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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지난 12일 본청 영농종합상황실에서 과수·시설채소의 안정적 생산을 위한 현장 대응을 강화하고 기술지원을 확대한다는 내용으로 ‘물가안정을 위한 과수·채소 생육 긴급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를 주재한 조재호 청장은 과수 개화기에 주로 발생하는 저온 피해에 대비하는 지역별 사전 대응 상황을 공유하고, 잦은 비와 일조량 부족으로 나타나는 채소 생육 저하와 병해충 방제 등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참석자들은 최근까지의 기상 상황과 앞으로 기상 전망을 기반으로 과수, 시설채소 등 주요 농작물의 정상적인 생육을 돕고 품질 저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4.03.13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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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효원 농촌진흥청 차장은 지난 12일 전남 담양군에 있는 토마토, 딸기 재배 농가를 방문, 생육 상황을 살피고 안정적인 시설 과채류 생산을 위한 기술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서효원 차장은 농업인들과 만난 자리에서 “앞으로 기온이 점차 오르면 낮과 밤의 온도 차가 커지고, 봄철 이상저온 현상도 나타날 수 있다”며 농가의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서 차장은 “현재 농진청에서는 토마토, 딸기 등 주요 과채류의 주산지를 중심으로 환경관리, 생육 상황 점검과 기술지원을 벌이고 있다”며 “이를 통해 주산지별 문제점을 파악하고 기술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4.03.13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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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업기 써래 전문업체 제트스타는 지난 11일 창사 15주년을 맞아 전체 임직원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기념식을 갖었다.김대호 제트스타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현재 인공지능의 놀라운 발전은 인간문명의 파격적인 변화를 예고하며 이에 따른 기대감과 두려움을 동시에 안기고 있다”며 “이러한 격동의 파도에 휩쓸리지 아니하고 살아남기 위해 시대의 흐름을 주시하고 연구를 통한 혁신을 추구하고 이를 통한 발전을 기해 나가자”고 밝혔다.한편 이번 기념식에서는 지역본부 등 전 임직원이 참가한 가운데 체육대회 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회사
농기계
이남종 기자
2024.03.13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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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업체마다 다른 스마트팜 장비와 재배, 운영 기술을 하나로 통합해 보급할 수 있는 차세대 온실 종합관리 플랫폼 ‘아라온실(Ara Greenhouse)’을 개발했다고 밝혔다.현재 우리나라 스마트팜은 개별 제어기와 개별 프로그램을 사용해 호환성이 낮다. 이런 이유로 통합 관리와 유지보수가 힘들고 새로운 프로그램 보급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연구진은 장비 간 호환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존 유선 방식의 데이터 통신을 유무선 방식으로 확장하고, 표준 데이터 코드와 사물인터넷 표준 통신 규칙을 활용해 ‘스마트팜 장비 통합관리 기술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4.03.13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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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안희경 기자]한일사료는 국내 낙농사료 생산량 1위 기업으로 동물성단백질 원료를 사용하지 않는 회사로 일찌감치 탄소 중립을 실천하고 있다. 한일사료는 1963년 한일상사로 출발해 1968년 한일사료공업으로 법인을 변경했고 1992년 차상협 대표이사가 취임하면서 기술연구소를 신설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확장을 시작했다. 1996년 코스닥에 상장하고 1998년 낙농사료 주문생산을 시작하면서 낙농사료업계의 1위 회사로 도약을 시작한 한일사료는 2002년 주식회사 케이미트를 인수하면서 현재의 종합 식품회사로서 기틀을 마련했다.3.
사료
안희경 기자
2024.03.13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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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안희경 기자]팜스코가 양돈산업의 어려움을 이겨내기 위한 해결책으로 ‘윈맥스플러스 자돈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제품 개발을 맡은 최영조 팜스코 축산과학연구소 박사는 “윈맥스플러스 자돈 프로그램은 높은 증체량과 섭취량, 뛰어난 장 건강, 건강 관리 기술 등 네 가지 핵심기술을 갖고 있다”며 “특히 질병으로부터의 피해를 경감하고 빠른 회복을 돕는데 특화돼 있어 사료업계 최초로 접목된 이 기술로 이유 후 육성률이 향상, 농장의 생산성과 수익성이 증가하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팜스코는 특히 지난해 9월에 출시된 ‘윈맥스50
사료
안희경 기자
2024.03.12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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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안희경 기자]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가 고급육 기술과 경험을 중국과 교류하기 위한 업무 협약(MOU) 체결을 진행했다. 천하제일 한우연구소는 지난 7일 대전에 위치한 천하제일사료 본사에서 북경의 중국농업대와 티엔라이 목장과 각각 MOU 체결을 진행했다. 국내 사료업계 최초의 산학연이 함께 참여하는 민간연구소인 천하제일 한우연구소는 한국과 중국의 비육 산업과 고급육 발전을 위해 중국농업대 비육연구센터와 티엔라이 목장과 손잡고 생산성과 성적 향상을 위한 다방면의 자문과 협업, 지원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티엔라이
사료
안희경 기자
2024.03.12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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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유신 기자] 국립종자원과 경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 6일 경북 김천시 소재 국립종자원에서 경북지역의 벼·콩 등 보급종 종자의 고품질 품종 확대와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경북지역은 주요 식량작물인 벼, 콩 생산량이 전국 17개 광역시도 중 4위에 해당하고 사과 묘목 생산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이번 협약이 지역 식량작물 생산 농가의 소득안정과 함께 전국적인 과수화상병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양 기관은 앞으로 △경북 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고품질 식량 종자 품종 육성·공급
종자
박유신 기자
2024.03.12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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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남종 기자] 농협이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해 하우스필름 예약구매 신청을 받는다.농협경제지주 자재사업부는 오는 5월 10일까지 전국 농협 자재판매장(경제사업소)을 통해 하우스필름 예약구매 신청을 받는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예약구매 대상품목은 하우스필름 계통 11개 업체가 생산하는 대부분의 상품이며 기존 가격보다 8%가량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예약구매 신청방법은 관내 농협 자재판매장을 방문해 예약구매 신청서에 하우스필름의 두께·폭·길이 등 규격과 수량, 배송주소 등을 기재해 담당자에게 제출하
농자재
이남종 기자
2024.03.12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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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경농이 연작재배, 지구 온난화로 매년 토양병해충 피해가 극심한 가운데 토양훈증소독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자사의 토양훈증소독제 ‘팔라딘’을 소개했다. 최근 농업 현장에선 연작재배와 지구 온난화로 인한 토양 평균온도 상승에 따라 토양병해충 피해가 적지 않다. 이상기후 현상 확대에 따라 병해충 발생 동향 역시 이전과 조금씩 달라지면서 예측이나 대비는 더욱 까다로워졌다.연작재배가 계속되면 작물이 흡수하고 남은 비료 성분이 토양에 과도하게 쌓이는 토양 염류집적 피해가 발생한다. 이렇게 땅의 지력이 떨어지면 작물의
작물보호제
이문예 기자
2024.03.12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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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바이오차를 비료로 인정하는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과 비료공정규격설정 및 고시 개정이 늦어지면서 기업들이 사업중단을 결정하는가 하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2013년 목질계 바이오차를 시작으로 최근 몇 년 전부터 가축분 바이오차의 생산·사업화를 추진하며 바이오차 시장을 선도했던 ㈜경동개발은 적자 구조를 이기지 못하고 다음달 1일을 기해 사업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경동개발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까지 바이오차 설비 투자, 경영·관리 등으로 누적된 적자가 9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산업일반
박현렬 기자
2024.03.12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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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남종 기자] 대동은 초소형 모빌리티와 농업 로봇으로 동시 사용 가능한 컨셉 트랙터 ‘디 액트(D-ACT)’로 첫 참가한 ‘이프(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아시아 최초 본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이 주관하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아이디어(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글로벌 3대 디자인 공모전 중 하나다.올해 iF 어워드에서는 72개국으로부터 접수된 1만1000여 개 출품작이 수상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대동은
농기계
이남종 기자
2024.03.12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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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팜한농이 ‘테라도’를 중심으로 브라질 시장에 대한 공격적인 수출 확대에 나선다. 팜한농은 지난 7일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브라질 작물보호제 기업 ‘오로피누(Ourofino)’사와 테라도 사업 확대 방안을 협의했다. 테라도는 팜한농이 한국화학연구원과 공동 개발한 비선택성 제초제로, 지난해 세계 최대 작물보호제 시장인 브라질에 출시돼 204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또한 브라질뿐만 아니라 세계 9개국에서 누적 매출 2000억 원을 돌파해 작물보호제 수출의 성공사례로 손꼽힌다. 올해는 국내 작물보호
작물보호제
이문예 기자
2024.03.11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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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팜 통합관제시스템' 서비스노동력 절감·생산성 향상·도모더 많은 데이터 수집·해석·적용 중요[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우리나라의 많은 농가에서 스마트농업을 도입하면서 로봇, 정보통신기술(ICT) 등을 활용해 노동력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이제 전문가들은 우리나라 스마트농업은 노동력 절감을 넘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등을 본격적으로 활용해 보다 높은 단계의 스마트농업, 즉 데이터농업으로 도약해야할 때라고 말하고 있다.25년 동안 선도적으로 우리나라의 데이터농업을 개척하고 있는 박흔동 ㈜지농 대표를 만나서 우리
농기계
박세준 기자
2024.03.0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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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농촌진흥청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은 지난 6일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과 김제시 치유농업 현장을 방문해 원예 자원을 이용한 치유농업 서비스 운영 현황을 확인하고,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최근 치유농장은 화훼와 과수 등 다양한 융복합 자원을 활용하는 것은 물론, 6차 산업까지 아우르는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치유농장의 운영 상황을 파악하고, 농업과 복지를 결합한 사회서비스로써 발전 가능성을 찾기 위해 마련했다. 김명수 원장은 치유농장 3곳의 대표자, 관계자들과 만나 현장 운영 상황을 듣고, 농업과 복지를 연결한 사회적 가치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4.03.07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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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온실에서도 인삼을 안정적으로 재배할 수 있도록 토양 소독과 유기물 투입 실험을 진행하고 토양 환경을 알맞게 복원하는 소독 방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최근 저온과 고온, 큰비로 인한 피해가 늘면서 온실에서의 인삼재배 방법에 농가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인삼을 온실에서 재배하면 기후변화에 따른 병 발생을 억제할 수 있고 기존 해가림 시설보다 천장이 높아 농작업이 편리하다. 다만, 인삼은 한 번 재배한 곳에서 다시 재배하면 뿌리썩음병 발생이 늘 수 있어 연속해서 재배하려면 땅을 소독해야 한다. 먼저 땅 소독에는 병원균을 99%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4.03.07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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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은 초소형 모빌리티와 농업 로봇으로 동시 사용 가능한 컨셉 트랙터 ‘디 액트(D-ACT)’로 첫 참가한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아시아 최초 본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이 주관하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글로벌 3대 디자인 공모전 중 하나다.올해 iF어워드에서는 72개국으로부터 접수된 1만 1000여 개 出品작이 수상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대동은 이번 대회에서 국내 업계 최초로 프로페셔널 컨셉 부문과
농기계
이남종 기자
2024.03.07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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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기술진흥원 지난 4일 ‘3월 임직원 소통의 날’을 맞아 공정하고 투명한 공공기관으로 우뚝 서기 위해 노사 공동으로 윤리․인권경영실천을 결의하였다고 밝혔다.이번 결의는 임직원의 반부패․청렴, 이해충돌방지, 인권 함양을 위해서는 노사 공동의 노력과 실천이 필요하다는데 뜻을 모아 노사협력을 기반으로 윤리․인권경영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윤리․인권경영실천 결의 주요 내용으로는 ▲ 법과 원칙을 준수하며 반부패 활동에 적극 동참 ▲ 청탁 근절 및 직무와 관련한 사적이익 추구 금지 ▲ 임직원을 포함한 이해관계자의 인권 존중 ▲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4.03.06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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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기술진흥원 지난 5일 익산 농생명ICT검인증센터 농기계검정동에서 2024 농기계 품질·안전 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하고 농기계와 관련된 18명의 농업인, 제조사, 전문가 위원을 위촉 했다고 밝혔다.농기계 품질·안전 협의체는 농림축산식품부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에 위탁한 농기계검정 사업의 실 수혜자인 농업인이 농기계 검정업무에 직접 참여하여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본 협의체의 의견을 바탕으로 매해 검정제도 개선 노력을 하고 있다.특히 올해에는 농진청 농업인안전팀, 역량개발과, 국립농업과학원 안전재해예방공학과 등 농기계 안전
농기계
이남종 기자
2024.03.06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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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한 ‘농업기계 사고 예방 기술’ 사업화를 추진한다.지난 5년간 우리나라 농업기계 교통사고 사망자는 연평균 100여 명으로 일반 교통사고보다 치사율이 8배 높아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이에 농진청은 2019년 정보통신기술(ICT)과 사물인터넷(IoT)을 접목해 농업기계 사고 예방 기술을 개발하고 현장 실증을 거쳐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 동안 신기술보급사업으로 진행했다.농업기계 사고 예방 기술은 농업기계에 붙인 단말기와 도로에 설치한 엘이디(LED) 주행 안내표지판 간의 근거리 무선통
농기계
이남종 기자
2024.03.06 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