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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서정학 기자] 식목일(4월 5일)을 앞두고 묘목시장의 침체가 심화되고 있다.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묘목심기 행사와 나무시장 개장 등이 줄줄이 취소되고 있고 화훼·묘목 도·소매처를 찾는 소비자도 줄고 있어서다. 산림청과 산림조합, 한국임업진흥원 등 산림 관계기관과 지자체 등은 현재 식목일을 기념한 오프라인 행사를 취소하거나 온라인 행사로 대체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산림조합중앙회에 따르면 당초 이달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지역 산림조합에서 집중 운영하기로 한 나무시장 128개소 중 22개소의 개장이 취소됐다. 전국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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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학 기자
2020.03.24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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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서정학 기자] 대한민국 대표 산림 행사 ‘산림문화박람회’가 지난 11일부터 10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산림, 인간의 삶에 가치를 더하다’란 주제 아래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임업인과 일반 국민 모두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전시·체험 행사 등이 진행된다. 전남 장흥군 탐진강변·편백숲우드랜드 일원에서 열린 산리문화박람회 현장을 전한다. # 국민 대상으로 산림의 다양한 활용가치 알려이번 산림문화박람회에선 일반 국민들을 대상으로 산림의 다양한 활용가치를 알리는 전시 등이 두드러졌다.여러 전시·홍보부스가 밀집돼 있는 박람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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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학 기자
2019.10.16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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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서정학 기자]지난해 송이채취업, 잣재배업 등을 통한 가구수입과 임업수입이 2014년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원목생산업과 산딸기재배업 등의 가구·임업수입은 줄어들었다.산림청은 지난 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8년 기준 임업경영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실태조사는 잣재배업, 산딸기·복분자딸기재배업, 양묘업, 수액채취업, 송이채취업, 원목생산업 등 6개 업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업종별 조사결과를 살펴보면 송이채취업을 통한 지난해 가구·임업·판매수입은 2857만원, 759만원, 521만원 등으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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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학 기자
2019.10.04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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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서정학 기자]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달 밤 산지가격은 저장물량이 많아 지난해 동기 대비 낮은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표고버섯의 이번 달 가격도 지난해 동기 대비 하락이 예상되는 반면 고사리와 곰취 등 산채는 수확량 감소로 이번 달 가격이 다소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밤·산채·표고버섯의 관측결과를 정리했다. △밤 = 밤의 지난달 산지가격은 kg당 3028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1.3% 하락했다. 현재 밤은 저장물량이 많고 대량소비 유인도 없는 상황이라 이번달 산지가격도 지난달과 비슷하거나 하락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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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학 기자
2019.06.07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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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서정학 기자] 지난해 임가의 연간 가구당 소득은 3648만원으로 전년 3459만원 대비 5.5%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관련 조사를 시작한 이래 가장 크게 증가한 수치다.산림청은 지난 2일 ‘2018 임가경제 조사결과’를 발표해 이 같이 밝혔다.임가경제조사는 임가 경제지표와 동향 등을 파악해 임업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산림청이 지난 2006년부터 매해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전국 1110개 임가를 대상으로 이뤄졌다.이번 임가경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임가소득은 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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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학 기자
2019.05.02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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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대만 타이베이 디화지에시장에서 ‘대(對) 대만 한국산 임산물 종합홍보전’을 개최했다.이번 홍보전은 우리나라 대표 임산물인 밤·감·표고·대추·산양삼 등 5개 품목별 수출협의회가 연합해 마련한 자리로 대만 최대 도매시장인 디화지에시장에서 열려 대만인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특히 현지 소비자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시식행사와 요리시연,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렸으며 대만 시장을 적극 공략하기 위해 우리나라 임산물 수출업체와 대만의 주요 식품 수입·유통업체의 간담회 또한 진행됐다.고기연 산림청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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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형근 기자
2018.06.08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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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노동생산성이 가장 높은 임산물은 호두로 시간당 2만4000원의 부가가치를 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토지생산성이 가장 높은 임산물은 대추로 ha당 2185만4000원의 소득을 창출한 것으로 조사됐다.산림청은 밤, 대추, 호두, 떫은감, 표고버섯, 더덕 등 지난해 생산된 주요 임산물 6개 품목에 대한 임산물생산비 조사결과를 통해 지난 4월 26일 이같이 발표했다.조사 결과 지난해 노동생산성은 호두가, 토지생산성은 대추가 각각 시간당 2만4000원과 ha당 2185만4000원으로 임산물 과실수 중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 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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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태 기자
2018.04.30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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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 전북지역본부 특화품목기술지원센터의 청정 알밤 수출 지원사업으로 전북 순창지역 알밤 수출이 활기를 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산림조합에 따르면 올해 순창지역 알밤 수출량은 116톤으로 처음 지원사업을 실시한 2014년 39톤 이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이는 인건비 상승과 노동력 감소 등으로 국내 밤 생산량이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고무적인 평가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올해는 봄철부터 지속된 가뭄과 수확직전 비바람, 갈색날개매미충 등 피해가 많아 수확량이 급감했지만 수출 확대를 통해 밤 재배농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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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태 기자
2017.12.26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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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중앙회 산림버섯연구센터는 지난달 24일 전남 장흥군 유치면에서 국산 표고버섯 품종보급 확대와 육성품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품종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에는 관련기관, 대학교, 현장연구원, 표고재배 임업인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장흥군 버섯산업연구원과 표고자원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도 함께 진행됐다.품종설명회에는 GSP(골든시드프로젝트)시험품종으로 산림버섯연구센터의 ‘산조303호’, ‘산조503호’, 국립산림과학원의 ‘백화향’ 등 총 6품종에 대해 품종 육성내력과 특성 설명, 기존 품종과의 장단점 등 현실적인 내용이 소개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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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태 기자
2017.12.05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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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산양삼을 둔갑 유통한 심마니 2명이 검거됐다.한국임업진흥원과 청주흥덕경찰서는 밀수입한 중국삼을 국내 청정 산지에서 재배한 산양삼(1350뿌리, 시가 3700만원)으로 속여 유통한 심마니 김 모씨 등 2명을 검거했다고 최근 밝혔다.이들은 밀수입한 중국삼을 국내 청정 산지에서 재배한 산양삼인 것처럼 꾸미기 위해 충남도 소재 민속마을 휴양림 정산 부근에 중국에서 밀수입한 삼을 이식하고, 재배지 주변 초지에는 말을 방목해 방문객들에게 생육중인 삼을 직접 보여주며 심마니처럼 행세하는 수법으로 소비자를 속였다.이들이 유통한 중국삼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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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태 기자
2017.11.16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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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중앙회와 한국임업진흥원은 가을맞이 임산물 직거래 장터를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송파구 삼전동 산림조합중앙회 앞에서 운영했다.단기 임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마련된 이번 직거래 장터에서는 산림조합 조합원이 생산한 밤, 대추 등 제철 임산물과 임업진흥원이 추천한 꽃송이버섯, 목이버섯 등 임산물과 임업멘토 생산품, 청정숲푸드 인증 상품 등이 판매돼 큰 인기를 모았다.특히 이번 직거래 장터에는 임산물 신제품과 가공품, 패키지상품 등이 눈길을 끌었으며 소비자의 만족도 조사도 함께 이뤄져 향후 임산물 소비 활성화 전략 수립의 귀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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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태 기자
2017.11.16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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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가 조림사업에 사용될 채종원(종자 과수원)산 우수 종자 공급이 본격 시작됐다.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올해 낙엽송, 편백, 소나무, 헛개나무 등 4톤가량의 채종원산 우수 종자를 우선 공급하고 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채종원산 종자는 국가가 품질을 보증하는 우수 종자로 일반 종자에 비해 생장이 15%~30% 가량 뛰어나다. 특히 낙엽송은 재질이 단단하고 색감이 좋아 목재시장에서 가치가 높고, 편백은 고급 목재 소재이자 아토피 등 피부질환 치유 효과가 뛰어나 수요량이 지속 증가하고 있다.산림청은 매년 여의도 면적 70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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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서 기자
2017.03.27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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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중앙회 임산물유통센터는 (사)충청남도유기농업협회와 지난 1월 11일 ‘안심 생산물 학교급식 공급사업’에 대한 협약을 체결, 지난 20일부터 충남 4개 시·군(서산시, 당진시, 예산군, 태안군) 학교급식에 청정 임산물을 중심으로 한 건강한 식재료 공급을 시작했다.친환경 청정 임산물의 학교급식 확대 공급은 지난해 충남 예산군에서 개최된 산림문화박람회를 통해 임산물유통센터가 수집, 가공한 우리 임산물 식재료의 안전성과 품질의 우수성을 확인한 충남유기농업협회의 제안으로 이뤄졌다.학교급식으로 공급되는 임산물은 표고버섯, 목이버섯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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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서 기자
2017.03.21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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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소득 임산물인 대추의 소비가 최근 10년간 연평균 6.9%씩 증가했다.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대추의 소비트렌드를 분석, 최근 발표했다.가구당 대추 구입액은 6년간(2010~2015) 평균 1만1217원으로 구입액이 2만원 이하인 가구는 전체의 70~88%를 차지했다. 대추 구매와 주부 연령과의 관계에서는 60대 주부의 가계에서 구입액이 가장 높았고, 연령이 높을수록 대추 구입액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부들이 대추 구입 시 우선 고려하는 사항은 가격(평균 8100원)과 원산지(평균 8224원)보다는 품질(평균 1만2583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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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서 기자
2017.02.0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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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로 산림조합중앙회에서 표고버섯 종균의 해외 수출길을 개척,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산림조합은 지난 12월 14일 미얀마에 중고온성 품종인 산조701호 종균 2만병(10톤)을 미얀마 현지 농산물 생산공급회사인 선우(주)와 계약체결, 해외 첫 수출을 실현했다.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이번 수출을 발판으로 국내 종자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내 개발품종의 국산화율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더 나아가 침체돼 있는 버섯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산림조합은 산림청의 표고생산기반조성사업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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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서 기자
2016.12.21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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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에영농조합법인이 지난 9일 서울 강서구 한국임업진흥원에서 개최된 ‘2016 수출유망 청정임산물 발굴대회 시상식’에서 경산한방대추선물세트로 대상(산림청장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번 대회는 국내 수출유망 청정임산물을 발굴해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것으로 지난 8월 23일부터 18개 업체가 참가해 호두, 곶감, 잣, 대추, 산나물, 버섯, 꾸지뽕 등 총 31개 청정임산물 상품을 접수했다.산림청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NH무역에 종사하는 수출관련 전문가와 해외 식품수출 바이어, 컨설팅 전문가로 심사위원단을 구성하고 1차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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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서 기자
2016.11.15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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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고급 임산물인 잣 소비가 늘고 있다.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잣의 소비트렌드를 분석한 결과, 최근 10년간 잣의 소비가 연평균 9%씩 증가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또한 가구당 잣 구입액은 6년간(2010~2015) 평균 2만146원으로 구입액이 5만원 이하인 가구가 전체의 77.9%를 차지했으며 잣의 평균 구입 빈도 또한 연중 1.3회, 평균 구입액은 1만5939원으로 나타났다.잣 구매와 주부 연령과의 관계에서는 40대 주부의 가계에서 구입액이 가장 높았고 연령이 낮을수록 구입액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주부들이 잣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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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서 기자
2016.10.1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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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림, 사유림, 공공개발지 벌채허가 단계에서 생산, 유통, 소비까지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된다.산림청은 벌채된 목재의 유통 경로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국산재 통합관리시스템’을 오는 12월까지 구축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이번에 구축되는 국산재 통합관리시스템은 벌채허가 정보를 관리하는 시·군·구행정정보(새올)시스템, 임산물가격정보시스템, 국·사유림경영정보시스템, 온비드 시스템 등 각종 시스템이 연계되도록 구축할 방침이다.산림청은 지난 18일 목재업계·학계 등 전문가 등과 함께 구축 예정인 국산재시스템을 시연하고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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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서 기자
2016.10.19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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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송이버섯 가격이 급락하고 있다. 올 여름 폭염과 가뭄 등으로 포자형성이 지연돼 흉작이 예상됐지만 지난달 말부터 내린 단비와 서늘한 기온으로 송이버섯 생산량이 급증, 대풍을 맞았기 때문이다.산림조합중앙회에 따르면 지난 13일 기준 송이버섯 1kg당 공판장 경락가격은 1등급 30만1631원, 2등급 24만7792원, 3등급(생장정지품) 20만8611원, 3등급(개산품) 16만1801원, 등외품 10만1309원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송이버섯 가격은 1등급 64만8450원, 2등급 56만8967원, 3등급(생장정지품) 46만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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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서 기자
2016.10.17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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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별 맞춤 컨설팅을 통해 우리나라 임산물 관련업체의 수출확대를 돕는 ‘임산물수출OK지원단’이 지난달 28일 경기 하남시에 위치한 깐 은행 수출업체 (주)지앤씨팜에서 첫 업무를 실시했다. 임산물수출OK지원단은 산림청,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진흥원 등의 수출전문가들이 임산물 수출업체를 방문해 해당업체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수출확대를 위한 방안을 제시하는 임산물 수출 전문 컨설턴트팀으로 지난달 8일 출범했다. 지앤씨팜은 지난 1월 국내 최초로 깐 은행 300톤을 수출한데 이어 지난달 5톤을 추가 선적한 깐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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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람 기자
2016.04.05 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