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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시험·검사기관의 품질수준과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한 ‘2017년 시험·검사 능력 평가’실시 계획을 수립·공고한다고 최근 밝혔다. 시험·검사 능력 평가는 식약처 지정 시험·검사기관(210곳)을 대상으로 ‘식품·의약품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실시되고 있는 숙련도 및 품질관리기준 평가이다.평가 대상은 분야별로 식품(80), 축산물(59), 의약품 등(31), 화장품(34), 국외(6) 등이다. 숙련도 평가는 오는 6월 20일부터 평가용 시료배포하고 각 시험·검사기관에 도출한 결과값을 참값과 비교해 정
정책
이예람 기자
2017.02.10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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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간편식(HMR, Home Meal Replacement)시장이 5년 새 51.1%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최근 발간한 가공식품 시장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1인가구와 맞벌이 가구 확대로 간편식 출하액은 2011년 1조1067억원에서 2015년 1조6720억원으로 51.1%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간편식은 즉석섭취, 즉석조리식품 및 신선편의식품류 등으로 분류된다. 이 중 즉석섭취식품의 국내 시장규모는 2015년 출하액 기준 9922억원으로 2011년 6652억원 대비 49.2%
정책
최상희 기자
2017.02.08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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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소비자단체와의 소통과 협력을 도모키 위해 지난 17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서울로얄호텔에서 11개 소비자단체 대표들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손문기 식약처장을 비롯해 주경순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부회장, 강정화 한국소비자연맹회장 등 11개 소비자단체 대표들이 참석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올해 식약처 업무계획 설명 △소비자단체와의 협조사항 논의 △식약처가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한 소비자 단체장들의 의견 등 을 청취하는 시간이 마련됐다.손 처장은 “식약처는 앞으로도 소비자단체와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소비
정책
이예람 기자
2017.01.20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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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식품 안전망을 구축해 국민들에게 식품안전에 대한 신뢰를 제고하겠다는 내용을 골자로 대통령 권한대행 업무보고를 진행했다. 이날 식품분야의 업무보고 내용은 △식품 안전망 강화 △식생활 환경 개선 △우수 식품개발 지원 선진화 등이다.# 식품 안전망 강화올해 식약처는 식품 위해요인을 사전적으로 차단키 위해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확대와 영업중지 명령제를 도입할 예정이다.원스트라이크 아웃제란 고의·상습적 법령 위반자를 퇴출하기 위해 1차 위반시에도 영업등록·신고 취소하는 제도로 특히 유통기한 위
정책
이예람 기자
2017.01.12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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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는 16~20일까지 전국 17개 지방자치당체와 함께 산모·어린이·어르신·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단체급식시설에 대한 전수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최근 밝혔다.이번 점검 대상은 전국의 산후조리원(617개소), 노인요양시설(2933개소), 장애인 복지시설(626개소) 및 아동복지시설(281개소) 등 총 4457여 곳이며, 주요 점검사항은 △부패·변질 원료 사용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조리실 위생적 취급기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이다.또한 취약계층의 어르신들에게 제공되는 무료단체급식의 안전관리를 강
정책
이예람 기자
2017.01.09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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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민들의 먹거리에 대한 안전과 신뢰를 확보키 위해 식품안전정책을 보다 강화할 예정이다.식약처는 올해부터 △빙초산 제품 어린이보호포장 의무화(1월) △유전자변형작물(GMO)의 표시 범위 확대(2월) △나트륨 함량 비교표시제 도입(5월) △매출액 100억원이상 제조업체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의무적용 확대(12월) △중·소 식품매장과 대형 식자재 유통업체로 ‘위해식품판매차단시스템’ 확대·운영(12월) 등을 통해 식품안전을 강화하는 한편 불필요한 절차적 규제를 개선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최근 밝혔다.빙초산(
정책
이예람 기자
2017.01.02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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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다수 영세중소기업·개인사업자-쌀 소비촉진위해 정책 뒷받침 필요매년 쌓여가는 재고미가 연쇄적인 쌀값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쌀 소비를 촉진키 위해서는 쌀가공식품업계의 의제매입세액공제율을 상향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져가고 있다.의제매입세액공제란 ‘부가가치세법’에 의거해 면세물품인 농ㆍ수산물, 축산물, 임산물을 제조·가공할시 구입가액의 일정율에 해당하는 금액을 매입세액으로 의제해 매출세액에서 공제해주는 제도다.현행 법규에 따르면 쌀 가공업의 의제매입세율은 104분의 4로 음식점업(108분의 8)에 비해 낮다. 그러나 음식점업의 경
정책
이예람 기자
2016.12.29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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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들의 핫 플레이스인 강남역 인근에 우리 술과 음식을 맛보고 구매할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이 선을 보였다.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2일 전통주 갤러리와 식품명인체험홍보관이 함께 자리한 한국전통식품문화관 ‘이음’ 개관식을 가졌다.명칭 공모를 통해 선정된 이음은 전통주와 전통식품의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고 전통식문화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역할을 하길 바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1층에 자리한 전통주 갤러리는 지난해 2월부터 운영 중인 인사동 전통주 갤러리의 성과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공간에서는 기존 갤러리의 공간
정책
최상희 기자, 이예람 기자
2016.12.27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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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영업자와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식품 이물 보고 제도 설명회’를 지난 20일부터 오는 23일까지 권역별로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최근 전부개정고시 된 ‘보고 대상 이물의 범위와 조사‧절차 등에 관한 규정(이하 보고 대상 이물 규정)’에 따라 변경되는 대상이물 발견 사실 보고 방법와 원인조사 처리절차 등을 안내키 위해 마련됐다.보고 대상 이물 규정은 해당 업무를 효율적으로 개선하고, 제조과정 중 혼입 가능성이 높은 위해‧혐오 이물 중심으로 보고 대상범위를 정비하는 등 정부 관
정책
이예람 기자
2016.12.21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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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회 등 술자리가 잦은 연말을 맞아 농림축산식품부는 보다 많은 이들에게 우리술에 대한 경험을 선사코자 오는 17~30일까지 전국 각지의 유명 전통주점 20곳과 함께 ‘우리술 투게더 위크’를 실시키로 했다.우리술 투게더 위크는 오는 28~30일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인 ‘2016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의 연계행사로 기간 내 해당주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할인혜택과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전통주점은 서울 소재의 △얼쑤(서교동) △술개구리(서교동) △무명집(상수동) △술그리다(합정동) △산울림
정책
이예람 기자
2016.12.12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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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인도네시아로 수출되는 우리나라 농식품의 원활한 현지 통관을 위해 지난 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식약청(NADFC)과 ‘한‧인니 식품안전 상호협의회’를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NADFC는 2001년 1월 31일에 설립된 인도네시아 대통령 직속의 식품과 의약품을 전반적으로 관리하는 기관으로 이와 관련한 관리, 지도, 감독 및 통제 업무 수행하고 있다.식약처는 이번 상호협의회에서 인도네시아 측에 △인삼가공품을 식품으로 분류할 것 △비살균제품인 고추장에 대해서는 일반세균기준 적용을 제외할 것 △김
정책
이예람 기자
2016.12.08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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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한국외식산업정보포털 The외식’(www.atfis.or.kr)을 새단장하고 지난 25일부터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The외식은 외식업계 관계자들과 외식소비자들이 쉽고 편리하게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해 6월 5일에 구축된 포털사이트로 외식산업통계, 해외시장 조사자료, 식재료 공동구매, 식재료 일일 가격정보, 외식기업 해외진출지원 등의 정보들을 제공하고 있다. The외식은 이번 새단장을 통해 △모바일 최적화 웹 구축 △해외진출 외식기업 실무매뉴얼(MAPP
정책
이예람 기자
2016.11.28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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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바른 식생활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23일 농촌고령자대상 식생활교육이 펼쳐지고 있는 청양군 청양읍 중산리 마을을 찾아 간담회를 개최, 의견을 청취했다.이날 김 장관은 “선진국의 기준은 도시와 농촌이 삶의 질에 대한 격차가 없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식생활교육 참여자들을 비롯해 다양한 분들의 의견을 청취해 식생활교육의 지속가능한 모델을 발굴함으로써 도시민들이 농촌에 대해 갖고 있는 잘못된 의식을 개선해나가겠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서는 김 장관을 비
정책
이예람 기자
2016.11.28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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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이 최근 유통벤더 납품업체 간담회에 참석해 유통벤더의 거래 감시 강화와 공정한 거래질서 정착을 약속했다.정 위원장은 “유통벤더가 대형유통업체로부터 납품업체 관리와 MD 업무 등을 위탁받아 물류 효율화와 거래 비용 절감에 기여하는 측면은 있지만 고액의 수수료를 떼 납품업체의 이윤을 줄게 하거나 대형유통업체가 납품업체에게 각종 비용을 떠 넘기는 창구로 악용될 소지가 있다”고 밝혔다.공정위는 이에 따라 지난 8월부터 유통벤더를 통한 납품거래가 많은 TV홈쇼핑,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구체적인 거래실태 파악에 착수했으며 조
정책
박현렬 기자
2016.10.28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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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지난 21일 서울 양재동 소재 더케이호텔에서 ‘식품 중 유해물질 안전관리 연구동향’을 주제로 정부기관, 학계 및 산업계가 참여하는 ‘제10회 식품안전평가연구총회 및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식품안전평가연구회는 2008년부터 식품안전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교수, 산업체 직원 등이 참여해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연구회로, 이번 심포지엄은 식품안전관리를 위한 연구현황 및 방향에 대해 논의키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새로운 식품원료 인정 제도 및 현황 △식품산업에서 잔류농약 안전관리 방안 △식품
정책
이예람 기자
2016.10.25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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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장수풍뎅이 유충과 흰점박이꽃무지 유충을 모든 영업자가 식품원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 ‘식품의 기준 및 규격’을 지난 11일 행정예고 했다.그동안 식약처의 안전성 검토를 통해 승인받은 업체만 장수풍뎅이 유충과 흰점박이꽃무지 유충을 식품원료로 사용할 수 있었으나 이번 개정으로 모든 사람들이 식품원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갈색거저리유충과 쌍별귀뚜라미에 이어 장수풍뎅이 유충과 흰점박이꽃무지 유충까지 다양한 먹거리로 개발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식용곤충을 이용한 식품산업이 활성화되고, 소비자의
정책
이예람 기자
2016.10.17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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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과 디저트의 만남, 공주 알밤을 넣어 영양이 풍부한 쌀빵, 채식주의자를 만족시킨 비건 초콜릿 케이크’ ‘쌀의 맛있는 기적, 米(미)라클 공모전’을 통해 소개된 새로운 쌀 제품들이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은 추석 연휴 기간인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KBS1 ‘도전 미라클’ 방송을 통해 米라클 공모전 우승자 3인을 공개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서류접수 된 약 200여점의 레시피 중에 예선을 거쳐 총 12점의 레시피를 선발했다. 예선을 통과한 12점의 레시피는 본선 과정에서 삼립식품, (주)풀무원
정책
최상희 기자
2016.09.23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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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 중 과실주에만 첨가 가능할 수 있었던 보존료, 소르빈산이 기술적 필요에 따라 탁주·약주에서의 사용도 허용될 예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기술적 필요성에 따라 보존료인 소르빈산을 탁주와 약주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식품첨가물의 기준 및 규격 일부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 이번 개정안은 국제기준과 조화를 이루고 다양한 식품이 개발될 수 있도록 안전한 범위 내에서 식품첨가물 사용기준을 개선키 위해 마련됐다. 이에 보존료 용도로 식품에 사용되는 소르빈산은 기존 과실주를 포함해 탁주와 약주 등의 주
정책
이예람 기자
2016.09.06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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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먹거리 안전을 위해 2014년 발족된 불량식품 근절을 위한 분석법 개발 연구사업단(이하 불량식품연구사업단)이 오는 9일 양재동 더케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3년간의 연구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를 가진다. 불량식품연구사업단이란 박근혜 정부가 이번 임기 내 공약으로 내건 ‘4대악(성폭력·학교폭력·가정폭력·불량식품) 근절’ 중 불량식품을 근절키 위해 조직된 연구조직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3년 간(2014~2016) 연구비를 지원받아 국내외 불량식품의 과학적 판별법을 개발한 바 있다. 식약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식평원) 주최, 불량식품
정책
이예람 기자
2016.08.31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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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식품업계에는 오는 12월부터 시행될 것으로 예고된 ‘식품품질보증(QA)책임자 채용의 전공제한 폐지’와 관련해 해당 업무의 전문성 실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앞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9일 서울 영등포구 소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된 ‘중소기업인 간담회’에서 중소기업계의 요청에 따라 농화학, 농산제조학, 식품가공학 전공자로 제한돼 왔던 QA책임자의 전공제한을 폐지키로 했다. 이에 따라 식약처는 오는 12월부터 QA책임자는 전공에 상관없이 채용하되 국제기준에 준하는 사전교육을 통해 최소한의 전문성을 확보토록 하겠다고 밝혔
정책
이예람 기자
2016.08.26 1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