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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농수축산신문]충남 금산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청년 시절에는 서울에서 10년 넘게 직장생활을 했다. 금산 지역의 인삼 재배 농업인 10명이 모여 운영하는 농업회사법인에 틈틈이 일을 도와드렸다. 이후 이 분들의 역량과 노력을 더 극대화하는데 힘을 보태고자 2017년부터 아예 내려와현재는 어머니의 노하우를 이어받아 인삼을 재배하고 있다.직접 겪어보니 5~6년간 재배하는 인삼재배에는 수확까지 많은 변수가 있다는 점을 알게 됐다. 또한 몸에 좋다는 수입 영양제 등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많이 유입되면서 국산 홍삼제품이 점점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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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19.07.24 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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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농수축산신문 ] 일찍이 농사를 지을 마음으로 농대에 입학해 졸업 후 창업농이 됐다. 작목으로는 홍고추를 선택했다. 병해충이 잘 드는 고추는 초보 농업인과 고령인 모두가 기피하는 작목이다. 이에 매해 재배면적과 생산량이 줄고 있으나 수요는 유지되고 있어 가격 상승을 기대할 수 있겠다고 판단해 주 작목으로 선택했다. 나처럼 처음 농업을 시작하는 사람은 작목선택에 고민이 많을 테지만 단순하게 생각해도 좋다. 남들이 재배하지 않고 부가가치가 높은 작목 보단 흔히 재배하더라도 수요가 확실한 작목을 선택해도 된다. 흔한 작목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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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19.07.16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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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농수축산신문]2년 전부터 아버지를 도와 꾸지뽕과 아로니아, 헛개나무, 추자나무를 재배하고 있습니다. 처음 농사를 짓기 시작했을 때 관련 지식이 부족해 어려움이 있었지만 다양한 교육과 마케팅 과정 이수를 통해 이를 극복했습니다.아버지와 함께 운영하고 있는 다다농장의 캐치프레이즈는 고지대 청정지역 무농약입니다. 무농약으로 작물을 재배해 안심, 안전 먹거리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주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원물뿐만 아니라 다양한 꾸지뽕, 아로니아 가공식품을 선보이고자 다다웰빙식품을 설립했습니다.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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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19.07.09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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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농수축산신문] “귀농이나 창농을 준비할 때는 ‘어떻게든 되겠지’라는 마음보다는 충분히 생각하고, 준비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젊기 때문에 충분히 공부를 한 후에 시작해도 늦지 않을 것이다. 오히려 체계적인 농장관리가 가능해 시행착오도 줄이고, 제대로 농장을 경영할 수 있게 된다.”이인재 세휴사슴농장 대표는 귀농·귀촌, 창농 등이 이슈가 되면서 늘고 있는 젊은 예비 농군들에게 이같이 당부했다. 7년여의 농장운영을 통해 깨달은 것 중 하나는 ‘충분한 준비기간을 거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이었다고 강조했다. 특히 정부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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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19.07.07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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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농수축산신문 ] 경상남도 함양군에서 사과농사를 짓고 있다. 전기전자공학을 전공했는데 취업이 어려운 선배들을 보고 부모님과 함께 사과농사를 제대로 짓는 것이 더욱 비전이 있다는 생각에 농업에 뛰어든 지 10여년이 되간다.사실 전공과는 무관한 농사를 짓겠다고 해서 친구들은 의아해 했다. 하지만 대학졸업 당시 부모님이 아프시기도 했고 자유롭게 시간을 쓸 수 있다는 생각에 사과농사를 짓게 됐다. 부모님이 하시던 농장 옆에 토지를 갱신해서 사과농사를 짓기 시작했다. 내가 농장에 들어오면서 가장 달라진 부분은 작물보호제의 철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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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19.07.04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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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농수축산신문 ] “사람들에게 차와 직접 만든 과자 등을 대접하다가 주위 사람들의 권유로 본격적으로 농업에 뛰어들게 됐다. 재미삼아 용돈벌이로 시작했는데 지금은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차와 과자, 빵 등을 만들면서 제조업으로 확장됐다.창농을 하고 농사일을 이어가면서 느낀 것은 결과물을 빠르게 내놓으려는 조급증을 버리고 지속가능성에 무게를 둬야 한다는 점이었다. 초기에는 조금 힘들더라도 적은 자본으로 시작하고, 단계별로 키워나가야 한다는 것이다.정부나 지자체 역시 이런 관점에서 접근해줬으면 한다. 농업분야는 덜하지만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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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19.06.28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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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농수축산신문 ] 전자과로 대학에 입학해 공부하다 군대에 다녀와 우연히 농업관련 서적 한권을 읽고 농업쪽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 이후 원예학과로 전과를 했고, 졸업 후 멜론 농사를 짓게 됐다. 어머니가 하우스 수박과 호박, 멜론 등을 재배하고 계셨던 것도 영향을 미쳤던 것 같다.농사를 지으며 토양의 중요성을 느낀다. 하지만 현재는 토양 관리에 대한 매뉴얼도 제대로 마련돼 있지 않은 실정이다. 농업기술센터 등에 토양검정을 의뢰해도 결과를 스스로 해석하고 공부해야 한다. 처음 농사를 지을 때 주변에서 검정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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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19.06.25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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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농수축산신문 ] 컴퓨터과학을 전공한 뒤 서울에서 1년 정도 일을 하던 중 농번기 부모님의 일을 잠깐 거들다 농사일에 뛰어들게 됐다. 대대로 쌀농사를 해와 승계농으로 농업을 시작하면서 보니, 각박한 도시에서 꿈을 좇기 보다는 농업의 가치를 지켜나가는 일을 하고 있다는 자부심까지 갖게 됐다. 농사를 지으면서 지내보니 자기만의 시간을 자유롭게 가질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라고 생각한다.모내기철과 수확기 때는 눈코 뜰 새 없이 바쁘지만, 그 시기가 지나가면 자유롭게 농업 트렌드 파악, 기술 공부 등을 할 수 있는 것이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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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19.06.21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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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농수축산신문] 한국농수산대 졸업 후 경남 고성에서 감자 농사를 짓고 있다. 이론적으로 배운 지식은 많은 데 직접 농사를 짓는 과정은 어렵기만 하다. 그러나 먼저 이곳에 정착해 농사를 짓는 청년농업인으로서, 다른 청년들에게 농사는 재미있고 보람찬 일이라는 것을 알리고자 직접 영상 콘텐츠를 만들고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기 시작했다. 따로 수익이 나오는 건 아니지만 다른 청년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유쾌하게 전달하고자 했던 초심을 잃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다. 영상에 달리는 댓글이 늘어나는 걸 보며 힘을 얻는다. 최근에는 귀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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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19.06.1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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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농수축산신문]청년농업인들이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재배할 작목을 선택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재배할 작목을 정하고 어떻게 팔 것인지 고민하지 않는다면 실패할 확률이 큽니다. 이를 위해 농촌에 내려오기 전 사전 지식을 쌓고 관련 교육 등도 꼼꼼히 챙겨야 합니다. 정부의 청년농업인 지원 사업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미리 계획을 세우지 않는다면 빠른 시일 내에 실패하고 빚에 허덕일 수 있습니다. 청년농업인 지원 사업을 통해 지급되는 금액은 단순 생활비 정도에 불과합니다. 이 때문에 사전 기획이 무엇보
청년 자유발언대
농수축산신문
2019.06.14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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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농수축산신문]올해는 유독 매스컴에서 ‘양파가격 폭락’이라는 말이 자주 등장하고 있다. 생산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표현에는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정성스럽게 사랑으로 가꾼 양파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사실 지난해에도 양파 생산량이 많아 가격이 하락하기는 했지만 폭락이라는 말 대신 풍년이라는 표현이 사용됐다. 풍년이라는 표현은 생산량이 많다는 의미만을 드러내는 반면 폭락이라는 말에는 부정적인 의미가 담긴다. 이에 따라 정성과 사랑으로 키운 양파가 저평가되고 있는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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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19.06.13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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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농수축산신문]농업고등학교에 진학해서 한국농수산대학교를 졸업하고 농장에 들어온 지 5년 정도 됐다. 아버지가 매실농장을 하셨고 유년시절부터 농업에 희망이 있다는 생각으로 농업을 전공했다. 농업으로 새로운 일을 해보려고 해왔고 학교에서 공부를 할수록 현장에서 농업인으로 내 역할이 있을 것이란 생각에 고향에 내려왔다.막상 졸업을 하고 보니 매실산업이 침체기에 있었다. 하지만 지역 특산물을 돈이 안된다고 버리면 ‘누가 이 산업을 지키나’하는 생각에 매실 사업에 뛰어들었다. 원물은 시장성이 없다는 판단에 설탕에 절인 제품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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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19.06.07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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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농수축산신문] 어렸을때부터 부모님의 일을 도와오다 10여년 전부터 내 명의로 된 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10여년 동안 농장을 운영하면서 느끼는 점은 잘된다고 소문나는 품목에 대한 쏠림이 심하다는 것이다. 블루베리를 예로 들면 블루베리가 가격이 잘 나오니 정부에서 블루베리 품목을 지원하다가 과당경쟁으로 가격이 하락하면 블루베리 농장을 그만두는데 또 지원하는 일도 있었다. 이렇게 쏠리면 결국 자본력이 있는 농가만 살아남게 된다. 정부가 지원사업의 품목을 선정하는데 조금 신중해야하는 이유다.두 번째로는 창업농을 선정하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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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19.06.05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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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농수축산신문]처음 귀농을 결심하고 정부·지자체로부터 귀농자금 3억원을 융자지원 받았다. 주변 귀농인들도 처음엔 귀농자금을 융자받아 농사를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 어느 정도 규모로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상황에서 대출받은 자금을 최대한으로 활용하는 쪽으로 방향을 정하고 투자를 한다.농사가 생각대로 잘 흘러만 간다면 다행이지만 대부분 초보 농사꾼이다 보니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아 문제가 발생한다. 귀농자금을 융자지원 받으면 더 이상의 대출은 거의 불가능하다. 하지만 이 점을 깊이 생각하지 못하고 초기에 최대한으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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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19.05.31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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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농수축산신문 ] 쌀농사를 짓던 집에서 태어나 어려서부터 시간이 날 때마다 자연스럽게 농사일을 접하게 됐다. 10년 전 쯤에 부모님께서 쌀 가공에 관심을 갖고 한과를 만드는 사업에 뛰어드셨는데, 그 때 제게 패키징, 팸플릿을 제작하기 위해 디자인 작업을 부탁하셨다.그 일을 계기로 주말마다 조금씩 일을 도와드리다 5년 전부터 본격적으로 한과에 대해 깊이 공부하며 만들기 시작했다. ‘맛있는 음식은 좋은 재료에서부터 시작된다’는 생각으로 시작해 이제는 ‘단순히 한과를 판매하는 것이 아닌 문화를 알리는 사람이 돼야 한다’는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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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19.05.17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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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농수축산신문 ] 농사를 짓는 부모님 밑에서 농업 현장을 보고 듣고 자란 내가 청년농업인이 된 건 자연스러운 일이었다. 농촌 현장에서 청춘을 영글어가는 청년농업인이 되고 싶다. 이런 내겐 부모님때부터 재배해 온 단감이 소비자에게 잊혀지는 것이 가장 큰 고민거리다. 수입 과일이 끊임없이 국내에 들어오면서 단감과 같은 전통적 농산물은 점차 외면 받고 있는 게 현실이다. 이에 당도가 높고 식감이 좋은 신품종을 재배하고 이를 직거래를 통해 소비자에게 선보이면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고 있으나 판로에 대한 걱정은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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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19.05.14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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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농수축산신문]서울에서 직장을 다니다가 5년 전 가업을 잇기 위해 고향인 전남 함평에 내려왔다. 어렸을 때부터 시간 날 때마다 부모님의 농사를 도왔기 때문에 초창기 별다른 어려움은 없었다. 그러나 농사를 짓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실수를 줄이기 위해 오랫동안 농업을 영위한 주변 농가에 자문을 구하고 영농기법 등에 도움을 얻고 있다. 현재 재배하고 있는 보리와 벼로는 안정적인 소득을 얻기 어려워 잡곡류의 추가 재배를 검토하고 있다. 실질적으로 농지 매입이 어렵기 때문에 임대를 통해 재배면적을 확대할 예정이다. 현재 수
청년 자유발언대
농수축산신문
2019.05.10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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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농수축산신문 ] 결혼을 하고 복잡한 도시를 떠나 ‘자연 속에서 여유롭게 아이를 키우겠다’는 생각에 귀농을 했지만 오히려 농촌의 육아 여건은 더욱 열악했다.특히 바쁜 농사일을 육아와 병행해야 하는 여성농업인에게는 현실과 이상의 괴리가 컸다. 두 아이를 키우며 농사일을 하는 아내를 보며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던 게 한 두번이 아니다.도시는 돌봄서비스 등 맞벌이 가정이나 워킹맘에 대한 지원제도가 갖춰져 활용되고 있지만 농촌은 면 단위로만 내려가도 이러한 서비스를 기대하기 어렵다. 저출산에 따른 인구절벽과 고령화시대에 대비해야
청년 자유발언대
농수축산신문
2019.05.02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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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농수축산신문 ] 화학을 전공해서 도시생활을 하다가 7년전에 고향인 전남 진도로 내려왔다. 그때만 해도 다시 고향으로 내려오는 젊은 친구들이 없었다. 진도에 젊은 농업인이 없어 지원을 받으려고 지자체에 지원을 알아봐도 쉽지가 않았다. 그렇게 척박한 상황에서 약용작물 재배를 시작했고 7년이 흘렀다. 이제 정부의 청년농업인 지원사업이 늘어나면서 도움을 요청하려고 하면 중견 농업인으로 분류돼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청년농 중에는 7년, 10년이 지나도 자리를 잡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2세농이 아닌
청년 자유발언대
농수축산신문
2019.04.30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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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농수축산신문 ] 청년들이 농촌에서 살기 위해서는 다른 것보다 교육, 문화, 의료 등에 대한 인프라가 특히 중요하다. 특히 결혼을 앞둔 20~30대에서는 자녀가 태어나면 교육과 의료가 더더욱 중요해진다. 의식주 문제야 스스로 해결해야하는 일이지만 교육과 의료 인프라가 마련돼있지 않으면 청년들이 농촌에서 지낼 수가 없다. 실제로 농촌에서 살다보면 아이들 교육문제로 도시로 다시 이주하는 경우를 쉽게 볼 수 있다. 지역의 교육 인프라를 강화해야하는 이유다. 더불어 새로 농촌에 진입하려는 사람들은 작목 선정 등에 보다 신중을
청년 자유발언대
농수축산신문
2019.04.16 1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