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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축산포럼에선 축산의 체질개선과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며, 축산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과 더불어 무허가 축사 적법화 등에 적극 나서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또한 소비자를 위한 동물복지와 함께 말산업, 동물용의약품, 사료산업, 반려동물 관련 산업을 육성해야 한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한국 축산의 위기와 혁신 과제 지속가능한 축산 기반 강화 축산 체질개선 및 신성장동력 # 축산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 필요최근 ‘안티 축산’이 환경문제, 동물보호문제, 기아문제, 건강문제 등으로 집중 부각되고 있는
기획
홍정민 기자
2016.09.01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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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축산포럼에 가축분뇨, 악취, 가축질병 등 축산업이 안고 있는 환경문제와 방역문제의 해결을 통해 지속가능한 축산 기반을 마련하고 이를 보다 강화해 나가야 한다는 의견을 제기했다.(上) 한국 축산의 위기와 혁신 과제(中) 지속가능한 축산 기반강화(下) 축산 체질개선 및 신성장동력 # 가축분뇨 발생 증가…악취 민원도 지속적 증가 국내 가축분뇨 발생량은 2006년 4025만5000톤에서 2012년 4648만9000톤으로 꾸준히 증가추세에 있다. 지난해 기준으로 가축분뇨는 하루 평균 16만7000톤이 발생해 그 중 액상물질이
기획
홍정민 기자
2016.08.25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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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서 가장 선호하는 공판장 '함박웃음'- 방역위생부 신설…가축질병 예방 선도 국내 최대의 축산물공판장인 ‘농협음성축산물공판장’. 최근 농협음성축산물공판장 임직원들은 기록적인 폭염에도 불구하고 하루 24시간이 부족할 정도로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농가들의 출하물량이 크게 늘면서 밤낮을 가리지 않고 도축라인을 최대한 가동하는 동시에 2년간 준비해 왔던 한우 도축라인 증설 공사가 마침내 마무리돼 이달 중순부터 시험도축을 진행중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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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수, 박유신 기자
2016.08.22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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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도말고 덜도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삼복더위 끝에 찾아오는 올해 추석을 준비하는 유통업체들의 열기가 뜨겁다. 특히 올해 추석은 김영란법의 본격적인 시행을 목전에 둔만큼 올해 최대 선물 잔치가 되거나 혹은 그 반대로 김영란법을 염두한 소비감소가 이어지지 않을까 유통업체들의 눈치가 치열해지고 있다. 김영란법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을 것으로 보이는 백화점은 한우를 중심으로 한 축산물선물세트 수요가 많을 것으로 보고 고가의 제품들을 더욱 ‘특별’하게 준비하는 대신 가격상승분을 최소화시켰다. 중저가의 제품이 대세를 이루는 대형마트는 전년
기획
홍정민, 안희경, 이미지 기자
2016.08.22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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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업이 우리 생활에 미치는 효과와 영향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가축질병과 환경문제, 주요 축산물의 수급 및 유통을 비롯해 반려동물, 조사료, 동물용의약품 등은 국민 생활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동시에 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 문제에도 큰 파급력을 미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를 감안해 각계 전문가들로 ‘국민축산포럼’을 구성, 지난해 3월부터 지난 5월까지 1년 넘게 모두 10차례에 걸쳐 한국 축산이 나아갈 방향과 제도 개선 등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그 결과를 통해 한국 축산의 선진화 방안을 모색해 본다. (상)
기획
홍정민 기자
2016.08.16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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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권 포함해 美까지 수출…'K-푸드' 선두주자- 中 1인 가구 증가로 소포장 레토르트 삼계탕 부각- 건강식품 '각인'…고품질 프리미엄 마케팅 전략 필요 우리나라 대표 국민보양식인 삼계탕이 일본과 대만, 홍콩 그리고 미국을 넘어 14억 중국 식탁까지 넘보고 있다. 삼계탕은 지난 6월 말 첫 선적을 시작으로 대중국 수출에 나서면서 명실공히 한식의 세계화를 위한 핵심 품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소비시장인 중국에 삼계탕 수출이 진행됨에 따라 육계업계의 기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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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민, 이미지 기자
2016.08.0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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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대표적인 먹거리인 축산물을 생산하는 축산업이 축산선진국과의 FTA(자유무역협정) 체결, 수급불안정, 가축질병, 축산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 등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특히 무허가 축사문제와 악취 문제의 해결은 축산업의 생존이 달려있는 중대한 과제로 축산업계의 동참은 물론 정부의 정책 지원이 반드시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본지는 국회, 농협중앙회, 친환경축산조합장협의회와 공동으로 ‘무허가축사 적법화 및 축산환경 개선을 위한 국회 심포지엄’을 개최해 축산환경 개선에 대한 인식 확대와 축산농가와 관련업계, 지자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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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신, 홍정민, 안희경, 김동호, 이미지 기자
2016.07.2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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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전 세계가 ‘지속가능성’에 주목하다② 지속가능한 농식품산업 무엇이 필요한가③ 농식품산업의 지속가능성을 말하다④ ‘지속가능성’ 농식품산업의 화두로 삼아야전세계 공동추구 핵심목표지속가능한 농업 '실천대안' UN이 선진국과 개도국 모두가 이행해야 할 새로운 규범으로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제시한 것은 차치하고서라도 미래를 준비하는 전인류에게 지속가능은 매우 적합한 공동 목표다. 이에 파리협약 이후 세계는 자발적 탄소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인류의 공통 과제로 인식을 같이 하고 있다. 지속가능성은 기후변화 시대와 맞물리며 식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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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경 기자
2016.07.05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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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 등 일부 축산농가들은 지난해 12월 AI(조류인플루엔자) 소독제(3품목)에 대한 효능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정부는 해당제품을 우선적으로 지난 1~2월 검사한 결과 2품목이 효력미흡으로 확인되면서 전수조사 필요성이 집중 부각돼 처음으로 방역용 소독약품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지난 3~5월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실시한 전수조사에서 방역용 소독약품 중 함량 부적합 3품목, 소독 효력미흡 26품목(함량 부적합과 중복 2건)이 확인돼 해당품목에 대해선 출고중단, 판매중단 및 전량 회수 조치가 내려졌다. 처음으로 실시한 방역용 소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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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민 기자
2016.06.22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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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사료는 최근 한우사업의 생산성과 수익을 최대한 높일 수 있는 제품과 프로그램을 새롭게 내놓고 시장공략에 나섰다. 신제품 ‘진한우마루·마블진’ 비육우 사료와 프로그램이 바로 그것. 새로운 제품으로 무장하고 비육우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이상환 우성사료 축우 PM을 만나봤다. # 고객밀착 서비스 핵심 우성의 반추사료를 책임지고 있는 이상환 축우PM은 “농가가 있어야 사료회사도 존재한다”고 말했다. 이 PM은 “우성사료는 이 원칙아래 오는 8월까지 활동강화 캠페인을 실시한다”며 “고객과 함께 땀 흘리며 하절기 소들의 고온 스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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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경 기자
2016.06.20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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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후변화' 대한 감시, 통제 및 제어의 필요성 인식 '한목소리'필자가 지난해까지 몸담았던 미국대두협회(USSEC)에서는 지난 수년 동안 콩의 생산, 교역, 그리고 가공을 망라한 밸류 체인에 지속가능성을 접목시키기 위한 노력을 해왔다. UN이 지난해 9월, 향후 15년간 추구될 의제로 채택한 ‘지속가능한 개발 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와 맥을 같이하는 것이다. 이어 지난해 12월 체결된 파리기후협약은 UN이 제시한 17가지 세부적 지속가능한 개발 목표 중의 하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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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16.06.20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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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에티스의 성장을 리드하고 있는 반려동물제품을 보다 업그레이드하고 양돈, 양계, 축우에서도 포트폴리오를 다양하게 마련해 시장의 니즈를 충족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난달 1일자로 승진해 한국조에티스 수장을 맡은 최원준 신임 대표는 이같이 취임 일성을 밝혔다. 최 신임 대표는 건국대 수의학과를 졸업하고 2001년 한국조에티스의 전신인 한국화이자동물약품의 영업사원으로 입사해 경제동물마케팅, 반려동물마케팅을 거쳐 2010년 5월부터 반려동물사업부의 영업과 마케팅을 책임졌다. 특히 2014년 1월부터 대표 취임 전까지 경제동물사업부(양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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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민 기자
2016.06.16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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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제품 구매빈도 증가…계란 1회 구매량은 줄어- 정육정 이용 늘어…신선육 품질관리 철저해야 축산물의 소비 트렌드가 빠르게 변하고 있다. 소량 구매 증가, 근거리 소매점 이용 증가, 가족단위 야외활동 증가, 다양한 해외 브랜드 판매 증가 등 변화·진화하는 소비 트렌드를 얼마나 빠르게 파악하고 이를 적용하냐에 따라 산업의 성패가 좌우되는 시대다. 이런 가운데 전세계 50여 국가 이상의 네트워크를 가진 전문 패널조사 기업인 KWP(Kantar Worldpanel)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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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신 기자
2016.06.16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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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세계가 주목하다 2. 무엇이 필요한가 3. 전문가 제언 4. '지속가능성' 화두로 삼아야 -지속가능성=미래농업 가치 -물·식량문제 접근…지속가능성 실현 -농업현실 맞는 전방위적 논의 필요 UN(국제연합)은 최근 올해부터 2030년까지 선진국과 개도국 모두가 이행해야 할 새로운 규범으로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제시했다. 최근 세계 이슈는 ‘지속가능성’에 초점이 모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 파리에서 열린 UN 기후변화당사국총회에서 EU(유럽연합)와 195개국이 지구 온도 1.5℃ 감축을 위해 자발적 탄소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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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경 기자
2016.06.07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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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통계청의 우유 생산비가 발표됐다. 우유 생산비를 기반으로 기준원가와 변동원가를 감안해 계산하는 원유가격연동제가 가동돼야 하는 시점인 것이다.이런 가운데 2013년 원유기본가격 조정 이후 수급상황 등을 고려해 현재까지 동결돼 있는 원유기본가격을 둘러싼 공방이 가열되고 있다.낙농진흥회는 지난 2일 한국마사회에서 이사회를 열고 원유가격 결정체계 개선 소위원회 구성과 운영을 골자로 하는 의안을 제출했다.결과는 유보. 이제 지루한 싸움의 서막이 열리는 것일까. # 연동제 가동시 -18원통계청의 2015년 우유 생산비와 소비자물가 조사결
기획
안희경 기자
2016.06.07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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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동물용의약품 산업이 갖는 내수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고 수출 확대를 통한 산업 활성화를 위해 최근 ‘수출 주도형 동물용의약품 산업 발전대책’을 발표한 가운데 오는 2020년까지 국내 생산규모 1조원, 수출 5억달러, 수출비중 54% 등을 달성하기 위해선 제조업체, 수입업체 등 업계, 정부기관간 동물약품 업무에 관한 소통과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한국동물약품협회는 이와 관련해 지난 2~3일 강원 홍천군에 위치한 대명리조트 소노펠리체에서 곽형근 협회장, 김용상 농림축산식품부 방역관리과장, 김태융 농림축산검역
기획
홍정민 기자
2016.06.07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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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최고의 만남’을 모토로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된 국제육가공박람회 ‘IFFA 2016'은 최고의 만남 ‘Meet the Best!’를 모토로 전 세계 육가공분야의 최신 기술과 제품들이 박람회 전시 공간을 가득 채워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143개국 6만3000명 이상 참가 3년마다 열리는 IFFA는 지난 2013년 144개국에서 6만509명이 참석하는 등 육가공산업 부문에선 국제적인 명성을 확보한 박람회다. 육가공의 흐름과 최신 기술, 제품 등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기획
홍정민 기자
2016.05.31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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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업 발전을 위해 35년 동안 애쓰신 노고에 대해 박수를 보내며 오리업계를 대표하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농수축산인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정론직필 해주시기 바랍니다. 최근 오리업계는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인한 오리고기 소비위축으로 산업전체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입니다. 따라서 새로운 시장 창출과 적극적인 소비홍보 활동으로 어려운 난국을 헤쳐 나가야 할 때입니다. 한국오리협회는 오리산업 발전을 위해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며, 농수축산신문을 비롯한 전문 언론에서도 많은 관심과 함께 오리산업 종사자들을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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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16.05.30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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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육가공 트렌드 ‘총집합’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이번 IFFA 2016은 훈제, 숙성, 요리를 비롯해 냉각, 가열 기술 등과 관련한 혁신적이고 효율을 극대화한 다양한 솔루션들을 선보였다. 한 마디로 육가공의 트렌드를 소개하는 동시에 현재와 미래를 전망해 볼 수 있는 장이 됐다. # 에너지 효율 부각 육가공 부문의 최근 트렌드 중 하나는 육가공산업 솔루션들이 자동제어, 프로그램 선택 메모리 기능, 지속적인 공정관리가 가능한 복합기능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는 데 있다. 박람회 현장에서도 부각됐지만 특히 훈제와 숙성시
기획
홍정민 기자
2016.05.30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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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산식품의 수출은 농축산인에게는 규모화, 고품질화를 통한 경영체질을 개선해 소득을 향상시킬 수 있고 국가적으로는 우리 식문화를 알려 국가 이미지 제고와 국내 제조업 수출의 촉매 역할을 할 수 있다. 이런 이유로 개방화시대 농축산물 수출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제는 세계 시장을 상대로 수세적인 방어입장에서 수출이라는 공격적인 공세로 바뀌고 있다. # 삼계탕으로 시작해 한우까지 2014년 인기리에 반영된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는 중국인들에게 ‘치맥’열풍을 불러일으키며 중국 곳곳에 한국식 치킨집을 오픈하게 했다. 한 중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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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경 기자
2016.05.25 1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