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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지난 6일 (사)한국화훼협회와 화훼류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사)한국화훼협회 회원을 명예감시원으로 위촉해 화훼류 시장의 유통질서 확립과 원산지표시제 교육, 홍보, 화훼류 표준규격출하제도 정착 등에 대해 상호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정책
최상희
2012.04.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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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식품부, 응급복구 · 복구비 신속 지급···2차피해 최소화 농림수산식품부가 지난 3~4일 갑작스러운 강풍으로 발생한 농작물 피해에 대한 복구지원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이번 강풍으로 경남북, 전남북 등 12개 시·도에서 시설하우스 비닐 등의 파손으로 농작물 1064ha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지역별로는 경남이 506ha로 피해면적이 가장 컸고, 경북·전남 125ha, 전북 121ha, 부산 70ha, 광주 67ha, 충남 26ha이었으며 경기, 강원, 울산, 충북, 제주는 10ha 미만이었다.
정책
최상희
2012.04.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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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O, 전월보다 0.5%상승···전년동기대비 7%하락 수준 지난달 세계식량가격지수가 전월 대비 1포인트 상승하며 보합세를 보였다. FAO(유엔식량농업기구)는 최근 3월 식량가격지수가 전월 보다 0.5% 상승한 216포인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약 7% 하락한 수준이다. 품목별로는 곡물의 경우 전월보다 0.4% 상승한 227포인트를 기록했다. 옥수수 가격은 적은 재고량, 대두 가격 강세로 인해 상승했으며 쌀 가격은 중국과 나이지리아의 대량 구매에 따라 몇 달간 유지됐던 하락세에서 약간 상승했다. 반면 밀 가
정책
최상희
2012.04.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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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식품부, 이달 중순까지 오름세···이후 안정 전망 봄배추 생산량이 평년과 비슷한 44만 7000톤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5일 ‘최근 배추 가격동향과 향후 전망’ 브리핑을 통해 4월 중순부터 7월 상순까지 출하될 봄배추는 재배면적이 평년에 비해 3% 감소한 1만 67ha이나 생산량은 저온 등 이상기상이 없을 경우 평년 수준인 44만 7000톤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출하되는 배추는 겨울배추 저장물량으로 저장량은 전년과 비슷하고 평년에 비해 5000톤 적은 4만 5000톤 수준으로 추정돼 현 저장물량은
정책
최상희
2012.04.0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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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품관원, 7월22일부터 GAP(농산물우수관리제도) 인증 유효기간이 현행 1년에서 2년으로 확대되고 농가가 보유한 수확후 관리시설에도 인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최근 ‘농산물품질관리법’이 개정됨에 따라 오는 7월 22일부터 GAP 유효기간이 2년으로 연장돼 인증농가 부담이 연간 2억 5000만원정도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 농가에서 보유한 수확 후 관리시설에 대한 GAP 시설 지정 기준도 마련해 먼거리 이동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게 될 전망이다. 그동안은 자가 보유 시설에 대해서는 GAP 인증이
정책
최상희
2012.04.0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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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농연, 재해대책법·재해보험 ‘비현실적’···"피해 고스라니 농가 떠안아" 해마다 농작물과 시설에 대한 재해가 반복되고 있지만 이와 관련된 농작물재해 제도는 현실성이 떨어져 농가 피해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현재 시행중인 재해대책법과 재해보험 등 관련 제도의 전면적인 개선을 통해 농작물재해로 인한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정책입안이 절실하다는 주장이다. 이달 초 만해도 급작스런 강풍으로 인해 농림수산식품부 추산 6일 현재 1만5000여동, 약 1000ha에 달하는 시설하우스가 구조물이 파손되거나 비닐이 훼손되는
정책
이남종
2012.04.0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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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4일 이틀간 전국적으로 불어 닥친 강풍에 동고령농협(조합장 권태휘)관내 수박 집산지인 우곡면 일원과 고령군 일원에서도 큰 피해가 발생했다. 고령군에 따르면 이번 강풍에 완파 30동, 비닐 파손 281동 등 총 311동의 하우스가 피해를 입었으며 군청산하 전 직원과 인근 경찰서 전투경찰, 농협직원, 주민 등이 투입돼 야간작업까지 실시하며 긴급 복구가 한창이다. 우곡면 봉산리 이태식 씨는 끝이 없는 복구 작업을 바라보며 넋을 잃은 모습이다. 그는 “수박이 완숙 출하될 경우 450~500만원의 추산 판매액과 철제 파이프·비닐
정책
고령=장인식
2012.04.0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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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식품부, 경기 용인 · 충남 천안 등 9개 시·군 경기 용인 등 9개 시·군의 산지유통종합계획이 최종 선정됐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최근 산지유통조합계획 사업신청이 들어온 22개 시·군 중 서면평가와 공개발표 평가를 거쳐 경기 용인, 충남 천안, 전북 부안·임실·정읍, 전남 강진, 경북 예천·청도, 경남 남해 등 9 시·군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산과 태안의 경우는 시·군간 협약을 거쳐 통합 산지유통종합계획을 수립, 제출하면 계획 검토 후 최종 선정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산지유통종합계획이 선정되면 시·군 종합계획에 참여하
정책
최상희
2012.04.0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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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식품부, 전통 농어업 자원 발굴·보전·전승···관광자원 활용 농어촌에 사라져 가는 전통 농어업 자원을 발굴·보전·전승하기 위한 ‘농어업 유산제도’가 본격 도입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최근 농어촌 자원을 농어업 유산으로 지정해 지역 브랜드나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농어업 유산제도’를 도입, 시행한다고 밝혔다. 농어업 유산은 완도의 구들장 논, 남해의 다랑이 논, 신안 염전 등 오랜 기간 주민의 전통적 농어업활동의 결과로써 나타난 농어촌의 경관 등 모든 산물을 말한다. 지정은 농식품부가 지자체로부터 이달까지 신청받아 전문가로
정책
최상희
2012.04.0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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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 대두 사료용 6800톤·녹두-팥 수출가공용 500톤 배정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올해 고추, 참깨, 대두, 녹두·팥, 감자에 대한 저율관세할당물량(TRQ)을 늘릴 방침이다. 이번 증량은 수급안정에 따른 것으로 고추 5000톤, 참깨는 7만 4969톤, 대두는 13만여톤, 녹두?팥 1만 4000여톤과 감자 1만 4910톤이 증량된다. aT에 따르면 고추는 기본물량 7185톤에 5000톤이 증가해 올해 총 1만 2185톤이 수입되며 이중 1000여톤은 이미 국내에 들어온 상태이다. 수입물량 중 1000톤은 김치, 고춧
정책
이동은
2012.04.0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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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식품부, 이달 20일까지 친환경농업직불금 신청시한이 기존 3월 31일에서 4월 20일까지로 20일 연장됐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최근 유기 직불금 지급기간이 3년에서 5년으로 연장됨에 따라 연장 대상 해당 여부 혼동 등으로 신청시기를 놓친 농업인을 위해 신청기간을 이처럼 연장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유기직불금 지급기간 연장 대상은 2011년 유기직불금을 수령한 필지, 2011년까지 무농약·저농약 직불금을 1~3회 수령한 후 2012년 이후 유기인증으로 전환한 필지, 2012년도 이후에 신규 유기인증을 받아 유기농산물을 생산하는 필지
정책
최상희
2012.04.0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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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식품부, 6월30일 종료···5년간 요청 필리핀이 WTO(세계무역기구)에 자국산 쌀의 관세화를 추가 유예하기 위한 의무면제(웨이버)를 요청했다.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필리핀은 오는 6월 30일 쌀 관세화 유예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WTO설립을 위한 마라케쉬 협정에 근거해 쌀 관세화 유예를 5년간 추가 연장하기 위해 웨이버를 요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웨이버는 WTO 회원국의 의무를 면제해 주는 규정이다. 이에 대해 미국, 호주, 캐나다 등 주요국들은 관세화 추가유예의 법적근거에 대한 우려 등을 제기하면서 필리핀과 계속 협의해 나
정책
최상희
2012.04.0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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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경연 세미나...농업 농촌 경쟁력 강화 ''중장기 정책과제'' 제시 정부가 중장기 정책과제로 가장 중요하게 추진해야 할 것은 농업 경쟁력을 제고해 나갈 인력을 육성해 나가는 것과 농업·농촌이 농업인들만의 공간이 아닌 전 국민의 가치재라는 공감대 형성이라는 지적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주최로 지난달 28일 본원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농업·농촌 중장기 변화 전망과 정책 과제’ 세미나에서 토론자들은 우리 농업의 여건 변화에 따른 대안을 이 같이 제시했다. 김완배 서울대 교수는 “농민들 간 기술력과 경영능력 차이를 줄여야 한다”고 밝
정책
신재호
2012.04.0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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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위원회, 심의 · 확정 올해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해보다 3.3%증가한 5조 5305억원이 투·융자된다. 정부는 지난달 30일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농림수산식품부 등 10개 부처 장·차관과 농어업인 대표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 지역개발 위원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올 시행계획을 심의·확정했다. 시행계획에 따르면 우선 올해 농어업인 연금·건강보험 지원은 지난해보다 80억원 늘어난 2593억원이 지원된다. 또 농어촌 방과후 학교 지원대상을 농어촌 전체 학교
정책
최상희
2012.04.0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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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중국, 일본 3개 국가의 농업장관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3국 관심사를 논의하는 한·중·일 농업장관회의가 오는 14, 15일 이틀간 제주도 롯데 호텔에서 열린다. 한·중·일 농업장관회의는 지난 2009년 회의 개최를 제안한 후 지난해 제11차 ASEAN+3 농림장관회의에서 3국이 회의 개최에 합의하면서 성사됐다. 한·중·일은 세계 경제의 약 20%를 차지하나 농업비중의 감소, 소규모 영농, 농지와 농업인 감소 등 공통의 문제를 안고 있어 농업장관회의가 3국의 농업분야 협력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회의
정책
최상희
2012.04.0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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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 한국농수산식품 對중국 수출활성화 토론회 - 중 · 상류층 맞춤 고급제품 개발···수출역량 키워야 중국이 일본에 이은 핵심 수출국가로 꼽히고 있는 가운데 중국 수출길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중국의 관련 제도와 규정에 적극 대응해 나가고 차별화된 브랜드관리 등 전략적 시장 공략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지난달 28일 주최한 ‘한국 농수산식품 대 중국 수출활성화 토론회’에서 류창수 (주)대관 수출업체 대표는 ‘대 중국 농식품 수출 판매 촉진방안’을 발표하며 이 같이 밝혔다. 지난해 일본 대지진 이후 중
정책
이동은
2012.04.0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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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정연구센터, 월례세미나 수입산 전처리 가공채소 대신 국내산 농산물의 가공처리 산업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 가공에 적합한 품종 개발과 재배, 저장, 가공 기술이 구축돼야 한다는 주장이다. 농정연구센터 주최로 지난 23일 농수축산신문 빌딩 5층에서 개최된 제225회 ‘농업과 식품의 연계강화’ 월례세미나에서 장민기 농정연구센터 부소장은 ‘가공채소를 중심으로 한 농업과 식품의 연계 강화’ 주제발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최근 식품제조와 식자재, 외식산업의 증가로 전처리 가공된 채소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수입 가공채소를 대체하고 국내 농
정책
이동은
2012.03.2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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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농식품 소비안전 선진화방안 발표 농식품 관련 정책 수립에 소비자의 참여가 활성화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농림수산식품부내에 ‘소비자협력협의회’가 설치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27일 농식품부 회의실에서 서규용 장관 주재로 소비자단체장 간담회를 갖고 이같은 내용의 ‘소비자단체와의 협력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방안에 따르면 우선 소비자 참여형 거버넌스를 확대해 나가기로 하고 정책의 수립과 집행, 평가 전 과정에 소비자 참여를 활성화, 상향식 소통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소비자협력 관련 업무를 총괄 조정하는 ‘
정책
최상희
2012.03.2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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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기농업발전···지속가능한 국토 · 사회조성" (사)환경농업단체연합회 8기 회장에 이상국 한살림연합 대표가 선출됐다. 환농연은 지난 21일 남양주 유기농테마파크 강당에서 제 17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 대표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이 회장은 취임사에서 “기후변화와 한·미 FTA, 총선 등 국내외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지속가능한 국토와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순환형·에너지 저소비 농업체계인 유기농업으로 질적 발전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환농연이 중심이 돼 29개 회원단체와 함께 농정목표가 친환경 유기농업이 될 수 있
정책
박현렬
2012.03.2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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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진청, 계통육성기간 2년 단축 무 계통육성기간을 기존 4년에서 2년으로 단축할 수 있는 ‘무의 소포자 배양법’ 이 개발됐다. 무 계통육성은 뇌수분 방법을 주로 이용해왔는데 꽃봉오리시기에 수분해 숙련된 노동력과 오랜 기간이 소모됐으며 특히 자식 열세가 강한 무는 순도를 높이기 어려워 품종육성에 걸림돌이 돼 왔다. 소포자 배양법은 배추나 양배추 등 다양한 배추과 품종 육성에 활용돼 왔지만 무는 소포자 배양이 어려워 활용하지 못했다. 농촌진흥청 채소과는 이러한 문제해결을 위해 무의 소포자 배양에 효과적인 배지와 배양조건을 밝혀내 앞
정책
이남종
2012.03.28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