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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강남세브란스병원 박준성 교수 연구팀과 함께 식용곤충 ‘고소애(갈색거저리 애벌레)’를 8주간 섭취한 췌담도암·간암 항암 치료 중 환자의 단백질 섭취율이 20% 증가하는 등 영양지표 개선에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항암제는 암세포뿐만 아니라 건강한 세포에도 손상을 줘 충분한 영양을 섭취해 세포 재생을 도와야 한다. 또한, 항암 치료 시 식욕 부진, 오심, 구토 등 부작용으로 영양 불량이 발생할 수 있어 이를 최소화하고 항암 치료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필요한 열량과 단백질을 충분히 공급해줘야 한다.고소애는 갈색거저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2.09.23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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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지난 19일 경북 경주와 포항지역 저수지 현장을 방문해 응급복구 결과를 확인하고 연이은 태풍으로 인한 추가 피해 여부를 점검했다. 경북지역은 지난 6일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경주시 왕신·권이저수지에 제방사면 유실 피해가 발생했으며 16일 응급복구가 완료됐다. 이 사장은 지난 6일 현장에서 응급복구를 직접 지휘했다. 이 사장은 경주 왕신·권이저수지와 포항 오어저수지를 방문해 시설물 복구현황과 대책을 보고 받았다. 현장에는 최경숙 한국농공학회 회장을 비롯한 학회 회원 4명의
농업기술
박현렬 기자
2022.09.21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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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유신 기자] 스마트팜 기업의 해외수출 활성화를 위해 ‘스마트팜 수출지원단’이 구성됐다.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달 지능형농장(이하 스마트팜) 수출 기업 간담회 이후 스마트팜 수출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 기업별 해외 수출을 밀착 지원하기 위해 전담조직인 ‘스마트팜 수출지원단’을 최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전 세계적으로 스마트농업 시장은 성장세를 보이이며 각국마다 우수기업과 기술에 대한 투자가 활발하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아직 스마트팜 수출이 초기 단계로 기업의 성장단계·애로사항이 다양해 우수기업 육성과 수출 확대를 위해서는
농업기술
박유신 기자
2022.09.20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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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스마트농산업 진흥과 발전을 위한 '스마트농업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 8월 개최한 '제6차 스마트팜 ICT 융합 표준화 포럼'에 이어 표준 적용·확산의 필요성과 방향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스마트팜 표준 관련 농산업체, 농업인, 유관기관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다.농진원은 스마트팜 기자재 제품간 호환성을 시연과 농산업체의 검정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한 검정기술 컨설팅 사례를 안내했다.또한 스마트팜 표준 적용·확산과 관련해 대국민 정책제안 공모전의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 농산업체 의견수렴과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2.09.19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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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질소비료 사용에 의한 암모니아 배출량을 줄이고 농작물 생산량은 늘리는 ‘깊이거름주기’(심층시비) 연구 성과를 소개했다.현재 농업 현장에서는 토양 표면에 비료를 뿌려 흙갈이를 한 다음 토양과 섞는 방식으로 비료를 주고 있다. 이 방법은 질소 성분의 12~18%가 암모니아 기체로 배출되고 작물 흡수율은 낮은 문제점이 있다.더욱이 암모니아 기체는 초미세먼지 형성을 유발하는 공기 오염물질이므로 배출을 억제해야 한다. 우리나라 암모니아 배출량은 연간 31만6299톤이며, 이중 농경지 배출량은 7.4%인 1만8799톤이다.농진청이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2.09.19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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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농가의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주목받는 체리 재배 면적이 2016년 336ha에서 2021년 913ha로 5년 사이 약 3배 가까이 늘었다.농촌진흥청은 체리 재배 면적이 급증함에 따라 주요 해충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미리 방제 전략을 세워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체리에 해를 가하는 해충은 초파리류, 깍지벌레류, 나방류, 노린재류, 응애류 등이 있다. 이 중 뽕나무깍지벌레와 벗초파리는 체리 생산에 가장 많은 영향을 주는 핵심 방제 대상 해충이다. 뽕나무깍지벌레는 체리 가지에 달라붙은 뒤 즙을 빨아 나무 세력을 크게 떨어뜨리고 심하면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2.09.19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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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정서곤충을 이용한 농가형 치유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현장에 적용해 치유 효과를 검증했다고 밝혔다.이를 계기로 곤충 종별로 일부 개발된 치유프로그램에서 한발 더 나아가 종합적인 정서곤충 이용 치유프로그램을 도입함으로써 곤충 농가의 소득을 높일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그동안 농진청은 종 선발 평가법을 이용해 곤충 치유프로그램에 적합한 종으로 왕귀뚜라미, 호랑나비, 누에, 장수풍뎅이를 선발한 바 있다.이들 곤충을 이용한 치유프로그램을 개발해 학교, 복지센터에 적용한 결과, 참여자들의 우울증과 스트레스가 감소하고 인지기능과 자아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2.09.19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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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낟알이 여물어도 꼬투리에 잘 달려있어 콤바인으로 수확할 수 있는 참깨 신품종 ‘하니올'을 개발했다고 밝혔다.‘하니올’은 맨 위쪽 꼬투리가 다 익어 벌어져도 낟알이 떨어지지 않는 종자 붙임성(내탈립성)이 좋은 품종이다. 참깨는 성숙기가 되면 줄기 아래쪽부터 위쪽으로 꼬투리가 익어가며 동시에 꼬투리 속 낟알들이 땅으로 떨어지기 시작한다. 이러한 손실을 방지하기 위해 농가에서는 맨 아래 꼬투리가 1~2개 익을 때쯤 참깨를 베어 단으로 묶은 뒤 노지나 시설에서 2주일 정도 말린 후 낟알떨기(탈곡)를 한다. 이 작업은 인력에 크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2.09.15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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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은 킬레이트제(구연산), 미생물제, 소석회, 깊이갈이를 섞어 사용해 토양 염류농도를 낮추고 작물 수량성을 높이는 기술을 현장에 적용하고 있다. 염류장해를 해결하기 위해 담수 제염(물을 공급해 염을 제거), 흡비작물(비료 흡수가 높은 작물) 재배, 깊이갈이(경운을 기존보다 깊게 하는 것) 등 다양한 기술이 쓰이고는 있지만, 토양 염류를 더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융복합 기술이 필요했다. 구연산은 염류를 작물이 이용하기 좋은 형태로 바꿔 작물 흡수효율을 높인다. 미생물제는 염류에 대한 작물 내성을 높여 작물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2.09.15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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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레몬 품종으로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제라몬’과 ‘미니몬’의 품종보호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작물의 품종보호 등록을 완료했다는 것은 품종의 품종 개량(육성) 내력이 명확하게 입증됐음을 의미한다. 품종보호 등록을 하면 품종 특성이 안정적으로 나타나는 보증된 레몬 묘목을 유통함으로써 품종 분쟁을 미리 막을 수 있다. 농진청은 2015년 국내 1호 레몬 품종 ‘제라몬’을 개발한 데 이어 2017년에는 2호 레몬 ‘미니몬’을 개발, 2019년부터 2개 품종을 보급해 왔다. 현재 우리 품종의 재배 면적은 7h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2.09.15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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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마늘, 양파의 뒷그루로 재배할 수 있는 벼 품종으로 단기성 벼 신품종 ‘조영’을 추천했다. 농진청이 개발한 단기성 벼 품종으로는 ‘조평’, ‘금오’, ‘해담쌀’이 대표적이다. 이번에 개발한 ‘조영’은 기존 품종보다 천알무게(천립중)가 무겁고 이삭패는 시기가 1~4일 빠르며 밥을 지었을 때 찰기가 돈다.특히 재배기간이 짧아 양파보다 일찍 심어 월동하는 마늘과도 원활하게 이어짓기를 할 수 있다. 경상남도 지역을 기준으로 6월 상순에 마늘을 수확한 뒤 6월 중하순에서 7월 상순에 ‘조영’을 심으면 9월 하순에서 10월 상순에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2.09.15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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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겨울철 딸기와 수박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지금부터 화분 매개용 꿀벌을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딸기는 꿀벌이 없으면 상품성 있는 과실이 달리지 않아 꽃이 피는 10월 중순부터 화분 매개용 벌이 공급돼야 한다. 9월부터 딸기 출하 시기에 맞춰 화분 매개를 위한 어린 꿀벌과 애벌레를 양성해야 한다. 주요 해충인 꿀벌응애는 꿀벌 활동과 벌무리 수명을 감소시키는 데 큰 영향을 미쳐 벌이 딸기에 투입되는 10월 이전까지 적극적으로 방제해야 한다.양봉농가에서 화분 매개용 꿀벌을 공급할 때는 벌의 수를 벌통당 7500~1만 마리 정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2.09.15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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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M이 추석을 맞아 통합 이후 강화된 고객중심 경영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국내 대표 농기계 기업 TYM은 인기 트랙터 ‘T130’ 출고 완료 고객에게 고가의 스탠드형 김치냉장고를 증정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사은 이벤트는 하나된 TYM(구 국제종합기계 포함)에 변함없는 사랑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고객 여러분께 보답하기 위해 마련했다. 오는 10월까지 T130 트랙터 구매 후 출고를 완료한 모든 고객에게 위니아 딤채 김치냉장고를 경품으로 순차 발송한다. T130은 세련된 디자인과 강력한 퍼포먼스, 프리미엄 편의 사양을 겸비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2.09.08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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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산용 방제기 선도기업 ㈜한성티앤아이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지난 7일 아산 본사 대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가졌다.황인성 한성티앤아이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20년을 함께 해준 임직원의 노고를 취하하고 한번도 매출감소 없이 지속 성장하게 해준 모든 관계자, 특히 한성티엔아이 제품을 믿고 사용해주시는 농업인들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황 회장은 “한성티앤아이 모든 식구들이 단결력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연구개발을 이어가 우리나라 농업기계화의 첨병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천명했다.한편 창립 20주년 기념행사로 우수사원 4명과 10년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2.09.08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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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로컬커머스 전문기업 랩씨드가 유제품 이커머스 판매 사업을 추진하고자 경기 용인 소재 농도원유업 영농조합법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사는 랩씨드의 로컬푸드 온라인 플랫폼 ‘샵블리’에 농도원 목장에서 생산된 유제품을 입점해 생산 데이터 기반 판매사업을 강화할 방침이다.1952년 설립된 농도원 목장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농장 중 하나로 1973년 16만5000㎡(5만 평) 규모의 정통 낙농목장으로 발돋움했다. 120마리의 젖소를 기르고 있으며 연간 700톤의 우유를 생산 중이다. 농도원 목장은 개체별 사양
농업기술
박현렬 기자
2022.09.07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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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노사가 함께 성금을 모아 ‘추석맞이 사랑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미혼모가족보호시설(기쁨의 하우스), 노인회관(망기·학곤마을),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성금 250만 원이 전달됐으며 코로나19 위기가정 등 취약계층에 백미 35포(100만 원 상당)를 기탁하였다.농진원은 해마다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을 지역사회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기부하고 있다.특히 올해 1월 나눔을 시작한 ‘기쁨의 하우스’의 경우, 성금전달 뿐만 아니라 의료지원과 정보화 기술 컨설팅을 통해 취약계층의 사회진출을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2.09.06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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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이 참신한 농산업 창업 소재(아이템)를 보유한 농업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한 ‘2022년 청년 농산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이하 경진대회)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대상은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를 활용한 주말농장’을 발표한 강원도 영월군 경소정 청년농업인이 수상했다. 지난 3일 농진청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경진대회 본선에는 총 10팀이 진출했다.‘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를 활용한 주말농장’은 확장 가상 세계 속 인물이 실제 농업환경처럼 구현된 공간에서 게임 형태의 영농 활동을 하며 농업을 간접 체험하고 농촌에 대한 이해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2.09.06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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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 농사를 마무리하는 추석에는 갓 수확한 햇곡식으로 전통음식을 만들어 먹는 풍습이 있다. 농촌진흥청은 9월 10일(음력 8월 15일) 추석을 맞아 건강 기능성이 우수한 우리 잡곡으로 만들 수 있는 전통음식인 떡과 강정을 소개했다. 송편은 멥쌀가루로 반죽을 만들고 다양한 재료의 소를 넣어 반달 모양으로 빚은 뒤 쪄먹는 우리나라 전통 떡이다. 이때 수수나 조 같은 잡곡을 반죽에 섞으면 더욱 균형 있고 다양한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다. 갈색인 메수수와 노란색인 메조를 넣으면 먹음직스럽고 보기에도 예쁜 송편을 만들 수 있다. 송편에 넣을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2.09.06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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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흥청은 5일 오전 본청 영농종합상황실에서 조재호 청장 주재로 초강력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른 긴급 상황점검 회의를 열고 부문별 사전 대응 사항과 태풍 피해 시 조치계획을 재점검했다.농진청은 풍수해 위기 경보 수준이 ‘주의’에서 ‘심각’ 단계로 지난 4일 상향됨에 따라 영농종합상황실장을 농진청 차장으로 격상하고 전 기관 비상 근무체계를 구축해 유지하고 있다.또한 농진청, 각 도농업기술원, 시‧군 농업기술센터의 기상재해 담당자 간 실시간 상황 공유를 위한 온라인 소통창구를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아울러 태풍 북상에 따른 농업인 안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2.09.05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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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5일 본청 국제회의장에서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KOPIA) 성과 확산을 위한 추진전략을 논의할 목적으로 ‘2022년 KOPIA 소장단 연찬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조재호 농진청장과 코피아(KOPIA) 소장단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성과관리 강화를 통한 질적 성장’이라는 정부의 정책 기조에 따라 국격에 걸맞은 국제사회 기여와 국제적 중추 국가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자고 다짐했다.이어 2021년 KOPIA 사업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협력 대상 나라별 중장기 성과목표 및 성과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2.09.05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