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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지난 13일,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에서 9개 도 농업기술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의회를 개최, 1분기 주요 농업 현안을 논의했다.조 청장은 “중앙-지방 농촌진흥기관이 축적한 농업 연구개발 자료(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수집하고, 활용하기 위해 온라인기반(플랫폼) 구축 작업이 진행 중이다.”라며 “이를 기반으로 지역 농업연구와 기술지원을 활성화하고, 민간에서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협업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아울러 조 청장은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와 신속 대응, 봄철 개화기 농작물 저온 피해에 대비한 기술지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4.03.14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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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도연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장과 직원들이 13일 전북 완주군 농촌진흥청에서 백설기 데이를 하루 앞두고 떡 나눔 행사를 열고 있다. 백설기 데이는 화이트데이를 대신해 우리 쌀로 만든 백설기 떡을 전달하는 행사로 쌀 소비 촉진과 우리 쌀의 우수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4.03.13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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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지난 12일 본청 영농종합상황실에서 과수·시설채소의 안정적 생산을 위한 현장 대응을 강화하고 기술지원을 확대한다는 내용으로 ‘물가안정을 위한 과수·채소 생육 긴급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를 주재한 조재호 청장은 과수 개화기에 주로 발생하는 저온 피해에 대비하는 지역별 사전 대응 상황을 공유하고, 잦은 비와 일조량 부족으로 나타나는 채소 생육 저하와 병해충 방제 등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참석자들은 최근까지의 기상 상황과 앞으로 기상 전망을 기반으로 과수, 시설채소 등 주요 농작물의 정상적인 생육을 돕고 품질 저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4.03.13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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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효원 농촌진흥청 차장은 지난 12일 전남 담양군에 있는 토마토, 딸기 재배 농가를 방문, 생육 상황을 살피고 안정적인 시설 과채류 생산을 위한 기술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서효원 차장은 농업인들과 만난 자리에서 “앞으로 기온이 점차 오르면 낮과 밤의 온도 차가 커지고, 봄철 이상저온 현상도 나타날 수 있다”며 농가의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서 차장은 “현재 농진청에서는 토마토, 딸기 등 주요 과채류의 주산지를 중심으로 환경관리, 생육 상황 점검과 기술지원을 벌이고 있다”며 “이를 통해 주산지별 문제점을 파악하고 기술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4.03.13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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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업체마다 다른 스마트팜 장비와 재배, 운영 기술을 하나로 통합해 보급할 수 있는 차세대 온실 종합관리 플랫폼 ‘아라온실(Ara Greenhouse)’을 개발했다고 밝혔다.현재 우리나라 스마트팜은 개별 제어기와 개별 프로그램을 사용해 호환성이 낮다. 이런 이유로 통합 관리와 유지보수가 힘들고 새로운 프로그램 보급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연구진은 장비 간 호환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존 유선 방식의 데이터 통신을 유무선 방식으로 확장하고, 표준 데이터 코드와 사물인터넷 표준 통신 규칙을 활용해 ‘스마트팜 장비 통합관리 기술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4.03.13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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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농촌진흥청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은 지난 6일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과 김제시 치유농업 현장을 방문해 원예 자원을 이용한 치유농업 서비스 운영 현황을 확인하고,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최근 치유농장은 화훼와 과수 등 다양한 융복합 자원을 활용하는 것은 물론, 6차 산업까지 아우르는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치유농장의 운영 상황을 파악하고, 농업과 복지를 결합한 사회서비스로써 발전 가능성을 찾기 위해 마련했다. 김명수 원장은 치유농장 3곳의 대표자, 관계자들과 만나 현장 운영 상황을 듣고, 농업과 복지를 연결한 사회적 가치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4.03.07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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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온실에서도 인삼을 안정적으로 재배할 수 있도록 토양 소독과 유기물 투입 실험을 진행하고 토양 환경을 알맞게 복원하는 소독 방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최근 저온과 고온, 큰비로 인한 피해가 늘면서 온실에서의 인삼재배 방법에 농가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인삼을 온실에서 재배하면 기후변화에 따른 병 발생을 억제할 수 있고 기존 해가림 시설보다 천장이 높아 농작업이 편리하다. 다만, 인삼은 한 번 재배한 곳에서 다시 재배하면 뿌리썩음병 발생이 늘 수 있어 연속해서 재배하려면 땅을 소독해야 한다. 먼저 땅 소독에는 병원균을 99%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4.03.07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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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기술진흥원 지난 4일 ‘3월 임직원 소통의 날’을 맞아 공정하고 투명한 공공기관으로 우뚝 서기 위해 노사 공동으로 윤리․인권경영실천을 결의하였다고 밝혔다.이번 결의는 임직원의 반부패․청렴, 이해충돌방지, 인권 함양을 위해서는 노사 공동의 노력과 실천이 필요하다는데 뜻을 모아 노사협력을 기반으로 윤리․인권경영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윤리․인권경영실천 결의 주요 내용으로는 ▲ 법과 원칙을 준수하며 반부패 활동에 적극 동참 ▲ 청탁 근절 및 직무와 관련한 사적이익 추구 금지 ▲ 임직원을 포함한 이해관계자의 인권 존중 ▲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4.03.06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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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농업유전자원센터가 보유한 배추속 유전자원을 분석해 글루코시놀레이트가 풍부한 6자원을 선발했다고 밝혔다.배추, 갓, 브로콜리, 케일 등 배추속 작물은 한국, 중국, 동남아시아 등에서 널리 쓰이는 식재료다. 특히 배추는 김치의 핵심 재료로 국내 재배면적은 약 2700h에 달한다.배추속 작물에는 글루코시놀레이트가 함유돼 있는데, 글루코시놀레이트는 항암, 항염증, 항산화, 심혈관 건강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농진청 농업유전자원센터는 초고속액체크로마토그래피-질량분석기(UPLC-MS/MS)를 활용해 보유하고 있는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4.02.08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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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전북 김제시 죽산면 소재 밀재배 농가에서 곽도연 국립식량과학원장(오른쪽 첫번째)과 도농업기술원 관계자들이 밀,콩 생산단지 재배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4.02.08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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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지난 7일 설 명절을 앞두고 전북 전주시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차량을 기증하고 농진청 직원들이 모은 성금을 전달했다.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4.02.08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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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씨드(SEED)가 네팔 감자 재배 사업을 시작으로 글로벌 연구개발(R&D) 확대에 나선다.씨드는 지난해 고랭지 밭 20ha(약 6만 평)에서 감자 1차 현지 기술검증(PoC)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현재 10ha(3만 평)에서 감자 2차 기술검증을 진행 중이다. 이를 시작으로 향후 감자뿐만 아니라 다른 고부가가치 농산물의 재배기술 발전을 촉진하고 노지, 온실 등 다양한 재배 유형별 맞춤형 솔루션 제공, 농업 전 과정의 디지털화 등을 통해 작물 공급망 관리 고도화를 이어나가겠다는 방침이다.네팔은 지형구조
농업기술
이문예 기자
2024.02.06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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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약용작물종자보급협의체 주관으로 올해 약용작물 종자 보급 계획을 발표했다.약용작물종자협의체는 농진청을 중심으로 각 도 농업기술원,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등 11개 기관으로 구성돼 있으며 해마다 현장 수요를 반영해 우수 종자를 생산․보급하고 있다. 올해 공급 예정 작물은 감초, 갯기름나물(식방풍), 구기자, 단삼, 더덕(양유), 도라지, 마(산약), 만삼(당삼), 배초향, 백수오, 어성초, 엉겅퀴, 작약, 잔대, 지치, 지황, 천마, 천문동, 하수오, 반하 20작목이다. 공급 규모는 종자와 종근(씨뿌리) 약 180톤, 모종 2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4.02.02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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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리나라에서는 꽃이 크고 색이 선명하면서 꽃대 발생이 잘되는 팔레놉시스 품종이 인기를 끌고 있다.전북 완주군 이서면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화훼온실에서 연구원들이 서양난의 하나인 팔레놉시스의 꽃(개화) 특성을 조사하고 있다.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4.02.02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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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가루쌀을 활용한 쌀 가공산업 활성화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가루쌀 품종 판별 기술을 개발, 이를 민간기관에 이전해 상용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가루쌀’은 물에 불리지 않고 가루를 생산할 수 있는 가공용 쌀로, 농진청에서 개발한 ‘바로미2’가 대표 품종이다. 농진청은 가루쌀 유전자의 염기서열 정보를 분석하고, 가루쌀의 특성을 지배하는 유전자(flo4-4)를 기준으로 다른 품종과 구분할 수 있는 분자표지 기술을 개발했다.농진청은 가루쌀 품종 판별 기술의 특허출원, 등록을 마치고 민간업체에 기술을 이전했다. 민간업체에서 개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4.02.02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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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중 잔류농약 안전관리 분야의 긴밀한 협력과 우리나라 농산물의 수출 증대를 도모하기 위한 합의각서를 지난 1일 갱신·체결했다고 밝혔다.농진청과 식약처는 ▲농산물과 가공식품의 수출 증진을 위한 농약 잔류허용기준의 국제규격화 공동 추진 ▲농약 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운영을 위한 잔류허용기준과 안전사용기준 설정 ▲잔류농약 안전관리 문제 해결을 위한 상호 협력과 인력교류 등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아울러 농약의 작물 중 잔류성 시험 성적서와 농약의 인체 노출평가를 위한 식품별 섭취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4.02.02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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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밭작물 종자 중 참깨, 땅콩, 옥수수, 조, 수수, 기장 종자를 개별신청을 통해 보급한다고 밝혔다.종자는 오는 5일 ‘종자광장 홈페이지(www.seedplaza.or.kr)’ 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모바일을 통해 홈페이지에 접속,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대상 작물은 참깨 3품종, 땅콩·수수·기장·옥수수 2품종, 조 1품종이다.참깨는 ‘강유’, ‘조백’, ‘하니올’ 이다. 참깨는 0.5kg씩 포장돼 보급하며 착유와 조미용으로 사용되는 품종들이다.‘강유’ 품종은 가지가 적게나는 소분지형(외대)이고 종자는 흰색이다. 역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4.02.02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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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국내 푸드테크 산업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아이디어 공모전이 개최됐다.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지난 25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2023 코리아 푸드테크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메타텍스쳐가 식품부문, 링크디엔에스가 비식품부문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메타텍스쳐는 일반 계란과 식감이 거의 유사하고 가격은 저렴한 식물성 계란 대체 식품 ‘스위트에그’로 식품·유통업체의 호평을 얻고 있다. 경쟁식품인 미국의 저스트에그보다 품질면에서 우수하고 가격이 저렴해 미국 시장까지 공략 가능한
농업기술
이문예 기자
2024.01.31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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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국제기구 또는 국제기관과 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농업 기술협력 대상국 연구자와 우리 측 연구자의 연구 역량을 강화하는 훈련 과정을 확대, 개설한다고 밝혔다.농청은 올해 주제별로 △채소 △토양 △병해충 △식량 생산(벼) △첨단기술 교육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첫 번째로 세계채소센터와 함께 지난 1월 10~19일까지 태국에서 아시아 13개국 31명 연구자가 참석한 가운데 ‘채소 생산기술 향상을 위한 품종 육종 및 병해충 관리 기술’ 훈련을 추진했다.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4.01.26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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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원장(왼쪽)은 지난 24일 전남 무안군 밭농업 기계화 기술 적용 농가를 찾아 기계 파종 마늘의 저온기 재배 상황을 둘러보고 현장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기술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4.01.26 1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