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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농수축산신문]농가 경제에서 여성농업인의 역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실제 농가경제조사에서 2017년 기준 여성 고용 노동투입시간 비중은 72.7%에 달했으며, 일손돕기와 같은 전통적 노동력 공급에서는 여성 투입시간이 차지하는 비중은 60.4%나 됐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여성 농업인의 영농활동 실태와 정책과제’보고서에서도 여성농업인이 담당하는 농사일 비중과 관련 ‘50% 이상 담당한다’는 응답이 2008년 43.6%에서 2013년 66.2%로 증가하는 등 농사일에 있어 여성 농업인들의 역할은 점점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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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20.12.08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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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농수축산신문]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확산세가 심상치 않다.야생조류에서 발생해 오던 고병원성AI가 지난달 28일 전북 정읍 소재 육용오리 농장에서 발생된데 이어 2~5일 간격으로 경북 상주, 전남 영암, 경기 여주 등 4개 시·도의 농장에서 잇따라 발생하면서 방역당국에 초비상이 걸렸다. 또 국내 야생조류에서도 고병원성AI항원이 지속 검출 되고 있는 등 전국적으로 위험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실제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2일까지 경기도, 충남, 전남, 전북, 경남의 철새도래지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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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20.12.08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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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농수축산신문]올해 코로나19 등 여러 악재 속에서도 축산물 수출이 조금씩 성과를 내고 있다.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돼지고기 수출은 9월 현재 3097톤, 1297만6000달러어치가 수출돼 지난해 1293톤, 607만2000달러 대비 증가세를 보였다. 삼계탕은 우리나라가 코로나19 방역 모범국가로 호평받고 한국산 보양식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수출이 급증하는 성과를 냈다. 실제 1~4월 삼계탕 수출액은 482만8000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8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산 흰우유 역시 고품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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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20.12.02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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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농수축산신문]코로나19 이후 신선식품의 온라인 구입 비중이 급성장하는 등 농식품유통업계가 급변하고 있다.2021농식품유통전망에서 발표한 닐슨코리아 발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올 상반기 신선식품 구매액은 14조5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성장했으며, 이중 오프라인 성장율은 18.8%, 온라인 성장 비율은 50%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눈여겨 봐야할 대목은 신선도를 눈으로 확인하기 위해 주로 매장에서 구매하던 채소와 축산, 수산물의 구매 비중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다. 온라인으로 구입해본 소비자들의 재구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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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20.12.02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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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농수축산신문]코로나19 사태로 비대면, 언택트 소비가 일상화되고 있다. 신선도를 눈으로 확인하고 구매하던 농축수산물도 이제는 손가락만 까딱하면 문 앞으로 배송이 되는 시대다. 이같은 비대면 소비는 코로나19가 종식된다하더라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실제 최근 서울연구원 조사 결과 서울 시민 74.7%가 비대면 소비를 경험했다. 이 중 80.1%는 코로나19가 종식되더라도 비대면 소비를 이어가겠다고 응답했다. 그러나 소비 시장은 급변하고 있지만 국내 수산업계는 전근대적인 유통구조를 답습하는 등 좀처럼 변화를 보이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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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20.11.24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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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농수축산신문]올해부터 암모니아 배출허용기준이 강화된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이 시행되면서 축산업계가 몸살을 앓고 있다. 강화된 시행규칙이 적용될 경우 암모니아 배출허용기준을 준수하기 위한 막대한 비용의 추가적인 시설 개보수 등을 추진해야 하나 현장에선 법 개정 사실조차 모르는 경우가 태반이었던 것이다. 다행히 현장 준비 상황이 미흡한 점 등을 감안해 내년부터 적용될 유기질 비료 제조시설에 대한 암모니아 규제를 1년 유예하도록 국무조정실에서 조치를 취했다. 그러나 시행규칙 개정시 이해당사자들인 축산업계와의 소통이 부재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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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20.11.24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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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농수축산신문]코로나19여파로 내년에 최악의 식량위기가 도래할 것이란 경고가 나왔다.데이비드 비즐리 WFP(유엔세계식량계획)사무총장은 최근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올해보다 더욱 심한 최악의 식량위기가 내년에 닥쳐올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분쟁·자연재해 지역, 각국 난민수용소에서 식량 공급을 위해 노력했지만 가장 힘든 시기는 지금부터”라며 “앞으로 더 극심한 식량난과 기근이 닥칠 수 있다”고 강조했다.실제 WFP는 코로나19의 경제적 여파로 급성 식량 위기에 처한 인구가 지난해 1억3500만 명에서 올해 1억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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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20.11.17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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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농수축산신문]각 지역의 축산 악취민원이 끊이지 않으면서 지속가능한 축산 발전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실제 수도권에 인접해 있는 안성시의 경우 악취관련 민원이 2015년 160건이던데서 2017년에는 288건으로 훌쩍 증가했으며 지난해에는 309건으로 늘어났다. 상황이 심각해지자 안성시에서는 2015년 ‘악취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악취 중점 관리기간을 설정하는가 하면 1인 1농장 담당공무원이 동원돼 24시간 집중관리에서 나서는 등 전방위적 노력을 펴고 있는 상황이다. 이같은 상황은 비단 안성시만의 문제가 아니다.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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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20.11.17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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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농수축산신문]코로나19로 각종 행사가 취소되면서 화훼업계는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어려운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정부와 기관 단체들이 꽃 소비촉진에 나서면서 반짝 소비 진작 효과를 보긴 했지만 시나브로 그 효과도 잦아들고 있다. 이처럼 정부가 나선 소비촉진행사에도 꽃 소비가 진작되지 않는 이유는 다른 나라와 달리 우리나라는 대다수의 꽃과 식물을 경조사나 행사용으로 소비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 보니 국내 1인당 꽃소비는 세계 최저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실제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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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20.11.11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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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농수축산신문]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ASF(아프리카돼지열병)에 이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 위험이 곳곳에 도사리고 있다. ASF는 다행히 지난달에 경기 화천의 농장 2곳에서 재발생한 이후 확산되지 않고 있다. 멧돼지 개체수 감소와 방역당국, 생산농가와 관련업계의 철통 방역태세에 바이러스 확산을 차단하고 있는 상황이다. 고병원성 AI는 지난 2018년 3월 발병한 이후 다행히 아직까지 국내에서 발생되지 않고 있다. 그러나 올해 전 세계적으로 고병원성 AI발생이 확산추세에 있으면서 우리나라도 안심할 수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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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20.11.11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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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농수축산신문]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발생한 방사능 오염수를 바다로 방출하는 방안을 최종 검토 중인 것으로 밝힌데 대해 국내 수산업계는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국내외 환경단체들에 따르면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은 인류 역사상 최악의 해양 오염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방사능 오염수로 인한 직접적인 피해 뿐 아니라 수산물 방사능 오염 가능성 만으로도 수산업은 궤멸위기로 내몰릴 게 뻔한 상황이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도 이에 따라 지난달 26일 원전 오염수에 대한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은 상황에서 일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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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20.11.0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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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농수축산신문]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농업계에도 경기 위축 여파가 심각해지고 있다. 여기에다 갈수록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기후로 농작물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상황이 이러한데도 정부는 내년도에 슈퍼예산을 편성하면서 유독 농업계 예산만 최저 수준으로 편성했다.실제 내년도 국가전체 예산 규모는 약 556조 원으로 지난해보다 약 8.5%나 증액됐다. 이에 반해 농림축산식품부 예산은 16조1324억 원으로 지난해 대비 고작 2.3% 증액되는 데 그친 것이다.농업계로서는 이해하기 어려운 예산 편성이다. 정부가 제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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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20.11.04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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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농수축산신문]지난 9일 경기 화천에서 1년만에 ASF(아프리카돼지열병)가 재발생한 이후 방역당국과 양돈업계의 총력 대응으로 아직까지 농장에서의 ASF(아프리카돼지열병)의 추가 발생은 보고되지 않고 있다.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접경지역 양돈농장 397호에 대한 제3차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또 지난 25일 경기·강원 양돈농장 1245호에 대한 전화 예찰 결과에서도 ASF의심축은 발견되지 않았다.일단 ASF의 추가 확산은 막은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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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20.10.27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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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농수축산신문]정세균 국무총리는 지난 22일 총리 서울공관에서 ‘농업인단체 대표’들과 가진 목요대화시간을 통해 밥심으로 국난을 극복하자며 코로나는 잡고 농업은 살리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장기화, 집중호우, 태풍 등 연이은 악재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정 총리는 이날 “농업과 농촌을 지키고, 농업인의 권익을 향상하는 것이 국민을 위하는 길이고, 정부의 존재 이유”라고 밝히고 “이번 수해 피해 농업인들이 신속하게 영농을 재개할 수 있도록 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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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20.10.27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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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농수축산신문]농산물의 생산 단계부터 판매까지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GAP(농산물우수관리제도)가 도입된 지 벌써 15년이 지났다.GAP는 재배환경과 재배과정, 수확과 수확 후 관리, 저장 과정 중에 생길 수 있는 각종 위해요소를 분석해 사전에 제거하거나 감소시켜 최종 농산물에는 위해요소가 없거나 있어도 국가가 정한 기준치 이하로 관리돼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이 제도는 그동안 농약 과다검출이나 김치 기생출알 사건 등 농식품 안전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농산물 안전성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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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20.10.20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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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농수축산신문]올해도 농협에 대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감에서는 여지없이 부진한 농협 경제사업에 대한 의원들의 질타가 이어졌다.지난 16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는 농협이 2011년 경제사업 활성화 추진 계획을 통해 당시 11%이던 책임 판매 비중을 올해까지 51%로 늘리겠다고 했지만 2019년 현재 책임판매 비중은 5조4000억원으로 30.5%에 그치는 등 부진한 실적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또 지난 16일 국회 예산정책처에서 작성한 ‘농협 경제사업활성화 평가’자료에서도 농협 경제사업의 물량 계획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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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20.10.20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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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농수축산신문]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망이 1년 만에 뚫리면서 양돈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 8일 강원도 화천의 한 양돈농장에서 ASF확진 판정이 난 이후 3일 만에 같은 지역의 2.1km 떨어진 곳에서 두 번 째 확진 농가가 나왔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이에 따라 ASF발생 농장과 인근 10km내 양돈농장 사육돼지 모두를 살처분 하고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경기와 강원 양돈농장, 축산시설, 축산 차량에 대한 일시이동중지(스탠드스틸) 명령을 내렸다. 이와 함께 소독차량 907대를 동원해 전국 양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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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20.10.13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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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농수축산신문]21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열린 지난 7일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는 역대 최저 수준으로 추락한 식량자급률이 도마 위에 올랐다.각 의원실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식량자급률은 45.8%로 10년 전인 2009년 56.2% 대비 10.4%포인트 하락했으며, 곡물 자급률도 같은 기간 29.6%에서 21.0%로 8.6%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급률이 90%를 넘은 쌀을 제외할 경우 지난해 식량자급률은 10.1%, 곡물자급률은 3.4%에 불과한 상황이다. 특히 이번 국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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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20.10.13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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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농수축산신문]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이상기후와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농업재해보험 가입률을 높이고, 농업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현실적 보상체계가 마련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농작물재해보험 대상 품목은 2001년 도입 당시 사과와 배 2개 품목에서 매해 과수와 식량작물, 채소, 임산물 등을 추가해 올해 기준 67개 품목으로 늘어났다. 농작물재해보험 가입농가수도 2001년 8055명에서 지난해 12월 기준 33만9582명으로 늘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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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20.10.06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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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농수축산신문]농축수산물 원산지 허위표시가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최근 거래가 급증한 배달앱시장의 경우 사실상 원산지 단속의 사각지대에 놓여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정운천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최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받아 작성한 자료에 따르면 원산지표시를 위반해 적발된 업소는 2016년 4283곳, 2017년 3951곳, 2018년 3917곳, 2019년 4004곳, 2020년 8월 기준 2022곳으로 최근 5년간 총 1만8177곳으로 나타났다.품목별로는 배추김치가 5075건(23.8%)으로 원산지를
사설
농수축산신문
2020.10.06 1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