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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최근 유전자 분석과 교배조합 기술로 승마인이 선호하는 색상의 승용마 생산이 가능한 체계를 갖췄다고 밝혔다. 가축의 색은 품종이나 외모 특성을 정의하는 주요 항목으로 기본적으로 말은 흑색, 적갈색, 적색으로 나뉘며, 이는 색소세포자극호르몬 수용체(MC1R)와 아구티신호전달 단백질(ASIP), 2가지 유전자에 의해 결정된다. 농진청에 따르면 2009년부터 국내산 승용마 육성사업을 통해 승용마의 털색을 희소가치가 높은 ‘흑색(가라마)’으로 고정해 왔으며, 총 348마리에 대한 털색 유전자 분석을 실시하는 과정에서 흑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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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1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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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이하 HACCP인증원)은 지난달 22일 본원 회의실에서 수도권 알가공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HACCP 활성화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불량 알가공품 유통 사례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알가공장 안전관리 방안을 높이기 위해 알가공업의 HACCP(안전관리인증기준) 활성화를 도모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코자 마련됐다. 이에 따라 이날 행사에선 알가공업체 관계자들이 HACCP 의무 적용에 대한 현장의견을 제시했으며, 한국계란품질관리위원회 관계자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추진중인 불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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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신 기자
2016.06.29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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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이하 HACCP인증원)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행정자치부 주최로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정부3.0 국민체험마당의 ‘공공기관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가했다. 이날 경진대회에는 34개 공공기관이 참가해 각 기관이 시행하고 있는 36개 우수사례를 상호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HACCP인증원은 강소형기관 중 첫번째로 출전해 ‘국민의 식탁, 정부3.0으로 더 FRESH하게’를 주제로 안전먹거리 융·복합데이터 구축 및 개방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청중평가단 등 관람객들이 이해하기 편하도록 스토리텔링을 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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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신 기자
2016.06.29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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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육산업 발전을 위해선 도매시장 박피 상장의 문제를 해결하고 탕박 등급제 전환, 비절식 등을 통한 돈가 안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는 지난 22일 협회 회의실에서 긴급 임시 이사회를 개최하고 최근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고돈가에 대한 대책을 집중 논의했다. 실제 돈가는 도매시장가격이 지난 4월 말 박피기준 kg당 5000원대에서 이달 들어 지난 셋째주에는 평균 6427원을 기록, 지난해 동기 대비 크게 웃도는 등 고돈가를 지속 유지하고 있다. 이로 인해 1차 유가공업체는 최근 돼지 1마리 가공시 5만~7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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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민 기자
2016.06.28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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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0년간 국민 소득 증가에 따른 식생활의 변화로 육류소비가 크게 증가한 만큼 육류를 주식개념으로 인정, 안정적인 공급체계를 확립하든데 힘써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농협 축산경제리서치센터는 지난 21일 ‘최근 10년간 장바구니의 농축산물 구성 변화’ 분석 결과 발표를 통해 가계 식료품비 지출비용 구성비를 2003~2005년과 2013~2015년으로 나눠 비교한 결과 육류와 과일, 당류 및 과자는 증가한 반면 곡물, 수산물, 채소는 감소했다고 밝혔다. 특히 두 비교기간동안 육류가 식료품비 지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2.9%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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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신 기자
2016.06.27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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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3일 익산시 국가식품클러스터 홍보관에서 중국의 닭가공 식품기업 라시푸사와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입주를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투자양해각서 체결식에는 라시푸사의 칭지엔·정위메이 공동대표, 박창호 한국대표와 함께 농식품부, 전북도·익산시,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닭가공 식품기업인 라시푸사는 중국내 30여개 인터넷 직거래 판매점과 6개 생산공장을 보유하고 있는 전문기업으로 해외기업으로는 최초로 외국인투자지역의 임대방식이 아닌 산업부지의 직접 분양을 목표로 생산공장 착공을 위한 설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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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민 기자
2016.06.27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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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동물자원학회(회장 채병조)는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서울대학교 글로벌교육센터에서 ‘창립 60주년 기념 국제심포지엄 및 학술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회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최초 창립 장소인 서울대에서 ‘세계 축산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전세계 축산학계 학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세계의 축산 현안과 이슈를 다루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는 평이 이어졌다. 특히 지난 23일 열린 국제심포지엄에서는 유럽, 미국, 중국, 일본 등 해외의 축산학계 학자들 및 축산업 지도자들이 세계 축산의 방향을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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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경 기자
2016.06.27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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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이하 HACCP인증원)은 지난 16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15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에서 전년대비 2개 등급이 상승한 B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공공기관 평가에선 전체 116개 공공기관중 A등급 20개(17.2%), B등급 53개(45.7%), C등급 30개(25.9%), D등급 이하 13개(11.2%)로 나타났으며, HACCP인증원이 속한 강소형 유형의 평가결과는 55개 기관 중 A등급 6개(10.9%), B등급 23개(41.8%), C등급 20개(36.4%), D등급 이하 6개(10.9%)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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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신 기자
2016.06.22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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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이하 HACCP인증원)은 지난 16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15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에서 전년대비 2개 등급이 상승한 B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공공기관 평가에선 전체 116개 공공기관중 A등급 20개(17.2%), B등급 53개(45.7%), C등급 30개(25.9%), D등급 이하 13개(11.2%)로 나타났으며, HACCP인증원이 속한 강소형 유형의 평가결과는 55개 기관 중 A등급 6개(10.9%), B등급 23개(41.8%), C등급 20개(36.4%), D등급 이하 6개(10.9%)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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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신 기자
2016.06.22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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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계열화사업법을 이행치 않는 계열사를 농림축산식품부가 수수방관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높다. 대한양계협회 육계위원회(위원장 이홍재)는 지난 15일 월례회의에서 지난 2013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축산계열화사업법의 규정을 지키지 않는 계열사를 제재치 않고 지켜만 보고 있는 농식품부에 대해 강력 비판했다. 이날 육계위원회 위원들은 현재 닭고기 산업은 3년째 불황을 타개하지 못하고 있으며, 이 위기의 원인은 계열사의 무분별한 몸집 불리기인 치킨게임의 결과라고 말했다. 특히 이에 대해 계열사는 반성과 해결책은 고사하고 시설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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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1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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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육상폐기물의 해양투기 금지에 따라 환경비용이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도축업계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시도되고 있는 동물혈액 자원화 시설 마스터 플랜 연구 용역이 다음달까지 1개월 연장됐다. 한국축산물처리협회는 지난 14일 동물혈액 자원화 시설 마스터 플랜과 관련해 최종보고 형식으로 연구결과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각종 국제 환경협약에 따라 국가적 차원의 폐기물 배출 관리, 세계 각국과 FTA(자유무역협정)체결로 시장 개방화에 따른 국내 상품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어 축산 도축부문에서도 폐기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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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민 기자
2016.06.21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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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계대질병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방지키 위해 정부가 종계장·부화장 방역관리요령을 개정한 가운데 자칫 농가 피해로 이어지지 않아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대한양계협회 종계부화위원회는 지난 15일 월례회의를 갖고 개정된 종계장·부화장 방역관리요령와 관련해 주요내용을 논의했졌다. 개정된 종계장·부화장 방역관리요령에 따르면 검사대상에 순계가 추가됐고 예방접종 금지 질병에 닭마이코플라즈마병(MG)이 추가돼 3년 동안 예방접종을 금지했다. 또한 추백리·가금티푸스 양성판정기준은 현행 항체 양성률 30% 이상 계군에서 10% 이상 계군으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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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1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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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양돈연구회는 ‘2016년도 한국양돈대상’의 수상 후보자를 다음달 15일까지 공모한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한 이 상은 (사)대한한돈협회와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주)의 후원으로 양돈 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인물을 발굴해 공적을 기리고, 앞으로 더 많은 양돈 전문가가 배출되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제정됐다. 한국양돈대상은 생산자 부문과 연구 및 관련 단체 부문으로 나눠 시상할 예정이며 추천된 후보자들은 산·학·연·관을 대표하는 실무 단체의 대표자들과 양돈 농가 및 컨설턴트 등을 망라한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에 의해 수상자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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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민 기자
2016.06.21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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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농가들이 한우 마블링에 대한 왜곡·편중된 언론 보도에 강력히 항의하고 나섰다. 전국한우협회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15일 방영된 JTBC의 마블링에 관한 왜곡·편중된 보도에 강력 항의하며 법적·제도적 조치도 불사할 것임을 밝혔다. JTBC는 지난 15일 보도에서 한우농가가 한우 사육시 마블링을 늘리기 위해 합성호르몬제를 사용하고, 비타민 A를 제한해 눈을 멀게 하는 등의 이유로 병든 소가 식탁에 오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한우 마블링은 국민건강을 헤치고 있으며 다른 미국, 호주 등의 경우 지방함유율이 낮은 쇠고기를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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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1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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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부문이 후원하고, 전북대학교가 주관,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원하는 ‘양돈경영 리더양성과정’ 제1기 과정이 최근 성료했다. 1기 교육은 기존의 사양, 질병 관리에서 벗어나 경영자로서 갖춰야 할 마인드와 양돈장의 생산관리, 경영관리, 인력 및 분뇨관리, ICT관리 등을 주제로 9일간 진행됐다. 1기를 수료한 교육생은 “농장을 경영하는데 큰 도움이 됐고 실질적으로 농장을 운영하는데 적용 할 부분들이 많았다”며 양돈경영 리더양성과정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표시했다. 특히 교육생들은 직접 본인의 농장을 진단하고, 분석해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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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경 기자
2016.06.20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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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장기간 고돈가가 지속되면서 누적손실 증가 등 1차 육가공업체들의 경영상황이 최악을 치닫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일부에선 국내산 한돈을 공급하는 유통채널의 붕괴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제기되고 있다. 지난 16일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4월 말부터 시작된 박피기준 kg당 5000원대의 도매시장 가격이 계속 상승해 지난달 말부터 6000원선을 넘어 지난 13일에는 최고가인 6629원으로 강세가 지속됐다. 이에 따라 육가공업체에서는 가공마릿수를 30~50%까지 자율 감축하고 있으나 돈가는 계속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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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민 기자
2016.06.20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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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축산농협(조합장 이덕우)과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는 지난 13일 남양주축협 회의실에서 남양주지역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한우개량업무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 이날 양 기관은 국내 축산업의 총체적인 어려움에 대처하기 위해 한우 유전능력 평가를 통한 한우 생산성 향상과 품질 고급화를 통한 경쟁력 확보가 시급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한우 개체에 대한 혈통자료, 도체성적, 심사자료 등을 수집해 유전능력 평가를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우량 암소 선발 및 저능력우 도태 유도, 계획교배로 유전적 개량을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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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금호 기자
2016.06.20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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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질병에 대해 국경을 초월한 역학분야의 공동대응이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한·일 수의역학 분야의 지속적인 상호 협력 교두보가 마련됐다. 농림축산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11일 일본에서 최초로 한·일 수의역학 워크숍이 개최돼 한국과 동아시아의 동물질병 발생에 대한 효율적인 공동대응과 한·일 수의역학의 발전과 협력을 위한 협의가 진행됐다. 이날 워크숍은 한·중·일 농업장관회의에서 논의된 동식물 질병대응에 대한 한·일간 공조방안의 일환으로 양국의 지정학적 특성으로 인한 HPAI(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 MERS(중동 호흡기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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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민 기자
2016.06.17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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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계기술 지침서를 제작 위해 케냐, 에티오피아 등 아프리카 14개국 양계 전문가들이 한국을 찾았다. 농촌진흥청은 지난 14일부터 오는 23일까지 국제농업기술협력센터에서 ‘양계 사양기술 개발 공동연수’를 개최키로 했다. 이번 연수는 한·아프리카 농식품 기술협력협의체(이하 KAFACI) 축산프로그램 중 ‘양계 생산성 증대를 위한 지역적응 사양기술 개발과 보급’ 사업의 마무리 행사로 KAFACI 19개의 회원국 가운데 우리나라를 포함한 15개국이 참여한다. 각국 대표들은 지난해 세네갈에서 열린 첫 번째 연수에서 아프리카 환경에 맞는 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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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기자
2016.06.17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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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온도가 27?30℃ 이상이면 가축의 고온 스트레스로 번식·생산성 떨어져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최근 올해 고온현상이 일찍 시작됨에 따라 적절한 축사관리를 통해 가축의 스트레스를 예방하고 피해를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농진청에 따르면 가축은 기온이 27~30℃이상 되면 고온 스트레스를 받기 시작, 여름철의 더운 날이 지속되면 생산성은 더 떨어진다. 가축의 음수량이 늘고, 사료섭취량은 줄어 결과적으로 체중증가량 감소와 번식 장애가 나타나며 심한 경우에는 폐사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가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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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1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