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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하 HACCP인증원)은 지난 8일 식품과 축산물 HACCP인증원 통합 출범 이후 첫 이사회를 갖고 올해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등 13개 안건을 상정·의결했다. 장기윤 HACCP인증원장은 이날 회의에 앞서 “기관통합 후 모든 임직원들은 상호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기관이 조기에 정상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HACCP인증원이 HACCP 인증을 심사·관리하는 업무뿐만 아니라 국민들이 HACCP을 충분히 이해하고 식품을 신뢰하도록 식품안전을 선도하는 브레인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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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신 기자
2017.03.14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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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가축사육환경을 친환경적으로 조성하고 가축분뇨의 이용을 보다 촉진하기 위한 자원화의 중요성이 집중적으로 부각되고 있다. 해마다 고병원성 AI(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 등 가축질병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지속가능한 축산에서 핵심 키워드인 ‘친환경’과 ‘자원화’는 이제 더 이상 구호에 그쳐서는 안 될 생산자, 소비자 모두의 관심사가 되고 있는 것이다.이와 관련해 2015년 5월 8일 개원한 후 친환경과 자원화에 매진하고 있는 축산환경관리원(이하 관리원)을 찾아 장원경 원장으로부터 그간 진행상황과 향후 계획 등을 들어봤다.-유통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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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민 기자
2017.03.08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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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가축의 면역력이 저하될 수 있어 보다 철저한 가축관리가 필요시 되고 있다.이에 농촌진흥청은 최근 봄철 소·돼지·닭 등 주요 가축의 적정사육 온도, 환기방법 등 사양관리 요령을 제시했다.농진청에 따르면 소의 경우 환절기에 호흡기와 소화기성 질병의 발생이 높아 이를 주의해야 한다. 따라서 비교적 따뜻한 낮에 충분히 환기하되 아침?저녁으로 찬 공기에 노출되지 않도록 한다.또한 이른 봄에 태어난 송아지는 저온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보온등을 설치하는 등 온도관리에 신경써야 하며, 송아지 분만이나 입식 전에는 축사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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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8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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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위기단계가 지난 6일 ‘심각’단계에서 ‘경계’단계로 하향 조정됐다.농림축산식품부는 전국 9개도의 450개 농가(한·육우 300농가, 젖소 150농가)를 대상으로 소 2250마리(농가당 5마리)에 대해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3일까지 구제역 백신 항체 형성률 검사를 실시한 결과 평균 98.5%의 항체가 형성됐으며, 지난달 13일 이후 21일째 구제역 추가발생이 없어 이같이 위기단계를 조정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이에 따라 경기 연천, 전북 정읍은 지난 6일 오후 4시부터 이동제한이 해제됐고 충북 보은은 10일쯤 해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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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민 기자
2017.03.08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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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종축개량협회가 지부 명칭변경 및 경기강원지부 분리를 추진한다.협회는 지난달 27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제1축산회관 지하 회의실에서 ‘2017 제1차 이사회’를 열고 지부 명칭변경 및 경기강원지부 분리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이날 이사회에선 ‘직제규정 개정(안)’ 의결에 따라 지부 명칭을 지역본부로 변경하고, 경기강원지부를 경기인천지역본부, 강원지역본부로 분리해 운영키로 했다.이에 따라 협회는 강원 홍천군 홍천읍에 새롭게 강원지역본부 사무실을 개설할 예정이다.한편 협회는 지난 1일 직원 전보발령을 실시, 윤현상 경기강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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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3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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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는 수요 불확실성으로 도매가격의 약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반면 돼지고기 가격은 공급량이 증가하지만 수요도 함께 높아지면서 지난해 동월보다 상승할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젖소 원유생산량은 사육마릿수가 늘어나 2분기에는 소폭 증가할 전망이다.이와 함께 육계와 산란계는 AI(조류인플루엔자)로 인해 공급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강세가 지속될 전망이지만 오리의 경우 소비위축이 심화되면서 가격 상승폭이 크지 않을 전망이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지난달 27일 발표한 축산관측을 정리했다.# 한우, 도매시장 가격 약세 지속한우 도축마릿수 증가로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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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3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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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산경영학회 2016년도 동계학술발표대회가 지난달 23일 건국대학교 동물생명과학관에서 열렸다.AI(조류인플루엔자)와 구제역의 재발, FTA(자유무역협정) 등 축산업계에 수많은 변화와 어려움이 공존하고 있는 가운데 축산물 생산과 소비패턴 등 다양한 연구논문을 발표, 청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동계학술발표대회의 주요 내용을 지상중계한다. # 한우, 28개월령 ‘이윤 극대화’ 한우 생산농가의 판매단가와 출하성적을 분석한 결과 28개월 전후에 출하하는 것이 농가의 수익성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상만 강원대 농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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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2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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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하 HACCP인증원)은 지난 22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생산단계 컨설팅사업에 선정(인증)된 10개 업체와 지자체 사육단계 HACCP 컨설팅사업 담당자, HACCP인증원 농장사료팀 심사관 등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생산단계 축산물 HACCP 컨설팅 지원사업’ 교육을 실시했다.축산물 HACCP(안전관리인증기준) 컨설팅 사업은 축산물의 생산에서 판매까지 단계별 위해요소를 제거하고 안전한 축산물을 소비자에게 생산·공급키 위해 축산농가와 축산물영업자에게 전문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날 교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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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신 기자
2017.02.27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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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돈장 수가 3년만에 증가세로 돌아선 가운데 대규모 계열화로 업체 진출이 가속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종축개량협회가 지난해 12월 21일부터 지난달 10일까지 종개협에 종돈을 등록한 연구기관 및 종축업허가업체 122개소와 신규 종돈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도 종돈장 실태조사 결과보고’에 따르면 올해 전국의 종돈장 수는 125개소로 지난해 122개소에 비해 3개소가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연도별 종돈장 수의 변화를 살펴보면 2014년 138개소, 2015년 126개소, 2016년 122개소로 감소세를 보였지만 올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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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4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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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검역본부는 신속·정확한 질병진단과 진단 표준화를 위해 최근 ‘2017년 질병진단 프로그램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4월부터 9월까지 심화교육 및 찾아가는 맞춤형 질병진단 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검역본부에 따르면 ‘질병진단 프로그램’은 질병진단 업무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교육프로그램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면서 국내 질병진단기관의 진단능력 향상을 위해 2012년부터 ‘질병진단 심화교육’ 및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 질병진단 교육은 이달 중 수요조사를 마친 후 세부계획을 수립, 2회(4~6월,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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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민 기자
2017.02.24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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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육가공업체의 힘을 결집하고 인력난 해소, 제도·거래관행 개선 등을 위해 올해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가 적극 나서기로 했다. 협회는 지난 1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17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6년도 사업실적 보고 및 수지결산(안)’과 ’2017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2017년 회비납부(안)’를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협회는 회원사인 식육포장처리업체가 국내 도매유통에서 2015년 기준 소 65.8%, 돼지 92.8%를 담당했지만 그동안 정부의 각종 정책이나 지원에서 소외됐다고 판단해 우선 대내외 역량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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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민 기자
2017.02.24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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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수의사회와 대한의사협회는 지난 14일 대한의사협회 회의실에서 국민건강 향상과 공중보건 증진을 위한 ‘ONE HEALTH’ 대응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김옥경 대한수의사회장과 추무진 대한의사협회장을 비롯해 이상목 대한수의사회 수석부회장, 이기옥 상근부회장, 우연철 상무, 이흥식 한국수의학교육인증원장을 비롯해 김록권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 안양수 총무이사, 조경환 홍보이사, 안승정 사무총장, 김태학 경영지원국장 등이 함께 했다. 이날 양 단체는 의학과 수의학의 공통된 접근방법 ‘ONE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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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경 기자
2017.02.24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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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축산물HACCP인증원과 식품HACCP인증원이 하나로 통합돼 출범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은 통합 원년인 올해 노사가 함께 상생조직문화를 만드는데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장기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장은 지난 16일 김종원 전 식품HACCP인증원 노조위원장과 김준우 전 축산물HACCP인증원 노조지부장 등 통합 이전 양 기관 노동조합 대표와 간담회를 가졌다.이 자리에서 장 원장은 “양 기관 통합에 따른 현안사항 해결과 기관의 빠른 안정화 및 조직융화를 위해 노사협력을 강화하겠다”며 “직원들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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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신 기자
2017.02.24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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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현장에서 이용하고 있는 지하수가 가축음용수로는 적합하나 사람이 먹는 물로서는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농협축산연구원은 최근 2년간 수집한 축산현장의 지하수 3763점에 대한 검사결과를 지난 8일 발표했다.검사결과 지하수의 94.9%는 생활용수 기준에는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46.6%는 먹는 물 수질기준에는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축산농가에서 가축음용수를 사람이 같이 먹는 경우 별도의 정수처리와 소독 등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이와 함께 적합 판정된 지하수의 60.3%에서 미량의 대장균군과 가축 배설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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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신 기자
2017.02.15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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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다음달 2일부터 20일까지 ‘2017년 친환경안전축산물직불제’ 사업신청을 받는다.친환경안전축산물직불제는 친환경축산 실천 농업인에게 초기 소득 감소분과 생산비 차이를 보전함으로써 친환경축산의 확산을 도모하고, 환경보전을 통한 지속가능한 축산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신청자격은 신청일 기준 친환경축산물 인증과 HACCP(안전관리인증기준) 농장인증을 모두 받은 농업인ㆍ농업법인이며, 신청서는 농장소재지 농관원 지원과 사무소에 인증기관의 장이 교부한 친환경축산물 인증서 사본,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장이 교부한 HACC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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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희 기자
2017.02.15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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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과 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 이원화돼 인증·관리돼 왔던 HACCP(안전관리인증기준)이 하나의 기관으로 통합돼 지난 13일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라는 이름으로 공식 출범했다.이와 함께 HACCP 통합기관으로 새로이 출범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의 초대 원장에 장기윤 전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이 취임했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13일 충북 청주시 오송읍에 위치한 충북 C&V센터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 초대 원장에 대한 취임식을 가졌다.장 원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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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신 기자
2017.02.15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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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백종호)이 국방대학교 안보과정 입교기관으로 신규 선정됐다.지난 10일 축평원은 2017년 국방대학교 안보과정 입교기관으로 선정됐고, 기관 첫 입교대상자로 이원복 서울지원장을 선발했다.국방대학교 안보과정은 국가안보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국가안보역량 및 국가 정책에 대한 교육과 연구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국정관리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민·관·군 선발 고위직급자 대상 교육 과정이다.입교기관은 안보·국방 연관성 등을 고려해 선정하며, 기관당 1명씩 추천을 통해 교육과정 참가 대상을 선발한다.이에 따라 이 서울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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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민 기자
2017.02.14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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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낙농연맹(이하 IDF)이 세계 낙농업계의 물관리 해법을 제시할 수 있는 ‘물발자국 측정방법지침’을 발간했다.IDF는 지난달 말 낙농 및 유가공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물발자국 측정방법지침’을 발간, IDF 웹사이트(fil-idf.org)를 통해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물발자국이란 지구촌 주요 산업국가들이 생산과 소비에 걸친 전과정에서 물의 이용과 소비량을 종합적으로 측정하고 지속가능한 수자원 관리를 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도입한 담수소비 관련 국제적 지표다.이번 물발자국 측정방법지침은 세계 낙농업계의 물관리 해법을 제시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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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경 기자
2017.02.14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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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는 지난 8일 마사회 본관 대회의실에서 일본의 대표 승마클럽인 ‘크레인’(대표 다케노 마사츠구)과 경주퇴역마 승용전환 기술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김태융 마사회 말산업육성본부장과 세리마치 요시다카 크레인 기술지도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진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이달부터 11월까지 매월 크레인 교관을 파견해 퇴역한 경주마를 승용마로 조련하는 기술을 전수한다.김 본부장은 “크레인 측으로부터 자체개발한 조마삭 조교요령과 기승조교 요령에 대한 두 가지 핵심기술을 전수받게 되는데 본회 장수목장과 영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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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신 기자
2017.02.14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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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도축검사원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13일부터 오는 24일까지 2주간 경기 안성에 위치한 농협중앙회 축산물위생교육원에서 2017년 도축 검사원 신규직원 39명을 대상으로 신규교육(1차)을 실시한다.신규자 교육은 도축검사원의 역량 개발과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올해부터 교육 시간을 대폭 확대하고, 포유·가금류 해부학, 병리학 등 전문화 과정을 추가했다.방역본부는 전국에 있는 120개소의 도축장에 도축 검사원 336명을 현장 배치하고 있다. 지난해 소·돼지 포유류 1729만4000마리와 가금류 10억6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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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민 기자
2017.02.14 1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