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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산 고등어의 시장점유율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마련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하혜수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수산업관측센터 연구원에 따르면 2010년 이전 연간 1만톤도 안되던 노르웨이산 고등어 수입량은 지난해 4만톤 가량 수입되며 사상최대치를 기록했다. 따라서 2005년 2% 수준에 불과했던 노르웨이산 고등어의 국내시장 점유율은 지난해 기준 20%를 상회하며 매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처럼 노르웨이산 고등어의 시장점유율이 높아진 것은 국내 고등어 어획이 부진했기때문으로 2014년 우리나라 선망업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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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16.02.03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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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설 선물용 수산물은 굴비, 김, 멸치, 전복 순으로 집계됐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수산업관측센터가 지난달 22~31일 10일간 소비자패널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 설명절 선물용 수산물 소비행태조사’에 따르면 소비자 46.8%는 설 선물로 식품을 구매한다고 답변했고 식품류 중 명절 선물 선호도 조사에서는 축산물 32.9%, 수산물 24.4%, 농산물 23.8%, 임산물 16.3% 순이었다. 또한 설 선물용 수산물 선물의 선호도를 묻는 질문에서는 굴비 36.9%, 김 24.6%, 멸치 16.9%, 전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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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16.02.03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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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수산시장의 이주를 위한 자리추첨이 다음 달 중순 경 실시될 전망이다. 수협중앙회에 따르면 수협은 당초 1월 15일이었던 현대화시장으로의 입주일자를 3월 15일로 2달간 연기했다. 이에 따라 수협 노량진수산(주)이 현재 예정된 일정대로 현대화된 시장으로 입주키 위해서는 다음달 24일 약정을 체결한다는 계획으로 시장의 자리추첨 날짜를 검토하고 있다. 자리추첨이 이뤄지고 나서 자리의 변경 등을 승인하는 절차 등에 2주가량이 소요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설 명절 직후인 11~16일 정도에 자리추첨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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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16.01.27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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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산업은 생산금액이 전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각 부문별로는 생산량의 증감이 차이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8일 열린 2016해양수산전망대회의 주요 내용을 바탕으로 올 한해 수산업의 전망과 이슈를 짚어본다. # 연근해 어업, 생산량 ‘보합’ 조업경비 ‘감소’ 올해 연근해 어업은 생산량은 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저유가의 지속으로 조업경비에 대한 부담은 덜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 한해 연근해의 수온은 3월에는 저수온이 나타나지만 6월 이후부터는 평년 수온 수준 또는 평년대비 0.5°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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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16.01.15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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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산업은 총 생산액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인 부가가치는 전년대비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다. 류정곤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선임연구위원은 지난 8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16 해양수산전망대회에서 ‘2016 우리나라 수산업의 부문별 전망’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류 선임연구위원에 따르면 올해 어업생산량은 전년 대비 0.06%가량 늘어난 338만톤 수준으로 전망되는 반면 1인당 수산물 소비량은 52.9kg으로 전년대비 1.1% 가량 증가, 수산물 자급률은 전년대비 1.2% 가량 줄어든 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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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16.01.11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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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국내 최초 우수천일염 인증염전으로 ‘신의도 6형제 소금밭’을 선정했다. 우수천일염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소금산업진흥법에 따라 염전 주변 500m 반경 이내에 농경지·축사·공장 등 오염원이 없고 염전시설물이 친환경소재로 제작돼야 한다. 또한 바닷물, 갯벌, 염전의 토양, 염전에서 생산된 천일염 등이 성분기준에 모두 적합해야한다. 신의도 6형제 소금밭은 인증기관의 지도에 따라 시설개선, 품질관리 강화 등에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결과 국내 최초로 우수천일염 인증염전으로 지정됐다. 해수부는 향후 6형제 소금밭 염전에서 출하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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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15.12.3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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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수산시장의 상인들의 몽니에 어민들이 강력한 경고에 나섰다. 전국 92개 수협조합장들을 중심으로 한 어업인들은 지난 21일 성명서를 통해 노량진수산시장 상인들은 서울시민과 어업인을 위한 공영중앙도매시장에 대한 이기적인 행태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어업인들은 성명서에서 “새 수산시장의 개장이 늦춰져 노량진수산시장을 통한 수산물 유통이 줄어든다면 가뜩이나 연근해 자원고갈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 어민들의 생계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게 될 것"이라며 “노량진수산시장 현대화사업을 둘러싼 내홍으로 이제까지 쌓아온 대한민국 최고 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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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15.12.24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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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수산시장 현대화 사업이 상인들의 반발로 인해 당초 계획대로 추진이 어려워지고 있다. 수협중앙회는 이달 초 공사를 완료한 시장건물을 현대중공업으로부터 인수, 본격적인 부지이전 준비에 들어가야 하는 상황이지만 시장 이전은 추진자체가 불가능한 상황이다. 시장에 종사하는 판매상인들이 새로 지은 시장의 면적이 좁다며 사실상 신축에 가까운 증축을 요구하며 새 시장으로의 입주를 위한 자리추첨 등 모든 절차를 거부하고 있기 때문이다. 수협은 당초 새 시장을 설계할 당시 도매와 소매를 분리한다는 원칙으로 1층은 경매, 2층은 판매를 하는 복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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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15.12.16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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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 유통법의 원활한 시행을 위한 하위규정이 마련됐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9일 수산물 유통의 관리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과 시행규칙을 입법예고하고 의견수렴에 들어갔다. 수산물 유통법 시행령과 시행규칙은 수산물 산지위판장의 설립주체, 산지위판장 중도매인의 자격, 수산물 유통실태조사, 수산물유통발전위원회 구성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중 향후 논란의 소지가 있는 사항은 산지위판장 경매사의 자격과 관련한 부분이다. 현재 산지 위판장 경매사는 도매시장 경매사 자격을 보유한 사람들도 있으나 특정한 자격증이 없이 경매사로 근무하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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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15.12.16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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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자유무역협정) 체결 등을 계기로 수산물 수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수산물 수입의존도가 높은 미국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미국은 전 세계에서 수산물을 가장 많이 소비하는 국가 중 하나로 2019년에는 수산물 소비액이 20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최근 발간한 ‘미국 수산물 소비시장 동향 및 시사점’ 보고서를 중심으로 현재 미국시장의 동향과 대미 수산물 수출확대를 위한 방안에 대해 알아본다. # 미국 연간 수산물 공급량 500만톤 내외 미국의 연간 수산물 공급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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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15.12.02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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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가 자국 바다송어의 국내시장 진출에 돌입, 한국 수산업계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는 지난달 27~29일 이마트 용산점과 영등포점에서 노르웨이 유명 셰프 프레드릭 할드를 초청해 피요르드 송어 특별시식전을 개최, 노르웨이산 바다송어의 국내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노르웨이 바다송어가 국내시장에 진출하면서 바다송어의 성공가능성과 국내 수산물 시장에 미칠 영향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수산업계의 전문가들은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가 기존에 고등어와 노르웨이산 연어의 국내시장을 성공적으로 이끌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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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15.12.02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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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전남 고흥군에서 어업인들이 수확한 굴을 손질하고 있다. 올해 굴 어황은 낮은 수온과 적은 강수량으로 성장은 조금 늦지만 안정적인 해황이 유지돼 병해징후없이 순조로운 작황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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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
2015.11.25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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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겨울철에 소비자들이 즐겨먹는 다소비 수산물에 대해 17개 시·도와 협의해 시중에서 유통·판매되는 수산물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우선 해수부는 양식장과 위판장, 공판장 등 산지의 수산물에 대한 안전성 조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식약처는 유통·판매단계의 굴, 김, 다시마 등 수산물 60여 품목을 대상으로 노로바이러스, 대장균 등 유해 미생물과 납, 카드뮴, 수은 등 중금속 검사와 위생취급기준 등 지도·점검을 병행키로 했다. 또한 식약처와 수협은 지난 19일 수협 천안물류센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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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15.11.24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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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부산공동어시장의 고등어 위판량이 금년도 최대치를 경신했다. 부산공동어시장에 따르면 지난 13일 밤 고등어 약 17만 상자(3500톤)이 어획돼 지난 14일에 부산공동어시장에 위판됐다. 특히 유례없는 풍어에 14일 새벽에는 공동어시장에 자리가 부족해 어획된 고등어 중 1000톤 이상이 15일 판매로 이월됐다는 것이 부산공동어시장 관계자의 전언이다. 이번에 위판된 고등어는 지난 12일 저녁부터 지난 13일 새벽까지 서해 군산앞바다 172해구에서 약 24개 선단이 한번에 조합을 한 것으로 이날 어획된 어종은 혼획이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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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영술 기자
2015.11.19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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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명 중 1명, "수산물 오염" 가장 우려- 신속·정확한 식품안전정보제공 필요 소비자 10명 중 6명은 2013년 일본 방사능 오염수 유출사태 이후 여전히 수산물 소비를 줄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강종호 경상대 수산경영학과 교수가 실시한 ‘소비자의 방시능 관련 인식도 조사’에 따르면 일본 원전 방사능 오염수 유출당시 응답자의 81.0%가 수산물 소비를 줄였다고 답변했으나 2014년 9월에도 59%가 수산물 소비를 줄인 것으로 집계됐다. 원전사고 당시 43.6% 수준이던 국내산 수산물 소비비중은 지난해 9월 40.3%로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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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15.11.16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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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FTA(자유무역협정) 체결국으로부터의 수산물 수입량은 평년대비 9.3%, 수입 금액은 11.5%가량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 FTA이행에 따른 어업인 등 지원센터가 발간한 FTA체결국 수산물 수입동향에 따르면 3분기에 FTA체결국으로부터 수입된 수산물 양은 11만5918톤으로 금액기준으로는 4억6684만달러였으며 전체 수산물 수입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물량 기준 36.4%, 금액기준으로 45.3%였다. 국가별로는 ASEAN 국가들로부터의 수입량이 11만5918톤으로 가장 많았으며 △미국 1만8393톤 △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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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15.11.16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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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수산물 수출확대를 위해 수출 스타품목으로 김을 선정, 이를 집중 육성하는 ‘장보고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추진한다. 이번에 실시되는 장보고 프로젝트는 올해 중 김 수출 3억 달러를 달성하고 장기적으로 5억달러로 수출실적을 확대한다는 목표로 추진되며 이를 위해 aT는 해외대형유통업체와 업무협약체결과 김 특별판촉행사, 파리와 상하이의 K-Seafood 페어 등 오프라인 마케팅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또한 미국 아마존, 페이스북, 유튜브 등을 통한 온라인 마케팅, 중국 통관 지원과 현장 컨설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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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15.11.16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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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연어 수입량 증가세가 여전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수산업관측센터에 따르면 2013년 1억3649만 달러였던 연어수입금액은 지난해 1억9672만 달러로 늘어난데 이어 올해에는 지난 10월 말 기준 1억8221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와 비교해서도 월등히 늘어난 것으로 지난해 1~10월 연어 수입량은 2만216톤, 수입금액은 1억5830만 달러를 기록했는데 올해 같은 기간에는 2만5848톤, 수입금액 기준으로는 1억8221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대비 물량 기준 6000톤 가량, 금액 기준 2400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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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15.11.1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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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공동어시장(사장 이주학)은 지난달 30일 어시장 4층 회의실에서 ‘부산공동어시장 개장 52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임준택 대형선망수협 조합장, 정연송 대형기선저인망수협 조합장, 양정명 부산시수협 조합장, 황삼도 경남정치망수협 조합장, 김석원 서남구기선저인망수협 조합장, 이종석 중도매인조합 이사장, 김정헌 항운노동조합 어류지부장 등과 시장 종사자 및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부산공동어시장은 개장 52주년을 맞아 30년 근속, 20년 근속 모범직원에게 표창패 및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주학 사장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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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영술 기자
2015.11.04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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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광어양식장에서 동물용 항생제를 사용했다는 보도 이후 항생제 안전성 논란이 제기됐으나 광어 소비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30일 제주어류양식수협에 따르면 항생제 관련 보도가 나가기 전 1만3500원이었던 마리당 1kg짜리의 가격은 항생제 보도이후에도 1만3500원선을 유지, 큰 변화가 없다. 또한 관련 보도가 나간 직후 소비처에서 제주지역에서 생산된 광어에 대한 반품이 이어지게 될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으나 실질적으로 반품은 거의 이뤄지지 않는 등 동물용 항생제 사용논란으로 인한 영향이 미미한 것으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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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15.11.02 1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