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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중국 동해를 열망한다(하)중국 시장이 변하고 있다- 동해 진출 노린 훈춘, 나진 교역로 개발- 러시아, 일본시장 빼앗길 위기...대응 방안 서둘러 모색해야‘사흘을 떨어져 있다가 다시 만나면 상대를 눈을 비비고 대해야 한다’는 뜻의 괄목상대.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는 중국을 대해야 하는 우리의 자세도 이와 다르지 않다.세계에서 4번째로 넓은 국토와 13억 명이 넘는 인구를 자랑하는 중국 시장의 변화가 국내외 수출입물 가격과 직결되고 있으며 나아가 국제 무역동향을 점칠 수 있는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
기획
이한태
2011.04.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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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 태어나서도 우리 수산을 위해서라면 몸을 아끼지 않아- 아픈몸으로 한·러, 한·일 어업회담 성공적 마무리- ''어촌·어항협회'' 법적근거 만들어 수산기반 구축- ''한국아쿠아포럼'' 설립…수산발전위해 모든 것 바쳐배평암 회장이 목숨을 걸고 얻어낸 성과는 러시아로부터 우리 측의 당초 요구물량인 5만4400톤의 명태 어획 쿼터를 전량 확보했습니다. 일본으로부터는 저인망의 출어와 독도 주변의 자원 확보 등 어려운 사안들을 우리 측에 유리하게 풀어내면서 200
기획
농수축산신문
2011.01.2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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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진흥을 위한 전 방위 헌신과 목숨까지 걸었던 어업협상- 동·서·남해 제주도에 어종별 양식장 확대 개발- EEZ 선포…新어업질서에 맞게 연근해어업 개편- 日·中·러시아 성공적 어업협상…관계자들 찬사배평암 회장은 1996년 8월 해양수산부 발족 이후 수산자원국장, 어업진흥국장을 거쳐 1997년에 국립수산진흥원장으로 승진, 1999년 5월에 해양수산부 차관보로 우리나라 수산정책의 실질 총수가 되었습니다. 그분은 수산진흥을 위한 전 방위의 노력을 체계적으로 전개하여 우선 연안과 근해, 내수면의 어업 실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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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11.01.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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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굴 양식 산업의 개척자, ‘연안 어장 목장화’의 선구자- 일·중·러 어업협정서 우리 수산업 지켜내- 굴 양식혁명 ''다획성 연승수하식 기술'' 성공- ''잡는 어업→기르는 어업''으로의 도약에 일조배평암(裵平岩) 회장은 우리나라 굴과 조개류 양식 산업의 개척자로서, ‘연안 어장 목장화’의 선구자로서, 일본·중국·러시아와 어업협정을 체결하면서 우리 수산을 끝까지 지켜낸 실무 협상의 최고책임자로서 두 번 태어나 또다시 어촌과 어항·어장을 새롭게 정비하는 일에
기획
농수축산신문
2011.01.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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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혜·역량 모아 수산현안 효과적 대처올해에는 우리 모두가 바라는 대로 이루어져 성취의 기쁨을 누리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지난해를 돌이켜 보면 우리 수산업계는 북한 연평도 포격으로 인한 꽃게조업 중단, 서울시 중금속 낙지머리 파동, 대승호 피랍과 98금양호 침몰사고 등으로 견디기 힘든 한해를 보냈습니다.올해에는 우리 앞에 놓인 WTO(세계무역기구) DDA(도하개발아젠다)협상에 따른 수산보조금 폐지움직임, 무차별적인 수산물 개방, 고유가, 지구 온난화에 따른 수산업 환경변화 대응 등 산적한 수산현안에 대해 우리 모두가 지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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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11.01.0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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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지도-상호금융-공제(下)경제-신용#경제사업수협중앙회의 2011년 경제사업은 회원조합과의 협력을 통한 수산물 유통개선에 역점을 두고 시행된다.2688억원 규모의 사업예산(안)이 적용된 이번 사업계획에는 수산물 유통ㆍ물류ㆍ가공 인프라 확대를 목표로 노량진시장 현대화사업 추진, 학교급식 전자조달 시스템 활용을 통한 수산물 공급처와 군납 급식품목 확대 등 판매기반 확장이 계획됐다. 또 회원조합 생산지원 기능 강화를 위해 2011년 4분기부터 해상용 저경유를 공급하고 회원조합 노후유류시설 13기를 70억원을 투자해 개보수함과 더불어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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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태
2010.11.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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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지도, 상호금융, 공제(下)경제, 신용수협중앙회의 2011년 사업은 수산인 삶의 질 향상, 수산업 경쟁력 제고, 수협의 조화로운 발전을 목표로 추진될 계획이다.수협중앙회가 제시한 2011년 비전은 협동운동 실천으로 수산업 가치를 증대시키며 수산물 유통을 선도하는 협동조합으로 변모하는 한편 일류 해양수산 은행을 지향하고 있다.내년도 각 사업부문별 주요 사업계획을 살펴봤다.#지도사업수협중앙회는 지난 2일 예산 설명회에서 전체 사업비 2조5221억원 중 2.1%인 519억원을 지도사업에 투입해 어업인과 회원조합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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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태
2010.11.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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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 양식의 천국 태국- (上)유기 수산 양식…어떻게 키우나- (下)주력 수출 상품…어떻게 파나태국은 까다로운 수산물 안전 관리를 통해 미국, 유럽, 일본, 한국 등 다양한 시장에 수출을 하고 있으며 시설 자동화와 현대화를 통해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고 있는 중이다. 특히 수출을 중심으로 하는 유통 분야의 정책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CP, 안전한 수산물 유통으로 식품업계 강자로 우뚝태국 식품계의 강자로 떠오른 CP그룹은 농축업을 시작으로 수산분야 사업을 활성화해 현재는 식품 등 다양한 분야로 영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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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이한태
2010.10.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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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上)태국의 유기 수산 양식…어떻게 키우나- (下)태국의 주력 수출 상품…어떻게 파나과거 태국 수산물은 값싼 가격으로 경쟁력을 갖췄었지만 지금의 태국 수산물은 품질과 안전성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특히 태국의 유기 수산 양식은 새우를 비롯한 어류의 수출 증대와 함께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내년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아쿠아틱 아시아2011의 주최사인 NEO와 스팟마크 초청으로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태국을 방문해 수산 양식과 수산물 가공현장을 둘러봤다.#수온보단 밀도돼지, 오리 등 축산물을 사육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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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이한태
2010.10.0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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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경제사업 활성화 기반조성 시급수협, 비판 불식시킬 ''뼈 깎는 노력'' 필수한층 강화된 국제은행자본규제를 골자로 하는 ‘바젤3’ 발표로 수협의 공적자금 조기상환 문제는 더욱 급박해졌다.공적자금 지원분에 대해 자본금으로 인정해 주는 현 방침을 2018년까지 연장해 주긴 했지만 인정 비율은 매년 20%씩 단계적으로 차감, 당장 2013년부터 적용받게 된다고 해석되고 있기 때문이다.또 공교롭게 바젤은행감독위원회(BCBS)는 오는 11월 G20 정상회의에 이같은 내용의 최종안을 제출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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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태
2010.09.2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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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말 많은 수협 공적자금 조기상환, 쟁점은 무엇인가?中-공적자금 투입 10년 수협은…下-공적자금 조기상환 어떻게 해야 하나- 공적자금 ‘족쇄’ 협동조합 제기능 ‘발목’- 10년간 당기순이익으로 미처리결손금 6313억 정리- 920여명 명예퇴직…둔촌동청사 등 고정자산 매각- 업계, “정말 뼈를 깎는 노력했나?” 곱지 않은 시선도- 경영 정상화+협동조합 역할·기능 동시에 고민해야지난 2001년 수협에 공적자금이 투입된 지 10년의 시간이 흘렸다.수협은 IMF이후 대손충당금 적립기준이 강화되고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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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태
2010.09.1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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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말 많은 수협 공적자금 조기상환, 쟁점은 뭔가.中-공적자금 투입 10년 수협下-공적자금 조기상환 어떻게 해야 하나.- 상환방식·상환자금 둘러싸고 ‘논란’- 예보와의 MOU약정…협동조합 본연 기능 수해 저해- 수협, “조기 상환 위해 정부 출연 불가피” 주장- 농식품부-필요성 인정 예산반영 보류·기재부-불가- “정부출연은 공적자금과 중복투입 소지 있다”수협은 협동조합 본연의 기능에 전념하기 위해 공적자금을 조기에 상환하는 게 시급하다고 주장한다. 예금보험공사와의 MOU약정으로 2027년으로 예정된 공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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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태
2010.09.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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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평생 바다에 심은 사랑, 수산에 바친 후회 없는 외길 인생지철근 선생은 한 평생 바다에 사랑을 심었다고 회고하였습니다. “되돌아보면 나의 삶은 한 마디로 수산과 함께 한 ‘수산인생’이었다. 우리나라 수산부흥을 위해 내 인생의 황금기를 바쳤고 공직에서 은퇴한 후에도 ‘수산 외길’을 걸어왔다.” (앞의 책 13쪽) 그분은 섬마을의 수산 가정에서 누님 네 분과 형님 한 분을 둔 막내로 태어나 가족들의 귀여움을 독차지 하며 자라났습니다. 15세 때 아버지가 돌아가셨으나 어머니는 남에게 지지 말고 바르게 살라고 가르쳤고 형님이 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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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10.09.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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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난 외교수완과 실력으로 우리 수산을 지키고 부흥시키다지철근 선생은 키 180cm에 80kg의 거구에다 훤칠한 미남이었습니다. 홋카이도대학 신입생 시절부터 교내 수영대회에서 배영, 평영 등 6~7개 종목에 걸쳐 우승을 휩쓸어 인기 스타가 되었고 일본씨름과 유도에도 두각을 나타내었으며 운동부 주장 중에서는 유일한 조선인으로 정구부 주장이 되었습니다. 그분은 그 덕에 차별을 별로 받지 않고 학창생활을 할 수 있었습니다. 공부에서는 특히 영어에 집중하여 미국에서 오래 생활하다 온 실력파 교수의 지도를 받으면서 밤을 새워가며 노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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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10.09.0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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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수산의 생명선인 평화선의 창안·획선·선포·수호를 주도‘평화선’으로 알려진 ‘어업자원 관할수역’ 또는 ‘어업보호수역’은 1952년 1월 18일 대륙붕의 광물자원 보호와 이용·개발까지 범위를 확대하고 국제법상의 안보 개념을 도입한 ‘인접 해양의 주권에 관한 대통령 선언’으로 국내외에 선포되었습니다. 이 선은 이승만 대통령의 주도로 알려져 일본에서는 한·일 협정이 조인될 때까지 ‘리-라인’으로 불리었으나 당시 한·일 양국과 미국의 수산·해양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이 작업을 주도한 지철근 선생의 이름을 따서 ‘지-라인’으로 통했다
기획
농수축산신문
2010.09.0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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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 대한민국 수산행정의 기초를 닦은 소신 있는 공직자지철근(池鐵根) 선생은 바닷가 섬마을에서 태어나 신생 대한민국 수산행정의 기틀을 세우고 우리 수산의 생명선인 ‘평화선’을 창안·선포케 한 뒤 이를 수호한 소신 있는 공직자였습니다. 공직에서 물러난 뒤에도 타고난 외교수완과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여 우리나라 수산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였고 ‘북양수산’을 창업하여 원양어업에 진출, 수산 기업가로도 성공하였습니다. 그분의 회고록 ‘수산부국의 야망(한국수산신보사 발간, 1992)’에 그분이 쓴 첫 구절을 인용합니다.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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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10.09.0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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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선마다 1~2드럼의 유류사용만 줄여도 국가적으론 조 단위의 유류비가 절감되는 겁니다.”한승호 부산 남천어촌계장의 어선 유류비 절감 필요성을 이같이 설명했다.어선어업을 하는 어가 입장에서 유류비를 줄일 수 있는 방법만큼 반가운 게 또 있을까. 한 계장은 자체개발한 집어등 반사장치를 통해 유류비를 30~50%나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으며 당 반사장치를 보급판매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유류비 절감과 광량증대…두 마리 토끼 동시에갈치, 오징어 등 집어등을 이용한 어업을 하는 어가들은 최근 고유가로 출어경비 중 약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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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태
2010.08.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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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비가 먹고 장원급제한 전 국민의 술안주- 과메기 연구센터 건립...표준화, 포장재 개발 등 체계적 관리‘과거를 보고 낙방한 선비가 허탈한 심정으로 포항 구룡포 지역을 지나가던 중 소나무에 걸려 있는 청어를 먹고 다음해 과거에선 장원급제를 했다. 어부들이 그물에 걸린 청어를 털다가 청어 한 마리가 해안 방풍림인 소나무에 걸려 해풍에 녹다 얼다를 반복하며 꾸덕꾸덕하게 말려진 것.’포항의 대표적인 특산품으로 대한민국 국민의 입맛을 평정한 ‘포항 구룡포 과메기’에 대한 스토리텔링이다.동해에는 예로부터 청어잡이가 활발해 겨우내 잡힌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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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호
2010.05.2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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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공후사(先公後私)와 애국애족으로 후회 없이 산 일생정문기 선생의 일생의 관심사는 시종 ‘우리나라 수산발전’이었습니다. 소년시절 인촌 선생이 깨우쳐준 ‘선공후사와 애국애족’의 가르침과 스스로 깨달은 ‘수산의 중요성’이 그분의 평생을 일관하였던 것입니다. “오늘날 수산업이 투기적 색채를 띤 것이 전연 없지는 아니하나 양식업 같은 것은 절대로 안전하고 전도가 양양한 산업이다... 모름지기 반도 청년은 나날이 발전하여 나가는 조선 수산업에 착목(着目)하여야 하겠다.” 1930년 그분이 쓴 ‘수산계와 우리의 반도’라는 글 일부입니다
기획
농수축산신문
2010.05.2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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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있으면 애들 교육도 못시키니까 일단 서울로 올라가...’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 서울건해 중매법인 428번으로 통하는 정애자 (유)대양건해 대표는 친정어머니에게 떠밀려 4살도 안 된 두 아이 손을 이끌고 무작정 서울로 올라온 1980년 겨울을 술회한다.# 노동이기 보다는 사업이기에정 대표는 연간 7억~8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건어물 취급 중도매인으로 자리를 잡았다.물론 지난해 경기가 좋지 않은 기간의 매출이다.“3~4년 전에는 10억 원까지 이르렀지만 요즘에는 발길이 뜸하네요. 특히 수산물도 직거래가 빠르게 진척되며 도매시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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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호
2010.05.20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