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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안전 신뢰도 향상 올바른 식품안전정보를 인터넷 포털사이트인 네이버를 통해 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안전정보 대국민 서비스를 확대키 위해 지난 17일 네이버와 MOU(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통합식품안전정보망’의 식품안전정보를 국민들에게 제공해 안전한 식품 소비 환경 조성과 식품 안전에 대한 신뢰도를 향상에 기여코자 마련됐다. 본 협약에 따라 식약처는 통합식품안전정보망 정보를 네이버에 제공하고, 네이버는 포털사이트를 통해 국민들에게 올바른 식품안전정보를 전파키로 했다. 이에 네이버는
정책
이예람 기자
2015.12.23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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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학술세미나 일본에서 신(新)기능성표시식품제도가 지난 4월 1일 시행된 가운데 우리나라에서도 기능성 식품 개발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조대성 aT 오사카지사 대리는 지난달 24일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공동주최로 열린 ‘일본신기능성표시식품제도 학술세미나’에서 ‘일본식품시장동향’ 주제발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조 대리는 “일본의 신기능성표시식품제도는 고령화에 따른 의료비용증가에 대응, 적절한 자가치료를 통한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시행했다”며 “일본은 건강식품의 경쟁력을 육성
정책
이예람 기자
2015.11.30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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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0년까지 제주도는 FTA(자유무역협정) 등 농수산물 무역개방으로 인해 매년 70만여톤의 수입과일이 국내로 반입되는 가운데 제주감귤을 고부가가치 식품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도약에 나섰다. 제주도는 내년부터 2020년까지 ‘감귤혁신 5개년’ 사업을 시행, 제주감귤 식품가공사업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장기보관이 어려운 감귤을 다양한 가공식품으로 개발해 감귤 수급을 조절하고 농업인들에게 신소득을 창출하겠다는 목표다. 감귤혁신 5개년 계획은 △관행 개선 △과잉생산 방지 △비상품 폐기 △감귤 수확단 시범운영 △감귤상품 최저가
정책
안춘배 기자, 이예람 기자
2015.11.11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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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 보충메뉴 꼭 포함...건강식단 제공 잘못된 식습관 등으로 영양섭취 부족, 비만 등을 겪는 농촌고령자가 늘면서 올바른 식습관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정책이 마련됐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사)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는 농촌고령자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자 ‘농촌고령자 식생활 건강개선’ 시범사업을 지난달부터 연말까지 경기 양평군 12개 마을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경기 양평군에 위치한 양수1리는 50가구가 거주하고 있으며 이중 80% 남짓이 70~80대의 고령자이다. 이 마을은 평소 마을 행사에도 고령자 주민들의 참여도가
정책
이예람 기자
2015.11.09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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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와 보건복지부는 영·유아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우리 농산물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부처 간 협업을 통한 어린이집 대상 식생활 교육 마련에 나섰다. 농식품부와 복지부는 지난 14일 서울 신일어린이집에서 (사)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와 (사)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MOU(업무협약)체결식을 갖고 부처 및 관계단체 간의 협업을 통해 어린이집 식생활교육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농식품부는 관련 교구·교재 등을 지원,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 식생활 교육 워크숍 등 영·유아 대상 맞춤형 식생활교육정책을
정책
이예람 기자
2015.10.22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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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국화경진대회’가 애호가 축제를 넘어 국화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서는 고정된 장소 및 시기를 정하는 한편 출품비 보조 등 지원정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사)한국화훼협회, 한국마사회 주관으로 지난 5일부터 오는 18일까지 과천 경마공원 내에서 펼쳐지고 있는 '제 25회 전국 국화경진대회'의 평가위원단은 전국 국화경진대회가 국화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일반 가정에서의 꽃 소비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고정된 대회 개최 장소 및 시기, 농업인에 대한 출품비 지원 등이 필요하다고 전언했다. 심사를
정책
이예람 기자
2015.10.1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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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8월 24일부터 지난달 4일까지 가을 신학기 학교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실시된 학교급식 관련 위생점검에서 57곳(0.9%)을 적발해 행정처분할 예정이라고 최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교육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실시했으며 초·중·고교 급식시설(4983곳), 학교매점(498곳),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체(723곳) 등 총 6308곳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주요 위반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조리·판매 목적 보관(21곳) △조리장 방충망 파손 등 시설기준 위반(13곳) △위생모 미착용 등 위생적 취급기준
정책
이예람 기자
2015.10.01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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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22일 안전하고 위생적인 주류가 생산·유통될 수 있도록 소규모 주류 제조업체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인증업체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견학 프로그램은 소규모 탁·약주 제조업체 종사자가 HACCP인증업체인 하이트진로(주) 전주공장 현장을 방문해 안전한 주류 생산에 도움을 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약처 관계자는 “견학 프로그램이 소규모 주류 제조업체의 HACCP인증추진과 주류 안전관리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해당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정책
이예람 기자
2015.09.23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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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방망이 처벌'…식품안전 위협 식품안전을 보장해야할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이 식품위생법을 아무리 어겨도 인증이 취소되지 않는 등 솜방망이 처벌이라는 지적이다. 최동익 의원(새정치민주연합, 비례)은 지난 14일 충북 오송 식품의약품안전처 국정감사에서 “대장균 떡볶이로 논란의 대상이 됐던 송학식품이 2013년부터 이물질 검출 10회, 대장균 검출 6회 등 식품위생법을 상습적으로 위반했으나 HACCP인증이 취소되지 않았다”며 “지난해부터 지난 6월까지 영업정지 2개월 미만 처분을 최다 부과 받은 업체
정책
이예람 기자
2015.09.16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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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의약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정확한 현장대응을 위해 ‘식·의약품 위기대응 국제 심포지엄’이 지난 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주최로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됐다.‘식·의약 안전사고 사례를 통한 위기관리 역량 제고’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외 위기관리 전문가 및 식·의약 분야 정부·학계·산업계 소속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심포지엄에서는 미국의 기업컨설팅 전문가 할란 로브 에델만 대표의 ‘최근 정부·기업체 등의 위기관리 및 커뮤니케이션 동향’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이재은 충북대 교수 △김도형
정책
이예람 기자
2015.09.09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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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먹거리정책을 구축하기위해 서울특별시와 식생활교육서울네트워크가 주최한 ‘식생활교육 먹거리정책 국제 심포지엄’이 지난 10일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후생동 4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정부와 서울시의 식생활교육계획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바바라 텅크 미국 뉴욕시 식품정책국장과 케네스 호즈자드 덴마크 비영리재단 코펜하겐 푸드하우스 품질관리위원장의 ‘해외 자치구 식생활교육 성공사례 발표’가 이어졌다.해외사례발표 이후에는 지속가능한 농업과 식품관련 산업 발전을 위한 자치구식생활교육 정책과 향후 발전방향에 대한 토론이 이어
정책
이예람 기자
2015.09.09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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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외식업체 중 51.6%가 중국산 김치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홍문표 의원(새누리, 홍성·예산)이 지난 6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외식업체 식재료 구매실태조사’에 의하면 김치 국산 의존율은 48.4%에 그치고 있고 나머지 51.6%는 중국산 김치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김치는 한식과 중식, 기관구내 식당에서 높은 구매율을 보이고 있고 이들 식당의 국산의존율은 20~40%대로 낮게 나타나 대형식당일수록 중국산 김치를 많이 쓰고 있는 것으로 예측된다.또한 급식시설이나, 고속도로 휴게실 등 대량으로 김치를
정책
최은서 기자
2015.09.09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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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우리나라에서 개최하는 국제행사에서 식품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난 3~4일 경북 문경 소재 STX리조트에서 국제행사 식품안전관리 워크숍을 개최하고 국제행사의 식품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했다. 이번 워크숍은 다음달 2일 개최되는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를 비롯한 2018평창동계올림픽 등 국내에서 개최되는 국제행사의 식품안전관리 역량을 제고코자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조직위, 2018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 17개 시·도 등의 식품안전관리 담당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14인천아시아경기
정책
이예람 기자
2015.09.07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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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기자가 치매를 예방하고 기억력을 개선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돼 구기자산업의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지난달 26일 소공동 롯데호텔 사파이어볼룸에서 충남도와 청양군이 주최하고 본지와 더바이어가 주관한 구기자학술심포지엄이 '구기자 항치매 기술연구발표 및 유통전망'을 주제로 개최됐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학술발표를 맡은 배현수 경희대 한방학과 교수는 “구기자의 치매예방과 기억력 개선 효과를 과학적으로 입증했다”며 “최근 연구결과 치매유전자에 감염된 쥐에게 구기자를 투여한 결과, 기억력을 담당하는 대뇌 해
정책
이예람 기자
2015.09.01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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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적 안전 담보…사회환경변화 반영-식약처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중금속 등 식품 유해오염물질 기준·규격 관리 중장기 정책 방향을 담은 ‘제1차 식품등의 기준 및 규격 관리 기본계획(이하 식품관리계획)’을 향후 5년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기술 발달, 기후변화, 식생활 다변화 등 사회적 환경 변화를 반영, 합리적인 식품 안전 관리 기준을 운영하기 위한 식품관리계획을 마련했다. 식약처는 이번 식품관리계획을 통해 식품 중의 비의도적 유해오염물질, 잔류농약, 식품첨가물 등의 기준·규격을 전면 재평가할 방침이다. 이번
정책
이예람 기자
2015.08.26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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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해 3월부터 新(신)식품정책(이하 신식품정책7)으로 7개 전략, 35개 과제를 선정·시행해왔다. 올해 농식품부는 지난해에 이어 신식품정책7를 추진하고 국민건강을 위한 건강한 식품·농산물의 수요확대, 농식품 수출확대 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농식품부의 '신식품정책7'을 정리했다.# 국산 농산물 수요 확대농식품부는 국내산 농산물을 활용해 고부가가치 식품산업을 육성하고 있다. 이와 관련 국산 원재료 사용 확대를 위한 가공식품, 음식점 원재료 원산지 인증제 도입과 기업수요 등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
정책
이예람 기자
2015.08.24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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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안전관리강화 주요 위생 안전 조항을 위반한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업체에 대해 인증을 취소하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가 도입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18일 HACCP업체에 대한 안전관리강화를 위해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도입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을 개정, 공포하고 즉시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행규칙에 따라 HACCP업체는 앞으로 지하수 살균·소독 등 주요 위생 안전 조항을 제대로 준수하지 않거나 정기평가시 60점미만의 점수를 받는 경우 즉시 HACCP인증이 취소된다. 식약처는 이번 개정
정책
이예람 기자
2015.08.24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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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와 (재)한식재단이 대학생 한식전도사인 건강한食(식)원정대 4기를 오는 9월 3일까지 모집한다.건강한식원정대는 지역별 특색있는 한식을 발굴하고 이를 온오프라인으로 소개해 음식관광활성화와 지역외식산업 육성에 기여하기 위한 대국민참여 음식관광활성화 프로젝트로 2012년 발족해 올해로 네 번째다.건강한식원정대는 한식을 사랑하는 국내 대학생 및 외국인 유학생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총 5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대원들은 오는 9월 15일부터 약 5개월간 각 지역의 한식을 탐방하고 이와 관련된
정책
이예람 기자
2015.08.19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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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와 청소년단체협의회가 공동 주최한 ‘청소년 바른 먹거리 캠프’가 지난 10~11일 이틀간 충북 괴산에서 열렸다. 김승희 식약처장은 캠프 현장을 방문, 나트륨을 줄인 간식 ‘삼삼한 단호박전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에 학생들과 함께 참여, 청소년들에게 올바르고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알렸다.
정책
이예람 기자
2015.08.12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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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소비 촉진 홍보를 목표로 개발된 쌀 디저트(후식)가 지난 7~8일 양일간 설빙 건대2호점에서 첫선을 보이며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쌀 소비 촉진을 위한 ‘미(米)라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쌀 디저트 무료시식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식회는 유명 셰프(전문요리사) 3인방인 김호윤, 루이강, 이원일이 개발한 쌀 디저트 제품을 무료로 제공해, 쌀을 밥으로만 인식했던 소비자들의 고정관념을 깨뜨렸다. 시식회를 통해 제공된 메뉴는 김호윤 셰프의 △싸르르르 빙수 △떠먹는 쌀케익 △흑미와플,
정책
이예람 기자
2015.08.10 1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