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봄이 다가오는 가운데 올해 생강나무는 다음달 초순, 진달래는 다음달 중순, 벚나무류는 다음달 하순 본격 개화할 것으로 전망된다.산림청은 27일 ‘2024년 봄철 꽃나무 개화 예측지도’를 발표했다.다음달부터 오는 4월까지의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봄소식을 가장 먼저 전하는 생강나무는 다음달 6일, 진달래는 다음달 15일, 벚나무류는 다음달 23일 등 남부지역과 제주도를 시작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시기에 꽃망울을 터트릴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개화 예측은 국립수목원, 국립산림
정책
박세준 기자
2024.02.27 18:39
-
[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자연휴양림 통합 서비스 시스템인 ‘숲나들이(e)’가 접속, 결제, 각종 혜택적용 등에 대한 기능개선을 진행해 한층 이용이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산림청은 26일 숲나들e 시스템 기능개선을 통해 오는 28일부터 가입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이번 숲나들e 기능개선은 지난해 국립자연휴양림 이용자를 대상으로 민원분석 결과와 국민디자인단의 요구사항 등을 반영해 이용자 입장에서 불편사항을 해소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먼저 그동안 숲나들e로 주말이나 성수기(7~8월) 예약 시 접속 폭주로
정책
박세준 기자
2024.02.27 18:38
-
[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수출물류비 보조 폐지, 위생·검역 등 비관세 장벽 강화 등 변화하는 수출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산림청이 우수임산물 수출업체 맞춤형 패키지 지원사업, 생산자와 수출업체 간 협업체인 수출통합조직 구성 등을 추진한다.산림청은 지난 22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4년 임산물 수출 촉진계획’을 발표했다.산림청 관계자는 “지난해 임가소득과 직접적 연계성이 높은 주요 임산물 20개 품목의 수출실적은 전년 대비 7% 증가했다”며 “올해는 한류 식문화 확산, 건강임산물에 대한 선호도 증가 등 기회 요인을 적극 활용해
정책
박세준 기자
2024.02.27 18:35
-
[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산림청이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시장의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거짓‧부정 행위 등에 대한 현장 단속 강화에 나선다.‘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이 지난 1월 개정, 오는 7월 시행됨에 따라 거짓‧부정한 방법으로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수집‧증명 절차를 위반한 경우 벌칙 또는 과태료 등 제재 조치가 가능해졌다. 또한 ‘사법경찰직무법’이 함께 개정돼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담당공무원에게는 현장단속을 위한 사법경찰권이 새롭게 부여된다.산림청은 지자체와 합동으로 고의적인 절차 위반 또는 원목 혼입 등을 방지
정책
박세준 기자
2024.02.27 18:33
-
[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산림청과 조계종이 지난 22일 서울 종로구 대한불교조계종에서 전통사찰 주변 산림환경보호를 통한 상생협력 방안을 마련하는 자리를 가졌다.사찰주변의 산림은 희귀‧특산식물을 비롯한 다양한 산림 식생자원이 분포하고 있어 보전가치가 높다는 평가다. 하지만 2005년 강원도 양양 낙산사가 산불로 소실된 사례와 같이 산림재해는 산림생태 뿐만 아니라 역사·문화적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산불예방이 중요하다.이에 산림청과 조계종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활동 공동 추진(탄소중립의 숲 조성 등) △생태계 보호, 생
정책
박세준 기자
2024.02.27 18:33
-
[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35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산림분야 국민안전 강화방안을 통해 계절적 요인과 이상기후에 따른 산림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최근 고온건조, 집중호우 등 기후변화로 인해 산불, 산사태, 산림병해충 등 산림재난이 일상화·대형화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국민 안전과 국가 자원이 심각한 위협을 받고있다는 인식에 따라 정부는 범부처 협업으로 산림재난 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산림분야 국민안전 강화방안을 마련했다.우선 한 총리
정책
박세준 기자
2024.02.27 18:32
-
[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올해 산림청은 산림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산림정책의 최우선을 두고 있습니다. 두 번째로 산주들이 산으로 소득과 권익을 증진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세 번째로 국민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있도록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 국가숲길 등 산림청이 갖고 있는 자산으로 국민에겐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지역경제도 활성화되는 산림정책을 하고자 합니다.”남성현 산림청장은 지난달 22일 서울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과학관에서 전문지 기자간담회를 열어 올해 산림·임업 정책방향을
정책
박세준 기자
2024.02.27 18:13
-
[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목재 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이 전면 개정됐다.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 16일 목재 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을 전면 개정해 관보에 최종고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은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을 기술한 본문과 제재목, 난연목재, 목재 플라스틱 복합재, 집성재, 합판, 섬유판, 배향성 스트랜드보드, 목질바닥재, 목재펠릿, 목재칩, 목재브리켓, 숯 등 11개 목재제품에 해당하는 부속서의 내용이 대푹 변경됐다.주요 개정사항은 제재목과 방부목재 중 건조과정을 거치지 않고 생재 기준을 적용하는 제품이 함수율 검사를 생략한
정책
박세준 기자
2024.02.21 13:20
-
[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걸리면 100% 말라죽게 되는 소나무재선충병(재선충병)을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산림청이 발생위험 예보를 실시한다.산림청은 이달부터 재선충병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매월 말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위험 예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 소나무재선충병 모니터링센터는 과거부터 축적한 재선충병 피해 데이터를 분석해 위험인자를 도출하고 감염목 위치정보와 기온, 강수량 등 26종의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지리정보시스템(GIS) 기반의 재선충병 상시 예측체계를 마련했다. GIS는 국토 지리공
정책
박세준 기자
2024.02.21 13:19
-
[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효자 수출 임산물 품목인 곶감 수출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한 민·관 소통간담회가 열렸다.산림청은 지난 20일 경북 청도의 곶감 수출업체인 농업회사법인(주)네이처팜를 방문해 소통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민생현장을 직접 방문해 수출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수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네이처팜은 연간 239만 달러(한화 32억 원) 규모로 곶감, 감말랭이, 간식용 반건시 등을 일본, 베트남, 홍콩 등 해외시장에 수출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전체 곶감 수출액의 69%를 차지하고 있다.예정
정책
박세준 기자
2024.02.21 13:18
-
[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정원을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이 우울, 불안, 스트레스는 줄이고 활력과 삶의 만족도 등은 올리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증명됐다.산림청은 지난 20일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발달장애, 치매, 우울증을 겪고 있는 국민 100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정원치유 프로그램이 정신적·신체적으로 긍정적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정원치유는 정원의 다양한 기능과 자원을 활용하여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회복하고 유지・증진시키는 활동을 의미한다.정원치유 참여자를 대상으로 △우울 △불안 △활력 △삶
정책
박세준 기자
2024.02.21 13:17
-
[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해빙기를 맞아 다음달 15일까지 산사태 취약지역 현장 안전점검이 실시된다.산림청은 지난 19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각 시‧도, 지방산림청의 산사태 예방‧대응체계를 점검하는 중앙현장점검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산사태 점검반은 △산사태취약지역 안전조치 상태와 주민 연락체계 현행화 △취약지역 대피소 적정성 여부 △사방댐 등 예방사업과 산사태 복구사업 추진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산림청 소속 5개 지방산림청과 16개 시‧도에서는 이미 선제적으로 지역현장점검반을 구성하고 지난 1월 15일부터 다음달 31
정책
박세준 기자
2024.02.21 13:13
-
[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산림청이 올해 임업인 소득 제고를 위해 산림·임업 세제와 임업직불제를 농업 등 타분야와 비슷한 수준으로 개선한다. 또 임업직불제 대상에서 제외된 산림보호구역 내 사유림에 대해서도 산림공익가치보전지불제 도입을 마무리한다.남성현 산림청장은 지난 19일 정부대전청사 기자실에서 ‘2024년 주요정책 추진계획’ 브리핑을 진행했다.이날 브리핑에서 주목받은 사안은 임업인 소득 제고를 위한 산림·임업 분야 세제와 임업직불제 개선, 산림공익가치보전지불제도입, 산지전용제한지역 정비 등이었다.우선 남 청장은 세제에 대해 “임
정책
박세준 기자
2024.02.20 18:53
-
[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개발도상국 산림을 통한 온실가스 배출 감축 및 탄소 축적 증진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국외산림탄소배출감축법)’이 오는 17일부터 본격 시행되면서 개발도상국 산림사업을 통한 탄소배출권 확보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국외산림탄소배출감축법은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와 2050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하기 위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REDD+) 활동을 정부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진흥하기 위해 제정됐다.REDD+는 개도국의 산림 전용과 황폐화를 방지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활동으로 REDD+로 확보한 탄소배
정책
박세준 기자
2024.02.16 18:12
-
[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산림청이 올해 임업직불제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한다.산림청은 올해 임업직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전국 16개 시·도(시·군·구, 읍·면·동 포함) 임업직불사업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이달 15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임업직불제 통합정보시스템 운영과 임업직불금 온라인 신청 방법 등 올해부터 달라지는 사항을 중심으로 실무에 필요한 내용에 대해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임업직불제는 임업ㆍ산림의 공익기능 증진과 임업인 소득안정을 위해
정책
박세준 기자
2024.02.16 16:48
-
[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산림청이 소규모 산림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컨설팅을 지원한다.산림청은 지난 13일 중대재해처벌법이 5인 이상 모든 사업장에도 확대 적용됨에 따라 현장의 혼란 최소화를 위해 전문기관을 활용해 소규모 산림사업장의 안전보건 현장컨설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현장컨설팅은 먼저 국유림영림단을 대상으로 다음달까지 실시하고 향후 산림사업법인 등 영세한 소규모 산림사업장을 추가하는 등 지속적으로 컨설팅을 추진할 계획이다.컨설팅의 주요 내용은 △경영방침 수립 등 서류작성을 위한 안전보건 관리 수준 진단 △중대재
정책
박세준 기자
2024.02.14 13:32
-
[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올해 상반기 산림과학기술 분야 출연연구개발사업 수요조사가 실시된다.산림청은 다음달 6일까지 산림과학기술 분야의 창의적이고 경쟁력 있는 연구과제 발굴을 위해 일반국민과 산·관·학·연을 대상으로 ‘산림과학기술 출연연구개발시험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이번 수요조사의 목적은 국민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고 산림사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 해결방안 등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신규 연구과제를 발굴하는 것이다.조사 분야는 △산사태 현장대응 기술개발 △디지털 기반 산림 우수종자 생산공급 △단기소
정책
박세준 기자
2024.02.14 13:31
-
[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한국치산기술협회가 기타 공공기관으로 신규 지정됐다.산림청은 지난달 31일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2024년 공공기관 지정안’ 이 심의·의결됨에 따라 산림청 산하 특수법인인 한국치산기술협회가 기타 공공기관으로 신규 지정됐다고 밝혔다.한국치산기술협회는 2009년 설립돼 그동안 산사태·토석류 예방사업과 관련된 조사, 평가, 진단, 사방기술의 교육·지원, 국제 기술 교류 등을 추진한 치산 분야 민간 전문기관이다.이번 기타 공공기관 지정은 지난해 경북 영천 등에서 산사태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등
정책
박세준 기자
2024.02.08 15:26
-
[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산림청이 정부업무평가에서 현 정부 2년 연속 ‘종합 우수’를 달성했다. 산림청은 지난 6일 45개 중앙행정기관 대상 ‘2023년 정부업무평가’에서 기관 종합평가 ‘우수’에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했다고 밝혔다.특히 전 부처에서 유일하게 주요정책, 규제혁신, 정부혁신, 정책소통 등 4개 평가부문에서 모두 ‘우수’ 등급을 받는 성과를 창출했다.지난해에도 종합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산림청은 현 정부에서 진행된 2번의 정부업무평가에서 모두 ‘종합 우수’를 달성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산림청 관계자는 지난해 업무평
정책
박세준 기자
2024.02.08 15:25
-
[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산림청이 관계기관과 함께 다음달 말까지 품질기준에 미달하는 불법·불량 수입 합판·보드류 특별단속을 실시한다.산림청은 지방산림청(국유림관리소)·한국임업진흥원과 함께 합동단속반을 편성하고 합판·보드류 목재제품을 수입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이번 특별단속에서는 목재생산업 등록사항, 목재제품 품질와 표시 적합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위반사항이 적발되는 경우에는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최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정책
박세준 기자
2024.02.08 1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