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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경주 산대저수지 붕괴와 관련, 노후 재해위험 저수지 등 수리시설에 대한 보수와 보강에 나서는 등 안전 관리 대책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노후된 재해위험 저수지에 대해 지난 13, 14일 긴급점검을 실시했고 누수 등으로 인해 재해 위험이 있는 저수지는 정밀점검을 거쳐 보수·보강할 계획이다. 이같은 대책 추진을 위해 올 사업 예산 4300억원에 추가경정예산 300억원을 추가 반영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이와 함께 저수지 안전점검 강화, 시군 관리 저수지 예산지원 방안 등 근본적인 안전관리대책을 오
정책
최상희
2013.04.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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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농연, 비료가격 24% 폭등 전망…농가부담 우려 정부의 추가경정예산에 맞춤형비료 지원사업을 반영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는 최근 성명을 통해 “맞춤형비료 공급의 연착륙 유도와 FTA(자유무역협정) 개발에 따른 농업인의 어려운 현실을 감안, 맞춤형비료 지원사업이 지속돼야 하며 포당 지원단가도 800원에서 1200원으로 인상하는 등 연간 최소 300억원의 예산을 반영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맞춤형비료 보조사업은 비료 사용량을 감축해 토양환경을 보전하고 비료비 절감을 위해 2010년부터 도입된 제도이지만
정책
이남종
2013.04.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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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원 미만 농가 64.9%…대부분 ''영세'' -통계청, 2012 농림어업조사 2012년 12월 1일 기준 농축산물 판매금액이 1억원 이상인 농가는 전체 농가의 2.6%인 것으로 조사됐고 어가는 9.3%인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지난 17일 발표한 ‘2012년 농림어업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농가 중 약 3만 가구에 해당하는 2.6%가 농축산물 판매를 1억원 이상 한 것으로 나타났고 어가는 전체 어가 중 5600여 가구인 9.3%가 1억원 이상 판매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농축산물 판매금액이 5000만~1억원인 농가는
정책
신재호
2013.04.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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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이상 영양섭취 부족자 41.6%…''식품바우처'' 운영해야 -이계임 농경연 연구위원, ''식품지원제도 활성화 연구'' 결과 발표 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단기적으로 식품지원제도를 실시하고 중장기적으로 보편적인 ‘식품바우처’를 운영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계임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최근 ‘식품지원제도 활성화 연구’ 결과 발표를 통해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식품 지원제도에 대해 설명하며 이 같이 밝혔다. 이 연구위원은 “2007~2010년 까지 국민건강영양조사 원자료를 통합해 분석한 결과, 영양섭취 부족자 비중은 국민기초생
정책
김현리
2013.04.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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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구조 개선·농촌경제 활성화…경쟁력 강화 농식품분야 추가경정 예산으로 3983억원이 추가 편성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추경예산(안)과 기금 운용계획변경을 통해 추경예산안 973억원을 확대 편성하고, 농산물가격안정기금, 축산업발전기금 등 농식품 소관 기금 지출을 3010억원 늘렸다고 최근 밝혔다. 정부 추경안대로 확정될 경우 2013년 농식품부 총지출규모는 당초 13조 5268억원보다 3983억원 증가한 13조 9251억원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추경예산안은 농산물 유통구조개선 등 민생안정 분야와 농촌 경제활성화, 골든 시드 프
정책
최상희
2013.04.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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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필 장관 농정 패러다임 -농식품부 간부 워크숍…"농촌, 국민 일터·삶터·쉼터로 탈바꿈" 새정부 농정 수장으로 농림축산식품부를 이끌고 갈 이동필 장관의 농정 패러다임이 제시됐다. IT, BT를 겸비한 지속 가능한 가족농을 키워나가고 농촌을 국민의 일터와 삶터, 쉼터로서 탈바꿈시켜 나가겠다는 게 그의 구상이다. 이 장관은 또 연공서열보다는 성과를 우선하는 인사원칙과 실국장 중심의 책임행정을 펼쳐나가겠다는 소신도 내비쳤다. # 농업의 본질적 가치 확산 지난 12일 수원 농식품공무원교육원에서 농식품부 과장급 이상 공무원 60여명이 참
정책
최상희
2013.04.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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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신지식농업인 선정·발표 농림축산식품부는 도영미 미마지농업법인 대표, 임주완 늘봄장미 대표, 김영민 강산농원 대표 등 21명을 2013년 신지식농업인으로 선정,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도영미 대표는 결혼 전 항공사에서 근무하면서 보고 배운 해외의 많은 농촌성공사례를 우리 농촌에 접목시킨 대표적 사례다. 미마지농업법인은 농산물 생산, 가공, 판매, 체험(서비스)을 한곳에서 실시하는 농가 수익형 사업 모델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특히 전국 최대 밤 생산지인 공주지역에서 버려지는 율피(밤 껍질)의 효능에 주목하고, 천연염료로
정책
최상희
2013.04.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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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적개발원조 사업 성공 밑거름 ''기대''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지난 11일 대구 영남대에서 영남대와 학·연 업무협정(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농경연에 따르면 이번 협약식에서 두 기관은 우리나라 농촌개발과 새마을운동 공적개발협조사업의 공동 추진, 개도국에 한국 경제개발 노하우 전수 등에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또한 두 기관이 국내외 농촌종합개발 전문 인력 양성, 인적·물적 자원 교류와 공동 연구도 추진키로 뜻을 모았다. 최세균 농경연 원장 대행은 “올해부터 농경연은 국제농업협력지원단을 신설해 개도국을 대상으로 농업정책 컨설팅
정책
김현리
2013.04.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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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금리 연3% 업체당 최대 10억원 지원 농림축산식품부가 우수 기술을 보유하고도 자체 사업화 능력이 부족한 농식품기업에게 1000억원 규모의 ‘우수기술사업화 자금’을 지원해 준다. 지원 대상자는 농림축산식품분야의 우수기술을 사업화하는 중소기업체 또는 농업법인으로 농식품부 장관이 사업 성공 가능성 등을 평가하고 우수기술로 확인된 기술을 사업화하는 경우에 한해 지원된다. 이와 관련 농림축산식품부 인증 신기술,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신기술 농업기계, 정부인증 신제품인증(NEP)·신기술인증(NET), 이노 비즈(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정책
최상희
2013.04.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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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1분기 유지보수 계획없어…방만한 관리 ''지적'' 경북 경주에서 지난 12일 둑이 붕괴된 산대저수지처럼 안전등급이 D등급인 저수지는 전국적으로 340여 곳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윤석 의원(새누리, 영주)이 한국농어촌공사로부터 제출받은 ‘2013 저수지 안전점검 결과’ 자료에 따르면 지난 2~3월 실시한 저수지 안전 점검 결과 340여 곳이 ‘주요부재에 결함이 발생해 긴급한 보수·보강이 필요하며 사용제한 여부를 결정해야 하는 상태’ 수준인 D등급의 평가 결과를 받은 것이다. 실제 D등급을 받은 저수지는 경기와 강
정책
신재호
2013.04.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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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식·영양부족 개선·소비촉진 효과도 기대 -이철호 식량안보연구재단이사장, 제9회 식량안보세미나서 우리나라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저소득층에 쌀 교환권(쿠폰)을 무상 제공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철호 한국식량안보연구재단 이사장은 지난 1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김학용 의원(새누리, 안성)실이 주최하고 한국식량안보연구재단이 주관한 제9회 식량안보세미나 ‘쌀의 증산과 수요 확대를 위한 정책방안 토론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 이사장은 ‘쌀의 자급과 수요 창출을 위한 정책 방안 연구’ 주제발표를 통해 “미국의 ‘푸드 스탬프’제도를 벤치마킹해
정책
김현리
2013.04.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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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경연 연구결과- 고위험-고리턴 축산비중 증가 우리나라 농업 위험지수를 분석하기 위해 생산액 비중을 조사한 결과 미곡 생산량 비중은 감소한 반면 고위험-고리턴(고수익) 구조인 축산 비중은 크게 증가했다는 결과다. 김미복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부연구위원은 지난 12일 ‘농업부문 위험과 포트폴리오에 관한 연구’ 발표를 통해 농업 전체 위험지수에 대해 설명하며 이 같이 밝혔다. 김 부연구위원은 “우리나라 전체의 농업부문 포트폴리오에 따른 위험지수를 살펴보기 위해 2001~2010년간 생산액 비중 변화를 분석했다”며 “미곡의 비중은 크게
정책
김현리
2013.04.1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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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필 장관, 산림청 초도방문 업무보고자리서 강조- 축산 어려움 해결 대안- 산림 활용 종합대책 주문도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12일 대전 산림청을 초도방문하고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지금부터는 그동안 잘 가꿔온 숲을 가치있는 자원으로 육성하고 국민 모두에게 행복을 주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야 하는 과제가 주어졌다”고 지적하고 융합행정과 산림가치 재창조, 산림복지 서비스 확대 등의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을 지시했다. 융합행정과 관련 이 장관은 “현재 축산분야가 당면한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 산림과 축산의
정책
최상희
2013.04.1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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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식품부, 내달 13일까지- 42개 과제 차세대 산업과 미래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모두 161억원이 투입되는 농림축산분야 지정공모과제 접수가 5월 13일까지 실시된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공고대상 사업은 생명산업기술개발사업, 첨단생산기술개발사업, 수출전략기술개발사업, 가축질병대응기술개발사업 등 총 4개 사업 42개 과제다. 사업별로는 생명산업기술개발사업 16개 과제(51억원 규모), 첨단생산기술개발사업 11개 과제(49억원), 수출전략기술사업 6개 과제(22억원), 가축질병대응기술개발사업 9개 과제(39억원)를 각각 공고했다.
정책
최상희
2013.04.1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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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도시에 거주하는 국민들의 절반이상이 농어촌으로 이주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귀농귀촌진흥회는 지난 6일부터 양일간 여론 조사 전문기관 (주)리얼미터에 의뢰해 전국 8개 대도시 거주자 1000명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희망자에 대한 조사를 한 결과 전체 응답자 중 51.6%가 귀농이나 귀촌을 희망했다고 최근 밝혔다. 농어촌으로 이주를 원하는 도시민이 가장 많은 지역은 전남 광주가 68.9%로 가장 높았으며 대전·세종시가 38.1%로 가장 낮았다. 또한 여성보다는 남성이 귀농·귀촌을 원했다. 농어촌으로 이주를 희망하는
정책
박현렬
2013.04.1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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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예산편성…농식품산업 ''창조경제''·농가소득 안정도- 농식품부, 전국 시도·시군 농정과장 워크숍 내년도 예산편성은 유통구조 개선과 수급안정, 농식품 산업의 창조경제, 농가 소득안정 등에 맞춰 편성될 전망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2일 수원 농식품공무원교육원에서 ‘전국 시도·시군 농정과장 워크숍’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농식품부는 이날 내년도에는 ‘희망찬 농업, 활기찬 농촌, 행복한 국민’ 실현을 위한 전략적 재정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히고 이같은 편성방향에 맞춰 예산을 짜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통구조 개선 및 수
정책
최상희
2013.04.1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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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필 장관, 농진청 초도순시- 농진청·농식품부·산림청 연계강화해야“농업분야의 새로운 가치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연구·개발(R&D)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에 대한 중cn적인 역할은 농촌진흥청이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맡은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지난 12일 농촌진흥청을 초도순시하고 주요업무를 보고받은 자리에서 “농식품 연구·개발의 패러다임이 변화하는 시점에서 국민들이 원하는 새로운 상품개발에 주목해야 한다”며 이 같이 주문했다.이 장관은 특히 “R&D의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선 농진청
정책
이남종, 김민규
2013.04.1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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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년만의 극심한 가뭄으로 농민들에게 큰 고통을 안겼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물 걱정 없이 농사일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농어촌공사에 따르면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둔 지난 2일 현재, 전국 3382개 농업용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이 88%로 평년의 85.5%에 비해 2.5%P 높게 기록하고 있어 농업용수 공급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경기지역이 96.8%로 가장 높은 반면 제주가 67.8%로 가장 낮은 저수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지난해 가뭄이 심했던 충남 94.5%, 충북 93.7%의 비교적 높은 저수율을 보
정책
신재호
2013.04.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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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경연, ''기업의 농식품분야 진출과 한국농업'' 전문가 토론회에서 대기업은 기술력과 자본력을 바탕으로 수출이 부진한 품목을 수출할 수 있게 끔 이끌고 새로운 종자 개발에 앞장서야 한다는 데 토론자들은 한 목소리를 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지난 4일 농경연에서 개최한 ‘기업의 농식품분야 진출과 한국농업’ 전문가 토론회에서 참석한 패널들은 대기업이 농업에 진출하는 것에 대해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수출 시장 개척, 수출 부진 품목 개발 등에 힘써야 한다고 지적했다. 권용대 충남대 교수는 “토마토는 이미 저장성도 향상됐고 생
정책
김현리
2013.04.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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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인력 채용하고 정부 지원 받으세요.’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농정원)은 최근 농업법인 등 농업경영체가 CEO 및 관리자급, 전문인력 등을 채용할 시 인건비 중 일부를 정부가 지원해주는 ‘농업경영체 전문인력 채용 지원사업’신청을 오는 26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는 특히 농고나 농대 졸업생을 채용할 때에도 정부지원금을 받도록 지원범위를 확대했다. 신청자격은 설립 후 운영 실적인 1년 이상이며 기업회계기준에 따라 회계 장부를 작성한 영농조합법인과 농업회사법인, 농업협동조합법상 조합공동사업법인, 공동마케팅 조직 및 거점 AP
정책
최상희
2013.04.10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