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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4차 추가경정예산으로 반영된 ‘코로나19 극복 영어 지원 바우처사업’의 2차 신청을 지난 3일부터 접수한다고 밝혔다.코로나 극복 영어지원 바우처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양식어가들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지원대상에 해당하는 어가는 총 100만 원의 영어지원 바우처를 받게 된다. 지난 달 13~30일 1차 신청 접수가 완료됐으며 이번 2차 신청 기간 동안에는 1차 때 미처 신청하지 못한 양식어가들이 신청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지원대상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축제 취소, 집합제한
양식
김동호 기자
2021.05.04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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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지난 4월 23일 경북 포항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사업 타당성 평가 결과 보조사업 선정위원회로부터 적격 판정을 받아 이달부터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사업은 한국판 뉴딜의 일환으로 1차 산업인 양식업에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Data·Network·AI) 기술을 접목해 디지털산업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2019년에는 부산시와 경남 고성군이, 지난해에는 2020년에는 전남 신안군이 각각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현재 양식 클러스터를 조성 중에 있다. 포항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포항 지진의 진상조사
양식
김동호 기자
2021.05.04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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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지난 2월 25일 한국해양수산연수원에서 실시한 제18회 수산질병관리사 국가시험 합격자 64명에게 수산질병관리사 면허증을 교부했다.수산질병관리사는 어‧패류 등 수산생물을 진료하는 전문의이다. 양식 수산물 공급이 증가하면서 수산생물의 전염병 등 질병을 전문적으로 다룰 수 있는 전문인력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2004년부터 전문가 육성을 위한 면허제도가 도입된 이래 해수부는 매년 국가시험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진행된 제18회 수산질병관리사 국가시험에는 국내 5개 대학의 수산생명의학과 졸업생 133명이 응시, 이 중 64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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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21.04.19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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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은 강원도 양양~삼척 연안에서 주변 해역에 비해 수온이 5~7℃ 낮은 냉수대가 올들어 처음으로 발생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수과원은 대상해역에서 양식하는 어가에서는 최소화를 위해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동해 연안에서 봄철에 발생하는 냉수대는 지속시간이 짧고 변화가 심하다. 특히 예년의 경우 5월에 최초 발생하던 동해 중부연안 냉수대가 올해는 조기에 출현하는 등 향후 냉수대의 잦은 발생 가능성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냉수대가 발생해 수온이 급격하게 변화하면 양식생물의 면역력이 떨어져 질병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양식
김동호 기자
2021.04.13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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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4차 추가경정예산으로 반영된 ‘코로나19 극복 영어(營漁) 지원 바우처사업’을 13일부터 본격 추진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양식어가들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지원대상에 해당되는 어가는 총 100만 원의 영어 지원 바우처를 받게 된다. 지원대상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축제 취소, 집합제한 조치 등으로 인해 매출 감소 등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판단되는 15개 품목 생산 어가 중 해당 품목의 2020년도 매출액이 2019년에 비해 감소된 어가다.대상품목은 참돔,
양식
김동호 기자
2021.04.13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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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NIFS)은 고수온에서 잘 견뎌 일반 양식어종의 대체품종으로 개량된 대왕붉바리가 겨울을 남해안 일부해역의 자연조건에서도 월동이 가능하다고 밝혔다.대왕붉바리는 대왕바리 수컷과 붉바리 암컷을 교배시킨 교잡종으로 여름철 고수온에 강하고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성장하는 특성이 있다. 하지만 대왕붉바리가 생존할 수 있는 저온측의 한계수온이 11℃ 내외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연안과 육상양식장에서는 겨울철 수온이 떨어지기 전 집중 출하, 가격이 하락함에 따라 월동할 수 있는 기술개발이 절실했다.국립수산과학원 남해수산연구소에서는 대왕붉바
양식
김동호 기자
2021.04.12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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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양식장과 굴 양식장에서는 내년부터 스티로폼 부표를 사용하지 못하게 될 전망이다.해양수산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어장관리법 시행규칙의 개정안을 마련, 5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입법예고한다.현재 양식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스티로폼 부표(발포 폴리스타일렌, EPS)는 단시간에 해양 미세플라스틱으로 변한다는 치명적인 문제가 있다. 이 때문에 현재는 파손을 최소화할 수 있는 고밀도(0.020g/㎤ 이상) 스티로폼 부표만 사용할 수 있게 돼있다. 따라서 이번 개정안에는 근본적으로 해양 미세플라스틱을 줄여나가기 위해 스티로폼 부표 사용을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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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21.04.05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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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NIFS)은 일반 넙치보다 성장속도가 30% 이상 빠른 킹넙치의 수정란을 민간업체에서 지난 3월 말부터 보급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킹넙치는 국립수산과학원에서 2004년부터 유전자 조작 없이 첨단 선발육종기술을 통해 개발한 품종으로 빠른 성장이 특성인 넙치(광어)의 브랜드 명칭이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해 6월 수산분야 최초로 국유특허 전용실시권 기술이전 협약을 통해 제주도에 있는 민간업체 2곳을 선정, 킹넙치 어미를 인계한 바 있으며 이번에 이들 업체에서 킹넙치 수정란 보급이 시작됐다.국립수산과학원에서는 2010년부터
양식
김동호 기자
2021.04.05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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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친환경 개체굴 공동생산시설 사업지로 전남 신안군, 경남 통영시, 경남 남해군, 경남 고성군 등 4개소를 선정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개체굴 양식은 바닷속으로 길게 늘어뜨리는 굴 양식용 줄에 굴을 부착해 다발로 키워내는 기존의 양식방식과 달리 줄에 굴을 붙이지 않고 개체별로 키워내는 양식방식이다. 이 방식은 굴이 각자 성장하기 때문에 굴 껍데기 모양이 일정하면서 끝이 동그란 형태를 띠며 일반적으로 알맹이만 판매하는 방식과 다르게 껍데기째로 판매되기 때문에 굴 껍데기 처리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 또한 기존 양식장은 굴
양식
김동호 기자
2021.04.05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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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코로나19사태 장기화로 인한 어업인의 경영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배합사료 구매자금 상환유예 등의 금융 지원을 1년간 연장한다고 밝혔다.해수부는 지난해 4월 수산분야 코로나19 대응 지원대책의 일환으로 배합사료 구매자금의 상환기간을 1년간 연장하고 이자도 3개월간 유예했다. 그러나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수산물 소비가 줄고 이에 따른 양식수산물 출하 지연으로 양식어가 경영 악화가 지속돼왔다. 이에 해수부는 수산업계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현장의 자금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자 이번 추가 지원방안을 마련했다.먼저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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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21.04.05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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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친환경수산물 인증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해 인증기준을 간소화한다.해수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친환경농어업 육성 및 유기식품 등의 관리‧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을 개정, 다음달 12일까지 입법예고한다. 친환경수산물 인증제는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을 준수해 안전한 먹거리를 친환경적으로 양식하는 어가를 인증하는 제도이며 지난달부터는 친환경수산물 생산지원 직접직불제가 시행, 품목별‧인증단계별로 정해진 인증직불금을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그간 친환경수산물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경영관련 자료와 사료 급이 서류, 수질분석 성
양식
김동호 기자
2021.04.05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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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NIFS)은 수온이 상승하는 봄철에 양식생물의 질병예방을 위해 철저한 관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겨울철 낮은 수온에서 장기간 사육된 양식생물은 면역력이 떨어져 있기 때문에 수온이 상승해 병원체가 활성화 되는 봄철에는 질병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뿐만 아니라 겨울철 영양섭취 부족에 따라 봄철에는 영양성 질병도 발생할 우려가 있어 사육 시 사전징후가 있거나 질병이 발생할 경우 전문가의 진단을 받아 신속한 조치를 취해야 하고 선별 등의 작업은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처럼 질병 발생 최소화를 위해서는 뜰채 등 사육도구를
양식
김동호 기자
2021.03.24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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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바닷물 수온이 지속적으로 상승함에 따라 지난해 12월 31일부터 서해·남해 연안과 내만에 발령했던 저수온 주의보와 경보를 지난 5일 14시 부로 해제했다.지난 5일 12시를 기준으로 서해 연안과 내만의 수온은 4.7~8.8℃, 남해 내만은 8.7~9.1℃로, 저수온 특보 발령 기준인 4℃보다 높은 수온을 유지하고 있다. 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올 겨울은 북극 해역의 이상고온으로 강력한 한기가 수차례 남하해 우리나라 서해 연안·내만과 남해 내만을 중심으로 평년에 비해 낮은 수온이 나타났다. 실제로 올 겨울 우리나라 연안의
양식
김동호 기자
2021.03.08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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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제4차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사업지로 강원도(강릉·양양)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사업은 한국판 뉴딜의 일환으로, 1차 산업인 양식업에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Data·Network·AI) 기술을 접목해 디지털산업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2019년에는 부산(1차)과 경남 고성군(2차)이, 지난해에는 전남 신안군(3차)이 각각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현재 양식 클러스터를 조성 중에 있다. 제4차 사업 대상지는 양식, 정보통신기술, 건설·토목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보조사업 선정평가위원회의 서면,
양식
김동호 기자
2021.03.03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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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총 398개 제품에 대한 친환경부표 인증과 단가계약을 완료하고 올해 친환경부표 보급 지원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친환경부표는 스티로폼 부표보다 미세플라스틱 발생가능성이 현저히 낮은 제품이다. 해양수산부는 쉽게 부스러져 해양플라스틱 쓰레기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스티로폼 부표 사용을 줄이기 위해 2015년부터 양식장에서 사용되는 스티로폼 부표를 친환경 부표로 대체하는 친환경부표 보급지원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자체 부력이 확보되는 소재 위에 같은 소재를 덮어 내구성을 한층 강화하는 등 기능을 보완한 신제
양식
김동호 기자
2021.02.22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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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한파로 인해 수온이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는 전북 연안(군산, 부안, 고창)과 전남 일부 연안(영광, 신안 북부)에 내려졌던 저수온 주의보를 지난 11일 경보로 상향 발령했다.이번에 경보가 발령된 전북 군산·부안, 전남 영광·신안 북부 해역은 11일 낮 12시를 기준으로 2.0~3.7도를 기록하는 등 4도 이하의 낮은 수온이 3일 이상 지속되고 있다.국립수산과학원은 이번 주부터는 평년 기온을 회복해 경보 발령 해역의 수온 하강추세가 멈추거나 수온이 점차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여전히 수온이 낮은 해역이 많으므로
양식
김동호 기자
2021.01.13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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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NIFS) 제주수산연구소는 아열대어류인 샛별돔의 산란 유도와 종자 생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샛별돔은 아열대성의 농어목 자리돔과의 어류로 제주 연안에 서식하고 있는 어류이나 지금까지 수명, 산란시기 등 생태와 관련된 연구는 보고된 적이 없었다.제주수산연구소에서는 샛별돔은 자태가 아름다워 관상어로 개발 시 부가가치가 높을 것으로 판단해 2018년부터 연구에 돌입, 2년여 만에 종자생산에 성공했다.샛별돔의 생태는 아직 잘 알려져 있지 않으나 알을 바닥에 있는 돌이나 조가비 등에 붙이는 성질이 있다. 또한 초기 부화자어가
양식
김동호 기자
2020.12.28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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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NIFS)은 여름철 고수온 발생에 따른 대응전략 품종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대왕붉바리 최적양성 매뉴얼’을 발간해 양식업계 및 유관기관에 배포한다고 밝혔다.이번에 발간한 대왕붉바리 최적양성 매뉴얼에는 △교잡바리류인 대왕붉바리의 양식생물학적 특성 △적정양성 환경조건 △양성방법별 경제성 비교 △환경내성범위와 월동조건에 대한 상세한 내용과 사진 등 다양한 정보가 수록됐다.라인철 국립수산과학원 남해수산연구소장은 “고수온에 취약한 어종인 조피볼락을 대체하기 위한 품종으로 교잡바리류가 유망하므로 어업인들의 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
양식
김동호 기자
2020.12.17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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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김동호 기자]해양수산부와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 10일 오후 6시를 기해 전남 여수 돌산∼경남 통영 수우도해역에 적조주의보를 발령했다.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 8월 31일 전남 여수 화정면 개도∼남면 화태도 해역에 적조 예비주의보를 발령했으나, 이후 긴 장마, 연이은 태풍, 경쟁생물 우점 등으로 적조생물인 코클로디니움이 ㎖당 1개체 미만으로 출현함에 따라 지난달 17일에 예비주의보를 해제한 바 있다.그러나 지난달 중순 이후 맑은 날씨가 지속되고 수온이 23도 내외로 유지됐으며, 제14호 태풍 ‘찬홈’이 통과하면서 표·저층
양식
김동호 기자
2020.10.12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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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은 올해 적정 김 채묘시기는 바다수온이 22도 이하로 내려가는 이달 말부터 다음달 초로 예상되며 안정적인 김채묘를 위해 바다수온 뿐만 아니라 김 종자의 성숙상태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과원 해조류연구센터는 최근 5년간 해역별 수온을 비교·분석해 예측한 결과 올해 지역별 적정 김 채묘시기는 전남 진도가 이달 말, 그 외 전남, 전북, 충남, 부산 등 대부분 지역은 다음달 초가 될 것으로 예측했다.이달 중순 남해 바다수온은 전년보다 0.1~1.7도 높은 23.2∼24.8도를 보이고 있으며, 서해안 역시 전년보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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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20.09.21 1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