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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엄익복 기자]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저물어 간다. 2022년은 검은 호랑이의 기운으로 힘차게 열었지만 코로나19 사태와 전 세계적으로 불어 닥친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이라는 3고 현상으로 인해 우리 농어업계도 큰 어려움을 겪었다. 임인년을 뒤로 하고 경기 안산시 탄도항으로 지는 해에 모든 근심 걱정을 실어 보내고 다가오는 계묘년에는 농어업인 모두가 희망찬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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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익복 기자
2022.12.27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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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농수축산신문]대구도매시장 화재로 중도매인 점포69개 전소…시설현대화사업 방향성 필요 한우 사육마릿수 역대 최대한우가격 폭락 막기 위한 특단 대책 주문 가금, 수급 대응에 수입이 능사 아냐다각적 원인 분석해 근본적 해법 찾아야 바이오가스촉진법 국회 통화 주목 2022년 임인년 한 해가 어느덧 막바지를 치달으며 송년호를 맞았습니다. 올해 새 정부 출범 이후 지속적으로 전개된 물가안정대책과 강화된 환경규제, 그리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등 각종 질병의 발생 상황 등을 되돌아보면 올 한 해가 농축수산분야가 얼마나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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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22.12.27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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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주식회사 힘난다는 창업 6년만에 매출액 40억 원 이상을 기록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나타내며 우수 벤처창업 기업으로 손꼽히고 있다. 맛과 건강을 모두 잡겠다는 야심찬 목표에 공감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며 힘난다의 브랜드인 ‘힘난다 버거’, ‘힘난다 샐러드’, ‘주시브로스 주스’ 매장도 빠른 확장세를 보이고 있다.이에 힘난다가 이같은 압도적인 저력을 보여줄 수 있었던 배경에는 어떤 비밀이 숨어 있는지 살펴보고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함께 엿본다. # ‘패스트푸드도 건강식 될 수 있다’ 신념 하나로 영문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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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예 기자
2022.12.22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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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꿀벌이 없으면 인류도 멸망한다’는 말이 세간에 퍼질 만큼 꽃가루받이를 매개하는 꿀벌은 우리 삶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도 세계 100대 농작물의 71종이 꿀벌에 의지해 꽃가루받이를 하며 인간이 먹는 전체 식량의 33%가 꿀벌의 활동에 의존해서 생산된다고 발표한 바 있다.양봉은 이같이 중요한 꿀벌을 기르며 꿀, 밀랍 등 부산물을 얻는 축산업으로 자연과 농업에 이바지하는 산업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다른 농축수산업에 비해 양봉업은 상대적으로 관심을 덜 받고 있다. 농축수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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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준 기자
2022.12.1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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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유신 기자] 수입 축산물의 범람 속에서 매년 반복되는 악성가축질병은 우리나라 축산업의 경쟁력을 저하시키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방역당국과 축산업계가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이중 ASF는 돼지가 바이러스에 걸리면 100% 죽는다고 해 일명 ‘돼지 흑사병’이라 칭해질 정도로 전염성이 매우 강한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위험성이 높아 철저한 소독과 차단방역에 더해 관련 백신 연구개발 등에 보다 박차를 가해야 한다는 의견이다.이에 세계 최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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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신 기자
2022.12.0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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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유신 기자] 쌀 소비 패턴이 바뀌고 있다. 과거 주로 밥으로 먹던 쌀이 이제는 가공기술의 발달로 각양각색의 방식으로 쌀을 소비하고 있다. 특히 간편하게 한끼 식사를 대체할 수 있는 가정간편식을 비롯해 건강 트렌드에 맞춘 비건, 글루텐프리 제품과 쌀빵, 밥스틱 등 갈수록 더욱 진화한 쌀가공식품이 잇달아 출시되면서 더 이상 쌀이 밥상용만의 전유물이 아니게 됐다.인구 감소와 서구화된 식습관의 보편화 등으로 밥쌀 소비는 감소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소비 트렌드 변화에 맞는 다양한 활용 방식을 찾기 위한 노력이 활발히 이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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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신 기자
2022.12.0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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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유신 기자] 과거 국내에서 생산되는 벼 대부분은 외래 품종인 시절이 있었다. ‘아키바레(추청벼)’나 ‘고시히카리’ 등 대부분 일본에서 유래한 쌀이 우리 식탁에 올려졌었다.하지만 지금은 육종기술의 발달로 우리 손으로 직접 개발한 품종들로 재배·생산된 우수한 품질의 쌀들이 소비자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소비자들로부터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우리 쌀의 진가를 보여주고 있는 전국 8도의 대표 우리 쌀품종을 소개한다. ■ 경기 - 참드림우리나라 재래종인 ‘조정도’ 품종과 최고품질인 ‘삼광’ 품종을 교배해 만든 중만생 품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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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신 기자
2022.12.0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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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유신 기자]밥상용 쌀의 소비가 감소하는데 반해 쌀 가공식품시장은 매년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2020년 쌀가공산업시장 규모는 7조3000억 원 수준으로 10년 전인 2010년 4조1000억 원과 비교하면 대폭 성장했다. 수출 역시 지난해 1억6400만달러를 기록해 우리나라 농식품 수출액이 100억 달러를 돌파하는데 큰 역할을 수행했다.이에 정부도 쌀 가공식품 범위를 넓히고 수입에 의존하는 밀가루 수요 일부를 쌀로 대체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특히 최근에는 단순한 조리 과정만 거치면 간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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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신 기자
2022.12.0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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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농수산물은 수확 직후부터 부패가 시작돼 농업계와 유통업계는 수확한 농수산물의 신선도 유지를 위해 각별히 신경써왔다. 20세기에 개발된 콜드체인 시스템은 저온창고 등을 통해 농수산물의 부패 속도를 늦춰 유통거리와 시간을 크게 늘리는데 기여했지만 여전히 한계가 있다. 농수산물이 저장고에서 출고된 이후 집하-출고-도매-소매 과정을 거쳐 소비자에 이르기까지 항상 냉장 상태를 유지할 순 없기 때문이다.세진이앤피(주)는 저온저장고 없이도 농수산물의 신선도·품질 유지가 가능한 이산화염소를 활용한 서방출용 겔팩 기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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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준 기자
2022.11.15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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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유신 기자] 11월 11일은 ‘농업인의 날’이다. 동시에 ‘가래떡데이’이기도 하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쌀의 소비를 촉진하고 전통의 맛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막대 모양으로 생긴 가래떡에서 착안해 2006년 농업인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이날을 가래떡데이로 지정, 쌀의 가치와 소중함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있다.민간업체들이 소위 ‘빼빼로데이’라 칭하며 막대과자를 나눠 먹던 상업적이고 유래도 불분명한 기념일 대신 이제 11월 11일은 한해 수확을 마무리하는 시기에 우리 농업과 쌀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가래떡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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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신 기자
2022.11.1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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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을 하다 귀농을 결심한 아빠 농부는 벼, 마늘, 양파를 재배하고 한우도 키웠다. 쉬지 않고 노력했지만 소득은 크지 않았다. 양파가격이 폭락한 해 돈을 빌려 시작한 양파즙으로 농식품가공에 눈을 뜬 아빠 농부는 의령 지역 특산물로 유명한 망개떡을 매개로 쌀 가공품과 발효액 등을 판매하며 지식재산권을 확보한 아이디어 사업자로 변신했다. 끝없는 도전과 아이디어로 무장하고 생산자에서 가공자로, 농부에서 농산업 아이디어 제품 개발자로 변신한 서세종 아빠의 달콤한 농장 대표를 만나러 망개떡의 고향 의령으로 가 보자. #농산물 가공으로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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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경 기자
2022.10.28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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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안희경 기자]1회 급이 소요되는 시간사람 4시간·급이로봇은 30분경사나 지형에 상관없이 운행 가능고온과 저온 환경에서도 동작 가능코로나19로 촉발된 물류대란으로 시작된 곡물 가격 상승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곡물전쟁으로 비화되면서 걷잡을 수 없이 높아지고 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달러환율이 1500원에 육박하면서 하반기 사료가격 인상도 피할 수 없는 기정사실이 되고 있다.코로나 특수로 높은 가격을 유지했던 한우산업은 최근 마릿수 증가로 인한 수급 불균형으로 전국 평균 kg당 2만 원이 깨지며 가격 하락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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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경 기자
2022.10.2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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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꽃과 식물의 긍정적인 가치를 나눔과 일상 속 꽃 문화 확산을 위한 ‘제4회 양재플라워페스타’가 지난 21~2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와 양재꽃시장 일원에서 개최됐다.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한 양재플라워페스타는 ‘양재 꽃시장에 국화꽃이 피었습니다’를 주제로 ‘가을 국화 꽃 축제’부터 ‘플로럴 토크콘서트’, ‘원데이클래스’, ‘화훼산업발전 심포지엄’, ‘어린이 꽃 그림 그리기 공모전’, ‘희귀식물 전시 판매’ 등 다양한 체험과 전시로 관람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양재플라워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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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렬 기자
2022.10.26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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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업을 하던 아버지 밑에서 농부의 꿈을 키웠던 김형래 하진이네버섯뜰에 대표는 잦은 민원에 시달리는 아버지를 보며 친환경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농업을 꿈꾸기 시작했다. 전혀 다른 작목인 버섯을 선택한 것은 오로지 그 이유였다. 할아버지와 함께 부업으로 원목에 종균을 심고 버섯을 따던 추억은 그에게 미래 먹거리로 꿈을 심어줬다. 태어난 아이의 이름을 따 하진이네버섯뜰에로 농장이름을 짓고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표고버섯을 키우고 있다는 그는 버섯재배를 시작한 지 3년 만에 직원 10명을 채용한 알찬 농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농장문을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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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경 기자
2022.10.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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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유신 기자]수입 밀가루를 대체해 쌀 수급 문제를 해결하고 식량주권을 굳건히 할 수 있는 핵심 수단으로 떠오른 ‘가루쌀(분질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가루쌀은 기존 쌀과 달리 물에 불리지 않고 밀처럼 바로 빻아 가루로 만들 수 있는 쌀로서 밀가루 대체에 적합하고 늦이앙이 가능해 이모작에도 유리하다. 이 같은 장점으로 가루쌀은 장기적으로 쌀 소비 확대와 식량주권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원료이자 선물로 각광을 받고 있다.실제 최근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 6월 발표한 ‘가루쌀을 활용한 쌀 가공산업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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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신 기자
2022.10.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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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홍정민·김소연 기자]㈜경농이 ‘2022 대한민국 농식품 ESG 경영대상’에서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농수축산신문이 주최하고 농식품부, 농촌진흥청 후원으로 올해 처음으로 실시된 대한민국 농식품 ESG 경영대상은 농식품 분야에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번 ESG 경영대상은 각 분야 전문가들로 심사위원을 구성하고, 지난달 19~28일까지 열흘간 진행된 1차 서류심사와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업체 총 7군데를 선정했다.심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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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민·김소연 기자
2022.10.18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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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유신·박세준 기자]농업인들이 피땀 흘려 수확한 농산물들은 수확 이후에도 소비자들의 식탁에 이르기까지 긴 유통과정을 거쳐야 한다. 하지만 농산물과 이를 이용해 만든 식품들은 쉽게 상하거나 망가져 유통거리와 시간이 제한돼 유통업계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분투해왔다.지난 20세기부터 저온창고 등 저온상태를 유지해 농산물과 식품의 부패 속도를 늦추는 콜드체인 시스템이 도입돼 획기적으로 유통거리와 시간을 늘렸지만 여전히 농산물 보관·유통 과정에서 발생하는 음식물 쓰레기량은 상당하다. # 전 세계 식량의 3분의 1 보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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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신·박세준기자
2022.10.18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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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남종·송형근 기자]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지난 11일 전주혁신도시 농촌진흥청 국제회의실에서 농촌진흥청, 축산물품질평가원, 한국농업기술진흥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축산환경관리원 등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했다.이날 국정감사에서는 기능성 쌀보급 부진, 밭작물농업기계화의 미진점, 스마트팜 보급사업, 미경산우 표시제도 도입, 축산물 자율등급판정제 생산자 참여 저조 문제가 집중적으로 지적됐다. [농업부문]# 기능성 쌀 개발하고도, 보급률 저조농해수위 의원들은 쌀산업 관련 기능성 쌀을 개발하고도 보급률이 낮은 것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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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종·송형근 기자
2022.10.11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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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유신 기자] 정부가 2027년까지 매년 청년농 5000여 명을 신규 육성하고 시설원예·축사의 30%를 스마트화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5일 경북 상주시 스마트팜혁신밸리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9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제1차(2023~2027) 후계·청년농 육성 기본계획’과 ‘스마트농업 확산을 통한 농업혁신방안’이 포함된 ‘농업혁신 및 경영안정 대책’을 발표했다.우리나라 농업은 고령화와 젊은 층의 창업 감소에 따른 인력 구조의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는데다 기후변화, 탄소중립, 자연
기획
박유신 기자
2022.10.11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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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우들을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설 수 있도록 돕던 직업재활사가 농부로 변신을 했다. 아픈 사람들의 재활을 돕던 그가 키우는 블루베리와 포도가 다른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고 치유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농장이름을 힐링농장이라고 지었다. 수확을 하고 포장을 하면서 ‘부끄럽지 않는 먹거리를 만들자’는 좌우명을 늘 되새긴다는 남기원 힐링농장 대표. 소비자에게 최상의 맛과 품질을 선사하겠다는 일념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는 남 대표를 만나서 서산으로 함께 가보자. #직업재활사, 서산에 정착하다. 오래전부터 서산과 홍성을 오가며 농사를 지어온
기획
안희경 기자
2022.10.07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