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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귀농 창업 대상자가 대폭 확대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최근 늘어나는 귀농·귀촌을 농식품 산업성장과 지역발전으로 연계하기 위해 귀농 농어업 창업 대상자를 기존 ‘농어촌에 이주해 실제 거주하면서 농어업에 종사하고 있는 자’에서 ‘농촌지역으로 이주할 예정이거나 또는 2년 이내 퇴직예정자, 개인사업자, 근로자’도 포함시켰다. 한편 귀농창업 및 주택마련사업에 모두 700억원을 지원한다. 농지구입이나 시설건립 등 농업기반 마련 지원은 2억원 한도 내에서, 주택구입자금은 40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며 금리는 3%, 5년 거치 10년
정책
최상희
2013.01.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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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전년대비 325% 증가한 5967억원 지난해 재해 농어가에 지급된 농어업재해보험금이 5967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최근 지난해 농어업재해보험 보험금은 농어가가 실제 부담한 보험료 743억원의 8배 수준인 596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같은 규모는 전년 대비 사고 건수 233%, 보험금은 325% 증가한 것이며 모두 5만 2002농가에 지급됐다. 상품별로는 농작물 재해보험은 태풍·우박·동상해 등 자연 재해로 인해 피해를 입어 수확량이 감소한 4만 6337농가에 4910억원의 보험금이 지급됐고
정책
최상희
2013.01.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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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서민생활 안정 정부가 설을 앞두고 서민생활 안정 차원에서 정부쌀 21만 1000톤을 정가 공급키로 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최근 설 명절 떡쌀 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2009년산 10만톤과 2011년산 5만톤은 2만 3500원(40kg), 조곡은 5만 400원(40kg)에 정가 판매하고 2012년산 산물벼 6만1000톤은 보관 중인 미곡종합처리장(RPC)에 1등급 5만 6024원(40kg, 조곡)을 기준가격으로 인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가 판매하는 쌀 1만 5000톤의 공급대상은 양곡관리법에 따라 신고한 도정업자로 한정
정책
최상희
2013.01.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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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대표조직, 성명서…토마토 가격 하락 · 농가 어려움 불보듯 (사)한국토마토대표조직이 토마토 수출단지 조성을 위한 정부의 대기업 지원을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토마토대표조직은 지난 21일 ‘대기업의 농업생산 진출을 반대한다’라는 성명서를 통해 “농업을 보호하고 육성해야할 책임이 있는 정부가 시장논리만을 앞세워 국민의 세금 87억원을 재벌계열사에 지원했다는 사실에 배신감을 느낀다”며 “농업기반 붕괴를 촉발하는 정부의 대기업 지원을 즉각 중단하고 재발방지를 약속하라”고 촉구했다. 토마토대표조직에 따르면 정부가 지원하는
정책
김동호
2013.01.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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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담당기관 통합관리 필요…사전예방관리중요 식품 생산단계부터 가공·유통·최종소비단계까지 통합된 안전관리를 통해 농식품안전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제고시켜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계임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지난 17일 농정포커스 ‘소비자의 안심 식탁을 위한 정책 과제’를 통해 식품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식품 위험정보교류를 확대해야 갈수록 증대되고 있는 소비자의 식품안전에 대한 불안감을 줄일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식품안전관리체계 강화에 대해 이 연구위원은 “푸드 체인상의 각 단계에서 농식품 안전관리의 일관성·전문성·효율성을
정책
김현리
2013.01.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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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완배 서울대 교수, 농정연구센터 월례세미나서 새정부는 안전한 농식품 공급과 농가 소득 제고, 복지 및 생활개선 등 사회, 경제, 생태적 차원에서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의 정책 방향을 설정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는 (사)농정연구센터 주최로 지난 16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3층 중회의실에서 ‘2013년 이후 한국농업의 미래를 전망한다 - 새정부 농정, 이렇게 짜야’라는 주제로 개최된 월례 세미나에서 김완배 서울대 교수가 ‘새정부 농정의 방향과 과제’ 기조 발제를 통해 제기했다. 김 교수는 “무역 자유화와 시장 개방 압력의 가속화
정책
신재호
2013.01.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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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16일 서울 삼청동 한국금융연수원에서 이현재 경제2분과 간사, 서승환 위원, 류성걸 경제1분과 간사 등 5명의 인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농어촌의 침체된 분위기를 일신하고 주민들 스스로 역량을 결집해 마을 발전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2011년부터 추진 중인 ‘함께 하는 우리 농어촌 운동’을 ‘제2의 새마을 운동’으로 확대 추진하겠다고 보고 했다. 농식품부는 또 기상이변이 일상화되면서 가뭄,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농어업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농어업 재해대책
정책
최상희
2013.01.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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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장 동력 육성 ''식품'' 포함 요구 거세- 농장에서 식탁까지 일원화된 생산, 관리, 육성체계 역행- 농축산물 가공소득 안전관리 구멍...고부가 산업화 요원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현 농림수산식품부를 농림축산부로 개편하는 안은 시대착오적 발상으로 부처 명칭에 ‘식품’을 다시 포함시켜야 한다는 목서리가 거세지고 있다. 식품산업은 그동안 농업을 견인하는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드라이브를 걸기 시작했는데 이번 개편으로 식품산업 정책이 후퇴될 것이 뻔하다는 주장이 강력히 제기되고 있다. # 농민단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항의 방문 김준봉 농
정책
최상희 이남종
2013.01.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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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령화 빠르게 진행...농사방법 개발, 의료 요양 서비스 확대 필요 농가인구 고령화 급진전, 농가인구의 고령화가 급진전되는 만큼 고령농업인의 원활한 영농활동과 복지 등을 위한 지원 정책이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돼야 할 것으로 나타났다. 김철민 농협경제연구소 농정연구실 연구위원은 지난 14일 ‘농촌 고령화의 급진전과 시사??주제의 주간브리프 보고서를 통해 “농촌인구 중에서 농가 인구의 고령화가 두르러지며 특히 농업경영주의 고령화가 더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65세 이상 농가인구 비중은 1970년 4
정책
신재호
2013.01.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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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호 선임연구위원, ‘2013년 농정 이슈와 정책 과제’ 통해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농어업·농어촌 발전계획 제도의 실효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5년 단위 중기재정계획을 세워야 한다는 주장이다. 김정호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최근 농정포커스 ‘2013년 농정 이슈와 정책 과제’ 보고서를 통해 적어도 10년 앞을 내다보며 농업·농촌 발전의 방향과 농정 목표를 세워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미, 한·EU FTA(자유무역협정)발효, 한·중 FTA 협상 진전 등 본격적인 FTA시대에 대응, 농업 경쟁력 제고와 농촌 경제 활
정책
김현리
2013.01.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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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진청 설문조사 농촌지역에 살고 있는 주민 절반 이상은 다문화가족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농촌진흥청이 지난해 전국 42개 시·군 농촌지역민 500명을 대상으로 인구·경제·문화·가족사회·농촌자원 등 5개 영역에 대해 다문화가족이 농촌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기여도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표출됐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농촌주민의 55.3%가 다문화가족이 ‘미혼남성결혼문제 해결 및 농촌가족사회 유지’에 ‘대체로 또는 매우 기여한다’라고 답했으며 ‘전혀 또는 대체로 기여 안한다’는 응답은 10.8%에 머
정책
이남종
2013.01.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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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8대 대통령직인수위, 정부 조직개편안 필요- 농업분야 신성장동력으로 ''식품산업정책'' 주력- "무작정 이관 안될 말...업무 연속성 유지 촉구 농림수산식품부가 난도질을 당했다. 제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지난 15일 경제부총리와 미래창조과학부, 해양수산부를 신설하고 농림수산식품부를 농림축산부로 개편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정부조직개편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박근혜 정부의 조직은 현행 15부2처18청에서 2개부를 늘린 17부3처17청으로 확정됐다. 기획재정부 장관이 겸하는 경제부총리는 경제부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
정책
최상희 이한태 김동호
2013.01.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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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강사진 확보·소셜러닝 확대…교육과정 고품질화 농수산식품연수원이 새 정부 출범과 연수원 지방 이전 등 여건 변화에 따라 우수 강사진 확보와 소셜러닝을 확대하는 등 교육훈련체계를 대폭 개편한다. 연수원은 올해 말 광주·나주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만큼 세종청사와 연수원을 연계한 원격 화상강의 시스템을 도입하고 SNS 등 소셜미디어 시대에 맞춰 소셜러닝 교육기반을 마련, 원거리 업무형편을 고려한 다양한 교육기법을 도입하기로 했다. 또 농식품 분야 경험과 지식이 풍부한 퇴직공무원 등을 강사로 발굴, 활용하고 수도권에 남은 교육기관의 시설
정책
최상희
2013.01.1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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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300억 신규투자…지역주민 삶의 질 제고 지역특화 산업이나 문화, 관광 등 지역주민의 삶의 질 제고에 도움이 되는 지자체 간 연계사업에 300억원이 신규 투자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최근 지역발전위원회와 공동으로 2개 이상의 지자체가 참여해 공동목표를 설정한 후 재원을 분담해 추진하는 연계 협력 사업을 이같이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2개 이상의 기초지자체간 또는 기초 및 광역지자체간 연계협력사업이며 주요 내용은 지역특화 산업, 문화, 관광, 보건·복지 등 지역주민의 삶의 질 제고에 도움이 되는 사업은 모두 가능하다
정책
최상희
2013.01.1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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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억1000만달러 집계…전년대비 4.1% 증가 지난해 농림수산식품 수출은 80억 1000만 달러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4.1% 증가한 수치나 당초 목표였던 100억 달러에는 미치지 못한 것이다.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농식품 수출액은 신선농식품의 경우 전년대비 6.4% 증가한 10억 8000만 달러, 가공식품은 4.5%증가한 45억 7000만 달러, 수산식품은 2.4% 증가한 23억 6000만 달러 등 모두 80억 1000만 달러다. 국가전체 수출액은 최근 5년간 1.5배 증가한 반면 농식품 수출액은 2.1배
정책
최상희
2013.01.1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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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일요일 강제휴무 우려 -한농연, 유통산업발전법 즉각 폐지 요구 매월 이틀 휴무를 공휴일(일요일)로 강제하는 것을 골자로 한 대형마트 추가 규제법이 최근 여야 합의를 통해 국회를 통과하면서 농수축산물 매출 급감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는 성명을 통해 대형마트의 농축수산물 매출이 가장 높은 공휴일에 휴무를 강제할 경우 농축수산업계의 타격은 막대할 수 밖에 없다고 깊은 우려를 표했다. 최근 여당과 야당은 대형마트 추가 규제와 관련, 현행 월 1~2일 휴무를 하되 요일은 조례로 정하게 돼 있던 유통산업
정책
이남종
2013.01.1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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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 신임 원장으로 윤영균 전 북부지방산림청장이 취임했다. 윤 원장은 지난 10일 취임식에서 “서로에 대한 신뢰와 존경을 바탕으로 연구에 매진한다면 어려움에 처하더라도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힘을 가질 수 있다”고 전 직원의 화합을 강조했다. 윤 원장은 1957년생으로 기술고시 17회로 공직에 입문했으며 고려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산림청에서 국립수목원장, 산림정책국장, 산림자원국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정책
최상희
2013.01.1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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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병 농협중앙회장은 지난 3일 서울 소재 도시농협인 관악농협 농산물백화점과 농협 하나로클럽 양재점을 방문해 판매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판매사업장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경제사업장 방문은 지난해 농협중앙회의 금융사업과 유통사업을 분리하면서 천명한 농축산물 유통사업 활성화를 독려하고 소비지 판매장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서다. 최 회장은 지난해 농협의 사업구조개편 이후 도시소비자와 접점에 있는 도시농협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짐에 따라 2013년 첫 현장방문지로 서울에 소재하면서도 유통사업에 우수한 성과를
정책
길경민
2013.01.0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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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와 비슷 올 농림수산식품부 소관 예산과 기금의 총 지출 규모가 15조 4118억원으로 확정됐다. 지난달 31일 국회를 통과한 농식품부 예산안은 당초 정부가 제출한 15조 4102억원 대비 16억원이 증액 조정된 규모이며 전년 예산 대비 35억원, 0.02% 증가한 수치다. 확정된 올 예산은 우선 수확기 쌀값 상승 등 정부안 편성 당시 고려하지 못했거나 예비비적 성격의 사업 금액 5099억원을 감액하는 대신 직불금, 재해대응, 농어촌 복지 등에 5104억원을 추가 증액했다. 증액된 주요 사업은 2006년부터 ha당 평균 70만
정책
최상희
2013.01.0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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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013 농산물가격안정기금 및 수산발전기금을 지원받을 계약재배 사업자, 농수산식품?외식사업자 및 수출사업자를 모집한다고 최근 밝혔다. aT에 따르면 우리 농어업인의 소득증대와 농수산업의 대외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년 농안기금 등을 재원으로 농수산물의 저장, 유통, 가공, 수출사업자에게 시설 및 운영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전체 융자지원 규모는 8264억원으로 이 중 6160억원을 3월 중순까지 신청·접수받아 우선 지원한다. 지원용도는 계약재배 수매, 원료구입 등 운영자금과 식품·수출기업의 공장 신축
정책
김현리
2013.01.07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