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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한태 기자] 바스프는 한국바스프 서비스·재무 담당 사장(CFO)으로 마크 뷜텔 헤르즈(Mark Bueltel-Herz) 바스프 아프리카지역 서비스·재무 책임자를 다음달 1일자로 선임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마크 뷜텔 헤르즈 CFO는 지난 15년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스페인, 포르투갈, 벨기에, 독일 등지에서 재무, 회계, 행정 업무를 담당하며 다양한 시장에서 관련 분야 전문성을 키웠다. 한편 현재 한국바스프의 베른트 겔렌(Bernd Gehlen) 서비스·재무 총괄 사장은 독일 본사 재무부서로 복귀한다.
작물보호제
이한태 기자
2019.06.26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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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한태 기자] 팜한농이 신물질 제초제 ‘테라도’ 개발 등의 성과로 ‘대한민국 신기술혁신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팜한농은 한국표준협회 주관으로 지난 2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혁신대상’에서 신기술혁신상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신물질 비선택성 제초제 테라도 개발과 관련해 차별화된 연구개발 성과와 글로벌 사업 경쟁력, 품질 혁신과, 고객만족에 최적화된 시스템 운영 등이 높게 평가받았다. 이유진 팜한농 대표는 “10년이 넘는 시간과 많은 공을 들여 개발한 테라도가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보
작물보호제
이한태 기자
2019.06.26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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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한태 기자]내년 1월 1일부터는 농약(작물보호제) 등록 시 잔류분야에서도 GLP(우수실험실운영기준) 시험기관에서 제출한 시험성적만이 인정된다. 당초 올해부터 시행하기로 했다가 1년을 연기한 것이지만 현장에서는 벌써부터 많은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다. 특히 내년도 등록을 위해서는 올해 시험을 진행해 내년에 시험성적서를 제출해야 하기 때문에 현장에서는 ‘이미 잔류 GLP가 적용된 것과 진배없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상) 등록약제 부족-(중) 토양잔류와 비산-(하) 너무 비싼 GLP# 자체 연구소 운영
작물보호제
이한태 기자
2019.06.25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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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한태 기자] “농업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현장도 변화해야 하는데 이를 두려워하는 농업인이 많아 안타깝습니다. 이러한 농업인들도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를 통해 생산성과 소득을 제고할 수 있도록 만나 설득하는 게 제 일입니다.”감종학 경농 충남남부 마케팅소장은 농업 현장을 누비며 느꼈던 바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2008년 경남 마산지역 영업사원으로 경농에 입사한 그는 입사 3년차에 대전으로 발령을 받았다. 현장을 조금 알만하니까 객지로 부임해 다시 처음부터 지역과 주 재배작물에 대해 하나하나 배워가야 했지
작물보호제
이한태 기자
2019.06.25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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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한태 기자] “30년 농사를 지으면서 이런 적은 처음입니다. 기온이 떨어졌다고는 해도 1~2주 사이에 갑자기 이렇게 벼 굴파리, 물바구미가 무더기로 나온 적은 없었어요.”지난 19일 대전시 교촌동에서 만난 김범희 한국농촌지도자 대전광역시연합회 미작연구회장은 헤싱헤싱해진 논을 보여주며 이같이 말했다. 얼마 전 갑자기 대량 발생한 벼 굴파리와 물바구미로 본답에 심은 어린 묘의 피해가 컸다는 것이다.실제로 최근 아침, 저녁으로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전국적으로 벼 굴파리와 물바구미가 다량 발생해
작물보호제
이한태 기자
2019.06.21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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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한태 기자]PLS(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가 전면시행 된 이후 농업 현장에서는 토양잔류 문제와 비산 등 비의도적 오염에 대한 우려를 지속적으로 제기하고 있다. 뜻하지 않은 가운데 타인의 농지나 농산물에 피해를 줄 수도, 반대로 피해를 입을 수도 있다는 불안이다.-(상) 등록약제 부족-(중) 토양잔류와 비산-(하) 너무 비싼 GLP# 권장사용량 준수만 강조PLS는 재배작물, 농법 등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주요 작물을 재배하는 농가들은 상대적으로 약제부족 등의 어려움이 적은 반면 소면적 재배작물을 재배하는
작물보호제
이한태 기자
2019.06.21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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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한태 기자]전국적으로 벼줄기굴파리와 벼물바구미 발생이 급격히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농촌진흥청, 농협, 작물보호제업계 등에 따르면 최근 아침, 저녁으로 기온이 크게 내려가면서 벼줄기굴파리, 벼물바구미 등 저온성 해충의 발생이 전국적으로 확인되고 있다. 현재 발생이 확인된 지역은 경기, 충남, 충북, 전북, 전남, 경북 등으로 전국적으로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 농진청 재해대응과에서 피해상황을 파악 중이다.작물보호제 제조업체 관계자는 “경기, 충남, 전남 등 현장에서 벼줄기굴파리와 벼물바구미 발
작물보호제
이한태 기자
2019.06.18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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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한태 기자] PLS(농약안전기준강화제도) 전면시행, 내성·저항성 이슈 등으로 작물보호제(농약) 선택이 신중해지고 있는 가운데 신젠타코리아는 천연물질 유도살충제 ‘에이팜’ 유제를 추천했다.에이팜은 토양방선균에서 유래된 살충 성분을 정제해 만들었으며 지난달 기준 82개 작물을 대상으로 161종의 해충에 적용등록됐다. 또한 48개 작물, 125종의 해충에 대해 잠정 안전사용기준이 추가돼 안전하게 PLS에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다.특히 접촉독과 섭식독의 이중 살충효과가 탁월해 잎이나 꽃 속에 숨어 방제하기 어려운 고추 꽃
작물보호제
이한태 기자
2019.06.18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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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한태 기자] 농협케미컬은 ‘바스타’가 비선택성제초제시장의 부동의 1위로 자리매김하며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것에 대해 보답하는 ‘바스타 빅이벤트’를 개최해 큰 호응을 이끌었다.농협케미컬은 지난 10일 안동와룡농협, 11일 진주 원예농협, 17일 김제농협 본점, 18일 부여 규암농협 온산지점에서 PLS(농약안전기준강화제도)교육, 효과적인 바스타 사용법 안내, 경품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특히 이번 행사는 그동안 꾸준하게 농업인의 사랑을 받아 온 바스타가 올해부터 농협케미컬을 통해 공급되는 만큼 보다 가깝게 다
작물보호제
이한태 기자
2019.06.1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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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한태 기자] PLS(농약안전기준강화제도)가 전면시행 된지 6개월 차에 접어들면서 현장에서는 그간 미흡했던 대비에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잔류 GLP(우수실험실운영기준) 적용도 어느 덧 6개월 앞으로 다가와 일선의 불안감을 가중시키고 있다.전면시행 6개월 된 PLS와 적용 6개월을 앞둔 잔류 GLP를 점검해봤다. (上) 등록약제 부족(中) 토양잔류와 비산(下) 너무 비싼 GLP# 직권등록 확대에도 등록약제 부족 호소PLS가 지난 1월 1일 전면시행 됐지만 여전히 현장에서는
작물보호제
이한태 기자
2019.06.18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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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한태 기자] 우리나라 작물보호제 시장의 40%는 살충제 시장이다. 이중 절반은 나방류 살충제로 나방 방제는 우리 농업과 밀접한 관계를 지닌다. 특히 최근에는 저항성 이슈가 부각되면서 현장에서는 고비용·저효율 방제가 늘고 있다. 이에 서영수 신젠타코리아 PM으로부터 경제적이면서 효과적인 나방 방제에 대해 들어봤다. 다음은 서 PM과의 일문일답. Q. 나방 방제가 왜 중요한가.A. “우리 농업에 가장 큰 피해를 주는 주요 해충은 나방과 총채벌레다. 나방은 잎과 과실을 갉아먹고 총채벌레는 농산물의 품위를 저하시키는데 최근
작물보호제
이한태 기자
2019.06.14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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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한태 기자] 시판을 비롯한 농약(작물보호제) 유통인들은 다음달 1일부터 시행될 ‘농약 안전관리 판매기록제’(이하 판매기록제)가 현실성이 낮다고 지적하고 있다. 특히 농촌진흥청이 마련, 입법예고를 준비하고 있는 고시(안) 가운데 당초 협의 내용과 달라진 점들은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입장이다.주요 쟁점들을 짚어봤다. [글 싣는 순서]-(상) 판매기록제란 무엇인가-(하) 무엇이 논란이 되고 있나 # 전자적 정보제공 의무화판매기록제는 판매기록에 대한 의무화와 함께 농진청에 정보를 전자적으로 제공할 것으로 명시하고 있다. 판매
작물보호제
이한태 기자
2019.06.11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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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한태 기자] 농약(작물보호제) 판매기록을 의무화하는 것을 골자로 한 농약관리법 개정이 지난해 이뤄짐에 따라 ‘농약 안전관리 판매기록제’(이하 판매기록제)가 다음달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인 가운데 현장과의 괴리가 크다는 빈축이 일고 있다. 특히 농촌진흥청에서 마련 중인 관련 고시(안)은 현장에서 주먹구구식 탁상행정이라는 반발에 직면하고 있는 상황이다.판매기록제의 주요 내용과 현장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쟁점을 살펴봤다. [글 싣는 순서](상) 판매기록제란 무엇인가(하) 무엇이 논란이 되고 있나 # 왜 판매기록을 관리하나?
작물보호제
이한태 기자
2019.06.07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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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한태 기자]비오기 전 작물보호제(농약)를 처리할 때는 전착제를 사용하라? 많은 농업인들이 빗물에 농약이 씻겨 나갈 것을 우려해 전착제를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전착제를 제대로 알고 사용하지 않으면 기대한 효과를 거두기 어렵다. 원용원 동방아그로 PM으로부터 전착제와 올바른 사용에 대해 들어봤다. 다음은 원 PM과의 일문일답. Q. 전착제란 무엇인가.A. “농약의 물리성을 향상시키는 보조제다. 기능적으로 약제를 희석할 때는 분산성(약제 균일 분산), 현수성(분산된 상태가 유지), 소포성(약액 거품 저감)
작물보호제
이한태 기자
2019.06.04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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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한태 기자]참외, 수박, 오이 등 연작재배를 주로 하는 작물의 경우 선충, 시들음병 등 토양에서부터 유래하는 병해충의 발생으로 피해를 보는 일이 많지만 실제 토양소독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게 현실이다.이에 경농이 최근 참외 주산지 성주군(109명)과 수박 주산지 부여군(123명) 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토양병해충 관련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토양소독에 대한 농업인의 인식에 대해 살펴봤다.# 선충 감소·수확량 증대 기대토양소독의 필요성에 공감하는 농업인들은 토양소독의 이유로 선충밀도 감소 등 토양병해충 감소를
작물보호제
이한태 기자
2019.05.31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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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한태 기자] 동방아그로는 농업인들이 작물보호제(농약)에 대한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최근 홈페이지를 리뉴얼하고, 웹서비스 ‘동방박사’를 시행했다.PLS(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 전면시행으로 농약등록·잔류물질·혼용·계통 등의 정보와 수출농산물 기준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농업인이 필요한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특히 고령 농업인들을 위한 가독성과 편의성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업계 최초로 개발한 스마트폰 어플 ‘동방박사’는 제품 포장지에 있는
작물보호제
이한태 기자
2019.05.31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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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한태 기자] 강태호 농협케미컬 대표이사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전국 순회 현장경영에 나섰다.강 대표이사는 지난 5월 16일 강원지역을 시작으로 17일 충북, 20일 충남, 27일 경기, 28일 경남지역 등을 돌며 각 지역 농협지역본부를 방문해 파종동시처리제, 생력형제품 등 농가경영비 절감을 위한 작물보호제(농약)에 대해 논의하고, 지역별 현황을 점검했다.강 대표이사는 “농가소득 향상에 작물보호제의 적절한 사용이 매우 중요하다”며 “‘동심동덕(同心同德)’의 마음으로 농업인이 걱정없이 영농활동에
작물보호제
이한태 기자
2019.05.31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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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한태 기자] 경농 제품 브랜드를 이용한 참신하고 재밌는 패러디 UCC를 공모한다.경농은 전국 대학생,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대학생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 주제는 ‘Fun&Easy 네이밍 패러디 UCC’로 재밌는 패러디 영상에 대해 기획력과 창의성(60%), 완성도와 제출개수(30%), 온라인 조회수(10%) 등을 반영해 심사한다.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가능하며 대상 1팀에게는 200만원, 우수상 2팀에게는 100만원, 장려상 3팀에게는 각 3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응모방법은 UCC 동영상을 제작
작물보호제
이한태 기자
2019.05.29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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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한태 기자] 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는 지난 22일 대전 서구 더오페라웨딩컨벤션에서 열린 ‘2019 대전세종충남 중소기업인대회’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표창은 중소기업육성을 통해 국가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큰 우수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신원택 작물보호제유통협회장은 “그동안 협회가 전국 5000여회원의 불편한 점 개선 등을 통해 지역산업 발전과 중소상공인 육성에 노력해온 점을 인정받게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유관부서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회원들이 보다
작물보호제
이한태 기자
2019.05.28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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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한태 기자]습도가 높아지면 짧은 시간에도 쉽게 확산돼버려 농업인에게 큰 피해를 주는 노균병. 이병훈 경농 PM으로부터 양파, 시설 오이 등에서 주로 발생하는 노균병에 대한 오해와 효과적인 방제법에 대해 들어봤다. 다음은 이 PM과의 일문일답. Q. 노균병이 방제가 어려운 이유는.A. “노균병은 습도가 높은 환경에서 빠르게 발생·확산된다. 또한 감염된 잎은 회복이 되지 않아 작물의 광합성량 감소로 이어진다. 이는 수확량에도 영향을 미치는 만큼 초기에 방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양파의 경우 관행적으로
작물보호제
이한태 기자
2019.05.28 1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