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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소멸을 막기 위한 공공양식면허 신설이 추진된다.해양수산부는 어촌 신규유입자를 위한 임대규정 신설 등의 내용을 담은 양식산업발전법 일부개정안을 마련, 다음달 9일까지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개정안은 공공양식장을 새롭게 정의, 공공기관과 귀어·귀촌활성화, 어업인 후계자 양성 등 공익목적을 위해 해수부로부터 양식면허를 발급받거나 개인 또는 공동체가 소유하고 있는 양식장을 임차해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현행 법령은 어촌계원 또는 어촌계원을 중심으로 구성된 어업법인 등에만 양식장과 양식면허를 임대해 줄 수 있었는데 앞으로는 어촌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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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22.03.29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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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은 어장의 효율적 이용과 어장환경의 보전·개선을 위해 어류가두리양식장에 대해 실시한 2021년도 어장환경평가 결과를 지자체에 통보했다고 밝혔다.수과원에서 실시한 어장환경평가 대상은 총 25개소로 경남 15개소, 전남도 4개소, 제주 4개소, 경북 1개소, 강원 1개소였다.평가결과로는 1등급 어장이 8개소, 2등급 2개소, 3등급 14개소, 4등급이 1개소로 나타났으며 유효기간 연장에 제한을 받는 3등급과 4등급 어장의 비율은 전체의 60% 수준으로 분석됐다. 한편, 2017년에 4등급을 받았던 2개 어장은 어장청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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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22.01.04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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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지난 주말부터 시작된 한파의 영향으로 충남 가로림만의 수온이 크게 하락함에 따라 28일 15시부로 충남 가로림만에 저수온주의보를 발령했다.저수온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해수부는 비상대책반을 설치해 상황을 종합적으로 관리하게 되며 국립수산과학원과 지자체가 합동으로 권역별 현장대응반을 가동해 각 어장별로 가온시설과 난방장치 가동, 사료량 조절 등 겨울철 어장관리요령을 밀착 지도할 예정이다.김준석 해수부 수산정책실장은 “이번 주말 또다시 한파가 예보돼 있는 만큼 어업인들께서는 국립수산과학원에서 제공하는 실시간 수온정보를 확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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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21.12.29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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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지난 23일 시행됐다.김은 건강식품이면서 섭취가 간편해 전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아 수산식품 중 수출 1위 품목이다. 하지만 기후변화로 인해 양식김 생산량 변동이 커지고 있고 가공업체의 대부분이 영세기업이어서 산업 경쟁력이 약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돼 왔다.이에 국회에서는 김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세계화를 위해 법안을 마련, 지난해 12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으며 해양수산부는 이후 하위법령 등을 마련해 지난 23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이번에 시행된 김산업 육성법에서는 ‘김산업진흥기본계획’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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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21.12.28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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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수산동물용 의약품 전자처방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지난 9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갔다.최근 항생제 내성, 동물약품 잔류 등 의약품과 관련된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기대가 높아지면서, 양식 현장에서 사용되는 수산동물용 의약품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해수부는 수산동물용 의약품 사용과 관련된 디지털 데이터를 확보하고 의약품 사용량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자 수산동물용 의약품 전자처방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시범운영에 들어갔다.전자처방관리시스템에서는 보유하고 있는 어종, 수산동물질병,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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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21.12.15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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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NIFS)은 올 겨울 한파의 영향으로 다음달 경에 우리나라 연안에 저수온(12도 이하)이 발생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양식생물의 피해 최소화를 위한 사전관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올 겨울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낮고 기온 변화는 크며 12∼1월에는 북쪽의 찬 공기의 영향으로 간헐적인 한파가 발생할 것으로 기상청에서 예측했다.겨울철 한파와 저수온이 오기 전에 양식장 시설물 보강은 물론 양식어류에 충분한 영양공급과 질병관리 등을 미리 점검해야 한다. 육상양식장은 덮개 등으로 보온을 강화하고, 보일러·히트펌프 등 가온시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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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21.11.18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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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장에서 이용되는 스티로폼부표의 신규설치가 단계적으로 제한된다.해양수산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어장관리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을 지난 12일 공포했다.어장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는 스티로폼 부표는 사용 중에 쉽게 파손돼 미세플라스틱으로 변하기 때문에 어장환경을 훼손하고 해양 생태계를 위협하는 주요 원인으로 지적돼 왔다. 이에 따라, 어장 내 스티로폼 부표 설치를 제도적으로 제한할 수 있는 근거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었다.이에 해수부는 어장관리법 시행규칙을 개정해 어장 내 스티로폼 부표 설치를 단계적으로 제한하게 됐다. 올해 시행규칙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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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21.11.16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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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국내 김 수출액이 지난달 30일 기준으로 5억 달러를 돌파했다고 밝혔다.이는 국내 김 수출이 최초로 5억 달러를 넘어선 2017년 이후 최단 기간에 5억 달러 수출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올해 김 수출액은 지난해 6억 달러를 넘어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김은 우리나라와 일본 등에서 주로 반찬으로 소비된 반면 해외에서는 저칼로리 건강스낵으로 인기를 끌어왔다. 특히 코로나19를 겪으면서 온라인으로 구매해 집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김은 최근의 소비 경향에 부합되면서 건강식품으로서 더욱 높은 인기를 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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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21.10.12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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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NIFS)은 올해 김 채묘의 적정 시기는 수온이 22도 이하로 내려가는 이달 말부터 다음달 초로 예상되며 채묘 전 김 종자(패각사상체)의 성숙상태도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바다 수온이 22도 이상일 때 김 종자를 채묘하게 되면 채묘 효율이 떨어지거나 폐사를 일으킬 수가 있기 때문에 수시로 확인해야 한다. 수과원에서는 이달 말까지 김 종자의 성숙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김 종자 현미경 검경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김 종자 생산업체에서는 이 기간 동안 신청하면 무료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국립수산과학원 수산종자육종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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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21.09.16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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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어장관리법 일부 개정안과 어장관리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마련, 다음달 15일까지 입법예고한다. 현행 어장관리법에 따르면, 어장의 관리의무를 지키기 위해서는 어장의 퇴적물이나 어장에 버려진 폐기물을 수거·처리하는 어장청소를 실시해야 하나, 그간 어장별 특성을 고려한 청소방법은 제시되지 않고 일률적으로 청소 주기만 규정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어장을 관리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해수부는 어장관리법 시행령을 개정해 기존에 3년으로 일률 적용하던 어장청소 주기를 양식품종별로 3년에서 5년까지 세분화하고 그에 맞는 적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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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21.08.10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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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4일 14시부로 충남 천수만과 남해연안(전남 진도군 제외)에 발령된 고수온주의보를 고수온경보로 상향 발령했다. 이로써 고수온 경보는 서해 천수만, 함평만, 남해 연안(전남 진도군 제외)으로 확대됐다.이번에 경보가 발령된 충남 천수만과 남해 해역의 수온은 3일 기준으로 28.9∼30.1도를 기록하는 등 3일 이상 28도 이상을 유지하고 있어 고수온경보 발령기준에 도달했다. 앞으로 전국적으로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연안 해역의 수온은 더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동해안의 경우 고수온주의보와 함께 냉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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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21.08.05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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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NIFS)은 2년간의 현장연구를 통해 남해안에서 해만가리비의 양식이 끝나는 11월부터 다음해 6월까지 동해의 참가리비 치패를 이식해 상품성 있는 크기로 양식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남해안은 기존에 양식하던 해만가리비(5∼11월)와 참가리비(11∼익년 5∼6월)를 교대로 1년 내내 양식할 수 있게 되어 연중 가리비 양식시대를 맞이하게 됐다. 그동안 남해안에서는 해만가리비 치패를 5월경에 입식해 10∼11월까지 키워 생산하면 11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는 가리비양식어장을 놀리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에 국립수산과학원 남동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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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21.07.21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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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20일 14시부로 전남 함평만에 내려진 고수온주의보를 경보로 상향 발령했다. 또한 전남 득량만 내만에 내려진 고수온 주의보는 외측해역까지 확대 발령했다.이는 전남 함평만 해역의 수온이 20일 기준으로 28.6도를 기록하는 등 고수온 경보 발령기준인 28도 이상의 높은 수온이 3일 이상 지속되고 있으며 득량만 외측 해역도 수온 28.2도로 주의보 발령기준인 28도에 도달함에 따른 것이다. 올해 고수온 경보는 고수온으로 인한 피해가 가장 컸던 2018년보다 2주 정도 빨리 발령됐으며 특보 발령 이외의 해역도 수온이 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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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21.07.2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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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조피볼락의 아가미흡충 치료에 효과적인 수산용 구충제 2종(페반텔, 펜벤다졸)의 생산기술을 개발해 20여 개의 민간 제약업체에 기술이전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아가미흡충은 국내 주요 양식어종인 조피볼락의 아가미에 붙어 빈혈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흡혈성 기생충으로 만성적 폐사 등 양식 어가에 지속적으로 피해를 입혀 왔다. 지금까지는 한 가지 성분(프라지콴텔)의 구충제만 시중에 판매돼 내성 때문에 약효가 떨어지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면서 새로운 수산용 구충제 개발이 지속적으로 요구돼 왔다.이에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은 지난해부터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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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21.07.14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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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연차적 생산량 급감으로 ‘금값’을 주고도 구하기 어려운 새조개 ‘육상 대규모 양식’에 도전한다.또 대량 인공부화 기술을 활용해 생산한 새조개 치패를 지난 2019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천수만 해역에 방류, 추가 자원 조성에 나섰다.충남 수산자원연구소(소장 김칠봉)는 서산 대산에 시험포를 구축, ‘새조개 대량 생산을 위한 축제식 양식 기술 개발’을 본격화했다고 6일 밝혔다.조류의부리 모양과 비슷하다해서 붙여진 새조개는 쫄깃하고 독특한 식감으로 소비자 각광받고 있다.수요 팽창에 비해 새조개는 남획 등에 따른 생산량 급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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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동 기자
2021.07.07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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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김동호 기자]국립수산과학원(NIFS)은 불법종자인 단김 사용을 근절하기 위해 그 대체 품종으로 자체 개발한 고품질 잇바디돌김 2품종의 무상분양을 완료했다고 최근 밝혔다.단김은 이식승인을 받지 않은 종자로 형태적으로는 잇바디돌김과 유사하다. 하지만 이는 수산종자산업육성법과 수산자원관리법상 불법으로, 생산된 종자는 전량 폐기해야 한다.이에 수과원은 단김 사용근절을 위해 수과원 수산종자육종연구소가 개발한 잇바디돌김인 ‘수과원402호’와 ‘수과원403호’ 유리사상체 총 660g을 (사)한국김종자생산자연합회를 통해 34개 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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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21.06.15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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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NIFS)은 전남 가막만에서 올해 첫 ‘산소부족 물 덩어리(빈산소수괴)’가 관측돼 수산 양식생물 피해가 우려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국립수산과학원 남해수산연구소에서 실시한 현장조사 결과 가막만 북부 여수시 화양면 일부해역에서 저층 산소 농도가 2.24∼2.95 mg/L인 산소부족 물 덩어리가 관측됐다. 가막만 해역에서는 매년 6월 중순경에 산소부족 물 덩어리가 발생해 9월말에 소멸되는 경향이 있는데 올해는 연안 수온상승으로 지난해에 비해 12일 정도 빨라졌다.산소부족 물 덩어리 발생 인근해역의 굴·홍합·꼬막 양식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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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21.05.25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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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NIFS)은 경남 진해만 일부 해역에서 ‘산소부족 물 덩어리(빈산소수괴)’가 금년 들어 처음 발생해 지난 18일 관련 속보를 관계기관에 배포했다.지난 17~18일 현장조사 결과, 진해만 내만인 진동만, 원문만, 고현만 해역에서 저층용존산소 농도가 1.85∼2.98 mg/L인 산소부족 물 덩어리가 관측됐다. 산소부족 물 덩어리는 바닷물에 녹아있는 산소(용존산소) 농도가 리터당 3㎎ 이하인 물 덩어리로 주로 해수순환이 원활하지 못한 반폐쇄성 내만에서 표층과 저층의 수온차가 큰 시기인 여름철에 발생해 수온이 내려가는 가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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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21.05.21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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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수산생물질병의 발생 예방과 확산 방지를 통해 수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국민건강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제3차 수산생물질병관리대책(2021~2025)’을 수립, 지난 3일 발표했다.우리나라 양식업은 최근 5년(2016~2020)간 생산량이 약 23.5%, 생산액은 약 23.9% 증가하는 등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그러나 같은 기간 광어, 우럭 등 국내 양식 수산생물이 질병으로 인하여 폐사하는 비율은 약 9~16%에 달하고, 발생빈도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질병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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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21.05.04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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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4차 추가경정예산으로 반영된 ‘코로나19 극복 영어 지원 바우처사업’의 2차 신청을 지난 3일부터 접수한다고 밝혔다.코로나 극복 영어지원 바우처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양식어가들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지원대상에 해당하는 어가는 총 100만 원의 영어지원 바우처를 받게 된다. 지난 달 13~30일 1차 신청 접수가 완료됐으며 이번 2차 신청 기간 동안에는 1차 때 미처 신청하지 못한 양식어가들이 신청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지원대상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축제 취소, 집합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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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21.05.04 2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