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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원호 부연구위원 ‘농어업재해보험제도 개편의 효과 분석’, 농어업재해보험제도 개편으로 재해보험 대상과 품목, 보장 범위가 확대돼 농가의 실익과 재해보험사업의 효율성이 제고될 것이란 주장이다. 정원호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부연구위원은 지난 20일 농정포커스 ‘농어업재해보험제도 개편의 효과 분석’을 통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 2일 발표한 농어업재해보험제도 개편안에 대해 분석하며 이 같이 밝혔다. 정 부연구위원은 “지난해 말 농어업재해보험제도 개편 전 보험대상 품목 수는 35개였으나 이번 개편 후 2017년 말 50개로 늘어날 것이며 보
정책
김현리
2013.05.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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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유통개선 차원에서APC(산지유통센터)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100억원의 추가경정 예산이 투입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1일 충남 천안 남서울대학교에서 ‘APC사업 추경예산집행 및 조기추진 방안’ 설명회를 갖고 산지의 농산물 공동출하와 판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통합마케팅의 핵심시설인 APC등 산지유통시설에 대해 이같은 규모의 추경을 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국비 규모만 100억원인 만큼 자부담(30~40%), 지방비(30~40%)를 포함할 경우 전체사업규모는 300~400억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정책
최상희
2013.05.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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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식품 산업 + IT 융합....비즈니스 모델 구축- 관광, 서비스 접목 6차 산업화 관심 집중 “창조경제로 가치를 더해라” 창조경제란 용어는 2001년 영국의 경영전략 전문가인 존호킨스가 그의 저서인 ‘창조경제(The Creative Economy)에서 처음 사용했다. 유엔무역개발협의회(UNCTAD)가 발간하는 ‘창조경제보고서’에 따르면 과거 불황시기에도 ‘창조경제’분야가 지속적인 상승세를 구가한 이유에 대해 산업화된 나라에서 새로운 세계의 소비자들이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문화유산 관광 등 창조생산물을 찾았다는데 그
정책
이남종
2013.05.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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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자금 효율적 관리…농림수산업 발전 기여 -농어업재해보험기금 운용·농식품모태펀드로 투자 촉진 -철저한 검사로 투명서 강화·누수방지 -신뢰받는 정책자금 검사기관 ''자리매김'' 농업정책자금관리단이 창립 9주년을 맞았다. 농업정책자금관리단은 정부의 농림수산정책자금을 효율적으로 운용·관리함으로써 농림수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2004년 5월 설립됐다. 농업정책자금관리단은 설립이후 정책자금의 효율적인 관리를 비롯해 농업재해재보험기금 운용, 농식품모태펀드를 통한 농림수산식품산업에 대한 투자 촉진을 유도하고 있다. 농업정책자금
정책
길경민
2013.05.2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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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가 이탈리아 식품기업인 퍼르노드 아솔로(Forno d'' Asolo)사의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를 위한 MOU(투자협약)를 체결하는 등 우리나라 식품클러스터 발전에 박차를 가하기 시작했다. 농식품부는 지난 15일 서울 소재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퍼르노드 아솔로사와 MOU를 체결하고 식품소비시장의 변화를 전망, 식품산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제3회 국제식품클러스터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에 투자협약을 맺은 퍼르노드 아솔로는 1985년 설립 이후 냉동 베이커리 및 피자를 전문으로 생산·판매하고 있으며 지난해 약 1000억원
정책
김현리
2013.05.2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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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업인 "물가상승률·생산비 증가 반영" 주장…반발 예상- 농식품부, 이달 중 국회 제출…내년 2월 적용 농림축산식품부가 새로운 쌀 목표가격으로 현재보다 4000원 인상한 80kg 1가마당 17만 4083원을 제시, 농업인들의 반발이 예상되고 있다. 농업인단체들은 물가상승률과 생산비 증가 등을 감안, 지금의 목표가격은 턱없이 낮은 만큼 현실화해 줄 것을 주장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지난 11일 이동필 농식품부 장관 주재로 경기 여주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회의실에서 열린 쌀산업 현장 간담회에서 현행 법령 규정에 따라 쌀의 평균 수확기
정책
최상희
2013.05.2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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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원예 농산물 품목별 경쟁력을 비교해 본 결과 몇몇 품목을 제외한 대부분의 중국 원예농산물이 비교우위가 높다는 주장이다. 김성우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부연구위원은 지난 9일 농경연이 개원 35주년 기념으로 개최한 제4회 KREI-RCRE(중국농업부 농촌경제연구중심) 공동세미나 ‘한국과 중국의 국제농업협력과 원예산업 발전방향’에서 한·중 원예산업 경쟁력을 비교하며 이 같이 밝혔다. 김 부연구위원은 ‘한국 원예산업의 경영실태 및 경쟁력 비교’ 주제발표를 통해 “한·중 원예 품목별 경쟁력을 비교한 결과 중국산 마늘, 양파, 배추, 고추
정책
김현리
2013.05.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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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변동보험 보장범위 확대 급격한 엔화 환률 하락이 지속되면서 농림축산식품부가 환변동보험의 보장범위를 확대하는 등 추가 지원대책을 내놓았다. 이는 농식품부가 지난 3월 신규 환변동보험을 개설하는 등 엔저대책을 발표한 바 있으나 4월 이후에도 급격한 엔화환율 하락이 지속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같은 엔저 현상이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된 데 따른 것이다. 추가로 도입되는 엔저 대응 대책은 우선 4월에 개설한 신규 환변동보험(옵션형 환변동보험)의 경우 환율 하락시 일정 부분만 보장하는 대신 환율 상승시 환수금이 면제되는 상품으로 보장 범위
정책
최상희
2013.05.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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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분야에 투입되는 추가경정예산이 1142억원으로 확정됐다. 지난 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농림축산식품부 추경예산은 당초 정부 예산한 973억원에 국회 심의 과정에서 늘어난 169억원이 추가돼 이같은 규모로 확정됐다. 늘어난 추경예산은 수리시설개보수사업, 농산물공동출하, 농산물 유통개선 등의 사업에 쓰여질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배수개선사업에 300억원, 수리시설개보수사업 500억원 등 기반조성 사업예산이 증가했으며 논란이 됐던 골든시드 프로젝트 예산도 당초 정부안대로 80억원이 반영됐다. 또 농산물사이버거래소 운영 예산 43억
정책
최상희
2013.05.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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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산부터 소비까지 안전관리 강 화- 식품산업협회 간담회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생산부터 소비까지의 먹을거리 안전관리를 위해 농축수산물의 수거·검사를 확대하는 등 관리를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식품산업협회는 지난 9일 서울 중구 소재 롯데호텔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 정승 처장 초청 조찬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 강봉한 식약처 식품안전정책국장은 식약처의 올해 식품분야 주요 업무 계획을 발표하며 생산·제조단계 안전성 강화에 대해 설명했다. 농축수산물의 안전관리를 위해 검사·조사 등을 확대한다는 것이다. 강 국장은 “재배, 사육,
정책
김현리
2013.05.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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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식품부, 농림수산식품과학기술육성법 개정 ‘농림식품신기술 인증제’가 도입될 전망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7일 국회 본회의에서 ‘농림수산식품과학기술 육성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의결됨에 따라 신기술 인증과 사업화·제품화 촉진을 위한 지원근거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농림식품 신기술 인증제’는 농림식품과학기술 중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하거나 기존 기술을 혁신적으로 개선·개량한 우수한 기술 등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신기술로 인증되면 현재 농식품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우수기술 사업화지원사업’의 대상기술이 돼 자금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그
정책
최상희
2013.05.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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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8일 경기도 포천 소재 이동주조 공장에서 열린 ‘막걸리업계 애로사항 의견수렴 간담회’자리에서 “민·관이 힘을 합쳐 현재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막걸리 산업의 제2의 도약을 위한 기회로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배혜정 배혜정누룩도가 대표, 김동교 신평양조장 부사장, 유청길 금정산성토산주 대표 등 막걸리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사진은 이 장관이 이동면에 건립중인 막걸리 공장을 시찰하는 모습.
정책
최상희
2013.05.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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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양조장을 관광·체험이 결합된 지역의 명소로 탈바꿈시키는 ‘찾아가는 양조장’사업이 추진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찾아가는 양조장’ 5개소를 선정해 체험과 관광이 가능토록 환경개선과 품질개선, 홍보, 스토리텔링 등의 지원사업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후 오는 2017년까지 30개소까지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전통주 산업이 양적으로 팽창했지만 전통주 활성화 성과가 농업·농촌과 직접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전통주 산업의 6차 산업화에 대한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또 지속적인 관광수요 증가와 관광자원화 가능성이 있는 지역
정책
최상희
2013.05.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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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농교류의 날 지정을 위한 도농교류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도시와 농어촌 간의 지속적인 교류와 소통의 장이 마련될 전망이다. 홍문표 의원(새누리, 홍성·예산)이 대표발의한 이 법률안은 도시와 농어촌 간에 소통여건을 조성하고 상호 교류를 정착 시키기 위해 매년 7월 7일을 도농교류의 날로 정하는 것이다. 또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도농교류의 날 취지에 적합한 행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했다. 김정희 농림축산식품부 지역개발과장은 “법안이 개정돼 법적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올해 도농교류의 날 행사는 도시민
정책
최상희
2013.05.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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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와 교육부는 지난 7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 학교급식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식재료의 안전과 품질관리 향상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양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학교급식 식재료의 안전관리 향상과 품질관리를 위해 농축산물 안전성 검사를 강화하고 학교급식지원센터 확대를 위해 운영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또 학교급식 전자조달시스템을 확대 운영하고 학생과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식생활교육을 추진하기로 했다.이번 업무협약은 학교급식 식재료의 안전관리는 물론 올바른 식생활교육 등을 통해 학생건강 증진에도 도움을 주
정책
최상희
2013.05.0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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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판로확대 도모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친환경농산물 판로확대를 위해 전문판매장 시설자금을 지원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aT에 따르면 올해 융자지원 규모는 19억원으로 특별시, 광역시, 경기도, 도청소재지 지역에 친환경농산물 전문판매장을 개설하고자 하는 법인을 대상으로 지원된다. 지원대상자는 소비자생활협동조합,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지역조합, 협동조합이며 지원금리는 연리 3%, 대출기간 2년 거치 3년 상환 총 5년으로 업체별 한도는 8000만~3억6000만원이다. 자금 신청은 aT 홈페이지(www.at.or.
정책
김현리
2013.05.0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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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식 리더쉽경영연구소 대표, 농경연서 특강 한은식 한국리더십경영연구소 대표이사가 지난 6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월례조회를 맞아 특강을 실시했다. 한 대표이사는 ‘비전 달성을 위한 스마트한 실행인 되기’란 특강에서 “영역이 무너진 무한경쟁 시대에 비전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우리의 의지와 열정을 실행으로 옮기는 것이 중요하다”며 “자신을 돌아보는 자기반성(self-examination)을 통해 자신만의 핵심가치를 발전시키는 한편 방향과 기준, 목적의식을 가지고 매사의 일을 수행한다면 농업·농촌 부분의 우수한 자원으로 좋은
정책
김현리
2013.05.0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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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대학 연구 결과 사과 꼭지를 제거하지 않고 출하할 경우 저장기간이 늘어나고, 수확시간도 대폭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농협중앙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한국농수산대학에 사과꼭지 관련 연구를 의뢰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한국농수산대학은 300g짜리 사과를 상온에 일주일 동안 방치한 채 과중이 줄어드는 과정을 실험한 결과 꼭지가 없는 사과에 비해 꼭지가 있는 사과의 과중이 훨씬 덜 줄어들었다. 꼭지가 없는 사과는 수분이 빠져나가 과중이 4.8%인 14.4g이 줄어든 반면 꼭지가 붙어 있는 사과는 과중이 2
정책
길경민
2013.05.0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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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의 한 봉지에 해당하는 채소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오른쪽 사각형 만큼의 농지가 필요. -지역 농산물 판매촉진 유도·농업 중요성 인식 -김응규 농협경제연구소 연구위원, 사례 보고서 일본의 ‘팜마일리지 운동’이 농지보전 연관성을 높이고 지역 농산물 판매 촉진을 유도해 나가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는 김응규 농협경제연구소 농정연구실 연구위원이 지난 6일 발표한 ‘일본의 팜(farm)마일지 운동 사례’ 보고서를 통해 나타났다. 연구보고서는 최근 일본에서 로컬푸드 운동의 일환으로 지자체, 농협 등이 협력해 추진 중인 ‘팜마일리지 운동’은
정책
신재호
2013.05.0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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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창출모델 구축·확산 -송미령 연구위원, 농정포커스서 주장 농촌에서 지속성·현장성·시장성을 갖춘 일자리를 만들어 농촌에 적합한 ‘사회적 경제’를 형성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송미령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최근 농정포커스 ‘농어촌 일자리 창출의 가능성과 정책 과제’를 통해 농촌에서 창출해야 할 일자리에 대해 설명하며 이 같이 밝혔다. 송 연구위원은 “정부는 농촌에 적합한 ‘사회적 경제’ 형성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야 한다”며 “농촌의 일자리에서 바탕이 되는 부문은 농림어업임에 주목하고 농림업을 기반으로 하는 2·3차 산업으로서
정책
김현리
2013.05.08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