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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산나물 등 임산물 재배가 허가나 신고 없이 가능해지고 산지 전용 시 기존의 일률적 개발방식이 아닌 산지훼손을 최소화하며 친환경적으로 이용하는 ‘생태적 산지이용’ 제도가 도입된다.산림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산지관리법 개정안을 지난달 21일 국회에 제출했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주요 개정사항으로는 첫째 산지규제 개선을 통한 임업경영 활성화를 위해 밤·감 등 수실류와 산채류 등의 임산물을 산지에서 재배할 경우 기존에는 ‘산지 일시사용 신고’가 필요했지만 신고 없이 가능하도록 바꿨다.또한 현재 5만㎡와 10년간으로 제한돼 있는
정책
최은서 기자
2015.11.0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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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이 소나무류 유통·취급 질서를 확립하고 재선충병 확산을 막기 위해 일제 특별단속에 나선다.산림청은 지난 26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한 달간 지방자치단체, 경찰청과 합동으로 500여 명을 투입해 일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특히 최근 재선충병 신규 발생이 펠릿공장, 제재소 등 목재유통·가공업체 주변에서 발생되는 점에 주목해 이번 단속은 1200여 개 목재유통·가공업체를 중심으로 집중단속이 이뤄진다.점검 내용은 △소나무류 원목 등의 취급·적치 수량 △소나무류 생산·유통에 대한 자료의 작성·비치 여부 등이다. 단속 시 적발된 위반행위에
정책
최은서 기자
2015.10.28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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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은행나무 암·수 구분 기술의 중국 특허 등록으로 은행나무 원산지이자 세계 최대 은행 생산국인 중국에서 기술 우위를 선점하게 됐다.산림과학원은 은행나무 잎의 디엔에이(DNA)로 암·수나무를 구분하는 기술을 중국에 국제 특허로 등록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앞서 산림과학원 유전자원연구팀은 어린 은행나무 잎의 DNA를 분석해 조기에 성별을 구분하는 기술을 2011년 개발, 지난해 국내 특허 등록을 한 바 있다.이 기술이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됨에 따라 가로수용으로 적합한 수은행나무 식재에 적극 활용할 수 있게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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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서 기자
2015.10.28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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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이 아시아 최초로 ‘세계산불총회’를 성공 개최해 산불재난관리 분야의 아시아 선도국으로서 입지를 다지게 됐다.산림청은 지난 27일 ‘제6차 세계산불총회(10월 12일∼16일)’ 보고회를 갖고 총회 성과를 발표했다.먼저 이번 산불총회는 역대 최다 인원이 참석한 것으로 집계됐다. 강원도 평창에서 열린 총회에는 세계 73개국 산불정책 결정자, 국제기구와 산불·재난·환경 전문가 등 3572명이 참석했다.2011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린 제5차 총회에 비해 참가자가 5배가량 늘었으며 역대 가장 많았던 제4차(2007년 스페인)때
정책
최은서 기자
2015.10.28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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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과 녹색사업단은 지난 21일 대전 누보스타컨벤션에서 ‘산림치유 체험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갖고 총 17편의 우수작을 선정·시상했다.국민이 체험한 산림 치유효과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에서는 임혜경(42·서울 서대문구)씨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임 씨는 우울증과 육아로 지쳐 있다가 자연육아와 숲을 통해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게 됐다고 수기에서 밝혔다.또한 사업위기와 함께 찾아온 뇌경색으로 힘든 삶을 살다가 숲을 통해 치유한 사례 △암에 걸려 1년 시한부 선고를 받았지만 숲을 찾으면서 3번의 봄을 맞은 이야기 △숲에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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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서 기자
2015.10.26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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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산지관리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산지 이용·규제 개선을 모색했다.산림청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경주 대명리조트에서 전국 산지관리 분야 담당 공무원과 한국산지보전협회 회원 등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2015 산지관리워크숍(연수회)’을 개최했다.산림청이 주최하고 경북과 경주시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워크숍에는 김용하 산림청 차장을 비롯해 산림청과 지자체 공무원, 관련 전문가 등 450여 명이 참석했다.첫째 날인 지난 22일에는 △산림청 산지관리 정책방향 소개를 시작으로 △도심형 산지전용 개선방안(포항시)과 광산복구
기관단체
최은서 기자
2015.10.26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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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진흥원이 대국민 인지도를 제고하고 정부3.0의 실현을 위해 ‘산림탄소상쇄제도 홍보 웹툰’ 연재에 나섰다.임업진흥원은 ‘대한민국 맑은 기부 사회공헌형 산림탄소상쇄제도’ 홍보 웹툰을 기획하고 지난 8월부터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했다.임업진흥원은 ‘대국민 인지도 제고 및 기업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의 활용 유도’를 목적으로 기획·제작한 산림탄소상쇄제도 웹툰을 제작, 제도에 대해 누구나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또한 정부 3.0 취지에 따라 정보의 개방·공유를 목적으로 웹툰을 연재하고자 친숙한 이미지를 통해 정보 공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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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서 기자
2015.10.26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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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녹화기술이 에티오피아 황폐지 복구에 기여할 전망이다.산림청은 지난 21일 제12차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당사국 총회가 열리고 있는 터키 앙카라에서 에티오피아와 제1차 산림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는 양측 수석대표로 김용관 산림청 해외자원협력관과 케베드 이맘(Kebede Yimam Dawd) 에티오피아 환경산림부 차관이 참석했다.산림청은 2012년 10월 에티오피아와 산림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정기 회의를 통해 양국의 산림분야 현안사항에 대한 의견교환과 협력을 진행하기로 한 바 있다.이날 첫 개최된 산림협
정책
최은서 기자
2015.10.26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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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이 대대적으로 목재 생산·수입 업체를 단속해 6곳의 위반 업체를 적발했다.산림청은 지난 9월 17일 특별사법경찰관 36명과 함께 실시한 목재제품 품질단속 결과를 지난 22일 발표했다.이번 단속은 파티클보드와 섬유판(MDF)을 생산하거나 수입·유통하는 53개 업체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시료를 채취한 뒤 전문 검사기관에 품질검사를 의뢰했다.검사 결과 파티클보드 3개 업체, 섬유판 3개 업체 등 총 6개 업체가 발암물질인 ‘포름알데히드’ 방출량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해당 제품에 대해서는 22일 자로 판매정지 처분됐다.향후
정책
최은서 기자
2015.10.26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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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중앙회 중부목재유통센터가 지난 21일 산림조합중앙회 대전청사에서 제1회 목재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지난 8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 간 실시한 목재디자인 공모전에는 총 33건이 디자인이 공모됐다. 자유로운 형태로 변형이 가능한 목재선반인 ‘무한변신’을 대상으로 상금 200만원과 상패를 시상했고 목재시설물과 목재소품 분야 우수상 각 1점과 장려상 2점을 시상했다.한편 이번 목재디자인 공모전 시상작은 지난 8일부터 지난 18일까지 경남 산청군 동의보감촌일원에서 개최된 ‘2015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 기간 동안 전시
기관단체
최은서 기자
2015.10.26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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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이 조직 결속을 통한 재도약의 장을 마련했다.산림조합은 지난 17일 경남 산청군 산청공설운동장에서 산림조합중앙회 소속 임직원을 비롯한 전국 회원 산림조합 3000여 임직원 모두가 참여한 가운데 ‘대한민국 산림조합 큰울림의 장’을 개최했다.산림조합 큰울림의 장은 산림조합중앙회와 회원 산림조합 간 소통과 친목을 다지고 단결된 의식과 위상으로 산림 및 임업분야의 발전을 견인하고 지속가능한 임업과 임업인을 위한 조직으로 재도약하기 위해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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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서 기자
2015.10.26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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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투명한 정보화 사업을 위해 서약식을 가졌다.산림청은 ‘2015년 26개 정보화 사업’을 대상으로 정보보안 및 청렴 교육과 실천 서약식을 최근 서울에서 실시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이번 서약식은 산림청이 올해 추진하는 정보화 용역사업을 대상으로 21개 수행사업체 대표와 사업총괄관리(PM) 등 41명이 참석하는 실천 결의 행사로 진행됐다. 정보화 용역사업체가 지켜야 할 정보보안 교육과 반부패 청렴교육도 동시에 실시됐다.특히 이번 서약식은 대표자와 사업총괄관리자를 대상으로 실질적인 교육과 서약을 했다는데 의미가 있다.기존 정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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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서 기자
2015.10.26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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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온실가스 통계의 신뢰성도 높일 수 있게 됐다.산림과학원은 산림부문 온실가스 통계 산정에 필요한 산림 내 고사목, 낙엽층과 산림토양의 온실가스 배출·흡수계수 70개를 새로 개발하고 국가 고유 배출·흡수계수로 등록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온실가스 배출·흡수계수는 부문별 온실가스 배출을 정량화하는 계수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과 산림의 탄소상쇄사업 등에서 탄소 저장량 및 흡수량을 산정할 때 사용된다.새로 개발된 국가 고유계수는 총 70개다. 이 중 우리나라 주요 10개 수종을 대상으로 고사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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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서 기자
2015.10.26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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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이 어미나무 우수 특성을 100% 이어받은 복제묘목 대량생산을 추진한다.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복제묘목의 대량 생산을 위해 비용과 시간을 최소화하는 새로운 접목기술과 에어하우스 시설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지금까지 좋은 종자와 열매를 얻기 위해서는 과수원이나 채종원(산림 종자생산 과수원) 등에서 우수성이 검증된 어미나무를 골라 접목, 삽목묘를 생산해 심어야 했다.하지만 접·삽목묘는 번식하는 것에 비해 생산비도 많이 들고 성공률도 50% 이내로 낮아 많은 산주와 농민들이 어려움을 겪어왔다.이에 품종센터는
정책
최은서 기자
2015.10.26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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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중앙회는 지난 16일 서울 전경련 회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사회적책임경영품질 컨벤션 2015’에서 사회적책임 ‘환경·공정운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사회적책임경영품질원(SRMQ)이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등이 후원하는 ‘사회적책임경영 대상’은 조직의 경영문화 모범사례를 발굴해 공공기관과 국내 기업들에게 확대, 보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회적책임경영 대상은 사회적책임분야와 경영품질분야 등 총 7개 부문으로 나눠 종합 평가와 각 부문별 평가를 진행해 수여했다.이날 SRMQ는 “산림조합 최고경영자의
기관단체
최은서 기자
2015.10.2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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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이 유아의 창의성 발달과 집중력 향상, 사회성 증진 등 다양한 효과가 있는 ‘유아숲 교육’을 지속 확대·시행하고 있다.산림청은 ‘제4회 숲 유치원·유아숲 체험원 전국대회’를 지난 20일 경기도 의정부에 있는 신한대학교 벧엘관에서 (사)한국숲유치원협회, 경기도 등과 함께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숲 유치원·유아숲 체험원 활성화와 운영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 산림교육 담당자, 유아숲 지도사, 보육교사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행사에서는 일본의 숲 유치원과 놀이터 현황 소개와 아울러 우리나라 국가·지자체·민
정책
최은서 기자
2015.10.21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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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이 정부기관에서는 처음으로 국민 주도의 정책 판단 토론회를 개최했다.산림청은 지난 19일 정부대전청사 대회의실에서 ‘국민 눈높이, 산림·임업 부문 대토론회’를 열었다.대토론회는 산림·임업분야의 제도를 개선하고 규제 개혁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정부·공공기관에서는 처음으로 국민의 입장에서 정책 타당성을 판단하는 ‘열린 토론회’를 시도했다는 점이 긍정적인 평을 받았다.국민 의견수렴을 위해 산림청에서는 청·차장을 비롯해 국장, 해당 부서 과·팀장 등 70여 명이 총출동했으며 심사위원, 정책제안자, 산림·임업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정책
최은서 기자
2015.10.21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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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이 23년 만에 산사태 무재해를 달성했다.산림청은 전국 산사태 예방·대응을 총괄하기 위해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5월 15일~10월 15일) 동안 운영된 ‘산사태예방지원본부’ 가동을 지난 15일 종료했다.산사태예방지원본부는 지난 7~8월 태풍 ‘고니(GONI)’ 등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국지적으로 내렸지만 올 한해 산사태로 인한 인명, 재산피해는 없었다고 밝혔다. 이는 1992년 이래 처음이다.산림청은 태풍이나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산사태를 막기 위해 지난 5월 15일부터 신원섭 청장을 본부장으로 한 산사태예방지원본부를 설치·
정책
최은서 기자
2015.10.21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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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진흥원은 제지업체 대상으로 ‘한국산림인증제도 임산물생산ㆍ유통(CoC)인증(이하 CoC인증) 시범사업’을 실시했다.임업진흥원은 지난 14일 국내 최대 규모의 펄프-제지 전문기업인 무림P&P(대표이사 김석만)를 대상으로 CoC인증 시범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무림P&P는 지속 가능한 산림에서 나온 목재 원료를 사용하여 펄프 및 제지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향후 한국산림인증을 취득하기 위해 올해부터 시범사업에 참여하게 됐다.무림P&P 관계자는 “기존에 FSC산림인증을 취득했던 노하우를 토대로 국내 산림의 지속 가능한 경영에 기여하기
기관단체
최은서 기자
2015.10.20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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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차 세계산불총회’에서 우리나라를 포함해 세계 각국의 학생들이 참여한 산불분야 ‘논문 발표대회’가 열렸다.산림청에 따르면 지난 15일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콘서트홀에서 세계의 대학생과 대학원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산불 관련 유산 등 총회 전체회의 주제로 다양한 발표가 이뤄졌다.이번 대회는 세계산불총회 주제인 ‘산불의 과거와 미래’에 걸맞는 인재양성을 목표로 우리의 미래세대인 젊은이들의 새로운 생각을 얻기 위해 마련됐다.대회에는 우리나라 4팀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아세안 지역 5팀과 그 외 지역인 인도, 터키 등 9팀 등
기관단체
최은서 기자
2015.10.20 1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