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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누리당, 지키지 않은 공약 또 내세워...민주통합당, 말도 안되는 목표치 제시 새누리당은 5년 전 내새웠던 농정 공약과 다를 것 없는 공약을 제시했고 민주통합당은 터무니없는 공약을 발표했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양승룡 고려대 교수는 지난 10일 한국농업경제학회와 한국농업정책학회의 공동 주최로 고려대 하나스퀘어에서 열린 ‘제18대 대선 농정공약 정책 토론회’ 에서 이 같이 지적했다. 양 교수는 이날 양 당의 농정공약 발표 후 이어진 지정토론 패널로 참석해 "지난 2007년 한나라당에서 ‘농어민소득보전 특별법’, ‘농정협의체 농업
정책
김현리
2012.12.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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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10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입주식을 하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농식품부는 본부 직원 777명이 지난달 26일부터 9일까지 세종청사 입주 부처 중 첫 주자로 이전을 모두 마쳤다. 5톤 트럭 기준 380대가 투입돼 기존에 사용하던 모든 물품을 정부세종청사로 옮겼다. 농식품부는 세종청사 첫 근무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10일 세종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서규용 장관 주재로 입주식을 갖고 한 마음으로 안정적인 세종시 정착과 농정 발전을 기원했다. 서 장관은 “농사직설을 편찬하고 측우기를 보급한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을 계
정책
최상희
2012.12.1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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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어촌의 사회경제적 변화와 거주자의 라이프스타일이 최적화 된 농어촌 생활형 주택 표준설계도 8종이 개발돼 농어촌 주거문화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거주자 기호·특색 가미…라이프스타일 최적화된 생활공간 -농식품부 농림수산식품부는 최근 농어촌 주거수요에 적합하고 친환경 성능을 강화한 농어촌 생활형주택 표준설계도 8종을 개발,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된 표준설계도는 8종으로 본채 전용 면적이 85㎡이내인 ‘농어촌 생활형주택’으로 개발했으며 농어촌의 사회경제적 변화와 거주자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생활공간을 구성했다.
정책
최상희
2012.12.1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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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가장 많고 ...평균 연령은 52.4세 2011년 귀농가구는 전년보다 86.4% 증가한 1만75가구이며 이들의 평균 연령은 52.4세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지난 7일 발표한 ‘2011년 귀농인 통계’에 따르면 2011년 귀농가구는 2010년 5405가구, 9597명 보다 86.4% 증가한 1만75가구, 1만7464명으로 조사됐다. 도별로는 경북이 1840가구(18.3%)로 전년에 이어 가장 많은 가구가 귀농한 것으로 나타났고 다음으로 전남, 경남, 충남, 경기, 전북이 1000가구를 넘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이들 귀농인
정책
신재호
2012.12.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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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시장 공략 교두보 확보 한-터키간 공식 농업협력 채널이 마련돼 우리 농식품의 유럽시장 공략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지난달 30일부터 1일까지 터키를 방문한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메흐멧 메르디 터키 농업부 장관과 농업협력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 이번 MOU에 따라 양국은 농업협력위원회를 설치하고 농업분야의 교류·협력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하게 될 예정이다. 이번 MOU 체결로 풍부한 농업 잠재력을 보유한 터키와 식량안보를 위한 협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됐으며 아시아와 유럽의 중간에 위치한 터키가 우리 농식품의 유럽진
정책
최상희
2012.12.0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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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유기가공식품 유관기관 워크숍…유기식품산업 성공적 비전 제시 자금·운영 컨설팅은 농협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R&D(연구개발)는 농촌진흥청이, 행정·조정자 역할은 농림수산식품부가 맡아 한국의 푸드밸리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지난 3일 aT센터에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aT가 공동 개최한 ‘유기가공식품 유관기관 워크숍’에서 김상원 동네덜란드 지역개발청 아시아담당관은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 당담관은 최고의 바이오 사업육성 성공사례인 네덜란드의 푸드밸리를 소개하면서 성공 요인을 네덜란드 정
정책
김현리
2012.12.0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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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촌경제연구원과 농어촌지역정책포럼은 오는 12일(수)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센터 중회의실에서 농어촌지역정책포럼을 개최한다. ‘포괄보조금사업 재편, 어떻게 해야 하나?’란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이동필 농경연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송미령 농경연 연구위원이 ‘시·군 자율사업의 운영 실태와 쟁?? 최창영 증평군 기획감사실 계장이 ‘지자체 담당자가 바라본 농어촌정책 과제’, 안완기 농림수산식품부 사무관이 ‘농어촌 지역개발정책의 추진 방향’ 주제발표를 각각 맡을 예정이다. 이어지는 토론에는 최수명 전남대 교수를 좌장, 김정
정책
김현리
2012.12.0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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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업회의소 개설...''협치'' 추구- 근본적 문제 진단 후 농업 정책 비전 세워야 “지금까지 제대로 된 농정의 비전이 없었고 그 정책의 성과 역시 상당히 실망스럽습니다. 2011년 연간 농가 소득이 도시 소득에 비해 60%를 밑돌고 GDP(국내총생산)에서 농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2% 대에 머물고 있는 것을 보면 얼마나 부진한 지 입증되지 않습니까? 이제 현실을 파악한 새로운 농업정책이 필요합니다.” 정영일 (사)농정연구센터 이사장은 농업 현실의 근본적인 문제를 제대로 진단하고 농업 정책 비전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책
김현리
2012.12.0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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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익영농, 영어의무요원'' 제도 도입...농어업 농어촌 지속 발전 고령화, 부녀화 등 농촌공동화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영농후계자에 대한 병역대체 복무제도 유지를 위한 법적 근거마련이 추진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김춘진(민주통합, 고창·부안)의원 등 11명의 국회의원은 지난달 27일 농어업분야 산업기능요원제도 유지를 담은 병역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김 의원은 병역법 일부개정법률안 제안이유를 통해, 후계농업인 등도 산업기능요원으로 편입돼 군복무로 인한 영농(營農), 영어(營漁) 공백 없이 농어업기반을 유지함으로써 농
정책
이남종
2012.12.0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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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볼거리·부대행사 가득 국산 과일의 맛과 품질 우수성을 소개하는 ‘2012 대한민국과수산업대전’이 개최됐다. 특히 올해 2회째를 맞는 대한민국과수산업대전은 FTA(자유무역협정)로 어려움을 겪게 될 국내 과일 산업의 경쟁력 제고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 나가기 위한 초석 마련이라는 데 큰 의미를 가졌다. 농림수산식품부 주최, 한국과수농협연합회 주관으로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2일까지 양재동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센터 제 1전시장과 제 2전시장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다한 볼거리와 부대행사가 마련돼 시민들의 발길이 잇따랐다. 행
정책
박현렬
2012.12.0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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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 정비자격증 실기 교육기관 부재의 문제점 해결을 위한 방안이 제시됐다. 농촌진흥청 역량개발과는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농업기계 정비기능사 필기시험 합격자 30명을 대상으로 정비수리 실기분야 중점교육을 위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지금까지는 농기계 정비자격증 취득을 위한 실무교육을 실시하는 기관이나 사설 학원조차 업어 필기시험을 통과하고도 실기시험에서 탈락하는 경우가 많아 왔다. 농진청 역량개발과는 이러한 문제점 해결을 위해 농업기계 정비기능사 자격취득과 관련된 실기 전 교과목에 대한 교육과 측정기기 및 테스터기 사용법, 실
정책
이남종
2012.12.0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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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케이멜론 최종평가회 ‘2012 케이멜론 최종평가회’가 지난달 29일 대전 유성 레전드호텔에 열렸다. 이날 평가회는 케이멜론 조직화 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됐는데 멜론전국연합에 참여하는 농협중앙회 시·군지부, 조합, 리더농업인 등 250명이 참석했다. 김수공 농협중앙회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올해 케이멜론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실무자들의 노력과 신규 산지들 덕분에 11월 현재 12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며 “하지만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엄청난데다 일부 산지이탈로 시장지배력이 약해지는 성장통을 겪었다”며 “내년에는 조직의 규모화
정책
길경민
2012.12.0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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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규용 장관, 우크라이나 농업부와 MOU -FAO 한국연락사무소 설치 적극 지원키로 우리 정부가 유럽의 곡창지대인 우크라이나 농업 개발에 나섰다.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지난달 28, 29일 우크라이나를 방문, 우크라이나 농업부와 MOU(업무협약)를 체결하고 농업개발 촉진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MOU는 농업개발과 식량안보 강화를 위해 우리 측에서 먼저 제안한 것이다. 우크라이나는 광활한 토지 외에도 토지, 기후 등 천혜의 농업조건을 갖추고 있어 농업개발 투자에 적합할 뿐 아니라 우리나라가 우크라이나의 주요 곡물
정책
최상희
2012.12.0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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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식품부 조직개편...농업인, 소비자, 환경 위한 부서로 거듭 ‘공익형 직불제도’ 확충을 비롯한 농정 핵심 정책을 수립하고 농림수산식품부 조직을 농가지원국, 식품안전국, 농촌환경경제국, 기술혁신국, 공정거래국 등으로 전면 개편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GSnJ인스티튜트는 지난달 27일 시선집중 ‘농정, 그 반란의 길(2)’보고서를 통해 논농업 직불과 밭농업 직불을 통합해 ‘기초 공익형’ 직불제로 하고 부처의 역할을 조정해 분업체계를 수립, 농식품부 조직의 역할을 세분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공익형 직불제도를 확충해 농
정책
김현리
2012.12.0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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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활성화 방안 토론회 ''한 목소리'' 전국에 있는 9740개 영농조합법인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방안으로 법인 간 인수·합병(M&A)을 할 수 있는 법률 규정을 신설해 제도화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지난달 29일 aT센터에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농림수산식품부가 공동으로 개최한 ‘농업법인 인수·합병(M&A) 활성화 방안 토론회’에서 강용 한국농식품법인연합회장은 ‘농업법인 M&A활성화 방안’ 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농업법인 간에 M&A의 필요성에 대해 피력하고 그 실현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농어업경영체육성 및 지원
정책
김현리
2012.12.0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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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 공급기반 · 품질 경쟁력 향상 등 생산측면 대책마련 필요 -황윤재 농경연 연구위원 우리나라 식문화에서 쌀 등 곡물에 의한 에너지 섭취비중이 여전히 큰 편이나 전체 곡물자급률이 2011년 22.6%까지 떨어져 식량안보에 빨간불이 켜졌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황윤재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최근 ‘식품 수급의 최근 동향과 시사??이란 연구를 통해 식량 수입 자유화에 따른 농산물 수입 증가, 국내 농산물 생산 감소 등으로 식품목별 자급률이 대체로 감소하고 있다며 국내 공급 식품으로 인한 에너지자급률도 1970년 79.5%
정책
김현리
2012.12.0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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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촌경제연구원 중국사무소는 지난 23일 베이징 본소에서 ‘중국의 식량 수급 상황과 정책’이라는 주제로 제8회 한중농업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주중한국대사관 관계자를 비롯해 주중 한국농업 관련기관, 연구기관, 경제단체, 언론기관, 농식품기업 관계자 등 35명 내외가 참석해 중국 식량문제와 삼농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왕지민 중국농업과학원 농업경제발전연구소부소장은 주제 발표를 통해 “중국 정부의 가장 중요한 농업정책 목표는 바로 식량안보이다”며 “식량생산이 2004년부터 2011년까지 8년 연속 증산을
정책
신재호
2012.11.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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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 다솜둥지복지재단 한국농어촌공사와 다솜둥지복지재단, 한국농촌건축학회 등이 2008년부터 지금까지 ‘농어촌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통해 모두 415가구에 새집을 선물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23일 경기도 용인 한화리조트에서 ‘2012 농어촌 집 고쳐주기 성과보고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희망 가꾸기’라는 이름으로 추진중인 농어촌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은 2008년 첫해 80명의 회원으로 38가구의 주택을 수리한 이후 5년 동안 415가구의 주택을 리모델링했으며 회원도 4694명으로 증가했다. ‘희망
정책
최상희
2012.11.2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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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쌀 · 배추 · 고추 등 5종 전시 · 판매 생산과정에서 온실가스(CO2) 배출을 줄인 저탄소농산물이 대형마트에 첫 선을 보였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26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서울 이마트 성수점에서 정부의 ‘저탄소농축산물 인증 시범사업’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 감축이 검증된 쌀, 배추, 고추, 상추, 방울토마토 등 5종의 농산물을 전시, 판매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된 ‘저탄소농축산물 인증 시범사업’은 무경운영농, 자연순환·유기영농 등을 통해 화석원료와 화학비료 사용을 줄이도록 유도하는 사업이다. 올해에는 상그린
정책
최상희
2012.11.2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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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12일 착공식 … 경지정리 · 농기계 지원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12일 카메룬 센터주 야운데시에서 벼농사 기계화단지 조성사업 착공식을 갖고 양국 농업협력의 첫발을 내디뎠다. 이날 착공된 벼농사 기계화단지 조성 사업은 카메룬에서 최초로 시행되는 농업부문 협력사업으로, 센터주(州) 일대 20ha의 경지정리와 용배수로 정비, 농기계 지원 등을 시행하는 사업이다. 착공식에는 배부 한국농어촌공사 부사장과 라제르 에씨미 메네(Lazare Essimi Menye) 카메룬 농업농촌개발부 장관, 조준혁 주카메룬 한국대사 등이 참석했다.
정책
최상희
2012.11.28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