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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O(세계무역기구) 회원국간 첨예한 입장차이로 이달 말 타결키로 한 도하개발아젠다(DDA) 농업협상의 세부원칙(모댈리티) 타결이 어려워졌다. 이에 따라 WTO는 세부원칙 타결시한을 다시 정하기보다 앞으로 2주단위로 3회에 걸쳐 협상을 가속화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파스칼 라미 WTO사무총장은 지난 24일 기자들에게 “우리는 시한을 놓칠지도 모르지만 막다른 골목에 있는 것은 아니다”고 밝히고 “세부원칙 마련을 위한 과정은 제네바 차원에서 문안(text)에 초점을 맞춰 계속 될 것”이라고 말했다. 농림부에 따르면 지난 21일 그린룸
정책
최상희
2006.04.2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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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19일 농협시군지부 연합마케팅 전문가 교육과정 중 연합마케팅 교육생을 대상으로 하는 연구과제 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발표된 연구과제는 5주간(3월20일~4월21일)의 교육과정에서 배운 연합마케팅의 이론을 교육생 각자의 현장과 접목해 작성한 연합사업계획 및 활성화 방안으로 농협연합사업의 비전을 담고 있다. 특히 이번 발표회는 최신 마케팅이론과 현장판매실습, 우수사업장 벤치마킹, 상품모의개발 등을 통해 현장에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발표회에서 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한 이안철 평창군
농협
길경민
2006.04.2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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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소·정 협력사업이 발전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단순 체험위주에서 벗어나 농업인과 소비자 간의 대등한 교류관계를 맺는다는 기본 인식아래 교육적인 가치를 지녀야 한다는 주장이 제시됐다. 하석건 지역아케데미 수석연구위원은 지난 25일 경기 가평에서 농림부 주최로 열린 ‘농·소·정 협력사업 워크숍’에서 ‘농·소·정 협력사업을 위한 프랑스의 사례와 시사??특강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하 수석연구위원은 “농소정 협력사업 등 도농교류 운동은 과거의 성장동력의 한계를 돌파하기 위해 새로운 사회 주체들이 새로운 돌파구를 찾기 위해 시작한 것”이
정책
최상희, 이준석
2006.04.2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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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사레 주세요.” 햇사레연합사업단이 발족된지 정확히 3년 11개월만의 성과다. 어쩌면 단순할 지도 모를 이 말이 의미하는 바는 크다. 소비자들이 ‘복숭아’를 칭할때 장호원 복숭아, 감곡 복숭아라는 지역 명칭대신 ‘햇사레’라는 브랜드로 부르게 됐다는 것. 결코 길지 않은 시간에 햇사레연합사업단이 국내 최고의 복숭아브랜드 마케팅 주체로 거듭났음을 대변하는 것이기도 하다. # 조합간 경쟁 탈피, 연합체로 거듭나 햇사레연합사업단은 2002년 경기 이천과 충북 장호원·감곡·음성 지역 내 4개 농협인 감곡·경기동부과수·음성·장호원 농협이 연
기획
박유신
2006.04.2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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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은 쌀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소비자들이 원하는 농산물의 비중을 높이는 방향으로 생산구조가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박진도 충남대 경제무역학부 교수는 지난 24일 서울 대방동 소재 여성플라자 아트홀에서 개최된 ‘전국농민회총연맹 창립 16주년 기념식 및 심포지엄’에서 이같이 밝혔다. 한국 농업농촌의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박 교수는 “한국농업은 쌀에 지나치게 의존한 왜곡된 생산구조이며 이를 탈피해야 한다”며 “소득탄력성이 낮아 소비가 감소할 수 밖에 없는 쌀 농업에만 매달리는 것은 경제성장과 일인당 소득이 증
농협
박희진
2006.04.2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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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자급률 자문위원회는 지난 21일 오는 2015년까지 주식용 곡물자급률을 54%로 설정할것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식량자급률 목표치 설정에 관한 대정부건의서를 정부에 제출했다.
단체
최상희
2006.04.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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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는 24, 25일 농·소·정 협력사업을 추진하는 민간단체 실무자를 중심으로 경기 가평 좋은 아침 리조트에서 워크숍을 개최한다. 농·소·정 협력사업은 농업인, 소비자, 정부가 함께 농촌문화 체험을 통해 농업·농촌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시키고자 1999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이다. 추진단체의 사업 내실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은 시민단체·농업인단체의 농소정사업 우수사례발표와 토론, 농소정 사업지침 설명과 외국의 농소정사업의 시사점에 대한 강의, 낙농체험 우수지역인 용인의 농도원목장 등을 방문한다. 농림부는
농협
최상희
2006.04.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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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자급률 자문위원회(위원장 : 김충실 경북대 농경제학과 교수)는 지난 21일 오는 2015년까지 주식용 곡물자급률을 54%로 설정할 것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식량자급률 목표치 설정에 관한 대정부 건의서를 정부에 제출했다. 농림부 장관의 자문기구인 식량자급률 자문위원회의 이번 건의서는 도하개발아젠다(DDA), 자유무역협정(FTA)협상 등 시장개방폭이 확대되더라도 주식용 곡물자급률은 50%이상, 사료용포함 곡물자급률은 2003년, 2004년 수준 이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소비자·생산자·중앙정부·지방정부에서 역할분담을 통해 노력할 것
정책
최상희
2006.04.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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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장의 새만금방조제에 대한 최종 끝막이 공사가 지난 21일 성공적으로 완료됐다. 전북 부안군 변산면 대항리 일대, 가력도와 신시도 2.7km를 연결짓는 이번 끝막이 공사가 마무리되면서 4만100ha에 달하는 새만금 개발의 성공적인 첫 발을 내딛게 됐다. 끝막이 구간의 작업 현장에는 암석과 3~6톤 규모의 돌망태를 적치한 35톤 덤프트럭 13대와 15턴 덤프트럭 40여대가 배치됐다. 막바지 공사는 끝막이 구간의 초당 7m정도의 빠른 바닷물에 맞서서 2개 구간에서 동시에 암석과 3톤 규모의 돌망태를 투하시키며 바닷물을 차단하는 난
정책
박희진
2006.04.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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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는 24, 25일 농·소·정 협력사업을 추진하는 민간단체 실무자를 중심으로 경기 가평 좋은 아침 리조트에서 워크숍을 개최한다. 농·소·정 협력사업은 농업인, 소비자, 정부가 함께 농촌문화 체험을 통해 농업·농촌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시키고자 1999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이다. 추진단체의 사업 내실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은 시민단체·농업인단체의 농소정사업 우수사례발표와 토론, 농소정 사업지침 설명과 외국의 농소정사업의 시사점에 대한 강의, 낙농체험 우수지역인 용인의 농도원목장 등을 방문한다. 농림부는
정책
최상희
2006.04.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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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농업인을 전문경영인 등으로 육성, 지원하기 위해 오는 2010년까지 총 8503억원을 투입하는 각종 지원대책이 추진된다. 농림부는 지난 19일 한국마사회 대강당에서 ‘여성농업인정책 발표대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김미숙 여성정책과장은 이날 제2차 여성농업인정책을 발표한 자리에서 “이번 정책은 여성농업인이 당당한 전문직업인으로 성장하고 남녀농업인이 파트너십을 이루어 농업발전을 함께 견인하기 위해 수립된 것”이라고 밝히고 “‘유럽 등 선진농업국에서 실시하고 있는 ꡐ가족경영협정ꡑ 등 새로운 사업을 통해 여성
정책
최상희
2006.04.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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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의 연합사업을 주도할 ‘연합마케팅 전문???탄생했다. 농협중앙회가 지난달 20일부터 5주간의 일정으로 실시한 농협 시군지부 연합마케팅 전문가 교육과정이 지난 21일 끝남에 따라 39명의 연합마케팅 전문가가 배출됐다. 농협직원으로서는 처음으로 배출된 마케팅 전문가는 이번 교육기간동안 연합마케팅 담당자가 갖춰야 할 최신 마케팅 이론과 기법, 현장판매실습, 우수사업장 벤치마킹, 상품모의개발 등을 배웠다.
정책
길경민
2006.04.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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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자급률 자문위원회(위원장:김충실 경북대 농경제학과 교수)는 지난 21일 오는 2015년까지 주식용 곡물자급률을 54%로 설정할 것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식량자급률 목표치 설정에 관한 대정부 건의서를 정부에 제출했다. 농림부 장관의 자문기구인 식량자급률 자문위원회의 이번 건의서는 도하개발아젠다(DDA), 자유무역협정(FTA)협상 등 시장개방폭이 확대되더라도 주식용 곡물자급률은 50%이상, 사료용포함 곡물자급률은 2003년, 2004년 수준 이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소비자·생산자·중앙정부·지방정부에서 역할분담을 통해 노력할 것을
정책
최상희
2006.04.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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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배추에 이어 옥수수도 가락동 도매시장 내에서 다듬기 작업이 금지된다. 서울시농수산물공사는 최근 시장내 쓰레기 발생을 억제키 위해 무·배추 다듬기 금지 조치와 연계해 다음달부터 여름철 쓰레기의 주범인 옥수수에 대한 다듬기 작업도 집중 단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 일환으로 공사는 단속반을 구성해 다음달 15일부터 9월까지 옥수수 다듬기 단속을 추진키로 하고 위반자에 대해서는 행정조치와 함께 쓰레기 무단투기 고발과 영업을 제한하는 방안도 강구중이다.
유통
박유신
2006.04.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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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농산물이나 팔레트 출하품 등에 정?ㅌ痔퓔타타?확대하고 도매시장법인의 매수금지를 완화하는 등 거래제도가 완화된다. 농림부는 이같은 거래제도 규제를 완화하기 위해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이하 농안법) 시행규칙을 일부 개정하기로 하고 개정안을 마련, 지난 21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입법예고한다. 이번 개정은 현재 개정중인 농안법과 별도로 규제개혁 차원에서 일부 개정되는 것이다. 개정안에 따르면 현재 정부수매품목, 수급 불균형 품목에 한해 매수판매가 허용되고 있는 것을 물품의 특성상 또는 거래관행상 수탁판매가 어려
유통
최상희
2006.04.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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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도매시장 마늘 포장출하사업이 2년차에 접어들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달부터 도매시장별로 줄기가 달린 일명 ‘주대 마늘’의 출하를 금지했다. 따라서 도매시장에 마늘을 출하키 위해서는 줄기부분을 5cm 이하로 잘라 그물망 등의 포장재에 담아 출하해야만 한다. 주로 주대마늘로 유통되는 마늘은 5~6월에 출하되는 햇마늘로 올해는 이달 하순부터 출하가 시작돼 다음달 10일경부터는 성출하기에 접어들 예정이다. 이에 포장출하 정착을 위한 사전 대책마련과 함께 관리 단속이 필요한 시점이다. 마늘 포장출하사업의 의미와 성과를 살펴보고 포장
유통
박유신
2006.04.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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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조직화 ·규모화 된 농축산물 브랜드에 대한 집중적인 지원이 이뤄진다.
정책
최상희
2006.04.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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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서울 마로니에 공원에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추진을 반대하는 ‘한·미 FTA저지 범국민운동본부’ 소속 8000여명의 시민·사회·농업인 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였다.이날 영화배우 최민식, 윤영규 민주노총 수석부위원장, 이승호 낙농육우협회장, 영화배우 정진영 등 4인은 공동으로 범국민대회 결의문을 낭독했다.결의문에서 이들은 “우리는 상식적이고 정의롭게 선량한 대한민국 국민의 한사람으로 굴욕적이고 졸속적인 한·미 FTA로 나라가 망하고 우리의 생존권이 위협받고 우리 가족과 친구들이 고통받는 한국 사회의 미래를 그냥 지켜볼
단체
최상희, 장두향, 이준석
2006.04.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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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조직화·규모화 된 농축산물 브랜드에 대한 집중적인 지원이 이뤄진다. 특히 이를 위한 세부 실천계획이 오는 6월말까지 구체화된다. 농림부는 지난 18일 농림부 회의실에서 ‘브랜드 농산물 유통활성화 토론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브랜드 농산물 유통활성화 방안’을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발표된 방안에 따르면 현재 난립돼 있는 농산물 브랜드 중 성장 가능한 브랜드를 집중 육성,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품목별로 브랜드 육성 대책을 추진한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 쌀의 경우는 각 시·군 단위 브랜드간 경쟁을 촉진시키는 데 주안점을
정책
최상희
2006.04.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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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촌공사는 지난 15~16일 이틀간 본사 사옥에서 ‘벚꽃축제’를 열었다. 이번 벚꽃축제는 농촌공사가 벚꽃 개화기를 맞아 30년생 벚꽃 60여 그루의 화사함을 지역민과 함께하기 위해 시민화합의 축제를 개최했다. 부대행사로는 FCI국제도그쇼와 먹거리장터, 풍물놀이, 벼룩시장 등 각종 행사가 진행됐다. 축제기간 동안 농촌공사는 어린이를 위한 모양풍선만들기, 우동호화백의 가훈써주기 등 무료 이벤트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이와 함게 농지은행 상담과 홍보관을 개방하고 아이들과 함께한 행사참여 가족들에게는 다종의 꽃씨봉지를 무료로 배부했다.
농협
박희진
2006.04.19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