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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우 농협 축산경제대표는 지난 3일 태풍 곤파스로 인해 축사지붕이 붕괴되는 피해를 입은 경기 광주시에 위치한 이원선 씨의 한우농장을 방문해 위로 했다. 이 자리에서 남 대표는 피해를 입은 농가에게 위로의 말과 함께 농협사료 200포를 무상으로 전달하고 조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 축산컨설팅부에 따르면 3일 현재 676건의 농가 피해가 접수됐으며 앞으로도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전국 계통사무소 등과 함께 태풍으로 인한 축산피해를 최소화 하고 피해복구를 위해 전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축협
박유신
2010.09.0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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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화재로부터 농가의 귀중한 재산을 보호하고 돈사시설에 대한 전기화재 예방을 위해 전국 대대적으로 전기안전점검이 실시된다. 농협 축산경제는 지난 7월 21일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업무협약을 통해 돈사 내외부 전기시설 점검 및 개선 지원과 부적합설비 등 교체설치지원 등을 추진키로 함에 따라 이달 말부터 전국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전기안전점검을 추진키로 했다. 점검을 희망하는 양돈농가는 오는 13일까지 관할 축협으로 신청하면 된다. 송택호 농협 축산컨설팅부장은 “점검의 참여도 제고와 전기 안전의식 계도를 위한 홍보용 리플릿과 포스터 등을 제
축협
박유신
2010.09.0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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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축산컨설팅부는 축산전문인력 양성 및 능력향상을 위해 오는 15일까지 축종별 전문가과정 사이버교육을 실시한다. 교육과정은 낙농, 양돈, 양계 등 3개 반으로 운영하며, 그동안 농협중앙회 안성교육원에서 집합교육으로 실시하던 것을 IT 기술의 발달 및 비용절감을 위해 축산사이버컨설팅 홈페이지(인터넷 주소창 ‘축산컨설팅’, livestock.nonghyup.com)의 사이버강의실을 통한 화상교육형태로 실시된다. 양계부문의 경우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실시했으며, 낙농은 오는 13~15일, 양돈은 6~8일에 실시할 예정이
축협
박유신
2010.09.0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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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현 농식품부 축산경영과장자유무역협정(FTA) 확대로 인한 개방화 시대에 다국적 기업들로부터 한국 축산업이 대응키 위해선 농업인 주도의 협동조합형 기업화 추진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이에 축산업계는 기업화 추진 이전에 농가가 경쟁력 있는 축산업 만들기에 동참할 수 있는 소통창구와 정책적 배려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노수현 농림수산식품부 축산경영과장은 지난달 31일 농협중앙회 주최로 본부 중회의실에서 열린 ‘축산업 선진화를 위한 토론회’에서 ‘우리 축산업이 나아갈 길은?’ 주제발표를 통해 칠레와 브라질의 축산기업의 사례를 설명
축협
박유신
2010.09.0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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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목우촌이 일본과 필리핀 등지로 돼지고기 가열제품과 삼계탕을 선적키로 하는 등 수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농협목우촌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일본에 가열대장 2.5톤을 선적한 것을 시작으로 오는 13일에는 필리핀에 냉동 후지와 삼겹살, 등심 등 11톤을 선적할 예정이다. 필리핀 수출물량은 현지 한진중공업 직원들이 소비할 물량으로 본격적인 수출에 앞서 상징적인 성격이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목우촌은 또 오는 17일 삼계탕 20톤을 일본에 수출할 예정이다. 목우촌은 이와 함께 앞으로 삼계탕과 햄소시지 제품을 홍콩에 수출하기 위해 현지
축협
홍정민
2010.09.0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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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가 협동조합형 대형축산기업(패커)를 육성방안 마련을 위한 태스크포스팀을 전격 가동키로 해 귀추가 주목된다. 태스크포스팀은 김명기 농협중앙회 축산경제 축산유통 상무를 총괄로 해 팀장은 이기수 축산유통부장이 맡고 김태환 축산지원부 중소가축지원단장, 권영웅 농협사료 마케팅본부장, 신동렬 농협목우촌 전략사업본부장 등 10명으로 구성됐다. 태스크포스팀은 지난 27일 첫 회의를 갖고 대형패커육성과 관련해 역할분담 및 자료수집, 기본적인 파트별 방향과 계획 등을 정리하기로 했으며 9월말까지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축협
홍정민
2010.08.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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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이 축산물 성수기인 추석명절을 대비해 축산식품 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농협 축산유통부는 지난 20일 농협 전 계통 축산사업장에 대해 9월 20일까지 특별점검을 실시하는 등 위생·안전관리 수준을 한층 높이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판매장에서는 매일 자체 점검을 실시한 후 미비한 사항은 즉시 보완해 최적의 위생상태를 유지하게 함으로써 소비자가 원하는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는 데 역점을 둔다는 계획이다. 점검 품목은 유통기한 및 원산지 관리,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위생관리실태, 축산물 보관 및
축협
박유신
2010.08.2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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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축산컨설팅부는 2007년부터 배출한 여성·후계축산인 교육 수료생 중 130농가를 선정해 지난 15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도단위 연합컨설팅사업단을 통해 사양, 착유기점검, 축사시설점검 등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관련 최근 경북연합컨설팅사업단이 여성 및 후계낙농인 25명을 대상으로 농가가 직접 해결하기 어려운 착유라인 전체시스템 점검 컨설팅을 실시해 농가로부터 큰 인기를 얻기도 했다. 후계낙농교육생인 최미향(경주) 씨는 “착유기 점검컨설턴트가 맥동기교체, 기압체크 및 적정기압 관리방법, 맥동기 청소방법 등을 세부적으로 알
축협
박유신
2010.08.2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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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무역협정(FTA)에 대비한 양돈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료급여 프로그램에 대한 재검토와 저렴한 원료를 사용한 사료비 절감, 체계적이고 정예화된 양돈 후계농 인력양성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농협중앙회 주관으로 지난 19일 농협서울지역본부에서 열린 ‘FTA대비 양돈산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 심포지엄’에서 권영웅 농협사료 마케팅 본부장은 사료업계 동향 및 가격안정을 위한 향후 대응방안과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권 본부장은 “대부분 사료회사들이 실증시험을 거쳐 제품을 생산하고 있지만 곡물가격이 앞으로 계속 높아진다는 가정
축협
홍정민
2010.08.2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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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납 축산물을 담당하는 전국 41개 조합들이 적극적인 사업 참여 및 축산물 안전성 제고를 통한 군납사업 활성화와 대 정부 건의 및 농정활동을 펴기 위해 한데 뭉쳤다. 전국축산물군납조합협의회는 지난 18일 서울 송파구 소재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정식 발족을 알렸다. 이번에 전국 축산물 군납조합들이 협의회를 결성케 된 데는 군 급식에 대한 안전성 요구가 커지면서 올해부터 군납 닭고기 등급판정제와 군납축산물 책임생산감독제 등과 같이 군납조합이 직접 납품 전까지의 모든 단계를 책임지도록 해 전체 조합을 아우를 수 있는 기
축협
박유신
2010.08.2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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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사료가 최근 생산성 극대화에 초점을 맞춘 MSY(모돈당 연간 출하마릿수) 25 클럽 교육을 시작해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MSY25 클럽 교육은 질병과 방역, 사료, 사양관리, 환기, 돈육품질제고 등 양돈 전분야에 걸친 종합적인 교육과 컨설팅 시스템 구축을 전제로 해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농협사료의 ‘MSY25두 클럽 교육’이 경쟁국에 비해 낮은 생산성을 보이고 있는 국내 양돈산업의 현주소를 타개하는 비책 중 하나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 MSY 3마리 개선하면 대졸 연봉 수익 농협사료에 따르면 2009년 전산농가
축협
홍정민
2010.08.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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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축산유통부 군납사업팀 품질보증단은 오는 20일 군납조합 생산감독자 담당직원 46명을 대상으로 생산자감독자 임무수행절차 보수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달 1일부터 군납축산물 ‘책임생산감독제’가 시행됨에 따라 조합에 새로 임명된 생산감독자에 대한 보수교육을 통해 강화된 군납 품질검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군납축산물 책임생산 감독 방안, 군납축산물에 대한 군 검사제도, 책임생산감독 지침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진다.
축협
박유신
2010.08.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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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계관련조합장협의회(회장 오정길 한국양계농협 조합장)는 지난 11일 농협중앙회 소회의실에서 ‘2010년도 제1차 협의회’를 열고 산지 계란가격의 안정과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증대를 위한 ‘산란계 사육수수 자율감축’ 결의문을 채택하고 계란시장 안정에 적극 동참키로 했다. 이날 양계관련 조합장들은 결의문을 통해 “산란계산업은 외국 축산물과의 무한경쟁시대에서도 자급률 100%를 자랑하는 최고의 산업이나 최근 사상 최대 수준의 산란계 마릿수로 계란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에 산란계 마릿수를 적정 수준으로 자율감축하고 고품질의 계란
축협
박유신
2010.08.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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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축산농협(조합장 우효열)은 지난 4일 농협중앙회 중앙본부에서 최원병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계열사 사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출금 1조원 달성탑을 수상했다.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코자 하는 전 임직원의 열정과 적극적인 노력으로 지난 5월 28일 대출금 1조원을 달성한 대구축산농협은 갈수록 치열해지는 금융환경 속에서도 조합을 아끼고 조합 사업을 이용해 주는 조합원과 고객의 성원을 밑바탕으로 이 같은 성과를 만들어 냈다. 우효열 조합장은 수상 소감으로 “조합원과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협동조합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수
축협
대구=이지흥
2010.08.1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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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축산컨설팅부는 최근 가축분뇨로 인한 환경오염 방지와 액비 등 자원화를 통한 친환경축산기반 구축을 위해 가축분뇨처리 조합에 대해 액비성분 분석비 등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키로 했다. 우선 양질의 액비공급을 위해 액비유통센터, 공동자원화시설, 경축순환자원화센터 보유조합, 축산농가 등에 액비성분 분석비와 시료용기 구입비를 지원한다. 지원은 1점당 8만6500원으로 240점 내외에서 총 2140만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또한 액비유통 조합에는 액비유통 촉진비를 톤당 3000원씩 지원하고 퇴비공장 운영조합에는 수분조절제 등 부
축협
박유신
2010.08.1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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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목우촌의 또래오래 치킨이 11일부터 시작되는 배달치킨 원산지 표시제를 매출활성화의 기폭제로 삼을 방침이다. 농협목우촌(대표이사 양두진)에 따르면 또래오래치킨은 배달치킨 원산지표시 의무화를 맞아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달 25일까지 또래오래치킨 홈페이지(www.toreore.com)를 통해 퀴즈에 응모하면 매주 추첨을 통해 LCD TV, 최신 방수 캠코더, WII, 여행용 가족 텐트, 100% 국내산 목우촌 선물세트, 또래오래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현재 대부분의 유명 치킨 브랜드의 경
축협
홍정민
2010.08.0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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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란계, 육계, 토종닭 등을 망라해 추진돼 온 농협 양계핵심조합(원) 육성사업이 올해부터 산란계와 육계로 구분돼 축종에 맞도록 추진되며, 지원수준도 타 축종과 비슷한 수준으로 상향조정될 예정이다. 농협 축산지원부 양계특수가축팀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의 ‘산란계 및 육계 핵심조합(원) 육성사업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의견수렴에 나섰다. 산란계와 육계로 구분해 추진키로 한 데는 2007년부터 농협중앙회가 추진해 온 양계핵심조합(원) 육성사업이 전업농가 육성에 따른 축산기반 확보와 고품질 축산물 생산·공급시스템 구축 등 일정부분 기여해 왔으
축협
박유신
2010.08.0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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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목장에서 처음으로 씨송아지가 생산됐다. 농협중앙회 젖소개량사업소에 따르면 2008년 육종농가사업을 시작한 이후 최초로 국립축산과학원, 서울우유 등 참여기관 이외에 일반 농가인 순해목장(김기태)에서 고능력 수정란으로 생산된 씨수송아지를 지난달 22일 입식했다. 순해목장은 지난해 5월 청정육종농가로 선정된 이후 6월에 캐나다 상위 0.3%의 어미소와 상위 1%의 아비소를 이용해 생산된 수정란을 이식, 현재까지 씨수송아지 2마리와 씨암송아지 5마리를 생산했으며, 이중 수송아지 1마리가 질병검사를 통해 젖소개량사업소 후보우사에 입식된
축협
박유신
2010.08.0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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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양계농협(조합장 오정길)은 장기간 생산비에도 못 미치는 계란 값으로 인해 양계농가의 경영부실과 사육포기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 2일 수원 하나로클럽에서 이상호 산란계자조금 위원장을 비롯해 오정길 조합장, 강종성 계란유통협회회장, 조합임원, 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계란소비촉진 행사를 열었다. ‘매일 두 개의 완전식품 계란은 여름철 보약입니다’란 슬로건 아래 열린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계란 홍보 전단지와 계란을 무료로 나눠주는 한편 다문화 가족을 초청해 볏짚 계란 꾸러미 만들기, 계란 옷 입히기 등 계란을 이용한 다양한 체험과
축협
수원=엄익복
2010.08.0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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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41개 축산물 군납조합이 참여하는 ‘전국축산물군납축협협의회’가 발족된다. 농협 축산유통부는 최근 축산물 군납사업의 활성화와 군납 참여농가의 안정적인 판로확보 및 소득증대를 위해 오는 18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전국축산물군납축협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축산유통부는 지난 2월 24일 전국 축산물 군납조합장 회의를 열고 협의회 설립에 대한 조합장들의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협의회 구성은 회장, 감사, 총무 이외에 서울경기권·강원권·충청권·전라권·경상권·우유조합 등 권역·품목별 협의회장 6명 등 총 9
축협
박유신
2010.08.04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