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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보호구역 해제 절차가 강화됐다.산림청은 산림보호구역 지정해제 절차와 방법 등을 담은 ‘산림보호법 시행령’ 개정안을 지난 21일부터 시행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이에 따라 시·도지사는 지정 목적 달성이나 상실 등의 이유로 산림보호구역을 지정해제 하려는 경우 다음과 같은 심의제도를 거쳐야 한다.해당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자 등의 의견을 첨부해 산림청장에게 협의 요청하고, 산림청은 중앙산지관리위원회의 전문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시·도지사에게 통보해야 한다.이는 지난해 7월 20일 경대수 의원(새누리, 증평·진천·괴산·음성)이 대표발
정책
최은서 기자
2016.01.25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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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중앙회(산림조합)의 산양삼 공판행사가 정착되면서 건전한 산양삼 유통시장 형성과 산양삼 재배임가의 안정적 소득향상에 기여하고 있다.산림조합은 지난 19일 서울 송파구 삼전동 산림조합 9층에서 3차 공판행사를 열고 최상품 산양삼 245박스를 완판했다. 앞서 산림조합은 지난 1차와 2차 산양삼 공판행사에서도 각각 235박스, 125박스 모두 판매하는 성과를 올린 바 있다.지난 10월부터 비정기적으로 열린 산양삼 공판행사는 소비자에게는 산양삼 품질 신뢰도 및 만족도를 높이고 생산자에게는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유통망을 제공해 건강한 국
기관단체
최은서 기자
2016.01.25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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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구 현 산림조합중앙회 상임감사가 제13대 상임감사에 당선, 임기를 이어나간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지난 21일 서울 송파구 삼전동 산림조합중앙회 회의실에서 전국 회원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28회 총회(임시총회)’를 개최, 김 상임감사가 전체 143명의 유권자(142 회원조합장, 1 중앙회장)중 92명의 지지를 얻어 연임하게 됐다. 김 상임감사는 1956년생으로 경북대 임학과와 동 대학원에서 임학을 전공한 농학박사로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술훈련원장, 경북도지회장, 산림경영부장, 경영상무, 상임감사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기관단체
최은서 기자
2016.01.25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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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이 마을 단위의 자발적인 불법소각 근절 서약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산림청은 봄철 산불 발생의 주원인인 농·산촌 불법소각을 막기 위해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에 대한 마을별 자발 서약을 오는 29일까지 받는다.‘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자발 서약은 계도·단속에서 벗어나 이장 등 마을 책임자를 중심으로 주민 스스로가 불법소각을 하지 않겠다고 약속하는 것이다.산림청은 2014년부터 마을 단위의 자발적인 불법소각 근절 서약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해 1만5851개의 마을이 서약에 참여했으며 2013년 대
정책
최은서 기자
2016.01.18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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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지난 15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산지분야 제도개선 국민공모제’를 실시한다.이번 공모는 산지 이용과 관련된 국민 불편을 개선하고 산지관리 분야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정부 3.0을 실현하기 위한 행정이다.공모 신청은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이나 우편·이메일·팩스로 할 수 있다.심사를 통해 채택된 과제는 법령개정을 거쳐 현장에 반영되며 수상자에게는 산림청장 상장과 시상금이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누리집 공고 내용을 참조하거나 산림청 담당과(산지관리과, 042-481-4141&si
정책
최은서 기자
2016.01.18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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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산림복지 서비스 증진을 도모코자 ‘2016년 숲해설가 자원봉사 제도’ 운영과 아울러 이에 참여할 운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숲해설가 자원봉사 제도는 숲해설가들이 전문성을 가지고 사회공헌을 하고 국민은 양질의 숲해설 서비스를 제공받기 위해 산림청이 지원하는 사업이다. 운영기관 공모는 산림교육 목적으로 설립된 법인·단체, 산림교육전문가 양성기관, 산림분야 (예비)사회적기업 등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4∼5개 기관을 선정한다. 선정된 곳에는 5000원 이내의 사업운영비가 지원되며 사업비 범위 내에서 시행계획을 세워 자원봉사자
정책
최은서 기자
2016.01.1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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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이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복원된 전통마을숲 77개소에 대한 조성 유래, 복원 현황, 관리·이용 현황, 전경사진이 담은 책자를 발간했다. 산림청은 지난 12일 ‘전통마을숲 복원사례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례집에는 문화, 현황 뿐 아니라 전통마을숲을 활용한 자연체험과 놀이체험, 생태교육 등을 소개하고 있어 농·산촌 방문 등 여행 계획 수립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발간물은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을 통해 전자책(e-book)으로도 제공된다.
정책
최은서 기자
2016.01.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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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중앙회(이하 산림조합)와 수협중앙회(이하 수협)가 중국 최대의 해외직접구매 쇼핑몰인 ‘VIP닷컴(웨이핀후이)’과 손을 잡고 국내 우수 청정 임산물과 수산물에 대한 수출확대를 노린다. 산림조합과 수협은 지난 8일 서울시 송파구 산림조합중앙회 9층 대회의실에서 VIP닷컴과 업무협약(MOU)를 맺었다. 이날 열린 협약식에는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과 김임권 수협중앙회장, VIP닷컴의 한국법인 지사인 VIPSHOPKOREA 신용산(Petros.Xin) 대표를 비롯한 3개 기관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산림조합과 수협은 향후 공동마케팅을
유통
최은서 기자
2016.01.13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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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 섣달에 피는 납매가 올해도 평년보다 빨리 활짝 피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올해 납매가 병신년(丙申年) 첫 주에 만개, 개화시기가 앞당겨졌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산림과학원에 따르면 납매의 개화 시기는 평균 1월 하순 전후이나 최근 만개시기가 점차 앞당겨지고 있다. 지난해는 1월 초순부터 꽃망울을 틔우기 시작해 13일 즈음 만개했으나 올해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꽃망울을 틔워 올해 첫 주에 만개했다. 최수민 남부산림자원연구소 박사는 “지난해 기온이 평년보다 높았던 탓에 납매의 개화시기가 앞당겨진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기관단체
최은서 기자
2016.01.11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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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이 산림의 생태적·경관적·정서적 보존 가치가 큰 유형·무형 자산인 ‘국가산림문화자산’ 5건을 지정하고 지난 7일 발표했다. 이번에 지정된 국가산림문화자산은 △강릉 노추산 삼천 모정탑 △금강 발원지 뜬봉샘 △위봉 폭포 △섬진강 발원지 데미샘 △나주 불회사 비자나무와 차나무 숲이다. ‘강릉 노추산 삼천 모정탑’은 차옥순 할머니가 1986년부터 2011년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26년간 홀로 쌓은 돌탑이다. 결혼 후 아들 둘을 잃고 남편이 정신질환을 앓는 등 집안에 우환이 끊이지 않자 가정의 평화를 기원하며 3000개의 돌탑을 쌓았다
정책
최은서 기자
2016.01.11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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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섭 산림청장이 병신년(丙申年) 새해 첫 현장 점검으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현장을 찾았다. 산림청에 따르면 신 청장은 지난 6일 안성·광주·남양주·양평·원주 등 경기와 강원지역 재선충병 피해지를 항공예찰한 뒤 방제현황을 보고받고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신 청장은 “국민과의 약속인 2017년 재선충병 완전 방제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현장에서도 최선을 다해 오는 3월까지 방제작업을 마무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책
최은서 기자
2016.01.1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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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산림복지 진흥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고 산림사업종합자금에 변동금리가 적용되는 등 임업경영을 위한 각종 지원이 강화된다.산림청은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2016년부터 달라지는 주요 산림제도’를 지난 4일 발표했다.산림청에 따르면 오는 3월 28일부터 ‘산림복지 진흥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다.정부 주도의 산림복지 서비스를 민간산업화하기 위해 산림복지전문업 등록제도가 운영된다. 일일고용 형태로 운영됐던 숲 해설가 등 산림복지 전문가들이 사회적 기업이나 협동조합 등의 단체를 구성해 등록기준(기술인력·자본금·사무실)을 갖추면 산림
정책
최은서 기자
2016.01.06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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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재선충병 신고 포상금 제도가 정착되면서 피해목의 조기 발견과 대응에 큰 효과를 보고 있다.지난달 30일 산림청에 따르면 지난해 재선충병 피해가 발생한 지역은 광주 서구를 포함해 12개 시·군·구로 이 가운데 3개소는 지역 주민이, 9개소는 예찰단원이 재선충병 의심목을 발견해 신고했다.산림청은 해당 지역의 지리적 중요성, 기존 피해 발생지와의 거리 등을 감안해 재선충병 피해를 조기 발견하는데 기여한 주민·예찰원에게 신고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는데 올해는 2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의 신고 포상금이 각각 지급됐다.이같은 신고를 바
정책
최은서 기자
2016.01.04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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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진흥원은 홈페이지에서 임업진흥원이 보유한 산양삼 품질에 대한 중요 정보를 공개, 정보의 폭을 넓힐 방침이다.이번 정보 제공은 정부3.0 취지에 따라 정보의 개방·공유를 목적으로 국민들에게 특별관리임산물로 지정돼 있는 산양삼의 잔류 농약 검사결과를 비롯, 산양삼의 주요 효능성분인 진세노사이드 함량·재배지 토양의 이화학성 정보 등을 제공한다.기존 산양삼 정보공개는 잔류농약 검출 유·무만을 제공하던 것에 그쳤지만, 이번에는 산양삼 품질관리 전문기관인 임업진흥원에서 시행 중인 품질검사에서 무농약으로 합격한 산양삼의 진세노사이드 함량
기관단체
최은서 기자
2016.01.04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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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진흥원은 산림청이 소속기관 및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도 반부패 청렴대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반부패 인프라 구축, 정책 투명성·신뢰성 제고, 부패유발요인 제거·개선, 청렴의식 문화 개선, 부패방지성과 등 5개 단위과제, 13개 항목 등 윤리경영 전반에 대해 평가가 이뤄졌다. 임업진흥원은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 기관 설립 4년차에 공공기관으로서의 투명한 공직사회 구현에 앞장서게 됐다. 임업진흥원은 청렴하고 부패 없는 공직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청렴시
정책
최은서 기자
2015.12.3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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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수목원은 국내 최초로 지의류 199종을 수록한 ‘지의류 생태도감’을 발간했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이는 우리나라 첫 지의류 도감으로, 국립수목원이 지의류를 10여 년간 연구한 첫 번째 성과물이다. 도감에는 숲이나 바닷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지의류 생태사진과 확대사진 500여 장이 실려 있다.‘지의류’는 균류(菌類)와 조류(藻類)가 복합체가 되어 생활하는 식물군으로 돌이나 나무 표면에 얼룩덜룩하게 붙어 자란다.이끼와 닮았는데 식물인 이끼와 달리 최소 두 가지 이상의 미생물이 뒤섞여 하나의 몸을 이룬 복합생명체다.우리가
기관단체
최은서 기자
2015.12.30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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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진흥원이 산양삼 등 청정임산물에 대한 유기임산물인증 지원과 검사결과에 대한 공신력을 확보했다. 임업진흥원은 지난 15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안전성검사기관 지정(제42호)’을 받았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안전성검사기관 지정은 임산물의 잔류농약 성분을 분석할 수 있는 국가 공인 인증으로 친환경 인증을 위한 잔류농약 분야에 있어 국내 유일의 검사기관 인증이다. 안전성검사기관 지정으로 임업인이 원하는 경우, 추가 시료나 분석수수료 없이 산양삼 품질검사와 유기임산물인증을 위한 검사를 동시에 할 수 있고 산양삼 이외의 다양한
기관단체
최은서 기자
2015.12.28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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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후 버려지는 나무들 중 약 37%(38만9000톤)가 펠릿·데크·퇴비 등 친환경 자원으로 활용됐다. 지난 23일 산림청에 따르면 ‘산림병해충분야 비정상의 정상화 과제’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후 아깝게 버려지는 나무들 중 한옥 5800여채(한옥 1채 67㎥ 기준)를 지을 수 있는 분량을 목재자원으로 재활용했다. 올 한 해 동안 재선충병 피해로 고사해 방제된 나무는 약 171만 그루에 달하나 지난해 까지만 해도 주로 훈증 방식으로 방제를 했기 때문에 피해목이 재활용되는 비율은 전체의 19%에 그쳤다. 그러나 올해부터
정책
최은서 기자
2015.12.28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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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2016년 국가 유아숲체험원 위탁운영’을 공모한다. 해당 기관은 천보산(의정부), 소나무누리(강릉), 장산(부산), 미륵산(통영) 등 4개소로 공모는 지난 28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이다. 관련 설명회는 29일 오후 2시 대전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회의실에서 개최된다. 내년도 위탁운영 공모 대상인 4곳의 유아숲체험원은 도심권에 위치해 있어 유아의 숲교육 참여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민간전문가 참여를 통해 유아 숲교육 발전방안도 적극 모색된다. 공모 신청자격은 유아숲지도사 자격증 소지자를 고용 중이거나 계약 즉시 고용
정책
최은서 기자
2015.12.28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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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가 설익은 사업들을 지나치게 홍보하고 있어 자제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해수부는 올해 명태살리기 사업과 수산물수출확대 방안, 참다랑어 완전양식 등 현재 해수부가 추진하고 있는 수산업의 미래산업화 관련 사업들에 대한 홍보를 폭넓게 진행했다. 하지만 수산업계 전문가들은 수산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수산업의 미래산업화와 관련한 사업들을 홍보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면서도 해수부가 단기적인 성과를 보여주기 위해 과도한 홍보를 하는 것은 사업의 안정적인 정착이나 실질적인 사업성과를 보여주는데 도움이 안된다는 반응
정책
김동호 기자
2015.12.28 1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