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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다. 최근 소비자 설문조사 결과 농산물 구매 시 응답자의 약 72%가 가족들의 건강을 제일 우선순위에 두고 있다는 대답이 농식품의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의 정도를 말해준다. 어린 시절 배고픔에 몸부림치던 보릿고개의 아픈 추억이 엊그제 같은데 우리는 이제 어디를 가나 먹을거리가 넘쳐나는 풍요로운 시대를 살고 있다. 그동안 우리는 굶주림을 해결하기 위해 생산량 증대를 목표로 화학비료와 화학합성농약을 무분별하게 많이 사용해 온 것을 부인 할 수가 없다. 그 결과 우리는 배고픔은 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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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09.03.1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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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누아투(Vanuatu)’라는 나라가 있다. ‘행복’에 관한 얘기를 할 때 자주 등장하는 나라다. 바누아투는 태평양 남서부 멜라네시아에 있는 작은 섬나라로 정식이름은 바누아투 공화국이다. 몇 년 전 영국의 신경제재단(NEF)이 세계 178개국을 대상으로 행복지수를 조사한 결과 이 나라가 행복지수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특이한 점은 바누아투의 문맹률 89%, 평균수명 69세, 1인당 1인당 국민소득은 3000달러에 불과했다. 반면 우리나라는 102위에 그쳤다. 삶의 만족도 연구에 저명한 미국 미시건대 로널드 잉글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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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09.02.0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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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제발전 및 가계 소득향상에 따라 웰빙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욕구가 크게 높아졌고, 소비자의 식생활 트랜드는 단순한 영양(량)에서 맛과 건강증진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에 따른 팥, 녹두, 조, 수수 등 잡곡은 다른 곡류에 비해 미네랄, 비타민 등이 풍부하고 항암, 혈당강화, 노화방지, 기력회복 등 건강 기능성 효과가 뛰어나, 웰빙 건강농산물로 소비자의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정부는 새로운 녹색성장 동력의 하나로 잡곡산업을 주목하고 잡곡연구사업단 구성·운영, 지역농업특성화 지원사업 추진, 그리고 지난번 농촌진흥청 조직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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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09.01.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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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제발전 및 가계 소득향상에 따라 웰빙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욕구가 크게 높아졌고, 소비자의 식생활 트랜드는 단순한 영양에서 맛과 건강증진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에 따른 팥, 녹두, 조, 수수 등 잡곡은 다른 곡류에 비해 미네랄, 비타민 등이 풍부하고 항암, 혈당강화, 노화방지, 기력회복 등 건강 기능성 효과가 뛰어나, 웰빙 건강농산물로 소비자의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정부는 새로운 녹색성장 동력의 하나로 잡곡산업을 주목하고 잡곡연구사업단 구성·운영, 지역농업특성화 지원사업 추진, 그리고 지난번 농촌진흥청 조직개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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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09.01.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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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서 시작된 관심은 "웰빙(wellbeing)"과 "로하스(LOHAS)" 등을 파생시키며 현대에 살아가는 우리에게 중요한 생활요소가 되었다. 그만큼 우리의 생활패턴이 건강으로 귀결된 까닭일 것이다. 더욱이 최근 멜라민 파동과 중국 불량식품으로 인하여 무엇보다도 식품에 대한 안전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만큼, 그 관심은 최고조에 이르게 되었다. 또한 매년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소비가 늘어 국민1인당 친환경농산물의 소비량이 36.9kg(2007년 기준)으로 꾸준히 높아지고 있으며 농림업 생산의 32%(11.7조원)를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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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08.12.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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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계(계육)의무자조금이 대의원을 뽑아놓고 3년 넘게 난항을 거듭하고 있다. 축산물 가운데 가장 손쉽게 자조금을 출범시킬 줄 알았는데, 무엇인가 자꾸 꼬여 아직도 NATO(no action, talk only)상태이다. 한마디로 궁합이 안 맞아 그렇다. 팔자소관으로만 돌리면 되는 것인지 모르겠다. 이 제한된 지면에 교착연속인 계육자조금 문제의 해법을 다 말할 수는 없다. 다만 근원적 문제와 핵심과제라 할 수 있는 세 가지 사항만을 나열해보고자 한다. 그동안 산업과 정부에 이미 다 전해준 말들이다. 첫째, 축산자조금법과 계육산업의 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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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08.12.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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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가 끝난 논에 하얀 공룡알들이 자리하고 있다. 전국의 큰 평야지에는 공룡알 모양의 하얀 덩어리들이 10여개씩 뭉쳐있거나 논에 펼쳐져 있어 색다른 농촌풍경을 자아내고 있다. 3~4년 전부터 나타나기 시작한 공룡알(?) 들은 올해는 전국적으로 확대되어 마치 공룡알의 습격을 받고 있는 것처럼 여겨진다. 공룡알 속에는 가축이 겨울동안 먹을 맛있는 ‘볏짚 김???담겨져 있다. 과거에는 볏짚은 말려서 저장하였다가 가축에게 먹였는데, 말리는 동안 볏짚이 변질될 우려도 있고 영양가치도 줄어들었지만, 볏짚 김치는 싱싱한 볏짚을 비닐로 잘 포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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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08.12.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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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소비지 판매시장이 변화하고 있다. 도매시장(공판장) 중심에서 대형할인마트로 급격히 변화하고 있다. 도매시장은 특성상 농가 개인 및 소규모 작목반 단위에서 스스로 판매가 가능한 시장이다. 출하물량 및 상품의 규격화에 관계없이 공판장에만 보내주면 판매가 가능한 시장이기 때문에, 공판장 거래에서는 산지를 조직화하고 규모화를 하지 않아도 판매에 큰 어려움이 없었다. 그러나 현재의 시장구도는 도매시장은 점점 침체되고, 대형할인점 중심의 직거래형태의 시장으로 급격히 바뀌면서 산지에서도 대형할인점에 납품할 수 있는 구조로 변화하지 않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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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08.12.0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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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기업문화와 경쟁력을 이야기할 때 변화와 혁신, 그리고 창조경영이란 단어가 유난히 강조되고 있다. 그중에서 창조경영은 기업을 중심으로 한 모든 산업에서 뿐만 아니라 사회 각 분야에서 경영체의 핵심역량으로 중요시 되고 있다. 그 이유는 세계화되고 개방화된 자유경쟁 시장에서 기업의 생존과 경쟁우위 전략의 핵심가치를 창조경영으로 인식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창조경영은 기업에만 국한하고 있는 것일까? 우리 농업부문에서도 적용 가능하리라고 본다. 지난해부터 원자재가격의 가파른 상승이 비료, 유류가격 등 전반적인 영농자재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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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08.12.0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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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세상을 떠들 썩 하게한 중국발 멜라민 파동과 쇠고기 수입확대에 따른 광우병 불안 등으로 우리식탁은 그야말로 무엇을 먹어야 할지 불안하기 그지없다. 옛부터 "먹는 것 갖고 장난치지 말라"라는 말을 주위에서 흔히 듣곤 하였지만 너무나 뻔뻔하게도 장난치는 일이 비일비재한 것이 오늘날 안타까운 현실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성장기 우리 아이들 건강과 직결되는 학교급식은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2006년 학교급식 집단식중독사건 발생이후 정부는 아이들에게 안전한 먹을거리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로 학교급식법을 전면 개정하였다. 그중 대표적인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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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08.12.0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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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업은 신비한 사슴을 쫒고 있다. 그 사슴은 고객서비스라는 큰 뿔의 사슴이다. 현대 기업이 경쟁의 우위에 서기 위한 금척(金尺)이란 ''고객서비스''가 정확한 해답이다. 오늘날 고객서비스의 개념은 사용목적에 따라 일반적인 언어로 통칭하기도 하지만, 고객지향의 경영상에서 일정한 수익구조를 확립하기 위해서는 전체적인 관점과 특수한 합목적적인 지침이 필요하다. 전체적인 관점이란 어느 기업이든지 생산에서 판매로 이어지는 SCM(supply chain management)과 한정된 고객에 맞는 맞춤식 경영이 트렌드이기 때문이다. 고객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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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08.11.2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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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을 하건 10년을 지속하지 않고는 프로, 전문가, 고수의 경지에 달하기 어렵다는 말에 공감을 한다. 수영의 박태완, 피겨요정 김연아 등 신예 정상급 선수들이 요즘같이 경제가 어려운 때 국민들의 가슴에 용기와 희망을 불어넣어주고 있다. 그들이 그 자리에 오르기까지 얼마나 많은 고된 훈련을 할지, 그 노력하는 과정은 우리 일반인이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으리라. 1인의 스타급 선수가 발굴되기까지는 보통 수천 명의 무명선수들의 도전이 무너진다는 말도 있다. 정금백련(精金百鍊)이다. 부단한 노력과 끈기가 없이는 진정한 프로가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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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08.11.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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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14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앨 고어(Al Gore) 전 미국 부통령 환영 만찬회가 있었다. 미국의 전직 부통령이며, 노벨평화상 수상자 만으로서가 아니라 버럭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인에게 상당한 영향력이 있기 때문인지 참석 희망자가 많아 선정된 사람에 한해 참석 통보를 한 것만도 약 400여명이 넘은 것 같다. 열사람 앉을 테이블 40개를 배치하고 개개인 명찰 뒤에 테이블 번호를 붙여 놨으니 참석인 숫자를 알기는 쉬운 일이다. 만찬회가 끝나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는 중에 전 고건 총리, 전 한덕수 총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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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08.11.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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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라민 파동으로 전 세계의 먹을거리 시장이 들썩거리고 있다. 중국에서 분유파동으로 시작된 멜라민 파동이 과자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그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우리 정부에서도 중국산 수입식품에 대하여 판매점에서 시료를 수거하여 멜라민의 포함여부를 확인하고, 식품 통관절차도 강화하고 있다. 통관에서 소비시장까지 이력추적제를 적용하기로 하는 등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문제의 심각성은 첫째 소비층이 주로 아기나 어린이라는 사실이고, 둘째는 중국산 식품이 소비시장에 넘쳐나고 있어 현실적으로 우리 국민이 중국산 식품을 피해 갈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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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08.11.1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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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도매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을 위한 2009년도 예산편성에서 광주, 대전, 노량진시장 등의 예산은 포함되었으나 가락시장의 그것만 제외되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예산당국은 이러저러한 궁색한 이유를 둘러대고 있으나 이 문제는 국회예산안 심사과정에서라도 바로 잡아야 할 뚜렷한 이유가 있다. 첫째, 가락시장의 이전 재건축에 대한 소모적 논의를 이제는 마감해야 한다. 지난 10년간(1999-2008) 시설현대화를 위한 이전?재건축 논의는 지리하게 계속되어왔다. 서울특별시는 최근 2년간 진행된 특별위원회(시장관리운영위원회(2007), 시민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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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08.11.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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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의 보험사업은 ‘일인은 만인을 위하여, 만인은 일인은 위하여”’라는 협동정신에 입각하여 보험기능을 통한 농업인 조합원의 경제활동에 따른 불안정을 제거하고 복리를 증진시킴으로서 국민경제의 균형있는 발전을 도모하여 왔다. 또한 협동조합보험으로서 영리목적인 민영보험과는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으로 경제적 약자에게 보험의 혜택을 충분히 이용할 수 있게 하는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는 국민의 보험으로 자리잡고 있다. 농협보험은 1961년 종합농협 탄생과 함께 생명보험사업과 손해보험사업을 실시하였고, 가축공제를 승계하였으며, 1977년 체신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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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08.11.0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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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가는 아이들에게 안심하고 먹일 수 있는 먹을거리를 찾기 위해 헤매야 하는 시대가 왔다. 이번 ''멜라민 분유 파동''을 보고 있으면 정말 무엇을 먹고 살아야할지 걱정스러울 때가 많다. 예전에는 무심코 집어 먹었던 식품들도 다시 보게 되고, 아이들에게 먹일 수 있을지 고민하기까지 한다. 그래서 잘 모르는 원료나 원산지도 다시 쳐다보게 된다. 똑똑한 소비자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시대다.이번 멜라민 파동 중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검사 대상으로 올린 식품들을 보면서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됐다. 다국적 기업은 당연히 외국에서 만든 식품을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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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08.11.0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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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가는 아이들에게 안심하고 먹일 수 있는 먹을거리를 찾기 위해 헤매야 하는 시대가 왔다. 이번 ''멜라민 분유 파동''을 보고 있으면 정말 무엇을 먹고 살아야할지 걱정스러울 때가 많다. 예전에는 무심코 집어 먹었던 식품들도 다시 보게 되고, 아이들에게 먹일 수 있을지 고민하기까지 한다. 그래서 잘 모르는 원료나 원산지도 다시 쳐다보게 된다. 똑똑한 소비자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시대다. 이번 멜라민 파동 중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검사 대상으로 올린 식품들을 보면서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됐다. 다국적 기업은 당연히 외국에서 만든 식품을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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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08.11.0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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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속담에 ''남을 가르치는 것이 스스로 배우는 일이다(Teaching is learning)'' 라는 말이 있다. 요즘의 학생들을 보면 참 개성들도 강하다. 물론 개인적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옛날에 생각했던 그런 학생들이 아니다. 모르는 것에 대해 부끄러워하지만도 않고, 아니 모르는 것이 더 당당한 것같이 행동한다. 어찌 보면 그렇게 개성이 강한 행동이 더 창의적일지도 모른다.우리는 옛적에 왜 그렇게 하지 못했는가? 하고 생각해 보면서 그러한 점을 학생들로부터 배우게 된다. 그래도 내 나름대로는 학생들과의 의사소통이 잘돼 농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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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08.10.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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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속담에 ''남을 가르치는 것이 스스로 배우는 일이다(Teaching is learning)'' 라는 말이 있다. 요즘의 학생들을 보면 참 개성들도 강하다. 물론 개인적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옛날에 생각했던 그런 학생들이 아니다. 모르는 것에 대해 부끄러워하지만도 않고, 오히려 모르는 것이 더 당당한 것같이 행동한다. 어찌 보면 그렇게 개성이 강한 행동이 더 창의적일지도 모른다. 우리는 옛적에 왜 그렇게 하지 못했는가? 하고 생각해 보면서 그러한 점을 학생들로부터 배우게 된다. 그래도 내 나름대로는 학생들과의 의사소통이 잘돼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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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08.10.22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