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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관세화유예 협상에 대한 국회비준동의제에 농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정부가 지난해말 쌀 관세화유예에 따른 이행계획서(CS)를 WTO(국제무역기구)에 제출하면서 `국내절차가 완료돼야 효력을 갖는다''란 전제를 달아놓았기 때문.정부는 이에따라 쌀 협상결과를 국회에 제출해야 하고, 국회는 정부에서 제출한 쌀 협상결과를 심의, 비준여부를 결정해야 한다.정부는 이행계획서에 대한 WTO의 점검기간과 쌀 협상이 최종 마무리가 안된 점을 감안해 3개월간의 시간을 갖은 후 빠르면 오는 4월, 늦어도 6월 임시국회까지는 쌀 협상결과
기획
길경민
2005.02.1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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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적으로 벼 재배시 가장 문제가 되는 전염병 1위인 벼흰잎마름병에 대한 유전체구조가 밝혀짐에 따라 다양한 유전체 기능연구를 통한 방제 약제 및 저항성 품종 개발 등의 성과가 기대됩니다.” 지난달 24일 농촌진흥청 농업생명공학연구원 이병무 박사 연구팀에 의해 세계 최초로 벼흰잎마름병균 유전체 완전 해독에 성공했다는 뉴스가 각 언론을 통해 화제가 됐다. 외국에서의 반응도 뜨거워 우리나라로서는 처음으로 국제적으로 저명한 학술지인 옥스포드유니버시티에 게재됐으며, 국제유전자은행에도 등록됐다. 또 연구성과가 발표되자마자 세계적인 유전자
기획
박유신
2005.02.1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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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2일자 이코노미스트 특집에서 미국과 중국을 세계경제의 두 견인차로 다루고 있는데 이를 독수리와 용(The dragon and the eagle)으로 비유한 것이 시사적이었다. 이 기사에서 2003년에 구매력 지수(Purchasing-power parity) 기준으로 중국은 이미 일본을 제끼고 미국에 이어 세계 2위의 GDP를 기록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상당기간 중국경제는 지속적 개혁을 전제로 비약적인 고도성장을 계속하면서 세계 경제에 매우 긍정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중국의 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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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05.02.1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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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역은 중국문명의 발상지인 황허(黃河) 중하류에 해당한다. 인수이(殷墟)를 비롯한 소위 중웬(中原)의 역사적 문물과 유적이 도처에 널려 있는 이 일대는 우리에게 잘 알려진 쿵푸(孔府) 인근의 타이산(泰山)과 달마대사의 샤오린스(少林寺)가 있는 숭산(嵩山)을 제외하면 대부분이 황허 유역의 평야지대이다. 인구도 밀집되어 있고 농업기술도 태고적부터 발전해온 곳이라 식량작물과 원예, 축산 등 전반적인 농업개발 측면에서 앞서 가는 지역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채소산업이 근래에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는데 우리의 관심을 끄는 고추와 마늘산업
기획
농수축산신문
2005.02.0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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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3년내에 강원도의 가구당 농가소득을 전국 최고로 끌어올리겠습니다.” 이지수 강원도 농정산림국장은 “강원도는 그동안 타산업은 물론 농업계 내부에서도 홀대를 받아왔으나 오히려 지금은 청정강원의 이미지를 확고히 할 수 있는 발판이 됐다”며 이같은 강원농정의 비전을 제시했다. 강원도는 산악지역인 탓에 개발순위에서 밀려온데다 정부시책 역시 쌀 농사위주여서 타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홀대를 받아왔으나 농산물의 안전성이 강조되는 지금 강원도만큼 경쟁력을 갖춘 지역은 없다는 것이다. 강원도는 이같은 시대적흐름에 따라 강원도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기획
길경민
2005.02.0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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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세계 곡물시장은 2001년 이후 4년 만에 생산이 소비를 앞질렀지만 전반적으로 재고가 대폭 감소해 긴박한 수급상황이 계속되고 있다.2003년 중반이후 오르기 시작한 세계 곡물가격은 지난해 3월 최고 가격을 기록한 후 안정적인 추세를 보이고 있다. 쌀 가격은 수급불안으로 최근 상승하고 있다.대두는 공급과 수요가 동시에 증가했다.최근 신규 산지인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에서 생산이 증가하고 있으며 중국의 수요증가는 가격상승에도 불구하고 계속될 것으로 예상됐다.옥수수의 생산량은 1998년 이후 정체되고 있지만 소비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
기획
김경임
2005.01.3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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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인구가 빠른 속도로 감소해 2014년에는 226만명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반면 올해 농가소득은 농업소득, 농외소득, 이전수입의 증가와 쌀농업에 대한 소득보전 직접지불금 지급으로 지난해보다 3.3% 증가한 2657만원에 달하겠다.한편 올해는 국가간 또는 지역간 FTA 협상이 본격적으로 진행돼 수출국간 수출경쟁과 통상압력이 그 어느 때보다 거세지겠다. WTO/DDA 협상 역시 하반기부터 논의가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업여건 변화와 농업경제 전망올해 농가호수는 지난해보다 1.5% 감소한 123만호에 달하고 농가인구는
기획
박유신
2005.01.3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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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의 안전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친환경농업과 식품안전체계의 비중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됐다.이와함께 지역농정을 중심으로 지역농업클러스터, 농촌관광 등이 농업의 새로운 활로로 모색되는 가운데 산지유통의 방향도 대형유통업체에 발맞춰 수직적 직거래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됐다.또 농산물 수출을 늘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고품질·안전 농산물의 안정적인 공급 기반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친환경농업 네트워크 바탕돼야국내 친환경농업 인증면적은 1999년 875ha에서 지난해 말 약 34배 가까이 증가한 2만9519ha로 급증했으며
기획
김경임
2005.01.3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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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지난 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 그랜드볼룸에서 `한국농업의 도전과 비전''이란 주제로 `농업전망 2005''를 개최했다.농업전망은 국내외 농업 여건 변화와 그에 따른 농업부문의 변화를 심층적으로 분석, 예측해 단기 및 중장기 전망정보를 제공하는 행사로 올해를 8회째를 맞았다.올해는 특히 주요 품목에 대한 전망은 물론 쌀협상 이후의 쌀산업 변화, 친환경 농업과 농촌관광, 식품 안전문제와 산지유통 변화 등을 특별주제로 설정했다.농업전망의 주요 발표내용을 지상중계한다.
기획
최상희
2005.01.3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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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3월, 농협중앙회에서 9개 지역 연합마케팅 담당자들의 모임이 있던 자리였다.홍일점인 안재경 농협경기지역본부 유통지원팀 과장을 두고 누군가 우려반 농담반으로 이런 이야기를 했다. “경기도는 특별한 농산물 산지도 없고 연합마케팅 담당자도 여자 과장이라서 고전하겠는데요.” 불과 2년 뒤 경기지역은 경기·충북 관내 4개농협이 2003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 `햇사레'' 복숭아 사업, 여주지역을 중심으로 한 고구마 사업으로 연합마케팅의 새로운 모델로 급부상했다. 또 2005년 자유무역협정(FTA) 사업 대상자 15개 중 2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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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임
2005.01.2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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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윈난성 쿤밍(昆明)시에서 세계원예박람회가 개최되었다. 당시에도 베이징(北京) 주재 농무관이었던 정문섭 현 주중 농무참사관이 애써서 우리나라도 좋은 자리를 얻어 한국 원예를 세계에 선보일 수 있었는데 전시규모가 다소 작은 듯 하여 좀 아쉬웠던 생각이 난다. 윈난성은 벼의 원산지로 추정되고 있는 작물 유전자원의 자연보고(寶庫)이다. 지리적으로 미얀마, 태국, 라오스, 베트남 등과 접해있는 메콩강의 상류지역인 윈난성은 기후와 표고(標高)가 다양하여 많은 동식물의 유전적 원천으로서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현재는 특히 화훼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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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05.01.2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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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11월 20일부터 한달간 동북 3성의 농업투자환경 조사단을 이끌고 시베리아 설한풍이 몰아치는 만주벌판을 돌아다녔던 기억이 새롭다. 체감온도 영하 50℃ 정도, 내복을 세겹이나 껴입어도 뼛속까지 아파오는 추위와 세찬 눈보라 속에서 그 옛날 이 일대를 호령했던 자랑스런 선조들과 근세에는 망국의 한을 품고 풍찬노숙의 독립운동에 몸바쳤던 안타깝고 장한 선렬들을 아울러 떠올려 보았었다. 랴오닝(遼寧), 지린(吉林), 헤이룽쟝(黑龍江) 등 동북 3성은 속칭 만주벌로 알려진 쑹랴오(松遼)평원이 서북부의 따싱안링(大興安嶺), 동북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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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05.01.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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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농민단체간의 갈등을 불러일으켰던 쌀 관세화 유예협상이 지난해 말 마무리됐다. 협상결과 쌀 완전개방시기를 10년간 늦추는 성과를 얻어내긴 했으나 의무적으로 수입해야 하는 물량이 현재의 4%에서 두배수준으로 늘어나게 됐다. 특히 수입물량 가운데 10~30% 정도를 단계별로 일반 소비자에게 판매해야 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같이 올해 6월부터 `밥상용'' 쌀의 민간 판매가 전면 허용돼 국내 쌀 소비지시장은 물론 산지시장의 급격한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이에따라 정부의 적절한 수급조절 및 소득지지정책을 통해 산지 쌀시장의 교란을
기획
길경민, 최상희, 박유신, 김경임
2005.01.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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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는 신쟝(新疆)위구르족, 시장(西藏)티베트족, 닝샤(寧夏)회족, 광시(廣西)장족, 네이멍구(內蒙古)몽고족 등 5개 성(省)급 자치구가 있고, 옌볜 조선족 자치주를 비롯한 중국내 56개 소수민족의 자치주, 자치현, 자치향 등이 각 지역에 산재하고 있다. 옌볜은 중화인민공화국이 수립된지 3년만인 1952년 9월 3일에 성립되었는데 총면적은 남한면적의 반이 조금 못되는 42.700㎢이고 옌지(延吉)시를 수도로 해서 룽징(龍井), 허룽(和龍), 훈춘(琿春), 투먼(圖門), 둔후아(敦化) 등 6개 시와 안투(安圖), 왕칭(汪淸)의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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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05.01.1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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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농민단체간의 갈등을 불러일으켰던 쌀 관세화 유예협상이 지난해 말 마무리됐다.협상결과 쌀 완전개방시기를 10년간 늦추는 성과를 얻어내긴 했으나 의무적으로 수입해야 하는 물량이 현재의 4%에서 두배수준으로 늘어나게 됐다. 특히 수입물량 가운데 10~30% 정도를 단계별로 일반 소비자에게 판매해야 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이같이 올해 6월부터 `밥상용'' 쌀의 민간 판매가 전면 허용돼 국내 쌀 소비지시장은 물론 산지시장의 급격한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이에따라 정부의 적절한 수급조절 및 소득지지정책을 통해 산지 쌀시장의
기획
길경민, 최상희, 박유신, 김경임
2005.01.1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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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이 지난해 국무조정실에서 실시한 중앙행정기관 정보화수준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농촌진흥청은 정보화추진전략계획을 수립해 지식공유·활용을 위한 지식관리시스템의 구축과 물품관리·구매, 일용직 인사 급여관리 등을 정보화해 내부업무 역량을 강화시켰으며, 맞춤형 기술정보 서비스를 위한 농업경영체 고객지원정보시스템을 구축·운영한 것이 높이 평가된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사이버 영농교육시스템과 농업기상정보시스템, 농산물 생산이력정보시스템 등을 운영하는 한편 농업인 정보화촉진대회를 통해 조직의 업무혁신은 물론 농업인의 정보활용 능력을 확산시
기획
박유신
2005.01.1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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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싣는 순서〉 2. 중국 사상 최초의 농업센서스 3. 항저우(杭州), 닝부어(寧波)와 저우산(舟山)군도 4. 연변조선족 자치주의 농업·농촌 내가 중국에 처음 발을 디딘 것은 한·중 수교로부터 5년이나 지난 1997년이었다. 베이징(北京)에서 공식일정을 마치고 주말을 이용해서 내가 중국에서 가장 먼저 가 보고 싶었던 곳인 푸타따오(普陀島)로 향했다. 항저우(杭州) 공항에 내려서 `하늘아래 쑤항(上有天堂, 下有蘇杭)''''이라는 명승지 항저우를 구경하였다. 항저우는 저쟝(浙江)성의 수도로서 샹하이(上海)를 중심으로 한 화동(華東)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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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05.01.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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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8년 덩샤오핑(鄧小平)이 개혁개방을 시작한 이래 초기에 중국 경제발전을 농업부문이 주도했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그런데 그런 중국이 농업발전의 기초중에서도 기초인 농업센서스를 1997년에야 사상 최초로 실시했다는 것은 아는 사람이 드문 것 같다. 실제로 중국 정부는 1988년에야 농업센서스의 필요성을 인정하고 그 준비에 착수하였다. 이를 위해 FAO(유엔 식량농업기구)가 기술적 지원을 담당하고 이탈리아 정부가 약 2000만 달러의 원조를 하였다고 한다. 그 과정에서 방콕소재 FAO 아태지역본부의 통계담당관으로 오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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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05.01.0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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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농업의 새로운 성장엔진, 클러스터가 올해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 집중적으로 육성된다. 지역농업클러스터는 그동안 생산위주의 정책에서 벗어나 가공·유통 등 농산업과 지역의 문화·관광산업 등과도 연계해 `선택과 집중´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새로운 농정시스템이다. 또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 정책차원에서 지역농산업 발전을 주도하는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클러스터´를 통해 지역혁신체계를 구축하고 `규모의 경제´를 유도해 자생적인 지역발전을 도모해 나간다는 전략인 것이다. 정부는 이를 위해 가장 먼저 이
기획
최상희
2005.01.0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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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지금 클러스터 경쟁 중´이라고 불릴 만큼 클러스터에 대한 세계 각국의 관심은 지대하다. 이미 클러스터의 원형이라 할 수 있는 실리콘벨리와 같은 성공신화가 나오면서 각국별로 가장 잘할 수 있는 아이템을 찾아 클러스터 구축을 서두르고 있다. 농업분야도 예외는 아니다. 클러스터의 개념이 산업간 연계와 지역 구성원간의 협력체계를 구조적으로 체계화시켜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다만 농산업은 정보통신이나 자동차 산업처럼 급성장하거나 부가가치 성과가 곧바로 가시화되는 속도가 다소 느릴 뿐이다. 해외 클러스터 사
기획
최상희
2005.01.03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