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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수 LG화학 부회장 겸 팜한농 대표이사가 팜한농 종자가공센터와 육종연구소, 정밀화학공장 등을 둘러보는 현장경영을 실시했다.박 부회장은 지난 3일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팜한농 종자가공센터와 육종연구소, 정밀화학공장 등 사업장을 방문해 임원진을 격려하고, 생산 및 연구개발, 안전설비 등 관련 시설을 점검했다.이날 박 부회장은 “팜한농의 비전은 ‘인류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것’에 바탕을 둬야 한다”며 “고객인 농업인의 소득이 향상되고, 국가 농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는 등 삶을 풍요롭게 한다는 사명으로 새로운 비전을 만들 것이다”고
종자
이한태 기자
2016.05.1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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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이섬유의 일종인 베타글루칸 함량이 기존 보리보다 약 2배 높은 찰쌀보리 ‘베타원’이 개발됐다.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베타원’은 베타글루칸 함량이 11.4%로, 대비 품종인 ‘새찰쌀’보리보다 약 2배(1.75배)많아 지금까지 개발한 보리 중 최고 수준이다. 또한 도정을 하면 보릿가루가 고운 노란색으로 나와 가공식품을 만들기에 좋다.‘베타원’의 수량은 10a당 318kg이며, 쓰러짐과 보리호위축병, 흰가루병에 강한 편이다. 재배 시 주의해야 할 점은 질소질 비료를 알맞게 사용하고 물 빠짐이 잘 되는 곳이 좋고, 추위에 다소 약하므로
종자
이남종 기자
2016.05.11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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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우바이오는 최근 충남 공주시 우성면에서 스마일백다다기 오이 품평회를 진행했다. 스마일백다다기 오이는 과색이 연두색이며 광택이 있어 상품성이 우수하고 기형과 발생이 적다. 이에 따라 정품 비율이 높고 수량도 많다. 이외에도 내한성이 강하고 저온기 과실의 신장 비대력이 우수해 겨울재배용 오이 품종으로 적합하다. 오이는 재배시설, 재배기술, 품종 등 3박자가 맞지 않으면 재배가 쉽지 않은 품목이다. 특히 성공적인 농사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재배 품종 선택이 중요하다. 스마일백다다기 오이를 육종한 조병중 농우바이오 남부연구소장은 “스마일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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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렬 기자
2016.05.04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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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방울토마토의 최대 단점으로 지적돼왔던 수량성 부족과 꼭지 빠짐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품종이 출시돼 주목을 받고 있다. 흥농씨앗은 전국 주요 토마토 재배지역에서 대추방울토마토 신품종 TY레벨업에 대한 농가시험재배를 실시한 데 이어 지난달 28일 충남 부여군 세도면에서 품평회를 열었다. TY레벨업은 출시 전부터 수량성 부족과 꼭지 빠짐을 개선할 수 있다는 강점을 부각, 농가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황화위축바이러스, 반점병, 잎곰팡이병에 강하며 과중이 20~25g인 다수확 대추방울토마토로 복화방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TY레벨업을
종자
박현렬 기자
2016.05.04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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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우바이오가 아름다운가게 수원 영통점의 설립 7주년을 기념해 임직원들이 기증한 3000여점의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며 소외된 이웃을 돕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농우바이오 사내 봉사 모임인 쎄레스를 통해 지난 3월 25일부터 기증 받은 다양한 물품을 지난 22일 아름다운가게 수원 영통점에서 판매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판매수익금은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오순절 평화의 마을에 기증됐다. 또한 농우바이오 사내 변호사를 통해 생활 속에서 겪을 수 있는 각종 법률문제를 무료로 상담해 주는 서비스도 제공했다. 쎄레스는 그동안 오순절 평화
종자
박현렬 기자
2016.04.28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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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종묘의 은파멜론 품종인 실버웨이브 멜론이 농가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실버웨이브 멜론는 하얀 껍질에 녹색 호피무늬가 뛰어나며 향이 좋고 저장성이 우수하다. 또한 아삭한 식감을 가지고 있으며 포복재배가 가능해 네트멜론보다 수확량이 많고 관리가 간편하다. 실버웨이브 멜론은 내한성도 강해 가장 빠른 수확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함안군의 가야백제멜론 브랜드를 달게 됐다. 함안군은 고품질의 가야백제 멜론에 대한 소비자 신뢰제고와 품질유지를 위해 가야농협에 멜론 공동선별장을 신설, 명품생산 전진기지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명품
종자
박현렬 기자
2016.04.28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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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의 조생종 양배추와 중생종 양배추가 빠른 속도로 일본 양배추 품종을 대체하고 있는 가운데 아시아종묘(주)의 윈스톰 양배추가 제주와 전남 무안의 품평회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월동 양배추 재배농가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아시아종묘의 윈스톰 양배추는 지속적인 연구와 시험재배를 통해 제주도에 이어 전남 무안 지역에서 예상을 뛰어넘는 작황을 선보여 농가와 유통상인들의 관심을 증대시켰다. 윈스톰 양배추가 품질 우수성을 바탕으로 일본 종자가 선점하고 있던 국내 양배추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무안에서 윈스톰 양배추를
종자
박현렬 기자
2016.03.30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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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종묘(주)가 충남도농업기술원과 충남지역 원예작물 신품종 육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류경오 아시아종묘 대표이사와 김영수 충남도농기원장은 최근 충남도농기원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고 채소 종자시장의 글로벌화와 국내 농업 환경 변화에 적극 대처하고 종자산업을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 산업으로 발전키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아시아종묘와 충남도농기원은 △종자산업 발전을 위한 원예작물 신품종 육성 기술 교류 △원예작물 신품종 육성 활성화를 위한 유용한 유전자원 상호 지원 △품종보호권 통상실시 품종의 홍보 및 재배기술 보급 지원
종자
박현렬 기자
2016.03.25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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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종자원은 과수묘목의 불법·불량 유통으로 인한 농업인과 소비자의 피해예방을 위한 정기 유통조사를 실시한다. 종자원은 다음달 8일까지 지역별 묘목축제와 묘목 유통성수기에 앞서 과수묘목의 불법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주산지에 특별사법경찰관과 종자원,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지방자치단체 종자 유통조사 공무원이 합동으로 유통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유통조사는 지난 21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경북 경산, 충북 옥천 등의 과수묘목 주요 생산지와 전국의 과수묘목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유통실태와 경로 등을 추적 조사해 불법 유통되는 과수묘목을
종자
박현렬 기자
2016.03.23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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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종묘가 신개념 단호박 아시아흑단을 출시했다. 아시아흑단은 과중이 1~1.2kg 안팎인 소형 단호박과 대형 단호박의 중간형이다. 단호박은 보통 과중을 기준으로 500g 안팎인 단호박이 소형 단호박, 1.5~2kg 정도인 단호박이 대형 단호박으로 나뉜다. 소형 단호박은 가족 수가 적은 가정에서 주로 소비되며, 대형 단호박은 가공용으로 재배되는 경우가 많다. 아시아흑단은 소형 단호박과 대형 단호박의 중간형으로 소형 단호박으로는 부족하다고 느끼는 가정에서 주로 소비될 전망이다. 아시아흑단의 진녹색 과피는 다른 단호박과 뚜렷하게 구별된
종자
박현렬 기자
2016.03.09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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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봄배추, 준고랭지 배추 가격이 바닥세를 형성함에 따라 지난해 농업인들은 피땀 흘려 재배한 배추를 갈아엎으며 지난해 재배면적도 크게 감소했다. 재배면적 감소로 봄배추, 준고랭지 배추가격은 크게 상승했고 올해 이 영향으로 재배면적이 늘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배추는 바이러스, 무사마귀병, 뿌리혹병, 노균병 등을 예방해야 고품질 수확이 가능한 작물이다. 우리나라 종자를 대표하는 업체들은 이 같은 병에 대한 저항성, 내병성을 지닌 배추를 대거 선보이고 있다. 이들의 주력 봄배추, 준고랭지 배추 종자에 대해 소개한다.
종자
박현렬 기자
2016.03.04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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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외는 초도물량 출하가 1월경부터 시작돼 수입과일과의 경쟁으로 인해 매년 경락가격이 낮게 형성되고 있는 실정이다. 학계, 유통인들은 각 참외 주산지에서 이 점을 착안해 시기별로 분산정식을 해야 수취가격을 향상할 수 있다고 조언하고 있다. 겨울부터 이른 봄까지 수입과일 소비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만큼 차별화된 전략을 세워야 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농업인들의 분산정식을 돕고자 주요 종자업체의 우수 참외 종자를 소개한다. # 참사랑꿀 참사랑꿀 참외는 저온기 초세가 강하
종자
박현렬 기자
2016.02.17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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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올해 농산업의 전주기적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 기존 종자사업단을 종자사업본부로 승격시키면서 바이오자원팀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의 핵심 중 하나는 종자산업을 미래 바이오산업으로 육성, 실용화재단이 농산업 활성의 주도적 역할을 담당한다는 것으로 이를 위해 종자보급사업을 추진하던 종자사업팀을 종자사업팀과 바이오자원팀으로 확대 개편한 것이다. 신설된 바이오자원팀은 조직배양기술을 활용해 고구마, 과수, 화훼 등 영양번식작물의 바이러스 무병종묘와 바이오자원으로써 가치가 높은 생물자원을 증식해
종자
이남종 기자
2016.02.17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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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대표 종자 기업인 농우바이오가 지난해 68개국과의 교역을 통해 국내 종자 업체 최초로 수출 3000만 달러를 달성해 귀추가 주목된다. 농우바이오는 지난 1일 본사 5층 대강당에서 종자 수출 3000만 달러를 기념해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2014년 종자수출 2540만 달러를 달성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3023만 달러를 수출했다고 밝혔다. 농우바이오는 현재 중동아시아 27개국과 유럽, 호주 등의 19개국, 아프리카 14개국, 미주 8개국 등에 종자를 수출하고 있으며 오는 6월 신설되는 터키법인을 중심으로 동유럽, 중동, 북아프
종자
박현렬 기자
2016.02.05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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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자생산판매 전문기업인 ㈜씨드온은 국내 기술진의 다년간의 노력 끝에 영하 30도 이하에서도 월동재배가 가능하고 맛과 향이 뛰어난 양파 종자 개발을 완료해 국내외 마케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씨드온이 개발한 강원1호 탠신황, 신기2호, 신기 3호 등의 품종은 극한의 기후에서도 고부가가치 작물인 양파 재배가 가능해 현재 키르기스스탄, 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와 우크라이나, 몰도바 등 동유럽 일대, 러시아, 중국 등지를 대상으로 시험재배에 성공했다. 이 품종들은 오는 9월 헝가리 마코에서 열리는 세계 양파 페스티벌에 주최 측으로부터
종자
박현렬 기자
2016.02.0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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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대한민국우수품종상 대통령상에 국립축산과학원에서 육성한 이탈리안라이그라스 ‘코윈어리’ 품종이 선정됐다. 사료작물인 이탈리안라이그라스는 본래 추위에 약해 중남부지역에서 재배됐으나 코윈어리는 내한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켜 사료작물의 재배한계 지역을 중부지역까지 넓혔고 수확량도 기존 수입품종보다 많아 사료작물의 자급률을 크게 향상하는데 기여해 최우수 품종의 영예를 안았다. 국무총리상에는 조은종묘의 콜라비 ‘퍼플킹’과 국립식량작물과학원에서 육성한 ‘새누리 벼’가 선정됐다. 콜라비 재배농가는 국산종자 개발이 적어 그동안 고가의
종자
박현렬 기자
2016.01.25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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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산토가 2016년 몬산토 비첼-볼락 국제장학프로그램 지원자를 다음달 1일까지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식물 육종학과 유전학이나 관련 분야 석사학위에 준하는 학위를 소지한 자로 쌀과 밀 육종분야의 박사과정 재학생이나 입학 예정자에 한한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학비와 연구비, 조교 수당, 건강보험을 포함한 일체의 경비가 지급된다. 비첼-볼락 국제장학프로그램은 쌀과 밀 육종을 연구하는 젊은 과학자들을 발굴, 지원함으로써 미래 농업계를 이끌어 갈 차세대 농업 리더로 성장시키는 데 목표가 있다. 올해 8회째를 맞는 이 프로그램은 현재까지 2
종자
박현렬 기자
2016.01.18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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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대표 과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딸기가 한겨울 매서운 추위에도 빨갛게 익어가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지난 7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온실에서 우수한 딸기 새 품종을 개발하기 위해 시험 연구용으로 재배 중인 다양한 딸기 계통들을 수확하는 행사를 가졌다. 과거에 딸기는 봄철이 제철이었으나 겨울철에 수확량이 많은 우수한 국산 품종의 개발과 농가 보급 확대로 딸기 제철이 봄에서 겨울로 빠르게 바뀌고 있다. 특히 10여년 전만 해도 즐겨 먹는 딸기는 일본 품종이 대부분이었지만 2000년대부터 우수한 국산 품종이 개발‧보급되면서 현
종자
이남종 기자
2016.01.13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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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는 4월 중하순 흐린 날이 많아 고추 잿빛곰팡이병 피해가 전국적으로 있었으며 TSWV(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 발생율이 높았다. 종자업체들은 올해 TSWV 등의 바이러스를 비롯한 병에 강한 고추 종자를 대거 선보였 다. 경기 강화 화도면의 TSWV 발생율이 90% 이상 높았고 청양군도 목면, 대치면, 화성면 등의 지역에서 30% 정도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이 외에도 전북 고창, 전남 영광·해남 지역에서 수확기인 7월 하순부터 농가별 피해율이 10~50%에 달했다. 고령화로 인한 수확 일손 부족에 따라 극대과종 고추 품종도 농가에
종자
박현렬 기자
2016.01.12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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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종자원 종자회사와 갈등을 빚었던 신안지역 대파 재배 농업인 33명이 법원에 소를 제기하지 않고 약 8200만원의 피해 보상금을 받게 됐다. 대파 재배 농업인들은 종자를 구입해 파종한 결과 종자발아율이 현저히 떨어지자 종자원에 발아검정을 요청했으며 검정결과 발아율이 표시발아율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농업인들은 해당 종자회사를 상대로 보상을 요구했으나 종자회사는 농업인들의 보상 요구액이 과도하다는 이유로 보상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에 따라 조정 신청이 이뤄진 것이다. 종자원은 변호사, 손해사정인, 분야별 작물전문가 등을
종자
박현렬 기자
2016.01.04 1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