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수축산신문=이남종·박현렬·박세준 기자]국내 농기자재산업의 활성화와 해외수출 기반조성을 목적으로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경북 상주시 태평성대경상감영공원에서 개최된 ‘2023 상주농업기계박람회’가 참관객들의 호응속에 성료했다. 2023 상주농업기계박람회는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과 상주시가 공동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경상북도, 농촌진흥청, 농협경제지주, 중소기업중앙회, 한국농업기계학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 등이 후원기관으로 참여했다. 2023 상주농업기계박람회는 농기자재분야의 현재
AFL SPECIAL
이남종·박현렬·박세준 기자
2023.04.11 19:57
-
[농수축산신문=김소연 기자]한우 농가 경쟁력 확보 위해중도매인 선호 방향으로 개량 이뤄져야송아지 폐사율만 줄여도연 1000억 이상 경제적 효과 거둘 수 있어송아지 폐사율 줄이기 위해목장주 기본 역할 충실출생 후 3일간 특별관리 필요고급육 생산 위해좋은 유전력·쾌적한 환경사료적량 급여 중요 한우 가격 하락과 사료비 상승 등으로 한우 농가들이 그 어느 때보다도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특히 대체식품, 탄소중립 등으로 한우 산업은 완전히 새로운 게임의 법칙에 직면하게 됐다.이에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한우 농가의 위기 극복 방안을
Issue+
김소연 기자
2023.04.11 19:40
-
[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농장주의 청정축산 개선의지주민·지역사회와의 소통, 동물 복지 등세부적·종합적인 판단 이뤄져 냄새 저감 위한 사육환경 개선으로 폐사율 감소·생산성 향상 효과까지방취림 조성·벽화그리기 등농가 노력들 대대적 홍보해야 최근 환경·사회·지배구조(ESG)에 대한 중요성이 지속적으로 부각되고 있다. 기업의 ESG 경영과 탄소중립은 새로운 시대적 요구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기업 경영 시 지켜야 할 의무, 준수사항을 넘어 결과물에 대한 사회적 책임 또한 중요시 되고 있다는 것이다.축산업은 가축분·온실가스 등 탄소배출 증가
Issue+
박현렬 기자
2023.04.11 19:15
-
[농수축산신문=이한태·김동호·이문예·박세준·이두현 기자]농업 생산성의 비약적인 향상과 함께 자유무역 확대 등으로 인해 과거에 비해 식량, 즉 먹을거리 확보에 대한 우려가 크지 않았던 때도 있었지만 지금은 상황이 바뀌었다. 코로나19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기후변화로 인한 기상이변 등으로 먹을거리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졌다. 이에 농업인과 농업관련 전문가들로부터 식량위기시대에 대응한 식량정책의 패너다임 전환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 이정환 GSnJ 인스티튜트 이사장“우리나라처럼 경지면적이 적은 국가에서 모든 농산물의 자급률을 충족시
Issue+
이한태·김동호·이문예·박세준·이두현 기자
2023.04.07 09:00
-
[농수축산신문=이남종 기자] ‘2023 상주농업기계박람회’가 경북 상주시 태평성대경상감영공원에서 4일 개막식을 갖고 7일까지 4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2023 상주농업기계박람회는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과 상주시가 공동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경상북도, 농촌진흥청, 농협경제지주, 중소기업중앙회, 한국농업기계학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 등이 후원기관으로 참여했다.2023 상주농업기계박람회는 국내 농기자재산업의 활성화와 해외수출 기반조성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또한 전 세계적인 농기자재분야의 현재
AFL SPECIAL
이남종 기자
2023.04.03 19:13
-
[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애완동물 배합사료 생산실적 전년 대비 16.4% 증가반려견 사료 비중 58.3%·반려묘 41.7% 차지국내 펫푸드 산업 안정적 정착 위해산학관연 협업 어느 때보다 중요급성장하는 펫푸드 산업 변화 적시 반영 정책적·산업 활성화 지원 위해국가 차원 연구 기반 과학적 데이터 확보 노력 필요 사람과 더불어 살아가며 인생을 함께하는 동물인 반려동물. 1983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개최된 심포지엄에서 처음 제안된 개념인 반려동물은 국내에선 2000년대 초부터 용어가 사용되기 시작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반려
Issue+
박현렬 기자
2023.03.31 09:00
-
[농수축산신문=박현렬·김소연 기자]계란 특성 무시한 채무리한 진행으로 부작용만 야기공판장 운영 업체가 서류상 경매 진행 과정서자기 영업 물량 경매로 진행해 보조금 수취 의혹도 산란계 농가, 공판장 제도 폐지하고대도시에 대형 직거래센터 설치할 수 있게'생산자 직거래센터’ 지원 요구계란공판장 활성화 위해가격 대표성과 공정성 확보해야 한동안 계란 한 판에 만 원을 웃돌 정도로 치솟자 사후정산 방식인 ‘후장기’ 등 계란유통시장의 불합리한 구조가 지적됐다. 이에 정부는 계란 유통과정의 선진화를 위해 2021년 12월부터 ‘계란공판장’을 운영
Issue+
박현렬·김소연 기자
2023.03.31 09:00
-
[농수축산신문=이한태 기자]기후위기, 코로나19,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국제 곡물가가 요동치면서 ‘식량이 무기가 될 수 있다’는 경각심이 전세계적으로 커졌다. 곡물 수요량의 80%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우리나라에서도 식량안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식량·곡물자급률 제고 등 대책 요구가 높아졌다.우리나라 곡물자급률 수준이 2018년 기준 172개 국가 중 130위이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국 중 33위로 최하위권을 기록했다는 점은 국가적 위기의식을 부채질하기 충분했다. 또한 그간 우리나라가 식량·곡물자급률 제고를
Issue+
이한태 기자
2023.03.28 19:05
-
[농수축산신문=박유신 기자] # 시대상황에 대응해 변화돼 온 식량정책‘생존을 위해 필요한 사람의 먹을거리’. 식량의 사전적 의미다. 인간이 생존하기 위해 필요한 게 식량인 만큼 역대 정부도 ‘식량안보’라는 인식 아래 시대변화에 대응하며 안정적으로 식량을 공급하는 것을 농업정책 목표의 1순위로 추진해 왔다.지난 20년간의 식량정책을 되돌아 보면 과거 노무현 정부(2003~2008년) 시절의 대표적인 식량정책으로 ‘식량자급률 도입’과 ‘공공비축제도 도입’을 꼽을 수 있다. 당시 도하개발라운드(DDA) 협상으로 촉발된 쌀 시장 개방의 위
Issue+
박유신 기자
2023.03.28 19:02
-
[농수축산신문=안희경 기자]미국대두, 친환경적 생산방식 뿐 아니라제품적 측면에서도 우수성 입증미국 대두유, 타국가 대두유보다0.5~1%가량 정제율도 높아 2015년에 채택된 유엔의 17가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로 부각되기 시작한 ‘지속가능성’은 당시 국내에서는 다소 생소한 개념이었던 것이 사실이다.일부 글로벌 다국적 기업에서 ‘지속가능한 성장’ 등을 경영목표로 삼고 국내에 개념을 도입했을 때도 지속가능성을 환경과 결부시키는 개념 정도로 이해했었다. 실제로 국내 최대 검색엔진에서 검색빈도 통계를 봤을 때도 2016년 상반기에 검
Issue+
안희경 기자
2023.03.24 09:00
-
[농수축산신문=이남종 기자] 농사력으로 논밭의 흙을 고르는 가래질을 하는 등 논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청명(淸明)을 목전에 두고 있다. 이어지는 곡우(穀雨). 곡우는 봄의 마지막 절기로 곡식을 깨우는 비를 뜻하며 곡우에 비가 내리면 봄비가 곡식을 윤택하게 한다고 믿어 농가에서는 비가 내리는 곡우를 기다렸다고 한다.올해 이앙기 시장은 벼 경지면적의 축소와 지속적인 쌀 소비량 감소 경향에 더해 직파재배의 증가추세에 따라 지난해에 비해 소폭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2023년도 승용이앙기 시장 공급동향과 트렌드를 알아보고 주요 업체별 영업전
AFL SPECIAL
이남종 기자
2023.03.21 20:19
-
[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수직농장은 외부환경과 분리된 일정 시설 내에서 빛, 온·습도, 이산화탄소 농도, 배양액 등의 환경조건을 인공적으로 제어해 계절이나 장소와 관계없이 농산물을 맞춤형으로 연속 생산하는 시스템을 일컫는다. ‘식물공장’, ‘인도어팜(Indoor Farm, 실내농장)’이라는 용어로도 알려져 있다.기후변화로 농업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첨단기술이 농업 분야에 응용된 애그테크(AgTech)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외부환경과 관계없이 안정적으로 농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수직농장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국내 스마트팜
Issue+
박세준 기자
2023.03.21 19:16
-
[농수축산신문=이한태·김동호·박세준 기자]2019년 이후 4년만에 치러진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지난 8일 막을 내렸다.이번 조합장선거에는 농협 1114개, 산림조합 142개, 수협 90개 등 전국 1347개 조합에서 3082명의 후보자가 선거에 나서며 당선을 위한 치열한 각축전을 펼친 끝에 차기 조합을 이끌어갈 수장이 가려졌다.이번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결과를 농·축협, 산림조합, 수협별로 분석해 전한다. ■ 농·축협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결과 421명의 초선 조합장을 비롯해 1114명의 농·축협 조합장이 선출됐다.이
AFL SPECIAL
이한태·김동호·박세준 기자
2023.03.14 19:42
-
[농수축산신문=이한태 기자]향후 4년간 농·축·수협, 산림조합을 이끌어나갈 1346명의 조합장을 선출하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농산어촌을 뜨겁게 달구며 지난 8일 치러졌다.200만 명이 넘는 선거인을 대상으로 80%에 육박하는 79.6%라는 높은 투표율을 기록한 이번 동시조합장선거는 그 뜨거웠던 열기만큼이나 다양한 기록도 남겼다.가장 눈에 띄었던 점은 현직 조합장이 강세를 보인 선거였다는 점이다. 전체 1346명의 조합장을 선출한 이번 선거에서 현직 조합장이 수성에 성공한 조합은 831개 조합으로 61.7%에 달한다. 산림조합
AFL SPECIAL
이한태 기자
2023.03.14 19:41
-
[농수축산신문=농수축산신문]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통해 농협 1114명, 산림조합 142명, 수협 90명 등 총 1346명이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농·축·수협과 산림조합 조합장은 지역에서 조합원의 권익 보호는 물론 농림축수산업을 이끌어가는 중추이자 지역 발전의 리더로서 그 역할이 막중하다.어떤 조합장이 선출되느냐에 조합의 성패는 물론 지역사회 발전과 나아가 농어업·농어촌의 발전에도 영향을 미친다. 이에 이번 선거에서 총 161만2573명의 선택 속에 당선된 차기 조합장들에 거는 기대도 크다.향후 4년간 농어업·농어촌의 새로운 변
AFL SPECIAL
농수축산신문
2023.03.14 19:40
-
[농수축산신문=안희경 기자]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이 화두로 떠오르는 지금, 환경이 경영을 관통하는 시대가 됐다. 기업경영에서 지속가능성을 달성하기 위한 3가지 핵심요소로 꼽히는 환경과 사회, 지배구조. 한 ESG 전문가는 ‘자연과 기후를 놓치면 미래고객을 잃는다’고 말했다. 대한민국의 생산자들과 기업들은 미래고객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가.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현하고 탄소발자국을 줄인 대두 생산으로 미래세대를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는 미국대두산업을 통해 우리가 놓치고 있는 미래가치를 고민해 본다.# 미래세대 위한 필
Issue+
안희경 기자
2023.03.10 09:00
-
[농수축산신문=안희경 기자]브라질, 대두 수확 지연으로 옥수수 파종 지연올해 옥수수 생산량 전망치 1.4% 하향 조정아르헨 기사 여건 영향…대두 선물 가격 상승세하반기엔 가격 안정세 찾을 듯 달러환율·세계 정세도 불안감 조성하지만옥수수·대두 주요 생산국 미국 파종시기 좌우할6~7월 날씨가 주요 요인 작용할 것으로 보여 코로나19로 시작된 국제곡물전쟁에 지난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까지 겹치면서 세계는 다시금 애그플레이션 위기감이 고조됐었다. 달러환율 고공행진과 함께 해상운임 상승, 인건비 상승 등에 유럽의 곡창지대로 불리는 러시아
Issue+
안희경 기자
2023.03.10 09:00
-
[농수축산신문=이두현 기자]오다(大田)시장은 일본 최대의 농산물도매시장이며 도쿄도(東京都) 내 9개 농산물도매시장의 취급물량 중 51%를 차지하는 만큼 기반시설, 거래방식 등 다양한 면에서 국내 도매시장이 눈여겨볼 만하다.오다시장과 오다시장을 주도하는 도쿄청과의 현황을 짚어보고 국내 농산물도매시장 관계자들이 참고해야 할 내용을 살펴봤다. # 유통 개선으로 업계 선두를 달리는 ‘도쿄청과’오다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의 배경에는 일본 최대 도매시장법인인 도쿄청과가 있다. 도쿄청과는 주요 수요층 공략, 유통구조 개선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업
Issue+
이두현 기자
2023.03.10 09:00
-
[농수축산신문=박유신·이문예·박세준 기자] 2021년 기준 귀농·귀촌 인구는 51만5434명으로 전년대비 4.2% 증가해 2020년에 이어 2년 연속 증가했다. 특히 귀농·귀촌 가구는 37만7744가구로 전년대비 5.6% 증가하며 2016년 귀농·귀촌 통계조사 이래 최대치를 기록한 반면 평균 가구원수는 1.36명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이런 가운데 30대 이하 젊은층의 귀농·귀촌 비중이 전체의 45.8%를 차지하며 귀농·귀촌 흐름을 주도하는 가운데 60대 귀농·귀촌 가구가 큰 폭으로 확대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는 베이비부
Issue+
박유신·이문예·박세준 기자
2023.03.07 18:14
-
[농수축산신문=김소연 기자]사육 규모 10년 사이 2배 이상 증가수요 따른 가격 상승으로 수입도 증가건강수요·개고기 대체 영향부업 형태 소규모 사육으로 번식기록 없이 근친·외국품종 교잡해흑염소 정체성 상실·생산성 떨어져종축보급센터 건립 등개량 산업 국가가 주도해야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와 개고기 대체재로 중탕해서 먹던 흑염소를 고기용으로 소비하는 비중이 늘면서 국내 염소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염소 생산액은 2018년 595억 원에서 2021년 1775억 원으로 불과 3년 만에 3배 가량 급성장했다
Issue+
김소연 기자
2023.03.03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