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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산불은 건조일수 증가 등 불리한 기상여건 속에서도 예년에 비해 피해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산림청(청장 신원섭)은 ‘2016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월 1일∼12월 15일)’ 동안 19건의 산불로 5.6ha의 산림 피해가 발생됐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는 최근 10년 평균(25건, 20ha)보다 건수는 25%, 피해면적은 72%가 감소한 수치이다.산불 주요 원인은 △입산자 실화(4건, 21%) △논·밭두렁 소각(2건, 11%) △건축물 화재(1건, 5%) △야영객 실화 등 기타(12건, 63%) 등으로
정책
최은서 기자
2016.12.21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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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건강한 수목 관리를 위해 겨울철에 나무병원을 찾아 줄 것을 당부했다.산림과학원은 2012년부터 서울 본원에 국립나무병원을 설립, 수목에 대한 국민들의 애로 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있으며 지방에서 제기되는 민원은 각 도 산림환경연구소(원)와 산림청 지정 대학교 내에 설치된 공립나무병원과 수목진단센터를 연계, 무료로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하지만 병원을 찾는 대부분의 민원이 봄과 여름에 집중되는 데다 나무에 이상이 있어야만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아 나무가 손쓸 새도 없이 말라죽는 일이 왕왕 발생하고 있
기관단체
최은서 기자
2016.12.1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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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13일 서울 동대문구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산림청 정책자문위원회를 열고 산림정책 전반에 관한 의견을 수렴,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회의는 지난 5월 새롭게 구성된 자문위원회의 두번째 회의로 내년 개청 50주년 기념사업 준비사항과 산림복지정책 소개, 정책 전반에 대한 자문,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아울러 2021년 개최될 ‘제15차 세계산림총회’(유엔식량농업기구 주관)의 한국 유치 성공 소식을 자세히 알리고 산림분야 국제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김수일 자문위원장(대구외국어대 총장)을 비롯한 여러 위원들은 산림청이
정책
최은서 기자
2016.12.19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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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진흥원은 아시아 지역의 산림황폐지 복원 노력과 핵심기술을 공유, 한반도 산림복원에 필요한 정책·기술적 노하우를 발견하고 축적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임업진흥원은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 산림비전센터에서 ‘파리협정과 아시아지역 황폐지 복원 경험의 한반도 녹화 적용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북한, 몽골 등 아시아 지역에서 실시됐던 산림 황폐지 복원관련 프로젝트 성과를 통해 향후 한반도 생태통일 실현을 위해 접목할 수 있는 내용들을 파악하고 황폐산림의 복원 현장에서의 기술적 문제와 해결방안에 대한
기관단체
최은서 기자
2016.12.19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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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지난 14일 정부대전청사에서 ‘2016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17개 시·도 103개 피해지역 방제관계관 250여명이 참석해 중앙과 지방자치단체 간 방제 정보를 공유하고 차질 없는 방제를 결의했다.보고회에서는 피해고사목 재발생률 조사 결과를 비롯해 내년 방제 정책 추진방향과 예찰 조사 결과 발표가 이뤄졌다. 이어 산림청장 주재로 효과적인 방제를 위한 개선 방안이 논의됐다. 또한 재선충병 피해확산 방지, 방제 예산 절감 등 공로자에게 대통령·국무총리·장관·산림청장 표창 등 정부 포상이
기관단체
최은서 기자
2016.12.19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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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산림자원개발 활성화 정책을 모색하고 관련사례와 투자유망 대상국의 사전환경조사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한국임업진흥원은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산림비전센터에서 국립산림과학원, 산림투자기업 및 대학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산림자원개발 활성화 워크샵’을 개최했다.워크샵은 3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부는 우리나라 해외산림자원개발 추진현황 및 정책방향을 소개하고 산림자원개발 펀드 조성 및 사례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뤄졌다. 또한 목질계 바이오매스 수급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한 발전사들의 사례가 공유됐다.2부에서는
기관단체
최은서 기자
2016.12.19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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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지난 12일 대전 서구 둔산동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제3회 산림치유 체험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갖고 총 17편의 우수작을 선정·시상했다.산림치유에 대한 국민적 인식제고와 확산을 위하여 마련된 이번 공모전에서는 정다임(53·전남 광양)씨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 씨는 골수염과 우울증 등 병마와 싸우다가 숲을 통해 새로운 삶을 살게 되고 숲의 중요성을 깨달은 뒤 숲 해설가의 길을 걷게 됐다고 수기에서 밝혔다.또한 △소아 우울증과 몽유병에 시달리던 딸이 숲을 통해 치유한 사례 △숲 유치원 교사시절 숲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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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서 기자
2016.12.19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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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이 수목원과 식물원 활성화를 위해 겨울철 비수기를 활용, 특별 전시회를 마련했다.산림청은 ‘2016년 우리 꽃 전시회’를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에서 개최한데 이어 20일부터 22일까지 경기 성남 신구대학교식물원에서 개최한다.지난 15일 열린 개막식에는 산림청·수목원·식물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우리꽃사진 공모전 시상식이 열렸다.전시 기간에는 사진공모전, 야생화 사진전시, 한국화 특별전시(홍지윤 작가의 그림·소품 등), 열매전시, 민병갈 풍물 사진전 등이 마련된다.김용하 산림청 차장은 “산림청은 수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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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서 기자
2016.12.19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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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에는 처음으로 카자흐스탄에 한국 정원이 조성된다.산림청은 2014년 6월 양국 정상 임석 하에 체결한 ‘한-카자흐스탄 산림협력 MOU(업무협약)’ 후속 조치로 카자흐스탄 수도인 아스타나시에 내년 9월까지 한국 전통 정원인 ‘한-카자흐스탄 우호의 숲’을 조성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대상지는 카자흐스탄 대통령궁 인근 공원으로 현재 실시설계가 완료, 착공을 준비 중이다. 우호의 숲은 한국 정서와 아름다움이 담긴 정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전통요소인 전축문, 불로문, 정자, 종 등을 설치하고 카자흐스탄에서 자생하는 한국 수종을
정책
최은서 기자
2016.12.19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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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산림교육 서비스 전문성을 높이고 숲해설 분야 민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내년부터 ‘숲해설 산림복지전문업 위탁운영’을 추진한다.관련 사업을 선정된 산림복지전문업(숲해설업) 업체에 위탁 운영하는 것으로 그동안 정부에서 직접 고용하던 숲해설가 일자리를 민간위탁운영으로 전환한 것이다.그동안 숲해설가는 급증하는 수요에도 불구하고 국가·자자체에서 직접 고용해 왔으며 10개월 단기고용, 저임금 등의 환경으로 전문 일자리로 정착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산림청은 올해 3월 ‘산림복지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른 산림복지전문업 등록제도
정책
최은서 기자
2016.12.12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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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춘천시 양통마을과 업무협약 체결, 운영 중인 안테나숍 제1호점의 매출 실적이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지난 7일 밝혔다.산림분야 6차 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 18일에 개장한 안테나숍 제1호점은 대형마트에 입점해 있는 6차 산업 판매 명품관의 축소판으로 소규모 6차산업 제품판매소이다.휴양림 이용고객은 산촌생태마을의 청정 먹거리와 숙박시설, 체험프로그램을 휴양림 내에서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한경수 양통마을 이장은 “국립자연휴양림에서 농산물 및 생태마을 숙박시설과 체험활동 판매
기관단체
최은서 기자
2016.12.12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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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이 최근 10년간 ‘몽골 그린벨트 조림사업’을 통해 몽골 황폐지 3046ha(축구장 3000개 면적)를 푸른 숲으로 바꿨다.산림청(청장 신원섭)은 2007년부터 올해까지 10년간 진행된 ‘몽골 그린벨트 조림사업’ 성과를 지난 8일 발표했다.몽골 그린벨트 조림사업은 2006년 한·몽 정상회의 이후 ‘황사 및 사막화 방지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추진됐다. 사막화방지 국제협력의 대표적 모델로서 몽골에 실질적 도움을 준 공적개발원조 사업으로 평가된다.산림청은 그동안의 ‘몽골 그린벨트 조림사업’ 성과가 더 많은 결실을 맺을
정책
최은서 기자
2016.12.12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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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 서벽리 일대에 조성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임시 개원한 가운데 겨울을 맞아 방문객을 위한 동절기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산림청은 지난 7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다양한 동절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추운 날씨를 고려해 실내 위주의 안내·해설 프로그램과 현장체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수목원 방문자센터 강당에서는 수목원 소개가, 특별전시실에서는 수목원 주요 시설과 백두대간·시드볼트(산림종자영구시설)를 주제로 안내와 해설이 이뤄진다.특별 프로그램으로는 고등학생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한 ‘청동기(靑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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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서 기자
2016.12.12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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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이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16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 4년 연속 우수기관(2등급)으로 선정됐다.산림청의 종합청렴도 점수는 8.07점으로 중앙행정기관(Ⅱ유형) 청렴도 평균(7.75점)보다 0.32점이 높다.산림청은 그동안 기관청렴도 향상을 위해 취약 분야 공직점검을 강화하고 민원사무평가제(Clean-Call), 부패비리 익명신고시스템, 법인카드 사용실태 모니터링 등의 부패예방 시스템을 구축·운영해 왔다.아울러 청렴교육 의무 이수제(5시간), 청렴서약과 청렴결의대회, 청탁금지법 순회교육, 고위공직자 부패위험성 진단
기관단체
최은서 기자
2016.12.1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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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복지전문업 제도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전문업·서비스제공자 등록업체 간 정부공유를 통해 산림복지서비스의 품질향상을 도모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산림청 산하 산림복지전문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지난 5일부터 양일간 경북 봉현면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산림복지전문업 종사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산림복지전문업 워크숍(공동연수)’을 개최했다.워크숍에서는 산림복지전문업 제도의 안정적인 조기정착을 위해 내년도 정책방향 및 추진계획 설명, 사업운영 경험 공유, 기업 컨설팅, 치유프로그램 체험 등이 실시됐다. 산림복지전문업은 산림 내에서 숲 해
기관단체
최은서 기자
2016.12.08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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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지난 6일 대전 대덕구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에서 ‘제4회 우리 명산 클린(Clean)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 최종 27곳을 선정했다.우리 명산 클린 경진대회는 지역 명산을 아름답게 가꾸고 건전한 등산문화 확산에 노력하는 산악단체와 지자체를 시상하기 위한 시상식으로 2013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산악단체 부문은 △최우수상 모악산지킴이(전북 전주) △우수상 행복한 숲(경기 남양주), 고양누리길 동호회(경기 고양) 등 19곳이 수상했다. 기관 부문은 △최우수상 경기도 고양시 △우수상 경기도 남양주시, 서울시 도봉구 등 8
기관단체
최은서 기자
2016.12.08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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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산림 분야 올림픽’으로 불리는 세계산림총회 차기 개최국으로 선정됐다.산림청과 외교부는 지난 5일(현지시각)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제155차 FAO(유엔식량농업기구) 이사회’에서 이사국 컨센서스로 지지를 받아 2021년 개최되는‘제15차 세계산림총회 유치에 성공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아·태지역에서 ‘세계산림총회’가 개최되는 것은 1978년 이후 40여년 만이다.이로써 우리나라는 유엔 3대 환경협약 중 유엔사막화방지협약과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뿐 아니라, 산림·환경 분야 최대 국제회의인 세계산림총회까지 유치하게 됐
정책
최은서 기자
2016.12.08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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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과거 50년간 산림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게 됐다.한국임업진흥원은 산림청에서 보유하고 있는 흑백항공필름 약 15만장을 2004년부터 올해까지 13년에 걸쳐 DB(데이터베이스) 한 결과물인 항공 화보집 ‘하늘에서 내려다 본 대한민국 숲 50년’을 최근 발간했다.화보집은 산림녹화, 산불, 도시화, 도시숲을 주요 테마로 사진을 통해 산림녹화의 성공 역사, 시대에 따라 변화하는 숲의 이야기를 보여줘 우리 산림의 가치를 일깨우고 산림의 역사를 간접적으로 체험 할 수 있도록 했다.발간된 항공 화보집은 지자체, 주요 대학, 시·도
기관단체
최은서 기자
2016.12.05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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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목재의 중요성을 알리고, 목재 이용을 확대해 목재인에게는 기술·정보공유와 비즈니스 장을 제공하고 국민에게는 목재를 더욱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산림청과 인천광역시 주최, (사)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 주관으로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개최된 ‘2016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가 성료됐다.‘지구를 살리고 건강을 지키는 목재(Wood is Eco & health)’를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에서는 120여개 목재산업 업체가 참여해 400개의 부스가 설치됐다. 또한 부대행사(개막식·목재의 날 행사·
기관단체
최은서 기자
2016.12.05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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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재해가 증가하면서 인명피해 발생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국민 안전을 확보하고 산림관리 기술 개발·보급코자 무인기 활용 전진기지가 문을 열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11월 25 산림무인기운영센터를 개소했다. 산림무인기운영센터는 산악지역에서의 국민 안전을 위해 무인기를 활용한 현장대응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보급하는 전진기지로서, 산림재해 현장지원은 물론 무인기 운용·활용 기술을 개발하고 이와 관련한 제도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산림과학원은 무인기의 열화상 센서를 통해 차폐(遮蔽)된 산림지역에서 신속하게 조난자를 수색, 위치
기관단체
최은서 기자
2016.11.30 1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