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거 적극참여'' 농협개혁 첫단추 -사회적 경제영역 확대 · 소규모조직 활성화…저변확대 앞장 협동조합 역사상 처음으로 내년 3월 11일 치러지는 전국 농·축협조합장 동시선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농축산업계 전문가들로부터 내년 동시선거에 대한 중요성과 바라는 점을 들어봤다. ■ 정영일 (사)농정연구센터 이사장 “내년 3월에 열리는 농·축협조합장 동시선거는 농업인의 총선이라고 볼 수 있다. 다만 중앙회장선거가 간선이라는 정도의 차이다. 제대로 된 조합장선거는 곧 농협 전체 개혁의 첫걸음이 된다. 이를 위해 그 동안
농협
안희경·이한태·김동호·박현렬
2014.07.29 10:00
-
한국작물보호협회는 최근 ‘2014농자재의 효율적 활용을 통한 경영혁신’ 3~5기 교육을 전북 김제시 농업기술센터와 충북 충주시 노은농협에서 각각 실시했다. 지난 3, 4일과 11일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수도작, 포도, 사과재배 농업인 90여명이 참석해 각 품목별 병해충 진단 및 방제, 작물재배와 농자재, 수도 및 과수농가 경영, 작물보호제의 올바른 사용과 경영혁신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작물보호협회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의 지원을 통해 총 7회의 교육 중 5회를 마쳤으며, 오는 8월 이후 나머지 교육을 추진할 예
농협
신재호
2014.07.23 10:00
-
대만의 중화(中華)농산물유통협회는 지난 21~22일 이틀간 한국농협의 농산물 유통혁신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해 농협의 산지유통센터(APC), 안성농식품물류센터 등을 견학했다. 중화(中華)농산물유통협회는 농회(우리의 농협), 어회(수협), 농업합작사(전문협동조합), 각 지역 농축수산물시장, 화훼시장 등 단체 회원만 271개에 이르는 대만 최대의 농산물유통 관련 단체로 대만농업위원회(우리의 농림축산식품부) 농량서 서장(차관보급)이 당연직 회장을 맡고 있다. 이창랑(李蒼良) 협회이사장(차관보급) 등 20명으로 구성된 방문단
농협
길경민
2014.07.23 10:00
-
최근 태풍 ‘너구리’가 다행히 한반도를 비켜갔지만 앞으로 다가올 태풍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우려는 지속되고 있다. 이에 다가올 태풍에 대응한 ‘2014년 농작물 재해보험 태풍 대응 손해평가 모의훈련’이 지난 22일 충남 천안시 성환읍과 직산읍에 위치한 배과수원 2곳에서 열렸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NH농협손해보험이 주최한 이번 모의훈련은 태풍으로 인한 피해에 대응해 사고조사 및 보상 시 문제점을 도출·보완하고 피해발생 시 신속하고 공정한 손해평가로 보험가입 농업인에 대한 신뢰도와 보험사업의 안정성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농협
김민규
2014.07.23 10:00
-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는 지난 18일 경북 고령 개실마을에서 ‘농촌사랑 자전거 체험마을 개장식’을 가졌다. 이날 개장식에는 김태영 농협중앙회 부회장이 김병만 개실마을 대표에게 자전거와 안전모 각각 25개를 지원하고, 고령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2500만원 상당의 전통 장류를 곽용환 고령군수에게 전달했다. 농촌사랑 자전거 체험마을은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에서 2010년부터 안전행정부와 공동으로 사업을 전개했다. NH농협은행 ‘두바퀴 행복예금’판매를 통해 조성한 공익기금 4억원을 재원으로 현재까지 전국의
농협
고령=장인식
2014.07.22 10:00
-
-공명선거 대책마련 부심 -''선거부정감시단'' 운영 위반행위 단속 강화 “사회전반에 대한 관심도가 높고 농협의 위상제고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공명정대하고 깨끗한 선거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그동안 조합장 선거가 마치 부정불법 선거로 낙인 찍힌바가 없지 않았으나 내년 동시선거로 인해 모두 해소될 것이고 농업인 조합원을 위하는 진정한 일꾼이 선출될 것입니다.” “전국적으로 1200여개 조합에서 선거가 이뤄지는데 이는 선거관리위원회의 역량을 초과하는 대규모로 공명선거를 위한 특단의 대책이 있어야 합니다.”
농협
박유신
2014.07.22 10:00
-
한국식품연구원이 지난 9일 기업지원상담실을 열었다. 이번에 문을 연 기업지원상담실은 전국 4만5000여 기업의 애로기술을 해결할 수 있도록 식품업체 상시 기술지원 시스템 구축 사업을 운영한다. 또한 산업지원 연구본부 내 기업지원센터에 각 분야별 전문가를 배치, 상시 기술지원 서비스를 즉시 처리할 예정이다. 한국식품연구원은 기업지원상담실 개소를 통해 △미래창조과학부의 창조경제타운 대국민상담실 △농림수산식품·바이오분야 서비스 역할과 중소기업지원통합센터 △중소기업지원 통합센터 한국식품연구원 지부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게 됐다. 또
농협
박세라
2014.07.21 10:00
-
“농업·농촌문제는 더 이상 농민들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국민 모두의 관심 속에 함께 풀어나가야 할 숙제입니다. 여성계, 문화계, 복지 분야 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소통하고 공감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국민과의 소통을 통한 농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바로 국민농업포럼의 지향점일 것입니다.” 임성규 (사)국민농업포럼 사무국장은 농업현실에 대해 국민과 소통하며 모두가 공감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지고 실천해 나가야 한다며 운을 뗐다. 농업 컨설턴트로 현장을 누비며 감각을 쌓은 임 사무국장은 대안농정, 농업회의소 법제화추진
농협
김민규
2014.07.21 10:00
-
농·수협과 산림조합의 회원조합도 오는 10월부터는 재무정보를 공개해야한다. 금융감독원은 오는 10월부터 기존에 은행, 증권사, 보험사, 저축은행, 카드사 등에 한정돼 있던 금융통계정보시스템의 정보공개대상을 농·수협, 산림조합의 회원조합과 부동산신탁사 등 국민들이 금융거래를 하는 모든 금융기관으로 확대하고 공개되는 정보도 확대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따라서 향후 농·수협과 산림조합의 회원조합은 조합의 점포와 인원, 예금, 대출, 당기순이익 등 기본적인 재무현황 뿐만 아니라 △형태별 예수금 △부문별 손익 △유형별 유가증권 등 세부적
농협
길경민, 김동호
2014.07.16 10:00
-
내년 3월 11일 농·축협 조합장 동시선거를 앞두고 가장 민감하게 대두되는 문제가 무자격(사망, 이주, 파산, 자격상실 등) 조합원에 대한 처리문제다. 공명선거가 선거 참여자격이 있는 이들이 투표권을 행사하는 것에서 비롯된다고 보면 농업인 조합원이 선택한 조합장이 선출되는 게 올바른 조합장 선거이기 때문이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도 현재 무자격 조합원의 선거참여 방지를 위해 영농철 조합원 실태집중 조사 및 합동 점검을 실시, 조합원 관리 실태 감독을 강화하고 있다. 지역 농·축협들도 오는 9월까지 투표권 부여 대상 조합원
농협
박유신 , 지역본부 특별 취재단
2014.07.14 10:00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현장 농정의 핵심 조직으로 나서고 있다. 농관원은 지난 10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전국 118개 지원과 사무소에서 농업인·소비자 등이 참여하는 ‘시군 농정협의회’를 순차적으로 개최 중이다. ‘시군 농정협의회’는 이·통장, 농업인, 소비자, 지자체, 농협 등 다양한 정책고객에게 농업정책을 제대로 전달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쌍방향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이다. 이는 최근들어 AI(조류 인플루엔자), 한·중 FTA(자유무역협정) 등 복잡하고 이해 관계자가 많은 현안이 다수 발생
농협
최상희
2014.07.14 10:00
-
농협 상호금융(대표이사 김정식)은 지난 7일부터 전국 지역 농·축협을 통해 개인사업자를 위한 대출상품인 ‘사장님 성공대출’ 판매에 들어갔다. ‘사장님 성공대출’은 최근 경기침체로 많은 자영업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개인사업자가 보다 쉽게 신용대출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우대와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사장님 성공대출’은 신용대출 시 신용등급으로 부여된 한도 외에도 신용카드 연간매출액에 따라 최대 2000만원까지 추가 대출한도를 부여한다. 또한 대출 이후 이자지연 및 연체가 없는 경우 최대 0.2%의 금리 할인 혜택
농협
길경민
2014.07.11 10:00
-
- 농업인·조합원 위한 농·축협으로 변모해야- 조합장 동시선거는 농협개혁의 시발탄 ① 농협개혁의 시발탄 ‘조합장 동시선거’ ② ‘뜨거운 감자’ 무자격 조합원 VS 자격 박탈 조합원 ③ 공명선거에 힘을 모아야 ④ 2015 조합장 선거 이것만은 바꾸자 - 전문가 지상간담회 2015년 3월 11일. 이날은 우리나라 농·축협 조합장 선거사상 의미 있는 날로 기억될 날이다. 반세기가 넘는 협동조합 역사상 처음으로 전국적으로 동시에 조합장 선거가 치러지는 날이기 때문이다. 이번 조합장 동시선거는 지역농협 957명, 지역축협 117명, 품목농협
농협
박유신
2014.07.08 10:00
-
(재)한사랑농촌문화재단은 내년 4월 예정인 제9회 한사랑농촌문화상 주인공 찾기에 나섰다. 한사랑농촌문화상은 사회의 그늘진 곳에서 묵묵히 우리 농업?농촌문화발전을 위해 헌신하면서도 사회의 주목과 인정을 받지 못하고 있는 숨은 애국자를 발굴, 지원하는 사업으로 내년에 9회째를 맞는다. 시상분야는 농업분야(식량자원·원예작물·축산부문), 농촌지도봉사분야(농촌지도봉사부문), 특별분야(사회공익부문·다문화부문·새터민부문·해외동포부문)으로 나뉜다. 월정대상 1명에는 상패 및 2000만원의 상금, 각부문별상은 상패 및 1000만원의 상금, 2명에
농협
이남종
2014.07.07 10:00
-
농협재단(이사장 최원병)은 지난 2일 영등포 소재 농협재단 회의실에서 창립 10주년 기념행사를 가지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농협재단은 그 동안의 사업 추진에 대한 평가와 함께 중장기 발전 방향을 ‘세계일류 농촌복지 재단’으로 정하고 이에 대한 사업부문별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사업부문별 추진계획으로 ▲농업, 농촌 후원 그룹에 대한 홍보활동 전개 ▲지속적인 농업인 자녀 장학금 및 연수·체험활동 지원 ▲다문화·조손 가정에 대한 사회·경제적 지원책 마련 ▲출연·기부금 확대 등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농업인 대학생 자녀들로 구성된 2
농협
길경민
2014.07.07 10:00
-
-농협 상호금융 농협 상호금융(대표이사 김정식)은 지난달 28일 경기도 화성 궁평리 일대의 포도 과수농가에 직원 50여명이 방문해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일손돕기에 참여한 상호금융기획부 직원 50여명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포도봉지 씌우기 및 포도순 따기 등 부족한 일손을 돕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정우련 궁평리 포도작목반장은 “포도농사는 지금이 손이 많이 가는 시기인데 일손을 구하기가 어렵다”며 “농협에서 나와서 일을 도와주니 농가에는 큰 도움이 된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직원들은 분주한 손길로 포도순을 따고 포도봉지를
농협
길경민
2014.07.04 10:00
-
GSnJ인스티튜트가 창립 9년차를 맞아 지난 1일자로 조직과 인력을 전면 개편, 제2기 출범을 선언했다. 이에 따라 농정전략연구소는 농정전략연구원으로 개편, 농정연구를 더욱 강화하기로 하고 김명환 박사를 원장으로 임명했다. 또한 북한·동북아연구원을 신설, 권태진 박사를 원장으로 임명하고 창립 당시부터 관심분야였던 북한 및 동북아 지역의 경제적 협력과 통합에 대한 연구를 본격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한편 아시아·아프리카 센터는 국제농촌개발센터로 개편, ODA(공적개발원조)사업 등 해외 농촌개발에 관한 연구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이번
농협
이남종
2014.07.02 10:00
-
한국 식품이 중국 상하이 세기광장을 뜨겁게 달궜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주관으로 지난달 28~29일 이틀간 중국 상하이 난징루 세기광장에서 열린 ''KOREAN FOOD FAIR 2014 : 상하이'' 소비자 체험전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중국 내 한국 식품의 소비 촉진과 로열티 강화를 위해 기획된 것으로 한국 식품의 건강한 맛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한국 식품 체험관은 4개의 테마로 참가제품의 전시 및 쿠킹 시연 등 다양한 체험 기회가 제공돼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퓨전 국악,
농협
박세라
2014.07.02 10:00
-
김교화 촌장 시비건립위원회는 경기 파주 법원읍 금곡리 쇠골마을에 척박한 땅을 개간해 농업의 6차 산업의 성공을 이끈 김교화 촌장을 기리기 위해 지난 28일 시비를 건립했다. 김 촌장은 1987년 자갈밭과 돌산으로 누구도 돌보지 않던 황무지에 야심찬 부농의 꿈을 갖고 젖소 여섯 마리로 동서목장을 경영했으며 그 해 쇠골마을로 이름 짓고 주말농장을 시작했다. 이곳은 6.25 전쟁 당시 미국의 사격 연습장으로 사용돼 사람이 도저히 살 수 없었다는 게 쇠골마을 사람들의 전언이다. 시비 건립은 황무지 땅을 100만 송이 배꽃이 파도처럼 춤추는
농협
박현렬
2014.06.30 10:00
-
“한국농식품법인연합회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농업법인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안내해주는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연합회에서는 농업에 대한 기본적 이해부터 법인을 운영하는 데 있어 필요한 실무과정을 아우른 농식품법인전문가 과정 교육을 5년 째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국농식품법인연합회 기영훈 과장은 농업 가치의 ‘발현’을 위해서는 이에 걸맞은 교육이 이뤄져야 한다며 운을 뗐다. 기 과장은 연합회의 교육사업 초기에는 5명도 안되는 지원자가 교육에 참여했다고 회고했다. 농업분야에서 교육을 받는다는 ‘인식’이 부족했던 탓이다. 농업부문에서도
농협
박세라
2014.06.30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