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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연구원(원장 이무하) 유통연구단은 지난 11일 연구원 3층 회의실에서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시설 보완 사업자에 대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GAP시설보완사업자는 물론 관련 공무원 등 모두 40여명이 참석했다. 황신구 농림수산식품부 안정위생과 사무관은 이날 ‘GAP추진 계획과 정부지원 정책’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이어 김병삼 한식연 박사가 ‘농산물우수관리시설 설계 및 시공 기술에 대한 설명’은 물론 설계서 및 준공서류 작성, 기술검토와 감리 추진 절차 등 실무에 관한 강의를 폈다. 참석자들은 GAP 시설 보
정책
지윤희
2010.08.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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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채영농조합법인(대표 류경오)이 국내 처음으로 선보인 마시는 샐러드 ‘마샐’에 이어 어린잎채소 분말인 안토시안샐러드 ‘안샐’을 출시해 어린잎채소의 새로운 시장 개척을 눈앞에 두고 있다. ‘안샐’은 다양한 색깔의 어린잎채소 중 안토시안 색소를 많이 함유한 붉은 채소인 비트, 적겨자, 적다채, 적로메인상추, 적청경채, 적소송채, 적배추어린잎을 무농약으로 재배해 뽕나무잎과 함께 급송냉동동결 건조한 상품이다. 체내흡수율을 높일 수 있도록 미세 분말로 만들어 물에 타 마실 수 있도록 한 ‘안샐’은 1회용 스틱포장으로 언제 어디서나 채소를
유통
신재호
2010.08.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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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가지 부재료로 22가지 영양소를 만드는 ''김치''- 세계에 종주국 위상 높이는 ''명인'' “김치는 천일염, 태양초, 젓갈, 무 등 11가지의 부재료가 들어가 스스로 만들어 낸 22가지 이상의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국에는 김치데이가 있는 데 이날이 11월 22일입니다.” 유정임 풍미식품 대표는 김치데이가 바로 자신의 생일이라며 “김치는 내가 태어나는 동시에 얻게 된 나의 분신”이라며 김치와의 운명적 만남에 대해 밝혔다. 김치공장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기 전, 배추와 무에게 인사를 나눈다는 유 대표는 “김
유통
신재호
2010.08.0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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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부터 막걸리, 약주, 청주, 과실주 등에 술 품질인증제가 실시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5일부터 술 품질인증제, 품평회, 전문인력 양성 등을 골자로 하는 ‘전통주 등의 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다고 밝혔다. 술 품질인증제는 인증업무에 필요한 인력과 시설을 갖춘 전문기관을 국가가 품질인증기관으로 지정하고 주종별 품질인증기준을 미리 고시한 다음 품질인증 희망업체의 신청을 받아 심사 후 합격한 경우 인증서와 인증마크를 교부하는 제도이다. 농식품부는 앞으로 품질인증기준 고시, 품질인증기관 지정 등의 절차가 남아 있어 오는 9월
정책
최상희
2010.08.0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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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가지 부재료로 22가지 영양소 만드는 ‘김치’- 세계에 종주국 위상 높이는 ‘명인’“김치는 천일염, 태양초, 젓갈, 무 등 11가지의 부재료가 들어가 스스로 만들어낸 22가지 이상의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국에는 김치데이가 있는 데 이날이 11월 22일입니다.”유정임 풍미식품 대표는 김치데이가 바로 자신의 생일이라며 “김치는 내가 태어나는 동시에 얻게 된 나의 분신”이라며 김치와의 운명적 만남에 대해 밝혔다.김치공장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기 전, 배추와 무에게 인사를 나눈다는 유 대표는 “김치를 자식처럼 생
인터뷰
신재호
2010.08.0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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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바다에서 온 건강”참치의 브랜드 가치 혁신…참치 시장 확대와 다변화 노력. 동원F&D는 웰빙 열풍과 국제 참치 가격 상승이라는 호기를 맞아 ‘건강한 참???이미지를 구축하고 초기 마케팅 전략이었던 고급화 전략을 지속해나가고 있다. 이와 더불어 통조림 참치지만 편의식품이 아닌 고단백 저지방의 선진국형 웰빙 식품임을 강조하고 있다. 칼슘, DHA, EPA, 단백질, 오메가6, 비타민 등의 영양성분과 오메가-3 지방산의 치매 예방, 고혈압 등의 성인병 예방효과를 소개하며 몸매관리 같은 미용효과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즉
유통
이한태
2010.08.0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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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 통조림 시장이 동원F&B, 오뚜기, 사조해표 등 메이저 3사의 치열한 각축전 속에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국내 참치 통조림 시장은 3000억원. 그동안 3위에 랭크돼 있던 사조해표가 지난 2월 ‘2위’자리를 잠시 탈환하면서 업체간 시장쟁탈전이 치열해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올 추석 대목 선물세트 판매를 앞두고 또 한번의 전쟁이 치러질 전망이다. - 동원1위 고수 사조·오뚜기 엎치락뒤치락 - 각 社 액상 조미료·웰빙 신제품·영업력 내세워 다시 쟁탈전 시작 # 시작된 참치 전쟁…사조·오뚜기 2위 쟁탈전 올해 참치 통조림 시장은
유통
이한태
2010.08.0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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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총감독 선임 … 예술성 갖춘 식품종합엑스포 될 것” - 농림수산식품부와 농수산물유통공사(aT)는 오는 11월 코엑스가 개최하는 ‘코리아 푸드 엑스포 Korea Food Expo 2010(KFE 2010)’의 총감독을 선임하며 본격적인 준비작업에 돌입했다. aT는 KFE 연출을 맡을 총감독에 김대화 서울종합예술학교 겸임교수가 선임됐다고 밝혔다. 김 총감독은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 1988년 서울올림픽 전야제 기획·연출, 2003년 대전엑스포 개막축제 및 퍼레이드 총감독, 2010년 상하이엑스포 한국관 총감독 등 대규모 국
유통
신재호
2010.08.0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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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회장 황민영)에서 8월27일까지 ‘녹색식생활 캠페인 송’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은 녹색식생활교육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범국민적 운동으로의 확산에 기여하기 위한 일환이다.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대상은 가사와 노래명이며 당선자에게는 △금상(1)=100만원 상당의 농산물 상품권 △은상(2)=50만원 상당의 농산물 상품권 △동상(3)=30만원 상당의 농산물 상품권을 지급한다. 응모방법은 농림수산식품부(mifaff.go.kr),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kfen.or.kr), 녹색식생활정보114(green
정책
지윤희
2010.08.0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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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한식탐험대’ 음식 정보, ‘내 손’에 바로 전송 이제 TV를 보면서 스마트폰으로 특정 단어를 촬영하면 관련 음식정보를 바로 받아 볼 수 있게 된다. 한국식품연구원(원장 이무하)은 스마트폰을 비롯한 DTV, DCATV 등 매체를 활용해 식품정보를 제공하는 ‘전통식품 지식정보의 다매체 연동 스마트폰 시스템 구축’ 서비스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실시하는 시범사업으로 한식연이 주관사업자가 되어 ‘KBS DTV데이터방송’과 ‘KCTV제주방송, DCATV방송’과 함께 방송통신융합형 서비스를
정책
지윤희
2010.08.0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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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환경 웰빙 확산, 면류 시장 활개- 한국 과일 품질 우수해 고단가 판매“한국 과일은 철마다 아주 가끔 매장에 들어온다. 특히 한국 과일은 품질이 우수해 고단가에 판매되다보니 주 소비층은 상류 계층이며 싱가포르에선 주로 콘도미니엄에 사는 사람들이 구입한다.”싱가포르 자이언트 비보 씨티점 매니저인 조지링그리스는 한국 농산물에 대해 엄지 손가락을 치켜 올리며 이 같이 밝혔다.말레이시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주로 동남아시아를 주 무대로 포진되어 있는 데일리 팜 그룹의 대형유통업체인 자이언트는 현재 싱가포르에는 8개가 있다.특히 자
인터뷰
신재호
2010.08.0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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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엇보다 농식품 안전성 확보로 승부 걸어야- 박람회 참여 위주 탈피...전략 콘텐츠 개발 병행 최근 동남아시아 식품시장 진출을 위한 거점 국가로 급부상한 싱가포르. 싱가포르를 대상으로 농식품 수출을 확대키 위해선 기존 거래선 강화와 함께 신규 바이어 확보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식품에 대한 안전성 확보가 중요하다. 7~10일 정도 해상운송을 통해 싱가포르로 수출되는 농식품은 유통과정에서의 저온시설은 필수이며 특히 포장 재질의 다변화를 통해 안전성을 지켜나가야 할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국제 식품 박람회 등 ‘잘 차려놓은 밥상’에
유통
신재호
2010.08.0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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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①맞벌이 부부와 핵가족으로 구성된 싱가포르에선 편의성이 중시된 덮밥이 인기. ②웰빙 트랜드와 맞물려 흑마늘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③싱가포르의 오차드로드에 위치한 다케시마야 백화점 지하 콜드 스토 상> 동남아 최고의 소비왕국, 가능성을 엿본다 중> 현장서 본 싱가포르 소비 트랜드 하> 수출 확대 방안 뭔가 - 무더위에 안전한 낱개·소포장 선호 - 비빔밥 등 맵고 짠 자극적 음식 ‘인기’ - 흑마늘, 조청 등 건강·웰빙 관신 ‘UP’ 2~3년 전부터 웰빙과 유기농 식품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싱가포르. 싱가포르는 경제 성
유통
신재호
2010.07.2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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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연구원(원장 이무하)은 지난 16일 양재동 소재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전통식품 CODEX 규격화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전통식품 CODEX 규격화 사업은 농림수산식품부가 1995년도부터 추진해온 ‘우리 전통식품 세계화 사업’의 일환으로서 한국식품연구원이 규격개발을 위한 연구사업을 수행해 왔으며 2001년도에는 김치, 2009년도에는 고추장, 된장, 인삼제품이 CODEX 규격으로 채택된 바 있다. 이번 사업 설명회에서는 CODEX 개요 및 우리 전통식품의 CODEX 규격화 추진 실적에 대한 소개와 김치, 고추장, 된장, 인삼
정책
지윤희
2010.07.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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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영양사협회(회장 김경주)는 지난 22일~23일 서울 홍은동 소재 그랜드힐튼서울 컨벤션센터에서 ‘새로운 도약! 국민영양의 리더, 영양사!’ 슬로건 아래 ‘2010년도 전국영양사학술대회’ 및 ‘제17회 식품·기기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성공과 성공의 지속’, ‘식문화의 진화와 지식의 통섭’을 주제로 한 특강을 비롯해 ‘우리나라 여성정책과 전문인의 역할’, ‘미래의 식품안전 패러다임 : 영양과 식생활 안전’에 대한 기조강연이 마련됐다. 첫날인 22일에는 급식경영 역량 강화 전략, 임상영양의 최신 지견, 안전관리 확보
유통
지윤희
2010.07.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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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시판중인 CJ프레시안 '통새우볶음밥'(좌)과 풀무원 '7가지야채와 닭가슴살 볶음밥'의 제품. 국내 냉동밥 시장에 대기업들이 속속 진출하면서 활성화되고 있다. 그동안 ‘냉동밥’은 맛이 없고 안전하지 않다는 부정적인 인식으로 시장이 활성화되지 못했지만 최근들어 ‘냉동밥’에 대한 새로운 인식이 생기면서 시장이 급상승하고 있는 추세이다. 관련전문가들은 현재 400억원수준인 ‘냉동밥’시장이 조만간 2000억원대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새로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내동밥 시장을 조명해봤다. #급상승하고 있는 ‘냉동밥’ 현재
유통
지윤희
2010.07.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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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세계화를 선도할 한식조리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한 한식조리 특성화 학교가 생긴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조리교육 인프라, 산학 협력체계 등 운영시스템, 한식전문 교육과정 운영 계획, 교육?연구 인프라 지원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송대학교?전주대학교 및 부산관광고등학교를 ‘한식조리 특성화 학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평가 결과 우송대학교는 ‘과학적 한식조리인 양성’을 핵심 가치로 특성화 계획이 충실하고, 전주대학교는 전통음식문화를 기반으로 하는 한식조리특화 교육과정을 10년간 운영해오고 있어 인프라 등 교육여
정책
최상희
2010.07.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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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21일~25일까지 베트남 붕따우성에서 개최되는 지구촌음식축제에 참가해 떡볶이 등 우수 쌀 가공식품의 전시 및 홍보행사를 갖는다.이번 행사에는 세계 35개 국가가 참여해 자국의 대표 음식을 전시 홍보한다.우리나라는 한국세계음식연구원(원장 양향자)과 한국쌀가공식품협회(회장 신영철)가 참가해 쌀로 만든 다양한 떡볶이와 막걸리 시음, 쌀 자장면, 고추장, 즉석 조리용 쌀가루 등의 쌀 요리를 전시하고 시식코너도 운영한다.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베트남에서 인기가 좋은 떡볶이 등 프랜차이즈 업체 진출과 쌀 가공식품
정책
최상희
2010.07.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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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싣는 순서 상> 동남아 최고의 소비왕국, 가능성을 엿본다 중> 현장서 본 싱가포르 소비 트랜드 하> 수출 확대 방안 뭔가- 식재료 90% 이상 수입에 의존- 한국 식품 브랜드 인지도 향상- 한류열풍, 코리아 타운 형성 한 몫-수출,2005년 이후 꾸준한 신장세 인구 45만 명에 우리나라 제주도의 3분의 2정도에 해당하는 693㎢의 작은 도시국가 싱가포르. 싱가포르는 그동안 농식품 수출 공략국가는 아니었다. 그러나 최근 한류열풍과 우리 교민 수 증가 등의 여파로 한국 농식품 수출에 새로운 가능성을 엿보이고 있다. 특히 싱가포르는
유통
신재호
2010.07.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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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수입식품 신고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올 상반기 수입건수는 17.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수입건수는 식품첨가물인 혼합제제(7763건·5.5%)가 가장 많았고 포도주와 같은 과실주(7042건·5.0%), 과자(3954건·2.8%), 배추김치(3913건·2.8%)순으로 조사됐다.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부적합률은 0.41%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라며 “2010 상반기 수입 신고 현황을 분석해 부적합 제품
유통
지윤희
2010.07.19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