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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모태펀드 투자관리전문기관인 농업정책자금관리단은 우수 농식품경영체의 발굴과 투자 활성화를 위해 투자상담과 컨설팅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농림수산식품산업에 대한 투자를 촉진하고 경영체의 건전한 성장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만들어진 농식품모태펀드는 현재 18개 농식품투자조합에 출자돼 3300억원 규모로 운용되고 있으며 올해는 7개 조합, 약 1000억원이 추가로 결성된다. 농식품경영체가 농식품투자조합으로부터 투자를 받고자 하는 경우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투자조합 운용사의 사업성 검토를 받아야 하는데 경험 및 전문인력 부족 등으로
정책
길경민
2013.03.1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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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필 농림축산부 장관 내정자 인사청문회 “농업과 농촌이 가진 공익적 가치와 역할을 분명히 하고 농업계가 한 마음으로 뭉쳐 국민에게 다가가는 소통과 공감의 농정을 펼치겠습니다.” 이동필 농림축산부 장관 내정자는 지난 6일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모두 발언을 통해 이같은 의지를 밝혔다. 농업과 농촌의 가치에 대해 국민들의 공감을 사면 국내산 농축산물의 가격이 비싸더라도 국민들이 동의해 주는 분위기를 만들고 싶다는 게 이 장관 내정자의 생각이다. 이 내정자는 이에 따라 취임 이후 기초 통계를 정비하고 그 동안의 정책 성
정책
최상희
2013.03.1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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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오는 25일부터 농촌 재능기부 활동을 지원하는 공모사업이 실시된다. 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최근 직능·사회봉사단체와 기업체, 대학교(동아리 포함) 대상의 공모사업은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 지자체의 대상 공모사업은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 각각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촌 재능기부 공모사업에 지원가능한 분야는 농촌마을을 대상으로 지역개발, 의료·복지·교육, 농림업 생산 기술 및 경영·마케팅 등의 분야이며 일정 심사를 통해 선정된 기관·단체에 대해 재료비, 교통비, 숙박비, 식비, 보험료 등 재능기부 활동에 직
정책
최상희
2013.03.0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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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밭농업직불금 신청하세요.’ 농림수산식품부는 최근 지난해 가을부터 올해 봄까지 재배하는 겨울철 농작물에 대한 밭농업 직접지불금 신청을 오는 25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대상 작물은 지난해까지는 보리·밀 등 19개 품목으로 제한돼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감자, 고구마, 들깨, 유채, 양파, 대파, 쪽파 등 7개 품목이 늘어나서 총 26개 품목으로 확대됐다. 이번에 신청 받는 품목은 지난 해 가을부터 파종해 올해 봄까지 재배하는 겨울 작물인 겉보리, 쌀보리, 맥주보리, 밀, 조사료(이탈리안라이그라스 등), 호밀, 마늘, 유
정책
최상희
2013.03.0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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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식품부, 의무규정 추진 이행 점검 강화...농가 피해 최소화 최근 대기업이 농식품 수출전문단지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것에 대한 논란이 불거지면서 농식품부가 이 단지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90%를 수출하도록 하는 등의 의무규정을 중점 점검해 나가기로 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최근 경기도 화옹 간척지의 농식품 수출전문단지가 제 기능을 다 할 수 있도록 생산부터 수출까지 전 과정을 철저히 관리해 나가도록 이같은 이행점검 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의무규정에는 농산물 수출전문단지에서 생산되는 물량의 90%를 해외로 수출해야 하며 이
정책
최상희
2013.03.0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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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20개 조직 선정 · 지원…산지 · 소비지 인프라 구축 새로운 농산물 직거래에 대한 수요에 대응하고 그에 따르는 산지·소비지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 실시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달 28일 ‘2013년 소비자참여형 직거래 활성화 사업’ 20개 조직을 선정해 지원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aT에 따르면 지원규모는 총 92억원으로 산지사업자 71억원, 소비지사업자 21억원이다. 산지사업자 사업대상은 지역농협, 농업법인, 협동조합 등이 해당되며 꾸러미, 직매장 사업추진에 필요한 공동작업장, 로컬푸드직매장, 컨
정책
김현리
2013.03.0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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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출비용은 줄어…서비스 개선 · 부가가치 향상 필요 -KREI 농정포커스 지난해 농촌관광을 경험한 정도는 2003년에 비해 24% 증가했지만 관광 시 1인당 지출비용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용렬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농정포커스 ‘2012년 농촌관광 수요와 시장 규모’를 통해 국내 여행자들이 농촌을 점점 더 자주 찾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김 연구위원은 국내 여행 총량은 감소하고 있는데 반해 농촌에서의 관광 경험횟수는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국내여행자들이 농촌을 점점 더 자주 찾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2
정책
김현리
2013.03.0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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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수산물 수출활성화를 통한 수산물의 수급 및 가격안정과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2013년 우수수산물지원자금’ 사업대상자를 선정해 자금을 지원한다고 최근 밝혔다. aT에 따르면 지원규모는 총 804억원, 사업대상자는 수산물 수출실적 및 수출계획이 있는 업체 98곳이다. 금리는 일반수출업체에 연 4%, 생산자단체에 연 3%로 대출되며 기간은 1년이다. 종합평가 결과에 따라 최대 1%p 금리 인하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며 사업기간 동안 대출액의 50%이상 수매 및 수출을 하는 조건으로 지원한다. 2013년
정책
김현리
2013.03.0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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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주 제조면허추천 사무 이양 -부적정교육 제재…효율성 향상 윤명희 의원(새누리,비례)이 대표 발의한 ‘전통주 등의 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달 2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개정법률안에는 전통주 제조면허 추천 등에 관한 사무를 농림수산식품부장관에서 특별시장·광역시장·특별자치시장·도지사·특별자치도지사로 이양하도록 했으며 교육훈련 및 전문인력 양성기관의 지정취소 근거를 마련하도록 했다. 또한 술 품질인증기관과 품질인증제도 지정 유효기간을 신설하고 교육훈련 및 전문인력 양성기관을 취소할 경우 청문사유에 추가하도록
정책
박현렬
2013.03.0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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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 농관원, 정보교류 협력…부정유통 사전 방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지난달 25일 안전한 식재료의 투명한 유통을 위한 ‘식재료 정보연계 시스템’을 개통했다. 양 기관은 이번 시스템 연계를 통해 학교급식의 안전한 식재료 유통과 농식품 품질관리 및 식재료의 부정유통 사전방지를 위한 정보 교류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번 시스템 개통으로 앞으로 실시간 정보를 연계, aT의 학교급식 공급업체(5000개소) 정보, 학교급식 계약·검수 정보와 농관원의 원산지 단속에 따른 위반자(원산지 미표시, 거짓표시)
정책
김현리
2013.03.0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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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생 인증체계 마련…전문가 양성 -농정연구센터 친환경농축산업 분야 교육과정과 졸업생인증체제가 마련된 전남생명과학고 마이스터고가 지난 4일 개교했다. (사)농정연구센터는 전남 강진군에 위치한 전남생명과학고를 친환경농축산업 전문 마이스터고로 전환하는 연구 보고서‘전남생명과학고 마이스터고 교육과정 개발 및 졸업생 인증시스템 개발’을 발간하며 최근 이 같이 밝혔다. 전남생명과학고는 2011년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친환경농업 마이스터고로 지정됐으며 농정연구센터는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마이스터고 교육과정과 졸업인증체제를 연구해 왔다.
정책
김현리
2013.03.0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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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원격탐사조사…전남 30만9004ha로 가장 넓어 지난해 전국 경지면적은 논 면적이 96만6000ha, 밭 면적이 76만4000ha로 총 173만ha인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청은 원격탐사 방식으로 조사한 전국 경지면적 결과를 지난달 28일 이 같이 발표했다. 경지면적이 가장 넓은 도는 전남이 30만9004ha로 전체 17.9%를 차지했으며 경북이 28만1885ha로 16.3%, 충남이 23만4626ha로 13.6% 순을 보였다. 이중 논 면적이 가장 넓은 도는 전남으로 19만789ha로 나타났고 밭 면적은 경북이 14만20
정책
신재호
2013.03.0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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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대상자 증빙서류 없어도 가능…농번기 편의 제고 -관련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올해부터 실질 경작자에 대한 쌀 직불금 신청절차가 간소화된다. 이는 김재원 의원(새누리, 군위·의성·청송)이 대표 발의한 ‘쌀소득등의보전에관한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달 2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데 따른 것이다. 이날 통과된 개정안에 따르면 올해부터 경작 면적이나 자격 요건 등의 변화가 없는 기존 쌀직불금 지급대상자는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쌀직불금 신청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그동안 쌀 직불금 등록신청을 위해서는 이장의 경작사실확인서
정책
길경민
2013.03.0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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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가 물가안정 차원에서 4월 초까지 배추 4000톤을 시장에 방출하는 등 채소류 공급을 확대하고 물량 확보 대책도 병행 추진한다. 이는 최근 겨울철 한파 등의 영향으로 일부 채소류 가격이 높게 형성된 데 따른 것이다. # 최근 가격 동향 최근 겨울철 한파 등의 영향으로 일부 채소류 가격이 높게 형성되고 있다. 품목별로는 2월 하순 현재 쌀은 생산량 감소로 전년보다 5.8% 높은 4만 6608원(20kg)에 거래되고 있지만 수확기 수준에서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배추는 한파와 폭설에 의한 작황부진으로 전년보다 67.8%높은
정책
최상희
2013.03.0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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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우병 등 인수공통 전염병 관리 ''사각지대'' 발생 식품안전관리 업무를 식품의약품안전처로 일원화하는 새 정부의 조직개편안에 대한 농업계 비난 여론이 비등한 가운데 식약처로 식품안전관련 업무를 일원화할 경우 광우병 등 인수공통 전염병 관리에 사각지대가 발생될 수 있는 등 식품안전에 ‘구멍’이 생길 수 있다는 여론이다. 또 기존의 생산부처규제에서 안전부처 규제가 추가돼 농업인들은 이중 규제를 받을 수 있으며 단속 위주의 안전정책으로 농식품 소비 감소가 발생되는 것은 물론 도축, 집유,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 업무 등 축산물
정책
최상희
2013.03.0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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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사장 박재순)와 STX솔라(대표 최진석)는 지난달 26일 농어촌공사 대회의실에서 태양광발전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로 양 기관은 유휴부지 및 저수지 수면을 활용해 태양광발전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사업 타당성 분석, 기술지원 및 발전시설 설치 운영 등을 상호 협력하게 된다. 농어촌공사는 신성장동력으로 2016년까지 35개(2만2907kW, 1097억원)의 태양광발전소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박재순 사장은 “자연으로부터 무한정 얻을 수 있는 청정에너지인 태양광사업을 통해 친환경 녹색기업으로 도약할 것
정책
신재호
2013.03.0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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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들의 ‘스마트’한 소비가 장기적인 측면에서 국내 농식품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를 위해서는 국내 농식품에 대한 품질과 건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환경 친화적 기능이나 공공적 영역 등 각 분야별 세부 전략이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진현정 중앙대 경제학부 교수는 지난 20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된 ‘농식품 스마트소비 확산을 위한 워크숍’에서 ‘농식품 스마트 소비 확산을 위한 세부 실천과제’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진 교수는 이 자리에서 “소비자들에게 좋은 음식에 대한 이해와 가
정책
최상희
2013.02.2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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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621만㎥규모…용수확보·안정적 공급 한국농어촌공사가 볼리비아의 농업용수 확보와 안정적 공급을 위한 621만㎥ 규모의 농업용저수지 및 관개수로 77km 건설사업에 참여한다고 지난달 24일 밝혔다. 볼리비아 추키사카주 파디야군에서 시행되는 이 사업은 한국국제협력단에서 발주한 무상원조사업으로 수혜면적이 830ha이며 사업비는 900만 달러(한화 약104억원)이다. 공사는 설계검토 및 입찰지원, 시공감리 등의 기술지원 방법으로 사업에 참여해 안정적인 농업생산기반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지구는 기후변화에 따른 가뭄피해 확산
정책
신재호
2013.02.2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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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사업비 50% 지원 2개 이상의 중소식품기업의 공동협력 사업에 대해 정부가 사업비의 50%를 지원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중소식품기업 간 협력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신규로 51억원 규모의 ‘중소식품기업 협력지원 사업’을 추진한다며 최근 이같이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중소식품기업 협력지원 사업은 2개 이상의 중소식품기업이 공동의 목표를 설정해 마케팅, 신제품개발, 정보수집 등의 공동사업을 추진할 경우 사업비의 50%를 국가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기간은 1년을 기본으로 성과에 따라 연장이 가능하며 지원한도는
정책
최상희
2013.02.2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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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지불제도 사회적 비용 더 늘어 -농정연구센터, 월례세미나 EU의 2013년 농정 개혁안과 같이 국내 영세 소규모 농가에 대한 지원방식을 단순화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명헌 인천대 교수는 지난달 22일 개최된 농정연구센터 제236회 월례세미나 ‘EU 농정의 최근 동향과 논의’에서 주제발표를 통해 EU의 2013년 농정 개혁안을 설명하며 이 같이 밝혔다. 이 교수에 따르면 EU는 2013년 농정 개혁안에서 직불제를 ‘기본지불, 녹색지불, 단순지불’로 삼원화하는 계획을 세운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기본지불정책은 지
정책
김현리
2013.02.27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