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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연구원은 농어촌 개발사업 및 관리 등에 관한 연구개발에 주력하면서 새로운 분야의 연구사업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4차 산업혁명에 대응키 위한 부서를 신설하고 ICT(정보통신기술) 융합 기술개발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최근 일어난 정책기조 변화에 따라 통일농업 관련 연구도 활성화할 계획입니다.”장중석 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연구원장은 생산기반 및 수자원 관리 기술개발과 함께 농업·농촌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융·복합 기술 연구개발 등도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장 원장을 만나 농어촌연구원의 올해 주요 연구사업과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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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학 기자
2018.05.29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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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MR 시장 급증농식품부에 따르면 전체 HMR 시장에서의 즉석섭취식품 비중은 59.3%로 가장 높았으며 즉석조리식품(34.9%), 신선편의식품(5.7%)순으로 나타났다.즉석섭취식품의 국내 시장 규모는 2015년 출하액 기준 9922억원으로 2011년 6652억원 대비 49.2% 증가했다.즉석섭취식품의 주된 품목은 도시락으로 2015년 출하액의 4446억원으로 44.8%를 차지했다.도시락은 국내 출하비중이 84%이며, 항공기 기내식 등 수출이 16%를 차지한다. 국내 도시락은 편의점(40%), 도시락 전문점(30%), 외식업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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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신, 홍정민, 박현렬, 서정학 기자
2018.03.22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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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MR 기술 진일보 중최근 육가공업계는 급속냉동기술과 안전조리기술을 통한 냉동·냉장 완제품을 기본 개념으로 상온에서도 보관이 가능한 다양한 HMR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신선육을 원료로 급속냉동한 닭가슴살을 퍽퍽하지 않게 즐길 수 있는 ‘맛있닭’도 헬스장 등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곰탕, 사골국, 삼계탕 등 즉석 국·탕 카테고리에서 ‘CJ 비비고 육개장’, ‘하누소 왕갈비탕’ 등도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영건 ㈜산과들에프앤씨 공장장은 “현재 냉동식품이 주류를 이루고 있지만 HMR은 편의식이 더 편하게 간 경우로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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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신, 홍정민, 박현렬 서정학 기자
2018.03.22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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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초로 비료·농약·농기계 등을 망라하는 농자재 종합 총서 ‘한국 비료·농약·농기계 정책과 미래’가 최근 발간돼 주목된다.이 총서에는 강창용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지난 30년간 농자재 분야 정책연구를 수행하면서 축적해온 제도·정책변화, 산업현황 등이 체계적으로 정리돼 있으며 이를 토대로 한 미래의 산업정책까지 제시돼 있다.저자인 강 선임연구위원은 “농업발전의 근간이 돼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는 농자재 산업과 정책에 대해 제대로 정리된 자료가 거의 전무해왔다”며 “비료·농약·농기계를 중심으로 한 농자재 관련 그동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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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종 기자, 이한태 기자
2018.02.14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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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의 지형과 작업환경을 인식해 스스로 주행하며 자동변속과 농작업이 가능한 자율주행 농기계의 상용화 연구가 탄력을 받고 있다.농촌진흥청은 그동안 국내에서 연구된 농기계의 자율주행 기술이 조기 실용화될 수 있도록 테스트베드 구축과 인공지능 적용 등 자율주행기술 고도화를 추진한다고 최근 밝혔다.이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와 공동으로 상용화 연구사업단을 운영, 내년까지 Level 2(자율주행), 2020년까지 Level 3(자율작업)를 실현할 수 있는 트랙터의 상용화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농진청은 자율주행 고도화의 핵심이 될 인공지능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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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종 기자
2018.02.09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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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소득 감소와 경지면적 축소 등에 따라 올 한해 농산업분야는 지속적인 침체를 이어 갔다.특히 농기계의 경우 전년 대비 내수실적이 최대 15%까지 떨어져 10여년 만의 최악의 상황을 맞았으며 무기질비료 분야 역시 매출은 늘었으나 벼 재배면적 등의 감소와 친환경 농업 장려 등에 따른 소비량 감소, 농협의 계통가격 인하 등으로 극심한 경영악화의 모습을 보였다.작물보호제 분야는 농약 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Positive List System)와 네오니코티노이드(NNI)가 이슈로 떠올라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올 한해 농산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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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17.12.28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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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첨단 농기계·자재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17 김제농업기계박람회’가 8일 개막식를 갖고 오는 10일까지 3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과 전북도, 김제시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농업인과 생산자 간 정보 교류를 통해 농업생산성을 제고하고, 농기계분야의 현재와 미래 농업 발전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종합형 농기계 업체를 포함, 193개 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는 총 2만5620㎡의 전시규모에 430여개의 전시부스가 운영되며, 경운·정지기계, 재배관리기계, 축산기계, 시설원예자재, 이앙(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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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종 기자
2017.11.08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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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긴 가뭄에도 농업인들의 값진 노력으로 오곡백과가 풍성했습니다. 풍요로운 결실을 거둔 뒤 ‘2017 김제농업기계박람회’를 개최하게 돼 뜻 깊게 생각합니다. 2017 김제농업기계박람회는 첨단농업과 농업의 미래를 여는 장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에 우리 농기계산업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2015년 첫 개최된 김제농업기계박람회는 상담건수 1만6811건, 계약액 13억9400만원(현장계약, 가계약 포함)의 실적을 올리며 국내 농기계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바 있습니다. 올해 역시 박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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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종 기자
2017.11.08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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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생산을 주축으로 하고 있는 농업 환경 위축에 따라 농업분야를 지원하고 있는 후방산업인 농산업 파트 역시 그 영향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농산업 매출이 줄어드는 가장 큰 요인은 농산물 재배 면적 축소와 친환경농업 선호 성향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농기계 파트는 농협 농기계은행과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진하는 농기계임대사업 등에 따른 수요감소가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며 작물보호제나 무기질 비료 역시 친환경농업에 대한 반대급부로 매출이 감소하는 모양세를 보이고 있다.이러한 내수부진에 따라 농산업
기획
농수축산신문
2017.06.28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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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이남종 기자, 박현렬 기자
2017.04.14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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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이남종 기자, 박현렬 기자
2017.04.14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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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첨단 농기계 및 농자재의 종합전시를 통한 농업기계의 발전상을 확인하고 농업인과 농기계 생산자 간의 정보교류를 통한 농업의 미래상을 제시한다.”친환경 첨단 농업기계화를 주제로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경북 상주시 북천시민공원 일대에서 개최된 '2017상주국제농업기계박람회'가 17만명을 상회하는 참관객이 방문하는 등 많은 관심속에 성료했다.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과 상주시가 주최한 이번 박람회에는 총 1만7760㎡ 면적에 국내외 210개 업체가 참여해 수도작, 밭작물, 축산기계, 시설농업기자재를 비롯한 친환경, I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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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종 기자, 박현렬 기자
2017.04.13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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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유망한 농업의 미래를 알리다한국농기계산업 유럽대륙을 공략한다 유럽지역 3대 농축산기계장비 전시회인 ‘프랑스국제농업기계박람회(SIMA2017)가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2일까지 프랑스 파리-노르빌뺑드 전시장에서 개최됐다.SIMA(Salon International du Machinisme Agricole)는 농기계 및 농자재, 장비, 축산사양관리기계는 물론 혁신적인 농업용 어플리케이션 등 농업분야를 총망라하는 트레이드 쇼(Trade Show)로 격년제로 개최되고 있다. SIMA는 단순한 농기계 전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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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종 기자
2017.03.09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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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농산업계는 농업분야 여건 악화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힘겨운 한해를 보낼 것으로 전망된다.농기계 업계는 농지축소 정책과 쌀값 하락 등으로 농가의 소비가 위축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농기계가격은 인상 일로를 걷고 있어 시장은 더욱 위축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작물보호제 업계도 원자재가격과 환율 상승 등으로 생산비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오히려 가격인하 요구가 높아 경영부담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매년 판매가 줄고 있는 종자 업계는 종자전쟁의 서막을 예고하면서 국산종자 개발에 대해 열망하고 있지만 여전히 갈 길이 먼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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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종·이한태·박현렬·최은서 기자
2017.01.16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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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을 둘러싼 대내외적인 파고에도 농산업은 농기계 파트를 제외한 작물보호제나, 비료, 종자 분야에서 나름대로 선방한 한해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한편 농업분야를 둘러싼 어두운 그림자에 대한 대항논리로 올 한해는 농산업분야 M&A(인수합병)가 다각도로 이뤄지기도 했다. 캠차이나의 신젠타 인수, 바이엘의 몬산토 인수 까지 거대 글로벌 업체 중심의 활발한 M&A가 이뤄졌으며 국내 농기계업계에도 동양물산기업이 국제종합기계를 인수하는 초유의 사태까지 벌어지는 등 농산업 분야의 M&A가 줄을 이었다.2016년 농산업 현장을 뒤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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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16.12.2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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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시설재배 면적이 확대되고 정밀 시설농업이 요구됨에 따라 자동화 기술을 통한 수분 공급은 농가의 필수 사항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은 수입에만 의존하던 점적관수기와 생산설비를 국산화하고 수출을 활성화시키고자 ‘첨단생산기술개발사업-수출유망 점적관수장치 핵심제품 개발’ 연구 과제를 진행 중이다. 이번 연구를 담당한 (주)남경은 점적관수장치 산업화가 이뤄지면 세계 점적관수 시장에서 시장점유율을 확보하고 정밀 시설농업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점적관수장치 개발 현황과 기대
기획
최은서 기자
2016.11.14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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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자주권을 지키고 글로벌 종자강국으로 도약키 위해 진행 중인 골든시드프로젝트(GSP·Golden Seed Project)와 함께 종자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민간육종연구단지 조성이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GSP는 ‘2020 종자산업 육성대책’ 일환으로 4년째 글로벌 전략 품종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북 김제 민간육종연구단지는 육종인프라를 구축코자 준공, 기업 입주가 이뤄지고 있다.GSP는 채소, 원예 수산, 수산, 식량, 종축 종자를 기반으로 세계시장의 우위를 다툴 수 있는 품종 개발과 수출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수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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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서 기자
2016.11.0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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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농축산 전문 무역 박람회로 꼽히는 ‘유로티어2016’이 오는 11월 15일부터 18일까지 독일농업협회(DLG) 주최로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다. 이 자리에서는 세계 각국의 농축산업 전문가들이 박람회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하고 노하우를 전수할 전망이다. 아울러 박람회를 통해 농축산업 트렌드를 이끌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가 도출, 혁신을 이끄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독일농업협회 측은 “유로티어2016을 통해 비즈니스를 만들 수 있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을 수 있길 기대한다”며 “유로티어2016은 혁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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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서 기자
2016.09.19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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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는 한여름 기승을 보이던 더위도 한풀 꺾인다는 처서를 지나 본격적인 가을을 알리는 백로를 향해 가고 있지만 아직도 들녘은 폭염으로 휩싸여 있으며 그 열기로 인해 곡알들은 그 속을 빼곡히 채워가고 있다. 올해에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수도작분야는 태풍피해나 강풍피해 등이 없고 고온의 날씨로 풍년이 예상되고 있다. 가을걷이의 대표 농기계 기종인 콤바인 시장도 들녘의 열기만큼이나 뜨거워지고 있다. 올해 콤바인 공급동향과 트렌드를 알아보고 주요업체별 영업전략 및 대표기종을 살펴봤다. 올해 콤바인 시장은 농촌인구의 감소와 고령화
기획
이남종 기자
2016.08.26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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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은 가축질병을 진단·예방하고 질병 확산을 방지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 미래 축산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고 있다. 2012년부터 중점 투자돼 온 가축질병대응기술개발산업은 올해 73억원 규모의 연구비가 투자되며 지난해부터 질병 예방 사료첨가제, 대인 소독기 등 다양한 성과가 도출되고 있어 현장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상길 농기평 원장은 “정부가 가축질병대응기술개발산업에 연구비를 지원한 성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 현장에 적용됐다”며 “향후 기존 연구영역 외에도 인수공통감염병에 효과적으로 대응키
기획
최은서 기자
2016.04.25 1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