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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이 천마재배 농가 소득하락의 주요 원인인 천마 퇴화현상을 극복할 수 있는 씨천마 생산기술을 개발, 농가보급에 나선다.산림과학원에 따르면 이 기술로 생산된 유성증식 천마는 퇴화현상이 발생하는 기존 재배방식에 비해 생산량이 3.5배 이상 증가하고 상등품(120g 이상) 비율도 월등히 향상, 천마재배 농가의 시름을 덜 전망이다.산림과학원은 종자로부터 천마를 생산할 수 있는 유성번식 재배기술을 보급하기 위해 지난달 25일 국내 최대 천마 산지인 전라북도 무주군에서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천마 퇴화현상의 원
기관단체
최은서 기자
2015.12.01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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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중앙회와 한국양봉협회가 산림산업과 양봉산업의 동반성장을 꾀하고 산림경영인과 양봉인 등 임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산림조합과 양봉협회는 지난달 24일 서울 송파구 산림조합중앙회에서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이번 MOU를 통해 양 기관은 상호 정보 교류 및 지원을 토대로 양봉산물(꿀) 생산증대를 위한 밀원수목의 보호와 밀원수목 조성사업에 나서 양봉산물(꿀) 유통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나.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양봉협회와의 MOU로 산림산업과 양봉업계의 발전은 물론 우리 산림의 활용도와 가치를 높여 지속가능한 임업과
기관단체
최은서 기자
2015.12.01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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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이 산림분야 사회적기업의 우수 사례로 꼽히고 있는 숲교육 사회적기업을 알리는 장을 마련했다.산림청은 지난달 27일 대전 유성문화원 2층에서 ‘숲해설가를 위한 사회적기업 설명회’를 개최, 보다 많은 숲해설가들이 사회적기업을 창업하거나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왔다.이번 설명회는 ‘사회적기업 및 예비사회적기업에 대한 이해’ 강연을 비롯해 강경희 ㈜대전충남생태연구소 숲으로 대표가 ‘숲해설가 사회적기업의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아울러 산림청의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 육성에 대한 정책방향’ 안내도 이뤄졌다.강연 후 열린 토크 콘서트에
정책
최은서 기자
2015.12.0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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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나무와 재능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했다.산림청은 지난달 28일 대전 삼천중학교에서 친환경 목재가구를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는 ‘목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산림청의 ‘아이 러브 우드(I LOVE WOOD) 캠페인’ 일환인 ‘목재 나눔 행사’는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친환경 목재가구를 직접 만들어 지역아동센터, 복지기관 등에 기증하는 행사다.이 행사는 201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았으며 목재문화진흥회에서 주관하고 있다.이번 행사에서는 자원봉사자 130여명이 참가해 국산 편백나무로 목재가구 3
기관단체
최은서 기자
2015.12.0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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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장림의 공급부족현상을 시급히 해결하고 수목장림에 대한 님비현상이 일어나지 않도록 아름다운 자연장을 조성하고 국민의식개선을 해나가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지난달 24일 이이재·남인순 의원의 주최로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수목장림 활성화 심포지엄’에서 권병석 산림조합중앙회 녹색문화추모사업단 계장이 이같이 밝혔다.산림 내 조성하는 자연장지인 수목장림은 산림의 측면까지 고려해 추진되고 있으며 병해충, 산불, 산사태 등 자연재해를 대비한 산림전반에 대한 전문성이 요구된다.권 계장은 자연장의 본래 취지를 살릴 수 있는 수목장림이 확대되야
정책
최은서 기자
2015.12.01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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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을 산양삼으로 속여 유통한 불법유통업자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한국임업진흥원은 강원정선경찰서와 협업해 지역 전통시장의 산양삼 판매업소에 대한 합동 점검을 실시, 인삼을 산양삼으로 속여 판매한 이모씨 등 불법유통업자 4명을 지난 9월 검거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강원정선경찰서 조사결과 이모씨 등 4명은 2011년부터 3~4년근 인삼 또는 인삼 파치삼을 산양삼으로 둔갑, 1뿌리 당 2만원씩을 받고 총 3억6000여만원 상당을 부당 판매한 것으로 확인됐다.특히 이들이 속여 판매한 인삼에서는 임업진흥원의 잔류농약 검사결과, 농약성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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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서 기자
2015.11.26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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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9개의 산림분야 사회적기업들로 구성된 (사)산림형사회적경제협의회(이하 협의회)가 내년에 대북 조림사업을 통한 탄소배출권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최근 밝혔다.협의회는 정부가 UN(국제연합)에 제출한 온실가스 감축 목표는 2030년 BAU(배출전망치) 대비 37%이나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민간주도형 대북조림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2012년 기준 우리나라는 이산화탄소 배출 세계 7위(연료 연소), 온실가스 누적 배출량 16위, 1인당 배출량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6위에 해당한다. 우리나라는 제조업 위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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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서 기자
2015.11.26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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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진흥원은 24일, 경북 영주시 부석면에서 ‘산양산삼·산약초 홍보교육관’(이하 홍보교육관)의 개관식을 개최했다.이번 개관식은 홍보교육관의 건립을 축하하고 한국임업진흥원이 대한민국 임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대표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원하는 자리다.홍보교육관은 지난해 9월 공사에 착수해 영주시 부석면 소백로 3840-1 일대 부지 6142㎡에 연면적 1809㎡ 규모로 조성됐었다.이날 행사에는 신원섭 산림청장, 장윤석 의원(새누리, 영주), 장욱현 영주시장 등 산림청·지자체·국회 등 기관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약 300명이
기관단체
최은서 기자
2015.11.23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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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지난 18일 서울 마포구 국민안전처 국립재난안전연구원에서 국립재난안전연구원과 산림재해 정보 공동 활용을 위한 업무협력약정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산림청에서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산림재해 통합관리시스템의 산림재해 정보’와 재난안전연구원에서 구축한 ‘생활안전지도서비스의 재해·재난 정보’의 공동 활용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이번 약정 체결로 산림청은 재해·재난 정보의 활용으로 산림재해 통합관리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고, 재난안전연구원은 산불발생 위치 정보, 산사태 예측 정보 등 산림재해 정보의 품질을 높이고 관련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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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서 기자
2015.11.23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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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중앙회는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이하 연수원)의 개원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산림조합은 지난 18일 경상북도 청송군 부동면 주왕산 자락에 위치한 연수원에서 개원식을 개최, 임업인 양성을 위한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짐했다.이날 개원식에는 김재원 의원(새누리, 군위·의성·청송)과 김용하 산림청 차장, 우병윤 경북도 정무실장, 한동수 청송군수 등이 참석했으며 전국임업단체 대표들과 임업인등 4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연수원은 2010년 8월 31일 청송군과 연수원 건립에 따른 양해 각서 체결을 시
기관단체
최은서 기자
2015.11.23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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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중앙회가 산림 미래가치 창조로 신뢰받는 산림조합이 될 것을 다짐하고 나섰다.산림조합은 지난 18일 경북 청송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SJ산림조합 비전 2020 선포식’을 갖고 4대 전략목표와 12개 전략과제를 발표했다.SJ산림조합 비전 2020은 향후 5년간 산림조합이 추구할 미션과 비전, 전략을 설정해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촉진하고 조합원의 지위 향상과 산주 및 임업인은 물론 대국민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국가 및 사회발전에 공헌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아울러 산림의 미래가치 창조로 신뢰받는 SJ산림조합과 기본 임무 완성으
임업
최은서 기자
2015.11.23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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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중순 이후 밤 산지가격은 생산량은 감소한 반면 밤 소비 증가로 지난해보다 높게 형성될 것으로 나타났다. 표고버섯 가격은 저장량 출고와 수입량 회복으로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는 최근 임업관측정보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올 밤 생산량은 착과수가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과실 비대 생장기 가뭄 등 기상여건 악화로 인한
유통
박현렬 기자
2015.11.18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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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이 산림공공데이터의 민간 이용과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해 개최한 ‘제2회 정부3.0 산림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포레스톤·ForesThon)’에서 정필현, 신화용 씨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포레스톤(ForesThon)은 산림(Forest)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다. 산림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아이디어 기획과 제품을 만들어 내는 사업 창출 첫 단계로 개발된 제품은 창업으로 발전 가능하다.산림청은 지난 17일 ‘제2회 정부3.0 산림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아이디어 기획부문 최우수작은 정필현(㈜두잇아
정책
최은서 기자
2015.11.18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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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진흥원은 지난 13일 국내 최대의 제지업체인 ‘깨끗한나라’를 대상으로 ‘한국산림인증제도 임산물생산·유통(CoC)인증(이하 CoC인증) 시범사업’을 실시했다.올해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추진하는 한국산림인증제도 시범사업은 산림경영인증과 CoC인증의 두 가지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CoC인증이란 목재, 종이, 수실류 등의 임산물이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인증을 받은 산림에서 나온 제품임을 보장하기 위해 그 이력을 증명하는 시스템이다.특히 한국산림인증제도는 산림경영인증을 받은 산림에서 생산된 원료뿐만 아니라 재활용원료를 가공해 제품을 만드
기관단체
최은서 기자
2015.11.18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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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이 지난 11일 행정자치부 주최로 정부서울청사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책임운영기관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맞춤형 산악기상정보, 국민께 안전과 행복을’이란 주제로 장려상을 수상했다.행정자치부는 40여개 책임운영기관으로부터 61개 과제를 출품 받아 전문가 심사를 통해 12개의 본선진출 우수사례를 선발, 경진대회를 개최했다.특히 이번 경진대회는 ?책임운영기관, 국민과 通하다? 라는 주제에 맞게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일반국민, 정책수요자들을 초청해 진행됐으며 50%의 온라인 현장투표와 50%의 전문가 심사를 통해 우
기관단체
최은서 기자
2015.11.18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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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산딸기, 복분자딸기를 재배하는 임가의 70% 이상이 60세 이상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임업환경이 좋아지면서 잣나무, 야생화, 원목 등의 임가 수가 5년 전보다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산림청은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15년 임업경영실태조사’ 결과를 지난 17일 발표했다.조사 결과, 산딸기와 복분자딸기 재배 임가의 고령화가 특징적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60세 이상의 산딸기 재배 임가와 복분자 딸기 재배 임가는 전체의 73.5%, 78.4%를 각각 차지했다. 또한 두 업종 모두 종사기간이 10년 미만이 약 절반가량을
정책
최은서 기자
2015.11.18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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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진흥원은 지난 11일 ‘제1회 청정임산물 사진 공모전’의 출품사진을 선별, 최종 입상작 30점을 발표했다.이번 공모전에서 입상된 출품사진들은 앞으로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운영 중인 ‘산림정보 다드림(林)’ 시스템은 물론 각종 기관 간행물의 표지 등을 장식할 볼거리로 널리 활용할 계획이다.대부분의 수상작품들은 밤, 대추, 잣, 떫은 감 등 산에서 나는 대표 과실의 탐스러움과 이를 수확하는 임업인들의 환한 미소 등을 주제로 하고 있다. 다음달에는 청정임산물에 대한 일반인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임업진흥원 홈페이지 및 블로그 등을 통한
기관단체
최은서 기자
2015.11.16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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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이 임산소득에 관한 연구 성과 공유를 통한 수요자 중심의 현장 확산에 나선다.산림과학원이 지난 11일부터 5일간 열린 ‘2015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에서 ‘임업의 6차 산업 활성화와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현장 설명회’를 가졌다.설명회를 통해 국립산림과학원은 임업분야의 6차 산업화를 위한 산림과학 연구성과를 소개하고 직접 체험하는 자리를 마련해 임업 활성화 및 산림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한 대국민 공감대를 형성하는 장을 마련했다.설명회에서는 고소득을 올릴 수 있는 호두, 밤, 헛개나무, 산채(산나물), 산약초, 표고버섯
기관단체
최은서 기자
2015.11.16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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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이 우리 고유의 전통마을 숲을 계승·보전하기 위해 2020년까지 역사·문화적, 경관·생태적으로 가치가 높은 전통마을 숲 534개소를 복원한다.산림청은 전통마을 숲 사업 추진 경과를 설명하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활성화 대책을 지난 11일 밝혔다.산림청은 전통마을 숲이 사라지고 있는 것을 막기 위해 2003년부터 전통마을 숲 복원사업을 펼치고 있다.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국비 54억 원을 투입해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은 전통마을 숲 67개소를 대상으로 가지치기, 솎아베기, 병해충 방제, 후계림 조성 등을 완료했으며 올해는 강
정책
최은서 기자
2015.11.16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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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이 급증하고 있는 수목장 수요를 해결하기 위해 충남 서천에 제2의 국립 수목장림을 조성한다.산림청은 최근 자연친화적인 장묘문화 확산과 수목장에 대한 국민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충남 서천에 제2의 국립 수목장림 조성을 추진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올해 설계를 완료하고 내년부터 조성사업에 들어가 2019년 완공한다는 계획이다.수목장림은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산림 내 조성된 자연장지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묘지에 나무를 심어 추모하는 수목장과는 달리 산림 훼손을 최소화하고 기존 나무를 최대한 활용해 친환경
정책
최은서 기자
2015.11.16 1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