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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농수산물공사는 농안법(농수산물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법률)개정으로 도매시장 내 농수산물안전성검사가 의무화됨에 따라 출하농수산물에 대한 안전성검사를 대폭 강화한다. 서울시공사는 우선 농산물에 대한 잔류농약 안전성검사 강화를 위해 안전성검사 인력을 기존 6명에서 2명 추가하고 상반기 중 잔류농약 검사 신 장비(GC/MSD)와 기술을 도입한다. 이를 통해 현재 깻잎, 상추 등 채소류 50여개 품목에서 딸기, 매실, 자두 등 껍질을 벗기지 않고 주로 먹는 과일류 품목으로 안전성검사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수산물에 대한 안전성 강화를
유통
신재호
2009.04.0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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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과청과 해당 임원의 주주 포기와 이번 사태의 책임론에 대한 공방이 주체별로 확산되고 있다. (사)한국시장도매인연합회 비상대책위원회는 미지급된 출하대금 정산과 백과청과 회생을 추진 중에 있지만 백과청과 해당 임원은 주주 권한 포기에 억울함을 토로하고 있다. 또 서울시농수산물공사는 발단의 원인을 친분관계에 의존한 관행적인 외상 매수 거래로 지적하며 해명하고 나서자, 출하자들이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 한 출하자는 “지금의 시장도매인이 영등포 시장에서 영업하던 시절에는 공탁금을 받아 채권·채무 관리를 해왔지만 2004년 강서시장으로 이전
유통
신재호
2009.04.0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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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에서 음성적으로 거래되던 단순가공품인 두부와 묵류가 거래품목으로 지정됐다. 지난달 30일 가락시장 시장관리운영위원회는 두부류, 묵류를 거래품목 및 상장예외품목으로 지정·의결하고 도매시장 거래 기반을 마련했다. 가락시장에서 연간 거래되는 두부와 묵류의 규모는 각각 1만3343톤, 2608톤으로 금액은 112억9600만원에 달하며 나물류 취급 중도매인의 매수 거래에 의해 유통돼 왔다. 서울시농수산물공사는 이에 따라 도매시장에서 미 지정 품목인 두부류와 묵류의 음성적·관행적 거래를 막고 특히 판두부의 경우 미 포장 상태로 거래돼
유통
신재호
2009.04.0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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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국 토마토 영농조합법인 대표 등 22명의 농업인이 신지식농업인으로 선정됐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달 28일 경기 수원시 소재 농업연수원에서 ‘2009년도 신지식농업인 장(章’) 수여식을 가졌다. 올해 신지직농업인은 지자체와 생산자단체가 추천한 총 103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현지 실태, 기술혁신 수준, 지역 기여도, 자질 등을 평가하고 ‘신지식농업인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과수 1명, 채소 5명, 화훼 1명, 특작 3명, 가공 7명, 축산 5명, 농촌관광 등 기타 1명 등 22명을 선정했다. 품목별 신지식농업인으로
유통
박유신
2009.04.0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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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물유통공사(aT) 사이버거래소가 지난달 31일부터 친환경 생산농가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사이버거래소는 지난달 31일 경상북도를 시작으로 경기, 강원, 충남, 충북, 전남, 전북, 경남, 제주 등 9개 권역 도청 소재 교육장에서 B2C(기업과 소비자간 전자상거래)관련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하고 aT 사이버거래소과 주관하는 이번 사업설명회는 농수산물 사이버거래소 소개, 농수산물 전자상거래 활성화 방안, 식품 위생법 관련 허위표시·과대광고 피해 사례 및 대처 방안, B2C 거래 참여농가 사전 준
유통
신성아
2009.04.0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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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림수산정보센터와 서울시농수산물공사는 지난 23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친환경농산물 급식정보화 및 농수산식품 유통 선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양 기관은 앞으로 도매시장 유통정보 및 출하자신고시스템 등 정보연계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공동기술 개발 및 인적·물적 교류를 통해 농수산물 유통을 개선해 나가는 데 협력키로 했다. 특히 서울시농수산물공사가 추진 중인 친환경급식 유통정보화사업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통해 서울지역 학교와 농어촌을 연결, 친환경 식재료를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는 식재료유통체계로
유통
박유신
2009.03.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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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백과청과, 이미 예고된 사태- ''우려가 현실로'' 출하자 불신 증폭, 시장 ''명예실추''- 공사, 외상매수거래 신고 확인절차 소홀- 출하대금정산 관련 안정, 투명성 제고 시급 시장도매인제의 가장 모범적인 사례로 손꼽히며 신문지면 상에 오르내리던 강서시장 백과청과. 이 때문에 지난달 25일 출하대금을 미지급한 채 도주한 백과청과 사태는 시장도매인 전체의 명예실추로까지 이어지고 있으며 특히 강서시장 전체 유통인에 대한 출하자들의 불신 폭을 가중시키고 있다. 강서시장 시장도매인제는 2004년 강서시장 설립 당시 시장도매인제의 첫
유통
신재호
2009.03.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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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물유통공사(aT)는 지난 25일 경기 구리시 소재 인삼 수출업체인 (주)일화 회의실에서 서울경기 지역 농식품 수출업체들을 초청해 수출확대를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주)일화, 머쉬엠, 엘림무역, 알엔지, 이동주조, 한성식품, 삼건티엔엠, 화성포도수출협의회 등 8개 지역 수출업체 대표가 참석해 수출확대방안, 수출현장의 애로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윤장배 aT사장은 “인삼, 김치, 버섯류, 가공식품 등 업체대표들이 농식품 수출 44억 달러 달성을 위해 노력해주어 고맙다”고 업체 대표들을 격려하고 “자금난을 겪고
유통
신성아
2009.03.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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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농협중도매인연합회(회장 김종철)는 지난 21일 전북도 익산시 소재 한사랑 웨딩문화원에서 제39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안종일 농협중앙회 공판지원부장과 김봉학 익산원예조합장, 각 도매시장의 공판장장 등 내빈을 비롯해 대의원 84명 등 11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08년 수지결산을 승인하고 2009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2009년 사업으로는 중도매인 거래완화, 중도매업 승계 문제 등 농안법(농수산물유통 및가격안정에관한 법률)을 재개정하고, 판매장려금 한도를 정한 서울시 조례 개정을 추진하는 등 중도매인의 권
유통
신재호
2009.03.2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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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가 계약거래를 성공키 위해선 농산물의 차별성을 확립하고 상대방이 쉽게 거래를 중단할 수 없는 상황을 조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위태석 농촌진흥청 박사는 지난 23일 ‘농산물 계약거래 확대 이대로 좋은가?’주제의 GS&J 인스티튜스 특별 강좌를 통해 “불공정 거래의 대부분이 계약의 불완전성을 이용해 우월적 지위를 남용한 결과”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위 박사는 “성공적인 계약거래를 추진키 위해 산지의 유통경로를 다변화해 리스크를 분산시켜야 하며 특히 중간 유통업자를 활용한 계약 거래가 안정적이다”며 “자연 재해 등으
유통
신재호
2009.03.2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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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다음달 1일 친환경 농산물 유통회사 ‘남도미향’을 설립하며 체계적인 유통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전남도는 친환경농산물 가공식품 통합브랜드인 ‘남도미향’이 연간 매출액 1400억원을 기록하며 전국 제일의 지역 통합브랜드로 자리매김함에 따라 매출 1조원 달성을 목표로 남도미향 유통회사를 설립키로 한 것이다. 남도미향은 그동안 생산업체가 각각의 대형유통업체를 상대하다보니 브랜드파워를 갖지 못해왔던 점을 보완하게 되며 특히 회원사는 생산에만 전념하고 유통회사는 판매를 전담하는 체제를 갖추게 된다. 이를 위해 전남도와 (사)남도미향은
유통
안춘배 신재호
2009.03.2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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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하량 감소로 인해 참외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가락동 도매시장에서 지난 10일 참외 15kg 상품 도매가격은 7만888원으로 평년 수준 7%정도 하락했으나 지난 20일 이후 9만원 대를 상회하며 무려 20% 이상 상승했다. 특히 특품 50개 내외 참외는 12만~16만원 선에 거래되는 등 상품성에 따른 시세 차가 현저하게 나타나고 있다. 이 같이 참외 가격이 상승하는 데는 화방 교체 시기에 일조량 감소로 수정률이 떨어짐에 따라 생산량이 현저히 감소하면서 출하량이 급감한데 따른 것으로 밝혀졌다. 실제 가락시장에 3월 들어 반입
유통
신재호
2009.03.2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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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연작장해 피해가 많고 높은 토지 임대비용과 잔류농약 문제가 크다. 유통·가공부문도 중도매 점포 미확보로 인한 수삼경매 비활성화, 미검품 수삼 유통, 농식품부와 보건복지부로의 인삼 관리 이원화가 문제다. 수출에 있어선 가격경쟁력이 취약하고 비중화권의 인지도가 저조하다.따라서 밭 경지정리와 수확전 안전성검사를 의무화 하고 도매시장 내 중도매 점포 설치와 인삼산업법 개정을 통한 농식품부로의 관리 일원화, 고품질 명품화 전략, 고기능성 및 현지인 기호에 맞는 제품개발이 이뤄져야 한다.◆사과묘목, 대목 관리 등 전문성 부족으로 생산성이
유통
박유신
2009.03.2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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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지원협의회가 유통인, 생산자, 소비자, 지역주민 등 25명 내외로 구성된다. 특히 가락시장 유통인으로 형성될 지원협의회는 분과 형태인 청과시장, 수산시장, 임대시장 위원회로 각각 나뉜다. 지원협의회는 사업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현안 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수렴과 협의 및 검토를 하게 되며 오는 10월까지 7개월간 운영된다. 청과시장 위원회는 청과도매법인과 청과중도매인조합, 하역노조의 대표전원으로 구성되며 이전·신축부지 내 가설물 및 무단영업자 정비 방안, 기능별 대체매장 확보 및 이전 대책, 신축 시설물
유통
신재호
2009.03.2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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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류와 묵류 등이 서울시의 품목지정 없이 강서도매시장에서 버젓이 상장되고 있다. 강서도매시장 강서청과(주)와 강서농협공판장은 서울시가 품목지정을 하지 않은 품목임에 도 불구하고 두부류와 묵류 등을 기타 채소류로 분류해 기록 상장시켜 수수료 수익을 챙기고 있는 것이다. 거래실적이 저조한 영세 중도매인은 최소거래금액을 맞추기 위해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동조하고 있지만, 이 같은 행태를 알고 있는 서울시농수산물공사도 매출 실적을 올리기 위해 묵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중도매인 점포에 순두부, 연두부, 판두부 등과 함께
유통
신재호
2009.03.2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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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우수농산물 도매유통이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돼 친환경농산물 생산자들의 소득보전에 청신호가 켜졌다. 서울시농수산물공사가 추진 중인 친환경·우수농산물 학교급식 시범사업이 지난 3일 개학을 맞아 일 평균 2톤 이상의 식재료가 25개 급식 시범학교에 제공되고 있으며 특히 친환경·우수 농축산물이 전체 식재료의 57%를 점유하고 있다. 특히 급식 시범학교의 학생과 학부모는 서울시가 안전한 식재료를 제공하는 것에 대해 호평을 하고 있어 친환경 급식을 희망하는 학교는 확산될 전망이다. 조은주 원효초등학교 영양교사는 “1630원의 한 끼 식비
유통
신재호
2009.03.1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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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농산물의 안전성이 중시되는 가운데 가락동 도매시장 내 무, 배추 재고품에 대한 비위생적인 유통이 문제시되고 있다. 가락시장 내 무, 배추는 매일 23시 경 차상에서 경매가 된 후, 배추공장 또는 대형식자재업체로 평균 12~20%의 양이 직접 반출되고 50%의 양은 소량으로 납품되며, 익일까지 재고로 남는 25~28%의 양은 비허가 상인에 의해 영세식당, 일반 소매업자 등에게 판매되고 있다. 직접 반출되는 무, 배추는 차상에서 납품업체 차량으로 바로 이어지지만 재고로 남는 상품은 비위생적인 땅바닥에서 판매되고 있어 쥐 또는 병원
유통
신재호
2009.03.1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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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13~14일 양일간 경기 양평군 소재 한국방송광고공사연수원에서 장태평 농식품부 장관과 품목단체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5개 품목 생산·유통구조 개선대책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최근 농식품부가 2012년을 목표로 구상 중인 25개 품목에 대한 생산·유통구조 개선 대책 마련에 앞서 각계의 의견을 수렴키 위해 마련됐다. 25개 품목은 쌀, 고추, 버섯, 배추, 딸기, 토마토, 파프리카, 인삼, 사과, 배, 감귤, 포도, 단감, 백합, 한우, 돼지, 닭, 계란, 우유, 넙치, 전복, 김,
유통
박유신
2009.03.1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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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물유통공사가 지난 13일 aT강원지사에서 강원지역 농식품 수출업체와 간담회를 갖고 수출확대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윤장배 농수산물유통공사사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지난해 어려운 수출환경에도 불구하고 지역 수출업체와 농가의 노력에 힘입어 농식품 수출 44억불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올해 목표 달성을 위해서도 더욱 힘써주기 바란다”고 업체 대표들을 격려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강릉수출화훼단지, 김화농협수출파프리카작목반, 오대산파프리카수출작목반, 대관령여름딸기, 올원코리아,(주)강원무역 대표들은 올해 수출목표 달성을 위한 수출확
유통
신성아
2009.03.1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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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물유통공사(aT)가 지난 16일 한국수출보험공사와 업무협조약정체결을 통해 수출신용보증서 보증비율을 기존 80%에서 90%로 확대했다.aT는 또 환율변동에 따른 수출업체들의 손실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한국수출보험공사측에 농산물 수출업체 옵션형 환변동보험을 인수하도록 적극 요청했다. 한편, 한국수출보험공사는 수출대금 미회수위험, 가격상승위험, 수입국 검역위험, 클레임발생위험 등을 보장받을 수 있는 ‘농수산물수출패키지보험’을 이 달부터 본격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다.‘농수산물수출패키지보험’구성은 수출대금 미회수보장을 기본으로 나머지 위험
유통
신성아
2009.03.18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