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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서울축산물공판장 이전이 추석 이후로 미뤄질 것으로 보인다. 아직 이전부지인 음성축산물공판장의 도축설비 준비가 끝나지 않아 도축 허가를 받고 시험도축 등을 거쳐 완전 정상가동까지는 다소 시간이 필요하다는 데 서울시농수산물공사와 서울시, 농협 등 관계자들의 공감대가 형성된 데 따른 것이다. 지난 22일 서울시농수산물공사 관계자는 “가락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서는 8월부터 축산물공판장부지에서 중도매인 이전을 위한 공사를 해야 하지만 당장 기능을 정리할 경우 한우농가 등의 피해도 예상되는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에
축협
최윤진
2010.07.2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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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축산경제와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지난 22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 무궁화홀에서 전국축협조합장 142명을 비롯해 축산 및 소비자관련 단체장과 중앙회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축산운동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나눔축산운동은 그동안 온갖 고난과 역경을 딛고 앞만 보며 달려온 축산업이 환경문제와 사회적 책임활동 등에 다소 소홀한 것으로 비춰지면서 축산업의 입지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어 이를 극복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나눔축산운동 영상물상영과 엠블럼 선포에 이어 시·도 축협조합장협의회장에게 지역별로 총 5억2
축협
박유신
2010.07.2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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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축산농가의 롤모델(role model)이 되는 한국형 베스트 팜, 가칭 ‘으뜸 축산농???육성된다. 농협 축산경제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의 ‘국내 으뜸 축산농가 육성계획’을 마련하고 올해부터 한우, 낙농, 양돈, 양계 4개 축종별로 1개 농가씩 매년 4개 농가를 선정해 육성키로 했다. 으뜸 축산농가란 자유무역협정(FTA) 등 시장개방에 대비해 농가 생산성 및 친환경, 사양관리, 방역, 경영관리 등 제반요소가 우수한 농가를 말하며, 이들 농가의 사례를 일반농가에 벤치마킹시켜 지속 가능한 축산 기반 확보와 국내 축산업의 경쟁력 제고
축협
박유신
2010.07.2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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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축산경제는 지난 21일 중앙회 본관 중회의실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임인배 사장)와 축사전기화재로 피해를 입고 있는 축산농가를 위한 ‘전기안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축사화재 발생건수는 619건으로 피해액만도 총 145억원에 달했다. 특히 전기합선으로 인한 피해가 전체의 68%나 차지하는 등 축사 내·외부 환풍기 및 전기시설이 설치돼 있는 돼지·닭 축사에 피해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농협 축산경제는 이번 한국전기안전공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사전에 축사시설에 대한 전기화재예방을
축협
박유신
2010.07.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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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한우개량사업소는 최근 우량 씨수송아지를 계획 생산키 위해 전북 종축시험소를 포함해 한우육종농가 11호를 선정했다. 이에 앞서 한우개량사업소는 지난 2월 전국 한우농가, 지역축협 및 도 축산기술센터를 대상으로 강원 횡성 등 4개 지역에서 한우육종농가 사업설명회를 실시한 후 사업참여신청을 받아 각 종축관련기관에서 추천된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심사위원회의 서류 및 현지심사를 거쳐 이번에 11호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한우육종농가로는 김진천(가평), 김원진(평창), 임현복(영월), 서육수(춘천), 원영호(괴산), 소순배(장수), 김용
축협
박유신
2010.07.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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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축산경제가 2012년 당기순이익 흑자달성과 2015년 사업물량 10조원 달성을 위해 축산물유통물류센터 건립 등 50개 세부과제를 설정하고 전력을 집중키로 했다. 농협 축산경제는 지난 19일 본부 중회의실에서 1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경제 제2단계 신도약운동’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환원 축산경제기획부장은 신도약 운동 추진계획을 발표하며 “축산발전의 중심역할을 하는 당당한 축산경제를 구현키 위해 자립경영, 품질경영, 현장경영, 인본경영을 적극적으로 추진, 사업역량을 두 배로 확대하고, 고객이 꼭 필요로 하는
축협
박유신
2010.07.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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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올 하반기부터 군납 닭고기에 대한 ‘등급판정제도’ 도입을 급식방침으로 정한 것에 대해 농협중앙회와 군납조합들이 추가부담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군납단가 인상 등 피해보상 대책 마련과 시행시기 유보 등을 요청하고 있다. 국방부와 방위사업청은 연초 군납협상 과정에서 군급식 닭고기에 대한 품질제고를 위해 6월부터 닭고기 등급판정제도를 도입, 1등급 이상만 납품토록 닭고기 구매요구서를 개정했다. 이에 그동안 농협중앙회와 군납조합들은 품질 개선효과가 미미할 뿐만 아니라 등외품 처리 문제와 각종 비용증가 요인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며 제도
축협
박유신
2010.07.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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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목우촌(대표이사 양두진)이 바비큐 요리전문점 ‘바베큐마을 배달전문 1호???충북 청주에 지난 15일 오픈했다. 2008년부터 100% 국내산 참숯 장작 바비큐 전문점인 ‘바베큐마을’ 식당형 매장을 운영해온 농협목우촌은 배달 메뉴를 개발, 소비자들이 집에서도 100% 국내산 바비큐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바베큐마을 배달형 전문매장’은 33㎡ 내외의 소형점포로 운영되며 오리·삼겹·등갈비·폭립 등 6종의 바비큐와 모듬소시지, 떡갈비, 족발 등을 주 메뉴로 한다. 특히 점포의 소형화로 기존 대비 평균 30%가량 가격도 저렴하다. 목
축협
홍정민
2010.07.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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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와 대한양계협회는 지난 15일 서울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남성우 농협 축산경제대표, 신성범 국회의원, 이준동 대한양계협회장, 이상호 산란계자조금관리위원장, 오정길 한국양계조합 조합장, 강종성 한국계란유통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계란 소비촉진’ 행사를 가졌다. 계란가격이 장기간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어 소비촉진을 위해 여름철에 완전식품인 계란을 하루 두 개씩 먹자는 취지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는 2010개의 계란으로 만든 지름 1.5m의 계란 후라이 전시 및 2010인분의 계란 요리 무료 시식회 등이 마련돼 무더위에 지친 서
축협
박유신
2010.07.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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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점용·송운기 씨 장관표창 -농협중앙회, 한우개량농가육성사업 종합평가대회 하점용(경남 거창)씨가 지난해 최고의 보증씨수소(KPN)를 생산한 것으로 평가돼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양평축협은 지난해 한우개량농사육성사업 종합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다. 농협중앙회 축산지원부는 지난 12~16일 충남 예산 리솜스파캐슬에서 ‘2010년도 한우개량 지도원 교육 및 2009년 한우개량농가육성사업 종합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거창축협 조합원인 하점용 씨와 양평축협의 송운기 과장이 영예의 농식품부 장관상을 수상
축협
박유신
2010.07.1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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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축산경제는 지난 12일 서울 등촌동 소재 등촌7종합사회복지관에서 무의탁 어르신 및 소년소녀가장 등 사회적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농협 안심삼계탕 무료 급식행사’를 가졌다. 특히 농협 축산경제는 이번 무료급식에 필요한 재원을 지난달 축산경제대표이사 선출로 각계각층이 보내온 축하 난을 임직원을 대상으로 판매한 대금과 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마련해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됐다. 남성우 농협 축산경제대표는 “축하 난을 보내주신 분들의 성의와 뜻을 받들어 의미 있는 행사를 치룰 수 있게 됐다”며 “나눔경영의 일환으로 추진해 온 ‘나눔축
축협
박유신
2010.07.1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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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일 산유량 9563kg, 농가당 5462만원 추가소득 -농협‘2009 유우군검정사업 평가결과’ 농협이 추진 중인 유우군검정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농가가 미 참여 농가에 비해 연간 젖소 한 마리당 산유량이 1566kg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농협 축산지원부에 따르면 지난해 유우군검정사업 평가결과 검정농가의 305일 산유량은 9563kg인데 반해 미 검정농가는 7997kg로 19.6%가 많았다. 이는 1980년 농가당 4957kg에 비해 2배가량 많은 수치다. 젖소 한 마리당으로 계산하면 검정농가가 미 검정농가보다 1566kg이
축협
· 박유신
2010.07.1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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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목우촌(대표이사 양두진)은 국내산 육우의 새로운 소비시장 형성을 통한 대중화를 목표로 런칭한 육우전문점 ‘미(味)소와돈’ 1호점을 지난 8일 경기도 일산에 오픈했다. 이날 문을 연 ‘미(味)소와돈''은 농협목우촌 한육우사업소를 통해 검증받은 목우촌 육우만을 가맹점에 공급하게 되고 주메뉴는 천연숙성시켜 육질을 부드럽게 한 육우(200g 1인분 2만원)와 국내산 탕박돈육(오겹살, 200g 1인분 9000원) 등이다. 고기 생산을 목적으로 사육된 소로 한우와 같은 환경에서 전문적인 사육방법으로 키워낸 ''국내산 소고기''를 뜻하는 육
축협
홍정민
2010.07.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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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축산지원부는 최근 한우 핵심조합원 육성사업과 관련해 계통이용 실적 위주로 선발·평가하던 사업방식을 생산성향상, 생산비절감, 개량·검정사업 등 연계사업 추진상황 등을 고려한 종합적인 선발·평가방식으로 개편했다. 이번에 한우 핵심조합원 육성사업 지침을 개편한데는 축산물 시장개방에 대비해 농가의 생산비 절감을 통한 생산성 향상과 안심 축산물 공급기반 구축을 위해 현행 물량위주의 사업방식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이에 따라 농협 축산지원부는 사업지침을 개편하면서 생산비 절감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평가를 강화하는데 중점을
축협
박유신
2010.07.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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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축산물의 생산·유통 활성화를 위해선 우선적으로 판매단계까지의 상품의 안전과 위생을 담보할 수 있는 관리시스템 구축이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지난 8~9일 친환경축산조합장협의회(협의회장 이철호 파주연천축협 조합장) 주최로 전북 부안군 썬리치랜드에서 열린 ‘친환경축산물 생산 및 유통 활성화 워크숍’에서 김성우 (주)지엠디커뮤니케이션 대표는 ‘친환경 축산물 생산·유통방안’ 발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김 대표는 “축산물 유통 흐름이 소비지향적으로 변하면서 브랜드마케팅과 친환경 생산이 핵심역량으로 대두되고 있다”면서 “
축협
박유신
2010.07.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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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와 전국한우협회가 지난 5일 열린 한우개량TF 3차 회의에서 한우정액공급체계 개선을 전제로 다음달 1일부터 현행 3단계를 유지하는 방식으로 한우 정액가격을 인상하는 선에서 잠정 합의를 이끌어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전국한우협회가 농식품부와 농협중앙회의 정액공급체계 개선안과 관련해 오는 15일 한우지도자대회에서 한우농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공식 입장을 정한다는 계획이어서 반대 여론이 많을 경우 원점에서 재검토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현재까지 진행된 협의사항으로는 한우정액가격 인상과 관련 당초 7단계(최저 200
축협
박유신, 최윤진
2010.07.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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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우 농협중앙회 축산경제 대표는 지난 7일 전북 김제시 소재 농협목우촌 돈육가공공장에서 열린 ‘제2차 축산경제 운영자문위원회’ 자리에서 2기 축산경제 운영방향을 밝혔다. 이날 남 대표는 “글로벌 경쟁체제 하에서 국내 축산업과 축산경제사업 발전을 위해 분골쇄신하라는 막중한 소임이라 여긴다”고 차기 대표이사 당선의 소감을 밝히고 “축산경제 제2의 도약을 차질 없이 추진해 축산경제가 축산발전을 선도하는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남 대표는 앞으로 ▲가축개량을 통한 생산성 향상 ▲고품질 사료 공급역량 강화 ▲축산 핵심 후
축협
박유신
2010.07.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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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축산경제는 농협 축산물프라자의 전문성 제고와 종사 직원의 서비스 향상을 위해 서비스 및 점장교육을 확대 실시키로 했다. 그 일환으로 지난 6~7일 양일간 수안보 농협수련원에서 서비스교육 전문업체에 위탁해 서비스향상 교육을 실시한데 이어 분기별로 2회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서비스교육은 고객의 유형별 응대요령 등 다양한 사례분석과 현장실습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돼 교육 참가자들이 실제 현장에 있는 것처럼 생동감 있고 실질적인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농협 축산경제는 오는 19~20일 축산물프라자의 운영을 총괄하는
축협
박유신
2010.07.0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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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축산유통부는 국내 생산 우육에서 발생되는 이상육으로 인한 피해가 연간 53억원으로 추정되고 있는 가운데 이상육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근출혈에 대한 피해대책 마련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근출혈은 근육 조직 중의 모세혈관이 파열돼 살코기 부분이 암적색의 얼룩무늬 반점이 생기는 현상으로 시각적으로 좋지 않을 뿐만 아니라 혈취 등으로 인해 상품적 가치를 떨어뜨리는 대표적인 이상육 형태이다. 그러나 근출혈은 원인 규명이 쉽지 않아 도매·소매 단계에서 발견될 경우 그 피해가 농가나 도축장에게 고스란히 전가돼 피해 보상과 관련한 분쟁이
축협
박유신
2010.07.0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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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분야의 체계적인 컨설팅을 위해 가칭 ‘낙농컨설턴트 협의회’가 구성·운영된다. 농협 축산컨설팅부에 따르면 낙농가들에게 효율적이고 현장 중심적인 컨설팅을 제공키 위해 농협중앙회가 인증한 낙농컨설턴트 및 축협 지도계 직원들로 구성된 ‘낙농컨설턴트 협의회’를 다음달 중으로 구성키로 했다. 그 일환으로 축산컨설팅부는 최근 낙농컨설턴트들을 대상으로 참여 여부를 수렴한 결과 현재까지 30여명이 참여를 희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구체적인 설립계획을 수립한 후 추가로 참여 희망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낙농컨설턴트는 현재 111명이 농협
축협
박유신
2010.07.05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