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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한우가격은 명절 특수로 강세를 이어갔다. 이번주는 설 연휴가 끝나면서 가격도 안정세를 찾아갈 것이란 전망이다. 농협 서울축산물공판장의 한우 지육가격은 지난 19일 kg당 1만5155원에서 출발해 20일 1만5481원, 21일 1만5479원, 22일 1만5935원을 나타냈다. 1등급도 강세를 보여 19일 1만6441원, 20일 1만6392원, 21일 1만6634원, 22일 1만6618원을 기록했다. 이번주 가축시장도 안정세를 찾을 것으로 예상됐다. 19일 암소는 458만1000원, 20일 457만5000원, 21일 458만40
한우
최윤진
2009.01.2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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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한우협회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13~23일까지 한우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기축년 한우사랑 경품대잔치를 개최했다.한우사랑 경품대잔치는 지정된 한우판매점을 방문해 한우품목을 3만원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스크래치 복권을 제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순금황소 30돈, PDP TV, 드럼 세탁기 등 약 5만여명에게 푸짐한 경품을 제공했다.사진은 서울 중랑구 묵동의 한 한우판매점의 모습.
한우
최윤진
2009.01.2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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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하반기부터 송아지 사육마리수가 줄어들어 한육우 사육마리수가 본격적인 조정기에 접어들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경제위기 탓에 시장전망을 비관적으로 보고 있는 한육우 사육농가들이 자발적으로 사육마리수를 줄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농업전문연구기관인 GS&J가 지난 21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인공수정마리수가 전년동월대비 18% 감소, 연간 인공수정율이 90.7%로 전월대비 1.8%감소해 10개월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인공수정율이 감소하기 시작한 지난해 2월에 비해 15.3%, 전년동기 대비 16.1%가 낮은
한우
최윤진
2009.01.2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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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친화축산농장 1호로 강원 횡성의 ‘범산농장’이 선정됐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최근 지난해 환경친화축산농가로 신청한 14곳 중 서류와 현장심사를 거쳐 ‘범산농장’을 제1호 ‘환경친화 축산농장’으로 지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환경친화축산농장이란 가축분뇨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 제9조에 의해 축사를 친환경적으로 관리하고 가축분뇨를 적정히 관리하고 이용하는 축산농가를 말하며 HACCP 인증을 받은 농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또 가축관리와 분뇨의 적정처리, 주변 경관과의 조화, 기록 보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가의 심사·평가와 친환경축산전문
한우
최상희
2009.01.2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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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한우곰탕, 한우고기로 우리 민족의 최대 설명절에 힘내세요” 전국한우협회 경기도지회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설명절을 맞아 최근 소외된 이웃에게 한우곰탕과 한우고기를 제공, 훈훈한 이웃사랑의 정을 전하고 있어 미담이 되고 있다. 우영묵 전국한우협회 경기도지회장과 임관빈 한우자조금대의원회 의장은 지난 20일 백한승 경기도 축산과 축산경영담당 사무관, 최완용 농협 경기지역본부 축산팀 차장 등과 함께 경기도 수원에 있는 ‘경기도아동복지연합회’를 방문, 2000만원 상당의 사골, 우족, 사태고기 등 한우고기 보양세트 450kg(200
한우
최윤진
2009.01.2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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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한우가격은 강보합세가 예상되고 있다. 설 대목을 맞아 소비 특수가 이어져 출하 물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가격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주 농협 서울축산물공판장의 한우 지육가격은 12일 kg당 1만5793원으로 시작했다. 13일에는 1만5322원, 14일 1만5531원에 거래됐다. 1등급의 경우에는 강보합세 흐름 속에 12일 1만6360원, 13일 1만5983원, 14일 1만6153원을 나타냈다. 가축시장 역시 강보합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12일 암소는 460만1000원, 13일 459만5000원, 14일 45
한우
최윤진
2009.01.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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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한국과 호주·뉴질랜드와의 FTA(자유무역협정)협상 개시를 위한 막바지 준비작업에 돌입한 가운데 낙농육우인들을 포함한 농민단체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지난 16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외교통상부 주최로 열린 ‘한-호주, 한-뉴질랜드 FTA’공청회에서 이승호 한국낙농육우협회장이 마이크를 점거해 공청회 무산을주장한데 이어 공청회장 앞에서 ‘한·미 FTA농축수산비상대책위원회’소속 회원들이 공청회 중단을 촉구하며 구호를 외치는 등 일촉즉발의 상황이 진행됐다. 이날 공청회 토의의 패널로 참석한 최세균 국제농업연구센터 선임연구
한우
안희경
2009.01.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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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절 대목을 맞아 축산물 소비가 늘어나면서 산지 한우가격이 강보합세를 띠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농협중앙회와 축산물등급판정소 등에 따르면 최근 가축시장에서 거래되는 한우 큰암소 ( 600kg 기준) 가격은 지난 12월 평균 456만9000원에 이어 올 들어 지난주까지 평균 461만1000원까지 오르는 등 강보합세를 띠고 있다. 이는 지난해 설을 앞둔 1월 평균 가격 497만7000원보다는 8.2%가량 줄어든 것이지만 지난 추석기간인 9월 평균 가격 417만원보다는 8.8%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것이다. 시장 출하물량도
한우
홍동희, 안희경
2009.01.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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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도 먹고 무한행운도 꼭 챙기세요” 전국한우협회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기축년 소의 해를 맞아 이달 23일까지 전국 2500여개 한우 유통점에서 ‘기축년 한우사랑 경품 대잔??先潁?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설명절 특수에 맞춰 한우고기의 소비를 촉진하고 미국산과 호주산 등 수입산 쇠고기의 국내 소비시장 공략 확대 움직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에 참여하는 판매점은 한우협회 홈페이지를(www.ihanwoo.org)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온라인 추첨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벤트는 30돈의 순금 황소, 42인치 PDP TV
한우
홍동희
2009.01.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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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한우협회가 소의 해를 맞아 한우 소비 촉진을 위해 팔을 걷었다.전국한우협회는 이마트와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지역 축협과 공동으로 ‘한우 소비촉진을 위한 신년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각 사별로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소비촉진행사는 정상가 대비 25% 가량 할인 판매와 함께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한우와 송아지 등을 다양한 경품으로 증정하는 형식이다.또한 대형마트의 일부 점포에서는 한우곰탕 시식행사도 마련해 부산물 소비 촉진행사도 마련됐으며 10일부터는 지역축협, 한우판매 인증점 등과 함께 한우 3만원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
한우
최윤진
2009.01.0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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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일반사료업체들의 사료가격 인상에 이어 농협사료가 최근 가격을 인상한 것과 관련 축산농가들이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축산관련단체협의회는 지난 5일 ‘계속되는 배합사료 가격 인상, 축산농가 이대로 죽으란 말인??遮?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하고 농민이 주인인 농협중앙회마저 사료가격 인상 대열에 합류한 것은 축산농가들을 벼랑으로 내모는 형국이라고 강력하게 비난했다. 특히 현재 국제곡물가격이 지난 5월 대비 50%이상 폭락한 상태로 국제 유가 역시 하락국면에 접어든지 오래인 상황에서 단지 환율인상만을 빌미로 계속적으로 사료값 인상을
한우
안희경
2009.01.0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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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조로운 시유시장에 고급화와 차별화를 모토로 고부가가치를 꿈꾸고 있는 유기농 우유. 내 아이만은 특별하게, 특별한 나를 위해 ‘유기농 우유’를 찾는 소비자들의 발길이 늘어나고 있다. 한 대형마트의 바이어에 따르면 유기농우유를 판매하기 시작한 지 1년만에 9.8%성장율을 보이며 매니아층을 구성하고 있어 미래 시장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아직은 유기농 우유가 일부 계층을 타깃으로 하고 있지만 미래 낙농시장에서 고부가가치를 생산하는 효자가 될 것 이라는 믿음으로 축산인생을 건 이들이 있다. 매일유업의 유기농우유를 생산하고
한우
안희경
2009.01.0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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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소의 해’인 기축년 벽두부터 한우개량사업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농촌진흥청이 가축개량협의회 한우분과위원회를 통해 2009년 우량 밑소생산과 농가 암소 개량에 크게 기여한 한우 보증씨수소 12마리를 선발했다고 최근 밝혔다.농진청에 따르면 ‘보증씨수소’로 선발된 12마리의 정액을 매주 2~3차례 생산, 농가에 공급해 송아지를 생산할 경우 약 1000억원 이상의 개량효과가 기대된다.한편 현재 충남 서산 한우개량사업소에서 키워지고 있는 보증씨수소는 전국 축산농가로 보내진 뒤 암소와의 인공수정에 의해 우리나라에서 태
한우
홍동희
2009.01.0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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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띠해의 첫 아침 우리 한우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대대적인 행사가 열렸다. 전국한우협회와 농협중앙회, 농촌정보문화센터는 지난 1일 전국 6개 지역에서 ‘2009 한우사랑 희망 새해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서울 선유도 공원을 비롯해 포항 호미곶, 당진 왜목마을 등 전국 해맞이 명소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한우에 대한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 소띠 해를 맞는 한우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에서 5만명 이상이 참여한 이번 새해맞이 행사에는 새해 첫날 각자의 소망을 비는 것은 물론 한우 사골 떡국 먹기와 소 먹이 주기, 희망한우 빛
한우
최윤진
2009.01.0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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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선택하는 한우를 만들기 위한 방법. 수입육과 한우고기의 차이를 알게 하는 방법, 그리고 한우고기의 우수성을 알게 하는 방법은 바로 마케팅이다. 단순히 그냥 한국사람이니까, 한우농가를 위해서 한우를 먹으라는 것이 아니라 맛과 품질에서 수입육과의 차이를 확실히 알도록 하는 마케팅. 이제 한우산업에도 마케팅 활성화가 절실하게 필요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 아이디어로 빛나는 한우 횡성한우는 쇠고기의 신선도 유지하기위한 ‘온도 마케팅‘을 선언하고 관련 시스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횡성축협과 상지대, 동국대 등이 3
한우
최윤진
2009.01.0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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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의 해가 밝았다. 국내외 경기 침체 여파와 사료가격 폭등으로 한우농가도 소의 해를 어떻게 헤쳐나가야 할지가 고민이다. 여론의 눈치를 보며 차일피일 시판을 미뤄왔던 대형마트들이 지난해 말 일제히 판매를 재개했으며 캐나다, 브라질 등도 다른 쇠고기 수출국들도 호시탐탐 한국시장을 노리고 있다. 그야말로 쇠고기 시장의 무한 경쟁시대가 열릴 수 있는 2009년. 우리 한우농가는 이제 세계 최고의 품질과 맛의 한우로 승부를 걸어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1.개량으로 해답을 찾는다 # “개량 없인 한우산업 발전 없다.” 제 11회 전
한우
최윤진
2009.01.0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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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추석 대형백화점은 유기농 한우선물세트를 처음 등장시켜 ‘대박’을 경험했다. 웰빙바람을 타고 각종 농산물에서 유기농 제품은 인기를 끌면서 유기농 한우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예상보다 컸던 셈이다. 올 해도 설과 추석 등 소위 명절 대목에는 일반 한우에 비해 배가량 비싸고 1++등급의 고품질 한우고기에 비해서도 30%가량 비싸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전혀 손색이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유기농한우는 고가라는 상품 특성 때문에 주로 백화점에서 팔리고 있는데 지난해 추석에는 신세계백화점과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이 판매를 주도했다. 지난 2
한우
홍동희
2009.01.0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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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시·군별로 한우농가들의 협업체인 ‘한우사업단’ 140개소를 육성하는 등 농가 조직화를 골자로 하는 한우산업발전대책이 나왔다.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달 29일 이같은 내용의 ‘한우산업발전대책’을 발표하고 내년에 한우산업 관련 예산을 지난해 4034억원보다 1275억원 많은 5309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대책에 따르면 농식품부는 한우농가의 자율적인 생산성 향상 노력을 체계화하고 한우고기 마케팅 능력을 높여 나가기 위해 한우농가 조직화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이에 따라 시·군 지역별로 공모를 통해 신규 조직인 ‘한우사업단’을 140개소
한우
최상희
2009.01.0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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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한우자조금은 한우고기소비촉진과 교육및 정보제공에 주로 쓰여질 예정이다. 지난달 29일 농협 안성연수원에서 열린 한우자조금대의원회에서 한우자조금대의원들은경기침체속에 한우고기소비하락이 우려됨에 따라 소비촉진이 더욱 필요하고 농가 교육및 정보제공이 가장 중요하다는 데에 뜻을 같이했다. 특히 2009년은 소의해인만큼 한우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홍보, 소비자의 관심 및 소비를 유도하기 위해 각종매체 광고및 프로모션 등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한우농가 전문기술교육과 한우만 한우로 팔리는 한우유통투명화에 한우자조금이 그 역할을 다
한우
최윤진
2009.01.0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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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축년(己丑年) 소띠 해가 밝았다. 희망찬 새해를 맞아 첫 발을 내딛는 농어업인의 발걸음이 어두운 경제전망 때문에 무겁다. 경제가 어렵고, 농어업환경이 험난할수록 신발 끈을 고쳐 매고 소처럼 희망을 향해 다시 뛰자. 소처럼 농어업인의 우직한 저력을 발휘하는 한 해가 되길 기대한다.
한우
서산 농협한우개량사업소=엄익복
2008.12.30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