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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20일 건강기능식품을 구입할 때 불법 유사 건강기능식품과 허위·과대 광고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건강기능식품 제품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건강기능식품 제품 정보는 식약청의 허가를 받아 제조 신고된 국내제품과 외국제품을 식약청에 수입신고한 후 판매되는 수입제품으로 구분해 제공한다. 제품명, 제조회사(수입회사), 허가번호(수입신고번호), 기능정보(기능성 내용), 섭취방법, 섭취시 주의사항, 기준·규격 등의 정보가 제공된다. 이 정보는 식약청 홈페이지(kfda.go.kr)→건강기능식품정보 또는
정책
김선희
2009.01.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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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농수산홈쇼핑(nseshop.com)은 기축년 소띠 해를 맞아 지난 12일부터 오는 21일까지 금 10돈 상당의 금송아지 10마리를 증정하는 ‘2009 New Start 행운의 福 경품축제’를 마련했다. 이 기간동안 TV홈쇼핑과 인터넷몰, 카탈로그 등 NS홈쇼핑에서 신한카드로 구매한 고객에 대해서는 추첨을 통해 금송아지 10마리 외에도 15만 원 상당의 한우 갈비 100세트와 5만 원 주유권 400매 등 푸짐한 경품이 증정된다. 더불어 신한카드로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7% 할인 쿠폰도 증정할 예정이다.
유통
박유신
2009.01.1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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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2012년까지 대규모 식재료 전문 수출업체 육성 등을 통해 식재료 수출을 35억 달러까지 확대키로 했다. 이에 관련 업계는 해외 식품 트렌드에 대한 정보 구축과 한국 식문화 홍보에 정부가 적극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최근 2012년 100억 달러 농식품 수출 대책의 일환으로 ‘식재료 수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의견수렴에 나섰다. 현재 19조~20조원으로 추정되는 국내 식재료 시장 규모가 2010년에는 22조~24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향후 식재료 산업의 성장 잠재력이 커 정부가 국내 시장
정책
박유신
2009.01.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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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는 식품산업발전을 위해 ‘녹색 성장을 견인하는 세계일류 식품산업’이란 비전아래 농어업과 식품산업의 연계·발전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한다는 목표를 수립했다.농식품부는 이를 위해 국내외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도록 안전한 농수산식품을 공급하고, 식품시장 글로벌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수출산업으로 육성하기로 했다. 또 농어업 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푸드시스템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농식품부가 식품산업발전을 위해 추진할 정책과제를 살펴본다.# 식품 R&D 투자 확대농식품부는 식품 R&D 투자규모를 매출액 대비 200
기획
박유신
2009.01.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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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지난 8일부터 오는 13일까지 6일 동안 코엑스(COEX) 인도양홀에서 개최되고 있는 ‘2009 명절선물산업전’에 지금까지 연구 개발한 농산물과 기술이전 제품을 전시하고 있다. 대한급식신문, 메쎄 E&D가 주최한 이번 전시에 농진청 국립농업과학원 한식세계화연구단이 주관해 8개 부스를 활용, 기업체와 일반 소비자의 선물구매가 활발하게 이뤄지는 명절 특수를 겨냥해 농·특산물의 판로 개척을 모색하고 있다. 전시 품목으로는 장류제품, 한과류 등 농촌여성 일감갖기 제품을 비롯해 충북 옥천, 전북 군산 등에서 재배된 탑라이스 4종
기획
김선희
2009.01.0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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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농수산홈쇼핑(nseshop.com)은 지난달 24일 김동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에게 ‘난치병 어린이를 돕기 위한 사랑의 열매’ 성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지난 한해 NS농수산홈쇼핑에서 판매하는 보험상품에 걸려오는 문의전화 한 통화 당 200원씩을 적립한 것으로 시청자가 보험 상담과 문의를 위해 전화를 하면 계약 성사와 관계없이 적립한 금액이다. 이번 사랑의 열매 성금에는 금호생명, 대한TMS, 삼성생명, 신한생명, 알리안츠생명 등이 참여했다.
유통
박유신
2009.01.0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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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5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 전국 6개 지방식약청 및 16개 시·도에서 제수용 식품 및 선물용 식품 등에 대한 특별 위생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특별 위생 점검은 건강기능식품, 다류식품, 한과류, 꿀 등 제수용 식품 및 명절 선물용 식품제조 및 수입업소, 대형할인 매장과 중소규모의 식품판매업소와 귀성객이 많이 이용하는 고속버스·시외버스터미널, 기차역 등 다중이용시설내 식품판매업소 및 접객업소 등을 대상으로 한다. 식약청은 위반제품은 즉시 압류 폐기해 시중에 유통판매되지 않도록 조치하고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유통
김선희
2009.01.0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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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안전정보센터 설립,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수입식품 표시강화, GMO(유전자재조합)식품 표시대상 확대 등 올해 식탁안전이 대폭 강화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최근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고한 2009년도 주요 정책방향과 6대 중점 추진과제에 따르면 지난달 위해예방정책관 설치에 이어 오는 7월 식품안전정보센터를 설립·운영해 위해정보 수집·분석 강화 및 식품안전사고 예방관리를 강화한다. 소비자의 식품선택권도 확대된다. 오는 4월 소비자가 OEM 수입식품임을 쉽게 알수 있도록 표시제를 강화하고 유전자재조합 식품 표시대상도 확
정책
김선희
2009.01.0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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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를 주원료로 만든 술이 출시됐다. 농림수산식품부와 국세청은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국제회의장에서 ‘아름다운 배술 출시’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술에 배향을 첨가해 만든 기존의 술과 달리 배를 이용해 주정을 만든 소주와 이를 증류한 기타 증류주가 선보였다. 이번에 배 술을 개발하게 된 데는 과잉생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배 농가를 위해 배를 가공해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라는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농식품부와 국세청, 주류회사들이 모여 만들게 됐다. 출시된 배술은 소주 400만병, 기타 증류주 15만
유통
박유신
2008.12.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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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는 백부자, 황백 등 독성이 강한 16종의 원료를 건강기능식품에 사용할 수 없도록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건강기능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 등에 과한 규정’개정안을 마련, 입안예고 예정이라고 지난 22일 밝혔다. 현재 75종의 원료가 건강기능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로 규정돼 있으며 이번에 16종의 원료가 추가됨으로써 총 91종의 원료가 건강기능식품에 사용할 수 없게 될 예정이다. 이번에 건강기능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로 추가되는 16종의 원료는 마두령, 마편초, 목단피, 목방기, 목통, 백굴채,
정책
김선희
2008.12.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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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부터 가공식품에 ‘유기’표시를 해 판매 하려면 정부가 지정한 유기가공식품 인증기관으로부터 유기가공식품 인증을 받아야 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식품산업진흥법에 의해 지난 19일부터 유기가공식품 인증제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유기농산물을 원료·재료로한 식품에 ‘유기’ 표시를 해 국내에서 판매할 경우 인증기관으로부터 인증을 받아야 하며, 수입유기식품도 국내 인증기관이나 외국 인증기관을 통해 인증을 받아야 한다. 이와 관련 농식품부는 한국식품연구원을 제1호 유기가공식품 인증기관으로 지정했다. 다만 국내외 인증수
정책
박유신
2008.12.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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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두충잎 추출물이 류마티스 관절염에 좋은 효과를 나타내는 것을 동물실험을 통해 입증했다고 지난 16일 발표했다. 농진청 인삼약초가공팀는 쥐를 대상으로 아쥬반트와 콜라겐으로 류마티스 관절염을 유발시킨 후 두충잎 추출물을 처리해 연구한 결과 두충잎 추출물을 처리한 그룹이 관절염 치료제인 인도메타신을 처리한 그룹과 유사하게 40.6%의 통증을 경감시키는 효과를 확인했다. 또한 두충잎 추출물은 뼈의 조직을 파괴하는 판누스의 형성을 억제해 관절염으로 인해 약해진 뼈의 조직을 치밀하게 재생시켰으며 쥐의 혈장과 백혈구의 삼출에 의해
정책
김선희
2008.12.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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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은 유전자재조합식품 표시제 개정(안) 입안예고에 대한 정보교류와 의견수렴을 위해 19일 제2차 대국민 공청회를 충남대학교에서 개최한다. 식약청은 유전자재조합식품의 표시제 확대를 원하는 소비자 요구에 따라 유전자재조합 농산물을 원료로 사용한 모든 가공식품을 표시대상으로 확대토록 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표시제 개정안을 마련해 지난 10월 7일 입안예고 한바 있다. 식약청은 이에 따라 지난달 5일 제1차 공청회에 이어 이번 공청회를 통해 소비자, 업계, 학계 등 이해 당사자의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표시확대 범위 및
정책
김선희
2008.12.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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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EU 등 원산지 표시규정이 없는 나라와 달리 원재료 수입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는 원산지 표시 규정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지난 6일 농림수산식품부 주최, 농촌정보문화센터 주관으로 서울 양재동 소재 aT 센터에서 열린 ‘가공식품 원산지 표시방법 개선을 위한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이같이 중론을 모았다. 엄애선 한양대 생활과학과 교수는 “원재료 수입국이 다각화돼 있고 관리 수준이 빈약한 국내 여건을 고려할 때 소비자에게 충분한 알권리를 줘야한다”며 “기업은 단순히 상품만 출시할게 아니라 하청업체, 외국수입업체에 대한
정책
신재호
2008.12.1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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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우리밀농협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농협유통 하나로클럽(수원지점)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5개 대도시를 순회해 국산밀의 최고급 브랜드 ‘참들락’의 홍보행사를 펼쳤다. ‘참들락’은 농진청에서 소비자가 국산밀을 찾을 수 있도록 농가재배부터 수확, 저장, 가공, 유통까지 안전성과 최고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해 개발한 브랜드다. 이번 행사는 소비자들을 주 대상으로 ‘참들락’ 밀가루로 만든 부침개 및 국수 제품에 대한 시식회와 함께 밀 관련 사진 및 밀싹 전시,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판촉이벤트가 열렸다. 정영근 농진청
유통
김선희
2008.12.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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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물유통공사(aT)가 서민 물가 안정을 위해 밀가루를 수입하는 것에 대해 국내 밀가루 제분업체들이 공권력을 동원한 업체 조이기식 수입이라며 난색을 보이고 있다.한 밀가루 제분업체는 정부의 소비자 물가 안정 대책에 발맞춰 지난해부터 뛰기 시작한 국제 곡물가 폭등에도 불구하고 지난 7월 가격 인하(환율 1050원 기준)를 단행했지만 정부가 이에 만족하지 않고 농수산물유통공사를 통해 ‘보여주기 혹은 업체협박식 밀가루 수입’을 감행한 것이라고 비난했다.업체는 또 유통공사가 수입한 밀가루는 호주산으로 인도네시아에서 제분한 것이라며 인도네
단체
신성아
2008.12.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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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이 세계 최대 두부 시장인 중국에 진출한다. 지난 1일 풀무원은 중국 상하이 시가 콩제품 브랜드로 공식 지정한 ‘장샤오바오(張小寶)’ 생산 기업인 상하이복생두제식품(유), 상하이장샤오바오녹색식품발전(유)과 합자회사 설립에 최종 합의했다. 풀무원과 함께 합자회사를 설립한 ‘장샤오바오’ 브랜드는 두부, 두유를 비롯한 다양한 콩 가공 식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풀무원과 장샤오바오의 총 투자액 2980만 달러, 지분은 풀무원과 장샤오바오가 각각 51:49로 새로운 합자회사인 ‘상하이풀무원복생식품유한공사’를 설립했다. 풀무원은 이번 합자
유통
신재호
2008.12.0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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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에서 재배한 친환경 무농약 배추로 담근 명품김치가 홈쇼핑에서 선보였다. 한성식품은 지난달 30일 현대홈쇼핑에서 친환경 무농약 배추로 담근 ‘명품 포기김치 11Kg’을 3만5900원에 판매했다. ‘명품 포기김치 11Kg’은 전남도 농업회사법인 ㈜이오팜의 친환경 무농약 배추를 사용하여 겹이 얇고 고소하며, 섬유질이 많아 시원하면서도 아삭한 김치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또 충북 괴산, 경북 영양의 양질의 고춧가루를 사용했으며 화학조미료 대신 국내산 천연양념을 사용해 소비자들의 먹을거리에 대한 불안을 해소했다. 김순자 한성식품 대
유통
신재호
2008.12.0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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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전통음식연구소(소장 윤숙자)는 한국을 대표하는 음식 300종을 선정해 최초로 한국음식의 표준조리법을 완성한 ‘아름다음 한국음식 300선’을 발간했다. 이 책은 한국음식의 세계화, 관광자원화를 위해 농림수산식품부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전통음식연구소가 공동으로 추진한 ‘한국음식 조리법 표준화 연구·개발’의 성과물로 수많은 실험조리 과정과 음식 전문가들의 평가를 거쳐 한국을 대표하는 음식 300종에 대한 표준화된 조리법이 수록돼 있다. 특히 약간, 적당량, 적당히 등으로 애매하게 표현된 한국음식 조리법의 처음으로 cm, g, m
유통
박유신
2008.12.0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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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은 오는 2일 대전식약청에서 식품안전정책의 파트너인 시·도와 함께 중소업체의 HACCP적용 확대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시·도 정책간담회는 중소업체 HACCP 적용 활성화 방안 논의, 전문 컨설팅 및 HACCP 적용시설 설치에 대한 지자체의 적극적인 식품진흥기금 지원 요청, 시·도 관계 공무원의 의견 청취 및 정책방향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식약청은 국정과제 및 식품안전종합대책 일환으로 ‘안전식품 제조업소 인증제(HACCP)'' 적용업소를 2012년까지 4000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11월 현재 HACC
정책
김선희
2008.12.01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