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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이상기온과 여름철 불볕더위(폭염)에 대비해 스마트 온실에 구축된 정보통신기술(ICT) 장비 관리에 특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하고 관리 방법을 소개했다.여름철 불볕더위가 계속되면 온실 내부 온도는 외부보다 높아져 온실 내 설치된 각종 감지기(센서)나 컴퓨터 장비가 고장 날 우려가 있다.온실에서 사용하는 스마트 장비의 동작 온도 범위는 대부분 영하 30도에서 영상 60도이며, 통신 장비는 영하 40도에서 영상 70도까지 작동이 보증된다.하지만 최근 세계적인 반도체 부족 현상으로 장비에 이상이 생겼을 경우 부품 교체와 기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2.07.19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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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세계은행(World Bank)과 공동으로 우즈베키스탄 농업부 고위급과 관리자급 공무원을 초청해 지난 18일부터 27일까지 열흘간 ‘디지털 토양관리 기술연수’를 개최한다.이번 기술연수에는 우즈베키스탄 농업부 차관을 비롯해 토양연구소와 디지털 농업센터 등 농업부 산하 연구기관 관리자급 공무원과 세계은행 농업식품국 전문가 총 14명이 참여한다.농진청은 국립농업과학원 토양 비료 전문가로 강사진을 구성해 참가자들에게 우리나라의 디지털 토양관리 관련 지식과 경험을 전수할 예정이다.주요 연수내용은 우즈베키스탄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2.07.19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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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농촌지역 주민과 농업인의 감염병 예방관리 강화와 건강·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질병관리청(청장 백경란)과 지난 13일 질병관리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보건의료 기반이 취약한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주민과 농업인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및 건강․안전 증진 등 현안에 대해 양 기관의 공동 대응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그간 협력을 지속해 온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과 홍보를 더욱 강화하고 농업인 건강․안전 증진을 위한 정보 분석, 연구·교류, 공동 현안 대응 및 기술지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2.07.1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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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과 환경을 목적으로 공원과 하천 등에 꽃을 심어 꾸미는 ‘경관 화훼산업’이 주목받는 가운데 농촌진흥청이 새만금에서 간척지를 활용한 경관 화훼 연구를 시작한다.농촌진흥청은 전라북도농업기술원과 함께 전북 김제시 광활면 새만금 시험 재배지에 조성한 간척지 경관 화훼 연구 현장을 지난 13일 관련 전문가와 일반에 선보였다.화훼 선진국인 네덜란드는 튤립 알뿌리 생산을 위한 대규모 재배단지를 관광 명소화해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농진청은 국내 간척지에도 화훼류 이용을 확대하고 경관 화훼의 연구 동향과 산업화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자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2.07.14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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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참신한 농산업 창업 소재(아이템)를 보유한 농업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2022년 청년 농산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이하 경진대회) 참가자를 다음 달 5일까지 모집한다.참가 자격은 현재 농업경영체로 등록하고 영농에 종사하고 있거나 2023년에 영농에 종사할 예정인 만 40세 미만의 청년 농업인이어야 한다. 대상 1명에게는 농촌진흥청장상과 상금 100만 원을 수여하며, 자격요건이 충족되면 ‘2023년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사업’ 지원 대상자로 우대한다. 공모 분야는 △농업 분야 특허 및 연구성과 등을 활용한 창업 및 제품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2.07.14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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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무더운 여름철,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깻잎의 기능 성분을 알리고, 함께 섭취하면 좋은 음식과 간단한 요리법을 소개했다.쌈 채소로 많이 먹는 깻잎은 항산화와 치매 예방에 좋은 로즈마린산이 풍부하고, 페릴라케톤과 같은 독특한 향을 내는 식물성 성분이 들어있어 여름철 입맛을 돋우는 제철 채소류다. 깻잎의 정유성분은 세균 증식을 억제하고 항균 작용을 해 식중독균을 없애 준다. 이 가운데 페릴라케톤은 고기나 생선의 느끼한 맛이나 비린내를 없애주고 입맛을 돋우어 준다. 피부 개선, 미백, 치매 예방 등에 우수한 효과가 있다고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2.07.14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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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중단됐던 농업과학도서관의 외부이용자(지역주민 등) 방문이 12일부터 다시 허용된다.농촌진흥청은 농업과학도서관의 내부 시설 일부를 책과 쉼이 함께 하는 공간으로 새 단장하고, 재개관한다고 밝혔다.‘사람과 정보, 문화’라는 핵심 가치를 반영해 칸막이 책상이 있던 열람실을 쾌적하고 활력있는 공간으로 만들고, 세미나 또는 소규모공연이 가능한 공간, 회의와 독서 활동, 휴식이 가능한 다목적 열린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특히 최근 새롭게 주목받는 책 추천 서비스(특정한 주제에 맞는 여러 책을 선별해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2.07.11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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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11일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을 방문해 관계관과 농정 간담회를 열었다.이 자리에서 연일 장맛비와 불볕더위가 반복되는 요즘 같은 시기에는 지역별 영농상황에 맞는 기술지원과 병해충 방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와 함께 장마 이후 본격적인 불볕더위에 대비해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 안내, 농작물‧가축 피해 최소화를 위한 적극적인 기술지원을 당부했다.또한 국제 곡물 가격 상승으로 식량안보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쌀 수급 균형 달성을 위한 중앙·지방 농촌진흥기관의 협력 강화를 강조했다.아울러 농산물 물가 관리를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2.07.11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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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2022년 스마트팜 혁신밸리 실증단지 입주기업 기술·인프라 교류를 위한 워크숍을 11일 대전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에는 농림축산식품부, 김제시, 상주시, 실증단지 입주기업 등 약 90명이 참석, 그동안 나누지 못했던 스마트팜 혁신밸리 실증단지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하며 성공리에 개최됐다.이번 워크숍은 스마트팜 혁신밸리와 실증단지의 역할, 향후 발전방안을 발표하고 실증단지에 바라는 입주기업의 상호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또한 특허청 식품생물심사자원과 전문가를 초청, 스마트농업 지식재산권 현황과 실증 완료된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2.07.11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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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산업체와 함께 고추 탄저병 저항성 유전자 2종을 발굴하고, 학술지에 결과를 게재했다.고추 탄저병은 국내외 고추 재배에서 가장 큰 피해를 주는 병 중 하나로 병원균인 Colletotrichum acutatum에 의해 주로 발병한다. 동남아시아의 경우에는 C. capsici에 의해 주로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농진청에서는 2012년 세계 최초로 탄저병에 저항성을 가진 고추품종을 개발한 바 있다. 이 품종은 1개 또는 2개의 저항성 주동 유전자에 의해 저항성이 조절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아직 정확한 저항성 유전자는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2.07.11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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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지난 8일 주요 농업인 단체장을 초청해 농촌진흥사업 핵심 국정과제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농업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이은만 한국농축산연합회장, 이학구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장, 양옥희 농민의길 상임대표, 이승호 축산관련단체협의회장 등 16개 농업인 단체장이 참석했다. 조 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농식품 산업이 미래의 경쟁력 있는 산업으로 발돋움하여 국가의 신성장동력을 창출할 수 있도록 농업기술 개발‧보급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농업인단체의 참여와 협력을 통한 농업‧농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2.07.11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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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불볕더위에 대비해 여름철 농업인 건강 안전관리 수칙을 안내하고, 농작업을 할 때 열사병 등 안전에 유의해 줄 것을 농업인에게 당부했다.여름철 한낮에 논과 밭, 시설하우스 등 그늘이 없는 곳에서 오랜 시간 농작업을 하면 두통, 어지러움, 의식 저하 등 온열질환이 발생하기 쉽다. 특히 더위 체감속도가 느린 고령 농업인은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실제로 지난해 불볕더위로 인한 온열질환 사망자는 1376명이었고, 야외 작업장에서의 온열질환자 발생률은 전체 환자 가운데 40.7%에 이른다. 기상청은 올해 6월 전국 평균기온이 197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2.07.11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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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분야에서 로봇의 활용을 높이기 위한 창의적인 생각(아이디어)을 찾는다.농촌진흥청은 스마트 농업 실현을 위한 인재 양성과 농업용 로봇 기술의 연구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농업용 로봇 경진대회’를 마련하고 오는 15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개청 60주년을 맞아 농진청이 주최하고 (사)한국농업기계학회가 주관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국내 대학교 학부 또는 대학원 재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참가자들은 과수원 모형의 로봇 주행장에서 작업 경로를 스스로 인식해 과수와 장애물을 피해 주행하는 임무를 수행해야 한다. 또한 과수 모형에 달린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2.07.11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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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7일 본청 종합연찬관에서 ‘청렴 문화행사’를 열고, 건전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다짐했다. 이날 청렴 문화행사는 조직 내 갑질을 근절해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청렴 의식을 높이자는 취지로 ‘갑질 근절 이행 결의대회’와 ‘청렴 라이브행사’로 진행됐다.전주․완주 이외 다른 지역 소재 2차기관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참여를 이끌기 위해 현장 행사를 실시간 영상으로 제공해 직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갑질 근절 이행 결의대회에서는 직원 대표의 결의문 낭독, 전 직원 구호 제창이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2.07.11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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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과테말라 농축산식품부와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KOPIA, Korea Program on International Agriculture. 이하 코피아) 센터 설치에 합의하는 양해각서를 지난 7일 체결했다고 밝혔다.농진청 본청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조재호 농진청장과 과테말라 농축산식품부 호세 앙헬 로페즈 캄포세코 장관이 참석해 양해각서에 서명했다.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과테말라 정부로부터 코피아 센터 설치를 요청받고, 농진청과 과테말라 농축산식품부 양측이 1년여의 실무협의를 거쳐 성사됐다. 과테말라 코피아 센터가 설치되면 전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2.07.1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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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서인 7일 전북 완주군 이서면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시험 재배지에서 연구원들이 자두와 살구를 교잡해 만든 플럼코트 ‘심포니’ 품종을 수확하고 있다.2012년부터 보급을 시작한 국내 육성 플럼코트는 2012년 20ha에서 2021년 약 200ha로 10년 새 재배면적이 10배가량 확대됐다.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2.07.07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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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지난 6일 본청에서 조달청(청장 이종욱)과 농산업 분야 창업‧벤처기업의 ‘공공 조달시장’ 진출을 돕고, 판로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농진청은 조달청이 운영하는 창업‧벤처기업 제품 전용몰 ‘벤처나라’ 에 등록될 후보 상품을 추천하는 기관으로 지정됐다. 이로써 기존 농산업 분야 창업‧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한 기술‧개발 지원뿐만 아니라, 공공 조달시장 진출까지 도울 수 있게 됐다. 현재 농산업 분야 창업‧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한 지원은 농촌진흥청 산하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을 통해 이뤄지고 있다.한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2.07.07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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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이 팥 생육 시기별로 고온에 취약한 시기를 살펴본 실험에서 팥 개화기(꽃피는 시기)에 가장 큰 고온 피해를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팥 생육 시기를 꽃피기 전까지의 생장기, 개화기, 등숙기(알곡이 여무는 시기)로 나누고 고온검정온실에서 각각 최고온도를 4단계로 달리 처리한 실험을 진행한 결과, 노지 온도보다 5~6도 높게 설정한 ‘T4’ 구간의 피해율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개화기 시기에 고온 피해로 인한 수량 감소율은 83%에 달하는 것에 비해 생장기에는 39%, 등숙기에는 41%의 수량이 감소했다.팥은 원산지가 동북아시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2.07.07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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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남종 기자] 미래농업 리딩기업 대동이 세계 수준의 생산 경쟁력 확보를 위해 대구공장의 스마트 팩토리 전환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대동은 2020년 100년 역사의 ‘미래농업 리딩기업’의 비전을 선포하고 ‘비즈니스&프로세스&워크 이노베이션’을 위한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이하 DT)을 빠르게 추진 중이다.이 중 하나로 2020년말부터 글로벌 수준의 생산 경쟁력 구축을 위해 대동만의 전자석자원관리시스템(EPR), 제조실행시스템(MES)을 재설계하고, 올해 대구 공장의 스마트 팩토리 전환을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2.07.05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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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많은 양의 마늘과 양파를 한 번에 예건(저장 전 말리기)할 수 있는 장치 현장 연시회를 6일 충남 서산에서 연다고 밝혔다.마늘과 양파는 우리나라 국민 식생활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채소이다. 5~6월 수확해 저장하기 전 반드시 잘 말려야 하므로 비닐온실(비닐하우스)이나 창고, 수확이 끝난 논밭 등을 건조 장소로 활용하고 있다.비닐온실 바닥에 깔거나 창고에 쌓아놓고 바람을 쐐 말리는 방법은 넓은 공간을 차지하기 때문에 한 번에 많은 양을 처리하기가 어렵다. 또한, 논이나 밭에 펼쳐 놓고 말리면 소나기, 장마 등 날씨의 직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2.07.05 1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