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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해양연구원, 피지 등 해양목장 건립 협의 피지, 투발루 등에 해양목장을 건립해 지원함으로써 남태평양 지역에 대한 진출을 도모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과 한국해양연구원은 최근 피지, 투발루 등의 부족공동체를 방문해 해양목장, 한?남태평양 수산 포럼 등에 관해 협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방문은 남태평양 도서국들 중 경제력 등이 앞서 이들 국가들의 실제적인 대변자 역할을 하고 있는 피지를 지원함으로써,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남태평양 진출에 대한 국제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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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태
2011.08.0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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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식품부, 원양산업발전법 개정안 마련…부당이익 환수조치도 - 불법어업사례 확산 추세…국가 이미지 훼손 문제 야기 불법 원양어업에 대한 처벌이 강화되고 불법어획물로 얻은 부당이익도 환수조치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달 29일 업계와 공동대책회의를 갖고 원양에서의 불법어업이 개별회사 뿐만 아니라 원양업계 전체에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하고 올해 말까지 원양산업발전법 개정(안)을 마련해 불법어업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최근 우리 어선의 불법어업사례가 확산 추세를 보이면서 국가 이미지를 훼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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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희
2011.08.0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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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원양업계에도 친환경 바람이 불고 있다. 동원산업(대표이사 박부인)은 올해 말까지 자사 전 선망 선단 16척에 ‘고효율 소각기’를 설치해 최근 각광받고 있는 친환경 건설, 친환경 제철 등 환경 친화적 산업 활동 기조에 맞는 친환경 조업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각기 설치에 관한 국내법 및 국제법에 강제조항이 없는 상태에서 회사 차원의 자발적 시행은 처음이다. 이번에 설치하는 ‘고효율 소각기’는 국제해사기구 인증을 받았으며 각종 쓰레기 뿐 아니라 시간당 24Kg의 폐유까지 소각 처리할 수 있다. 또 환경오염 물질인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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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태
2011.05.0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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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비 급감 · 출고도 30% 이상 감소…원양산업협, 안전성 홍보 지속 전개 소비자들의 방사능에 대한 염려로 애꿎은 원양산 냉동명태마저 타격을 입고 있다. 한국원양산업협회에 따르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냉동명태에 대한 소비가 급감하기 시작해 최근에는 출고 자체가 사고 이전 대비 30%이상 감소했다. 원양산 냉동명태가 주로 반입되는 부산지역에는 냉동명태가 창고마다 쌓여 있으며 출고가 지연되면서 창고 확보난까지 일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한국원양산업협회는 원양산 냉동명태는 사고 현장과 2500~4500㎞ 이상 떨어져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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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태
2011.05.0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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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19~21일 서울 팔레스 호텔에서 ‘참치어업 국제규범 이행 촉진을 위한 개도국 능력계발 국제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현재 국제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참치 어선의 불법어업(IUU fishing) 해결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참치 어업과 관련이 있는 전 세계 연안 개도국을 초청해 국제규범에 대한 설명과 이행 촉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워크숍의 주요 내용은 세계 참치기구에서 핵심적으로 다루어지고 있는 항구국 조치와 어획증명제도로 항구국 조치는 대양에서 어획된 참치가 항구에 양륙될 때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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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희
2011.04.2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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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동대서양 47해구 이빨고기 등 안정적인 조업 어장 확보 우리나라가 남동대서양수산위원회(SEAFO)의 정식회원국으로 가입하면서 앞으로 이 지역의 어장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최근 2001년 4월 나미비아 빈트후크에서 채택된 남동대서양 수산자원 보존관리 협약에 우리나라가 협약비준서를 기탁, 지난 9일자로 정식회원국으로 활동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협약은 남동대서양 협약수역 내 지역수산기구 설립을 통해, 수산자원의 장기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회원국은 우리나라를 비롯해 EU, 나미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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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희
2011.04.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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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양참치위원회(IOTC) 제15차 정기회의가 지난달 16일부터 22일까지 스리랑카 콜롬보에서 23개 회원국과 옵서버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돼 인도양 상어 보존관리조치 등이 논의됐다.이번 회의에서는 참치 어획시 부수적으로 어획되는 주요 상어종에 대한 어획물 의무 기록 등이 채택됐다.현재 부수어획시 기록하도록 한 상어종인 청새리상어(Blue Shark), 청상아리(Mako Shark), 악상어(Porbeagle Shark) 등과 이번 회의에서 추가된 장완흉상어(Oceanic Whitetip Shark), 귀상어(H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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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희
2011.03.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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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이 되던 러시아 명태쿼터 배분문제가 일단락 지어졌다.기존업체에 대한 배려를 하면서 신규업체들을 수용하겠다는 정부의 입장을 업체들이 수용한 것이다. 이에 따라 사조산업, 사조오양, 한성기업, 극동수산, 남북수산 등 5개 업체에 대해서 정부의 쿼터 확보 전 수준인 2만500톤에 대해서 우선 배분하고 나머지 1만9501톤에 대해서는 신규업체인 동원산업, 동원수산, 인성실업을 포함한 8개 업체에 배분된다.배분방식은 각 사가 보유한 어선의 마력수(hp)와 톤수(gt)의 합, 조업실적 등에 따라 차등 분배될 예정이며 기존업체에 우선 배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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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태
2011.03.2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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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양트롤 출어사, 한 · 러 어업협력 증진 한국원양산업협회는 지난 16일 러시아 수역에서 조업하는 우리나라 북양트롤어업 출어사들이 한ㆍ러 어업협력 증진을 위해 러시아 사할린 지역에 1000만달러를 투자키로 최종결정했다고 밝혔다. 북양트롤 출어사들은 지난 15일 양재동 원양산업협회 대회의실에서 러시아 극동지역 투자를 위한 북양트롤어업위원회(위원장 전수용 한성기업(주) 부사장) 긴급 회의를 갖고 러시아 극동지역 투자법인으로 한ㆍ러어업주식회사(가칭)를 설립키로 했다. 북양트롤어업위원회는 한ㆍ러어업주식회사의 회장으로 최용태 (주)남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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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태
2011.03.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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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명태 쿼터 배분을 둘러싸고 기존업체와 신규 진입업체가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그동안 명태 쿼터를 배정받아온 업체는 사조산업, 사조오양, 한성기업, 극동수산, 남북수산 등 5곳이며 지난해 정부가 6800톤의 쿼터를 추가로 확보하면서 인성실업이 후발주자로 참여했다.농식품부는 이에 따라 올해도 지난해와 같은 규모의 쿼터가확보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최근 쿼터 배분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했다.조사결과 지난해 참여했던 5개 업체와 동원산업, 동원수산, 인성실업 등 모두 8개 업체가 쿼터 배정을 받기를 희망하면서 경쟁이 치열해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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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희 이한태
2011.03.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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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류비 절감, 뛰어난 어획량 불구 무차별 어획 따른 자원 감소 우려- KMI, 중국, 일본 수용...국내 어선업 대책 마련해야 대만에서 개발된 새로운 어법인 호망(虎網)이 높은 에너지 절감효과와 뛰어난 어획 능력으로 동중국해에서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무차별 어획과 국내 수산자원 감소 등의 우려를 낳으며 논란이 예고되고 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이 최근 펴낸 글로벌 수산포커스에 따르면 대만에서 개발된 호망 어법은 중국에서 기존 선망대비 절반의 어업비용으로 5배 이상의 어획효율을 거두는 성과를 올려 이미 3~4년 전부터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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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태
2011.03.0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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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조씨푸드(주)는 지난 5일 농협 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 참치데이 행사 일환으로 참치원어 해체쇼를 선보였다. - 원양선사, 대형 유통업체 연계 ‘3월 7일 참치데이!’ 홍보행사 원양선사들이 참치 홍보와 소비촉진을 위한 행사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한국원양산업협회는 지난 7일 참치데이를 맞아 동원산업(주), 사조씨푸드(주) 등 원양선사들이 농협 하나로클럽, 이마트, 현대백화점, 롯데마트, 킴스클럽 등 대형 유통업체와 연계해 대대적인 판촉행사를 벌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일까지 서울, 경기 지역을 중심으로 실시됐으며 참치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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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태
2011.03.0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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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한국원양산업협회(회장 장경남)는 지난달 24일 본사 회의실에서 2011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1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임광수 농림수산식품부 수산정책실장을 비롯해 회원사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협회는 지난해 주요 업무와 결산 보고를 마친 뒤 금년도 기본 목표를 ‘원양산업의 해외진출 기반 확대’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협회는 △원양산업 총조사 실시 △노사소통을 강화 △국제규범 국내 수용 대응 △선원양성 법적기반 마련 △수급 안정 지원 사업 확대 △연안국 및 국제기구와의 어업협력 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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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태
2011.03.0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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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양산업협회 집계, 22% 증??3년만에 기록 경신 원양수산물 수출액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원양산업협회는 지난달 23일 2010년 12월말까지의 원양수산물 수출 실적은 27만4250톤, 6억5830만7000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 31만1547톤, 5억3968만8000달러에 비해 물량은 12% 감소했으나 금액은 2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원양수산물 수출 최고 기록은 그동안 1988년에 기록한 6억3404만4000달러였지만 이번 2010년 수출 실적으로 인해 바뀌게 됐다. 이는 가공용 참치, 횟감용 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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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태
2011.03.0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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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빨고기’ ‘남방 돗돔’ 등 고가어종을 잡을 수 있는 어장 2곳이 개발됐다.농림수산식품부는 최근 2010년 해외어장자원조사 사업으로 대서양 남부, 인도양 중부 어장 2개소를 개발해 이빨고기(메로), 빛금눈돔(알폰시노), 남방 돗돔 등 고가어종을 다량 어획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이번에 어장 개발사업에 참여한 업체는 동원산업, 인성실업, 서경 등 3곳이었으며 이중 대서양 남부어장(FAO 47해구)을 개발한 동원산업은 남방돗돔 915톤을 어획, 일본으로 20억원어치를 수출하는 성과를 거뒀다.또 인도양 중부어장(FAO 51해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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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희
2011.03.0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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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다랑어 어획량을 30%감소하고 선망선 어획능력을 동결시키는 조치가 논의되고 있다.글렌 허리(Glenn Hurry) 중서부태평양수산위원회(WCPFC:Western and Central Pacific Fisheries Commission) 사무총장은 지난 9일 과천 농림수산식품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참치관련 정부-업계 연합 국제 세미나’에서 이같은 최근 동향을 설명했다.이날 허리 사무총장은 지난해 12월 5일부터 10일까지 미국 하와이에서 열린 WCPFC 제7차 연례회의 결과와 향후 논의 전망을 언급하며 “현재 연승선에 의한 눈다랑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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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태
2011.02.1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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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양산업협회, 저탄소, 인간중심 설계…어선 건조 기술 축적·품질 향상 기대 우리 기술로 차세대 원양선망어선 선형이 개발됐다. 한국원양산업협회(회장 장경남)는 지난 13일 한국형 차세대 원양선망어선의 선형 설계 연구용역이 최근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주)한국해사기술(KOMAC)이 지난해 2월부터 정부 예산 3억9640만원을 투입, 한국선급(KR)과 한국원양산업협회 소속 참치선망 출어사들의 자문을 받아 진행해왔다. 이번에 완료된 차세대 원양선망어선의 선형은 탄소배출이 적은 친환경 저탄소형으로 선형이 매끄러워 속도가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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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태
2011.01.2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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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식품부, 명태가격 안정위해 총 쿼터 20~30% 상장 요구 농림수산식품부가 물가안정 차원에서 명태를 상장하라고 요구하자 원양선사들이 무리한 요구라며 난색을 표하고 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5일 과천 농식품부 회의실에서 한국원양산업협회, aT(농수산물유통공사), 수협중앙회, 노량진수산시장, 강동수산, 부산공동어시장 등 명태 생산과 유통관련 기관 및 단체 관계자들을 한자리에 모아 명태가격 안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명태가격 안정책으로 제시된 것은 원양선사 연간 총 쿼터의 20~30%를 위판 상장해 시장에 방출하는 방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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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태
2011.01.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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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양산업협회는 올해 입어 교섭국 확대와 인접국 협력 강화 등 대회원사 업무와 해외진출 확대에 주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원양산업협회는 지난 3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시무식을 갖고 중서부 태평양 나우루협정당사국(PNA) 입어조건이 강화됨에 따라 토켈라우, 바누아투, 쿡아일랜드 등 연안국들과의 입어 교섭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한ㆍ중ㆍ일 조업국가 간 정기협의회 등을 통해 포클랜드 수역에서 조업하는 아시아 국가들간의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고 밝혔다. 또 북양트롤업계의 사할린지역 냉동창고 투자 협력 등을 통해 러시아수역에서의 안정적인 조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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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태
2011.01.0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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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수역 조업쿼터가 올해보다 5.3%늘어난 7만 966톤으로 확정됐다.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13일부터 21일까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개최된 제20차 한·러 어업위원회 결과 러시아의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내년도 쿼터를 이같이 정했다고 밝혔다.품종별로는 명태 4만 7001톤, 대구 4450톤, 꽁치 7500톤, 오징어 1만톤, 기타 2015톤 등이다.이번 회의에는 우리측 대표로 임광수 농림수산식품부 수산정책실장이, 러시아측 대표로 포민(Fomin A.V.) 수산청 부청장이 참석했다.이번 회의에서는 특히 대표적인 서민품목이라 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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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희
2010.12.27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