원의 자녀 출산을 축하하는 한편, 국가 출산 장려 정책에 적극 동참하는 등 사회 가치 실현의 경영 방침을 실천하기 위해 출산장려금을 확대 운영한다.지난 2009~2012년 대한서울상공회의소 강남구 회장직을 역임하며 출산 장려 결의를 진행하는 등 저출산 문제 해결에 앞장서 노력해온 김희용 회장의 의지가 반영된 결실이다.지급액은 첫째 출산 시 1000만원, 둘째 출산 시 3000만원, 셋째 이
농기계
이남종 기자
2024.03.22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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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양현구 전 농우바이오 세일즈&마케팅(Sales & Marketing) 부문장이 농우바이오 신임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농우바이오는 지난 20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양 대표이사의 선임을 결정했다. 양 대표이사는 1992년 농우바이오 영업사원으로 입사해 마케팅본부장, 국내사업본부장, 해외사업본부장, SM부문장을 거쳤다. 이를 통해 국내와 해외 세일즈, 품종개발 등 다양한 직군에서 경영 전반을 두루 경험했으며 뛰어난 리더십과 전문 지식으로 회사의 성장과 발전을 이끌어 왔다.이날 이사회 후 경기 여주 육종연구소 대
종자
이문예 기자
2024.03.21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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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안희경 기자]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는 최근 팜스코 나주사무실에서 양계 전문 지역부장과 팀장 등 10명을 대상으로 올해 첫 양계 스페셜스쿨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팜스코 1차 캠페인에 맞춰 신제품 골드탑 플러스 프로그램을 잘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로거의 활용과 실습, 산란계 자체 실험 데이터 공유와 양계사료 판매 목표 달성을 위한 본부별 전략 공유로 진행됐다.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질병 저항력이 강화된 골드탑 플러스 업그레이드 제품의 효능과 적용 방법에 대해 깊이 있게 다뤘다. 또한 생산성 향상을 위한 컨설팅 도구인 데
사료
안희경 기자
2024.03.20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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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안희경 기자]1959년 영남제분으로 창업한 한탑은 제면공장을 배합사료공장으로 개조하면서 1969년부터 배합사료를 생산해왔다. 1984년 배합사료 공장을 양산지방산업단지로 이전 준공하면서 영남권 축산농가들에게 배합사료를 공급하는 주축으로 자리잡았다.한탑은 1995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해 현재까지 다양한 특허를 취득하면서 양계, 양돈과 관련한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기술혁신으로 고품질의 사료를 생산, 가축의 발육상태와 최적의 건강상태를 유지시키며 농가의 신뢰를 최우선의 가치로 삼고 있다. 4. 권성회 한탑 구매팀장- 지속가능성
사료
안희경 기자
2024.03.20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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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안희경 기자]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가 일본의 전문가를 초청해 고급육 사양기술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고쳐기르기’ 등 한우 사양기술에 대한 논의의 자리를 마련했다.기무라 노부히로 일본수의생명과학대 박사를 초청해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심포지엄과 워크숍을 개최한 천하제일사료는 한우 시황, 전망과 다양한 사양기술 정보를 공유했다.천하제일사료가 제시하는 고쳐기르기와 신제품 ‘단백더하기’의 장점을 들여다 본다.# 고쳐기르기, 천하제일사료 단백더하기로 가능천하제일사료는 지난 13일 대전 ICC호텔에서
사료
안희경 기자
2024.03.20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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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남종 기자] 대동이 트랙터, 경운기 등 약 2억 원 상당의 농기계를 아프리카 카보베르데에 공급, 농기계 사용과 수리교육 등 농업 솔루션을 제공한다.카보베르데는 인구 58만 명의 아프리카 북서쪽 대서양의 섬나라다. 면적이 40만 ha로 제주도 2배 정도며 농업 용수가 공급되는 관개지는 전체 농경지 중 약 9.2%에 불과하다. 이에 식량의 90%를 수입하며 전체 국내총생산(GDP) 대비 농업 비중은 9%에 불과하다.대동은 지난해 9월 산업통산자원부 경제사절단 자격으로 카보베르데를 포함해 식량 자급률이 낮은 아프리카 국가
농기계
이남종 기자
2024.03.19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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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엠트론이 LS 자율작업 트랙터와 사람의 농작업 정밀도 대결 이벤트 ‘고수들의 진검승부’를 오는 27일, 28일 2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고수들의 진검승부’는 LS 자율작업 트랙터와 참가자가 동일한 면적의 노지에서 제한 시간 내 두둑 성형 작업을 수행하고 작업 정밀도를 견주는 방식이다. 두둑 형태의 반듯함 정도와 두둑 간격 일관성 정도가 평가 기준이다.자율작업 트랙터와 겨뤄 이긴 참가자가 있을 경우 최고 성적을 거둔 1인에게 1억 3000만원 상당의 LS 자율작업 트랙터를 상품으로 증정한다. 해당 이벤트는 국내 최대 자율작
농기계
이남종 기자
2024.03.1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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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누보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중국 국제 농약·비료 박람회(CAC 2024)'에 참가해 자사 주력 제품들을 홍보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CAC는 전 세계 약 100여 개 국가·2000여 개 업체가 참가하는 비료, 농약, 농기계 등 농자재와 관련한 세계적인 규모의 박람회 중 하나다. 이번 CAC 2024에서 누보는 자체 기술력이 접목된 다양한 완효성 코팅 비료와 가정원예 제품을 선보였다. 국내에서 판매가 확대되고 있는 입상 형태의 드론 전용 비료 ‘드론엔케이론(드론NK)’도 소개했다. 이외에도 수출용 브랜드
비료
이문예 기자
2024.03.14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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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이 북미 중대형 트랙터 확대와 농업 솔루션 서비스 기반 구축을 위해 북미법인 주요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14일 밝혔다.대동은 1985년 글로벌 수출 브랜드 카이오티(KIOTI) 미국 현지 판매를 시작으로 1993년 북미법인 대동 USA를 설립했다.대동 USA는 트랙터를 시작으로 제로턴모어, 다목적 운반차 소형건설장비 등 GME[i] 제품을 판매해 시장 지배력을 높여 나가고 있다. 관련해, 코로나 시기 하비 파머(Hobby Farmer) 증가로 대폭 성장한 60마력 이하 트랙터 시장을 전략적으로 공략해 지난해 100마력 이하 북
농기계
이남종 기자
2024.03.14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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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지난 13일,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에서 9개 도 농업기술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의회를 개최, 1분기 주요 농업 현안을 논의했다.조 청장은 “중앙-지방 농촌진흥기관이 축적한 농업 연구개발 자료(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수집하고, 활용하기 위해 온라인기반(플랫폼) 구축 작업이 진행 중이다.”라며 “이를 기반으로 지역 농업연구와 기술지원을 활성화하고, 민간에서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협업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아울러 조 청장은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와 신속 대응, 봄철 개화기 농작물 저온 피해에 대비한 기술지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4.03.14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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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도연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장과 직원들이 13일 전북 완주군 농촌진흥청에서 백설기 데이를 하루 앞두고 떡 나눔 행사를 열고 있다. 백설기 데이는 화이트데이를 대신해 우리 쌀로 만든 백설기 떡을 전달하는 행사로 쌀 소비 촉진과 우리 쌀의 우수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4.03.13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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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지난 12일 본청 영농종합상황실에서 과수·시설채소의 안정적 생산을 위한 현장 대응을 강화하고 기술지원을 확대한다는 내용으로 ‘물가안정을 위한 과수·채소 생육 긴급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를 주재한 조재호 청장은 과수 개화기에 주로 발생하는 저온 피해에 대비하는 지역별 사전 대응 상황을 공유하고, 잦은 비와 일조량 부족으로 나타나는 채소 생육 저하와 병해충 방제 등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참석자들은 최근까지의 기상 상황과 앞으로 기상 전망을 기반으로 과수, 시설채소 등 주요 농작물의 정상적인 생육을 돕고 품질 저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4.03.13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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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효원 농촌진흥청 차장은 지난 12일 전남 담양군에 있는 토마토, 딸기 재배 농가를 방문, 생육 상황을 살피고 안정적인 시설 과채류 생산을 위한 기술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서효원 차장은 농업인들과 만난 자리에서 “앞으로 기온이 점차 오르면 낮과 밤의 온도 차가 커지고, 봄철 이상저온 현상도 나타날 수 있다”며 농가의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서 차장은 “현재 농진청에서는 토마토, 딸기 등 주요 과채류의 주산지를 중심으로 환경관리, 생육 상황 점검과 기술지원을 벌이고 있다”며 “이를 통해 주산지별 문제점을 파악하고 기술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4.03.13 1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