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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두현 기자]한국친환경농업협회와 더불어민주당은 탄소중립실현과 친환경농업의 가치 확산을 위한 정책협약을 맺었다.친환경협회는 지난 27일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회 위원장과 정책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친환경협회는 △친환경직불금 확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인증 통합관리 제도 △공공비축 친환경벼 수매가격 인상 △친환경 학교·공공급식비 국가 지원 △친환경농업 통합지원센터 설립과 사무장 제도 정비 등 친환경농업 발전 5대 정책과제 실현을 요청했다.김상기 친환경협회 회장은 “친환경농업 재배면적·인증 농가 증가와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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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현 기자
2024.03.2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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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전국농민회총연맹(이하 전농)이 정부의 대파 무관세 수입 결정을 규탄했다. 전농은 지난 26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4월 한달 간 대파 수입 관세율을 0%로 인하하는 할당관세 규정 개정안을 의결한 데 대해 '농업파괴·농민말살 정책'이라고 비판했다. 그동안 대파는 27%의 고관세 품목이 아님에도 높은 가격을 이유로 1월부터 무관세로 수입되고 있는데, 정부가 이런 기조를 다음달까지 연장하겠다고 밝힌 것이다. 이날 국무회의에선 대파 외에도 만다린, 두리안, 파인애플 주스 등도 수입 할당관세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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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예 기자
2024.03.2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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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가 노만호 회장을 중심으로 새 진영을 꾸리고 힘찬 출발을 선언했다. 지난 26일 경기 수원 농민회관에서는 ‘다시 우뚝서는 농촌지도자! 재도약을 꿈꾼다’를 주제로 제23·24대 임원 이취임식이 개최됐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농협중앙회를 비롯해 농업인 단체 관계자, 역대 중앙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제24대 노만호 회장은 취임사에서 “농업·농촌이 어렵고 힘든 현실에 놓여 있지만 농업인들은 국민의 먹을거리를 책임진다는 숙명이자 의무를 안고 최선을 다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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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예 기자
2024.03.26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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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농산물 수입 저지하자”, “농산물은 죄가 없다”.정부의 농산물 수입 정책에 반대하는 농업인들이 굵은 빗방울을 뚫고 세종 기획재정부 앞에 집결했다.국민과 함께하는 농민의길(이하 농민의길)은 지난 25일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 앞에서 ‘수입농산물 철폐 전국농민대표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국에서 모인 농업인들은 농산물 수입 저지 등의 내용이 적힌 손팻말을 흔들며 ‘농산물 수입 정책 철폐’를 목놓아 외쳤다. 빗길에 주저앉은 농업인들에게서는 절실함을 넘어 비장함마저 느껴졌다.단상에 오른 농업인 단체장들도 릴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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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예 기자
2024.03.26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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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두현 기자]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대한민국 화훼산업발전 지역화훼단체장 간담회’를 진행했다.자조금협의회는 지난달 21일 경남 대동농협에서 부산·경남권을 시작으로 22일 경기 고양 한국화훼농협에서 수도권, 지난 13일 전북 전주 로즈피아에서 호남권, 15일 충남 태안 농업인회관에서 충청권, 19일 경북 구미 화훼연구소에서 경북권 화훼산업발전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는 자조금협의회 관계자와 농림축산식품부 화훼 담당자, 각 지역 화훼단체장이 참석했다.이번 전국 순회 간담회에서는 △‘한국·에콰도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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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현 기자
2024.03.21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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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두현 기자]공익법률센터 농본은 3주년 행사를 개최하고 농업 현안과 농촌 자치에 관한 논의의 장을 마련한다.농본은 오는 23일 충남 홍성 홍동농협에서 ‘우리가 꿈꾸는 농촌’을 주제로 3주년 행사를 연다. 이날 행사에는 하승수 농본 대표, 김정현 녹색평론 발행인, 강마야 농업농촌 연구자, 주정산 홍동농협 조합장, 구자인 마을연구소 일소공도 협동조합 소장 등이 참석한다.행사는 1·2부로 나눠 진행되며 1부에서는 농본의 지난 활동을 돌아보고 산업폐기물 처리시설, 산업단지·석산 난개발 등으로 고통을 겪은 농촌주민들의 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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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현 기자
2024.03.21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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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국민과 함께하는 농민의길(이하 농민의길)은 다가올 4·10 총선에서 각 당의 주요 정책으로 국가가 식량주권을 책임지는 ‘국가책임농정’의 실현이 담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기후위기, 식량위기, 고령화·농촌소멸과 같은 농업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전국농민회총연맹(이하 전농), 쌀·양파·마늘·사과 생산자단체 등 8개 단체가 소속된 농민의길은 지난 1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농정공약 토론회를 개최했다.‘농업인이 요구하는 22대 총선 농정공약’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 권혁주 전농 사무총장은 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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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예 기자
2024.03.19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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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한국4-H본부·한국4-H중앙연합회(이하 4-H)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농업·농촌의 지속가능성 제고를 위한 청년 농업 정책 요구사항'을 발표했다.4-H의 5대 농정 요구사항은 △생산농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계획 마련 △청년세대를 위한 농업승계 다양화 △청년 취업농 지원정책 확대 △농촌 지역사회 유지를 위한 청년세대 유입과 정착지원 확대 △미래세대 농업·농촌 교육 강화 등이다. 4-H는 농촌 현장에서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지역소멸 우려 심화, 노동력 부족과 생산활동의 저하, 삶의 질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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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예 기자
2024.03.12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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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한국농축산연합회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의 취임에 환영의 입장을 밝히고 농협 혁신을 통한 농업·농협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농협중앙회 제25대 회장 취임식이 있던 11일, 한국농축산연합회는 즉각 성명서를 내고 강 회장의 향후 행보에 기대감을 나타냈다.강 회장은 율곡농협 조합장 5선, 농협중앙회·농협경제지주 이사 등 다양한 실무경험과 풍부한 현장경험을 쌓았으며 경영개선 권고 대상이던 율곡농협을 강소농협으로 탈바꿈시킨 바 있다. 농축산연합회는 강 회장이 당선 소감을 통해 밝힌 ‘임기 내내 농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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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예 기자
2024.03.11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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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이하 한종협)가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의 취임을 환영하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한종협은 11일 ‘강호동 신임 농협중앙회장에 바란다’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하고 강 회장이 이끄는 농협이 농업·농촌의 발전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 등 현장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종협은 “강 회장은 농촌 출신으로 회원조합 직원, 조합장 등을 거치며 농업⸱농촌 문제에 조예가 깊어 그 어느 때보다 농업계의 기대가 크다”며 “농업⸱농촌에 새 바람을 불러올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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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예 기자
2024.03.11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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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이하 한농연)이 4·10 총선을 앞두고 ‘5대 농정 요구사항’을 발표했다. 5대 농정요구사항은 △농가소득·경영 안전망 강화 △농업 재해피해 복구 대책 현실화 △농업인 국민연금보험료 지원 확대 △농업인 특수 건강검진 전면 도입 △농촌 특화형 의료 서비스 제공 등이며, 전국 167개 한농연 시·군·구 연합회를 통해 제22대 총선 출마자에 전달할 계획이다.한농연은 농가소득·경영 안전망 강화를 위해 면세유·농사용 전기·무기질 비료 등 주요 농업용 기자재와 에너지 지원책을 마련하고 농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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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예 기자
2024.03.11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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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국민과 함께하는 농민의길(이하 농민의길)이 정부의 농산물 수입 정책을 거세게 비판했다. 농민의길은 지난 6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집무실 인근에서 ‘무차별 농산물 수입 정책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최근 정부가 대형유통업체에 수입 과일 할당관세 수입·판매 자격을 부여하는 등 여전히 농산물 수입을 물가 안정의 수단으로 사용하는 데 대해 항의한 것이다. 이날 하원오 농민의길 상임대표(전국농민회총연맹 의장)는 수입 농산물이 농업기반 약화, 농촌 소멸 위기 등의 근본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하 대표는 “매년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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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예 기자
2024.03.1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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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두현 기자]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는 지난달 29일 대의원 총회에서 서용일 이사를 자조금협의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서 신임 회장은 30여 년간 꽃을 전문적으로 재배했으며 자조금협의회 이사, 절화의무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 한국절화협회 회장 등을 맡고 있다.서 회장은 “절화의무자조금과 자조금 사업을 더욱 확대해 우리 농업인의 권익 보호와 소득증진, 더불어 대한민국 화훼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이날 자조금협의회는 임원진을 새로 선출하고 지난해 결산 보고와 올해 사업·예산계획안 등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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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현 기자
2024.03.07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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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유신 기자]국민농업포럼은 지난달 27일 서울 강동구 소재 농협파트너스 대회의실에서 ‘제17차 정기총회 및 2024 국민농업 신춘교류회’를 개최했다.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지난해 사업결과·결산안과 올해 사업계획·예산안에 대한 승인과 함께 제9기 임원 선출 결과 조현선 현 상임대표가 연임돼 앞으로 2년간 국민농업포럼을 이끌어 가게 됐다.조 상임대표는 “다시 상임대표직을 맡게돼 막중한 책임감과 함께 회원 여려분들의 농업·농촌에 대한 사랑과 실천에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전하며 “국민농업포럼이 국민이 주체가 되는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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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신 기자
2024.02.27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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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푸릇푸릇 싱그러운 채소를 안고 있는 아이들의 표정이 해맑다. 사진은 지난달 21일 서울 동대문구가 관내 어린이집 아동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스마트팜 체험활동의 모습. 동대문구는 지난해 12월 구청사 지하 2층에 비닐하우스, 유리온실 등에 사물인터넷(IoT)을 접목한 스마트팜 9대를 설치했으며 이날 아이들과 첫 수확의 기쁨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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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예 기자
2024.02.27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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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전국농민회총연맹이 정부의 쌀값안정대책을 두고 식량위기 극복에 대한 진정성 없는 ‘뒷북’이라고 지적했다. 지난 2일 농림축산식품부와 국민의힘은 당정협의회 결과 민간물량 5만 톤을 추가 매입해 총 10만 톤을 식량원조용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20만 원을 넘겼던 수확기 평균쌀값이 다시 하락세로 돌아서자 대책을 내놓은 것이다. 전농은 “지난해 10월 5일 정곡 80kg 기준 21만7552원이던 쌀값이 이후 130일째 하락세를 이어가다 19만3500원까지 떨어졌다”며 “불과 4개월여 만에 11.1%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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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예 기자
2024.02.26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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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두현 기자]한국친환경농업협회는 지난 21일 세종 홍익대 국제연수원에서 ‘2024년 정기대의원 총회 및 5기 임원 선거’를 개최, 새로운 임원진을 선출했다.이날 친환경협회는 전국의 대의원들이 모인 가운데 선거를 진행 친환경협회 회장으로 김상기 후보, 감사에 김현국, 손병철 후보가 당선됐다.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으로는 유장수 후보가 당선됐다.김상기 친환경협회 신임 회장은 “내부적으로는 조직 강화를 통한 화합과 단결을 이루고 대외적으로는 친환경농업 예산 확대와 친환경 유기농업 재배면적·인증 농가 확산에 총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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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현 기자
2024.02.2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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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전국농민회총연맹(이하 전농)이 정부의 농지규제 완화 움직임에 ‘시대를 역행하는 처사’라고 날선 비판을 쏟아냈다. 정부는 지난 20일 브리핑, 21일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민생토론회를 통해 농업진흥지역의 소규모 자투리 농지 개발을 골자로 하는 농지규제 개선방향을 발표했다. 농촌소멸을 막고 국토균형발전을 위해 약 2만1000ha의 자투리 농지에 대한 이용규제를 해제한다는 내용이다. 이와 관련해 전농은 즉각 성명서를 내고 “식량위기를 해결하겠다면서 식량 생산의 근간인 농지를 줄이겠다는 건 모순된 행태”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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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예 기자
2024.02.21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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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이하 한농연) 제21대 신임 집행부가 힘찬 새 출발을 알렸다.한농연은 지난 20일 서울 양재동 소재 aT센터에서 제20·21대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이번 이·취임식에서는 최흥식 회장을 비롯해 황병덕 수석부회장, 현진성 정책부회장, 장진수 사업부회장, 전해일 대외협력부회장, 박윤강 감사, 노창득 감사, 최재열 감사 등 21대 신임 집행부가 출범했다. 이들의 임기는 2026년 12월 31일까지 3년이다.최흥식 회장은 “이번 이·취임식은 대한민국 최대 종합농민단체로서의 한농연의 역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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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예 기자
2024.02.20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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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기후위기, 생산비 폭등 등 다양한 위기에 직면한 농업을 지키기 위해 국가 책임을 강화하는 국가책임 농정을 실현하고자 ‘국민과 함께하는 농민의길(이하 농민의길)’과 진보당이 농민3법 제정운동에 나선다고 선언했다.농민의길과 진보당은 14일 서울 용산 대통령집무실 앞에서 ‘농민3법 제정운동 선포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밝혔다.농민3법은 농민·농업·농촌정책기본법(농민기본법), 양곡관리법 전면개정안, 필수농자재지원법 등이다.이날 기자회견에서 첫 번째로 발언한 하원오 농민의길 대표(전국농민회총연맹 의장)는 농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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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준 기자
2024.02.15 1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