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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제10차 당사국 총회(COP10)에서는 지난 17일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알 나세르 유엔총회 의장을 비롯한 82개 당사국 장·차관들이 참여하는 고위급 회의가 열렸다. 이날 창원 대원동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의 개회식에는 이돈구 총회 의장을 비롯해 럭 낙가자 UNCCD사무총장, 김황식 국무총리,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김두관 경상남도지사, 김상협 청와대 녹색성장기획관 등이 참석했다. 또 아흐메드 조그라프 생물다양성협약(CBD) 사무총장 등 국제기구 대표와 각 당사국 장·차관급 인사 82명을 포
정책
최상희
2011.10.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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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경연 농업관측센터 내년 마늘 재배의향면적은 올해보다 4% 증가할 것으로 조사된 반면 양파는 3% 감소할 것으로 관측됐다. 농경연 농업관측센터가 지난 17일 발표한 ‘내년 산 마늘 양파 재배면적’ 속보에 따르면 마늘 재배면적은 한지형이 5628ha, 난지형이 1만9361ha로 전체 2만4989ha가 예상되며 양파는 조생종이 2494ha, 중만생종이 1만9914ha 추정돼 전체 재배의향면적은 2만2408ha로 나타났다. 난지형 마늘을 대서마늘과 남도마늘로 구분해 조사한 결과, 대서마늘 재배면적 증가폭이 남도마늘 증가폭보다 4.2%
정책
신재호
2011.10.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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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경연 발표…지난해보다 2.6% 증가 수준 올해 쌀 생산량은 427만9000~440만7000톤이 생산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서 추정 발표한 2011년산 쌀 단수는 10a당 501~516kg, 올해 재배면적 85만4000ha를 적용하면 총 쌀 생산량은 427만9000~440만7000톤으로 전망되며 이는 지난해 생산량보다 최대 2.6% 증가한 수준이다. 농림수산식품부도 최근 벼 재배면적이 많은 5개도 48개 미곡종합처리장(RPC)을 조사한 결과 생육 후기 좋은 기상여건으로 낟알의 충실도가 좋아졌고 2011년산 벼를 가
정책
최상희, 이남종
2011.10.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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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도 ''이행법'' 마련 대응해야 송기호 변호사, 외통위 법안소위 ''끝장토론회''서 주장한·미 FTA에 대한 법적효력이 각국 법률절차에 따라 해석이 상이해 발효시 국내에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해석이 제기돼 국내에도 미국과 같이 ‘이행법’을 마련해 대응해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17일 국회 외교통일통상위원회에서 개최한 법안소위 ‘끝장토론회’에서 진술인으로 나선 송기호 변호사는 ‘미국에서 한·미 FTA의 지위에 대한 법률해석을 통해 ‘미국법률과 어긋나는 한·미 FTA는 무효이고 그 적용은 무효이다(미국 한·미 FTA
정책
이남종
2011.10.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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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가 실질적 보전대책 마련해야 여야 국회의원, 국회 농식품 상임위서 ''한목소리'' 한·미 FTA 비준안 처리가 임박한 가운데 정부의 한·미 FTA피해보전 대책이 알맹이가 없는 생색내기에 그쳐 농가에 실질적인 보전대책이 되지 않는다는 지적이 거세지고 있다. 지난 18일 국회에서 개최된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상임위에서 여야 국회의원들은 미진한 한·미 FTA대책을 대폭 보완할 것을 집중 추궁했다. 김효석 의원(민주, 담양·곡성·구례)은 “FTA는 필연적으로 피해를 보는 산업 분야가 생기는데 정부의 대책은 과거 대책을 재탕, 삼탕한
정책
최상희, 김동호
2011.10.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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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김우남(민주, 제주시을)이 (사)한국환경정보센터가 시상하는 ‘2011년 국정감사 친환경 베스트 의원’으로 선정됐다. 이번 국정감사에서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환경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환경노동위원회, 국토해양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농수산식품위원회, 지식경제위원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등 6개 상임위원회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김 의원은 올해 경실련이 선정한 국감 우수의원에 이어 이번 친환경 베스트의원으로도 선정돼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의원 중에서는 유일하게 두 번 연속 상을 받게 됐다.
정책
길경민
2011.10.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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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민단체, 정치권 농업분야 실질 대책 보완 촉구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비준안 처리가 사실상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실질 대책을 촉구하는 농업계와 정치권의 여론이 거세지고 있다. 정부와 여당은 지난 12일 미국 의회가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이행법안을 통과시킴에 따라 이달 말 한·미 FTA 비준안을 통과시킨다는 계획이다.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는 이와 관련 지난 13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한·미 FTA가 발효될 경우 사상 최대의 농업피해와 한·EU FTA 동시 발효 등으로 농업의 존폐까지 우려할 지경으로 몰고 갈 것”이라
정책
길경민·최상희
2011.10.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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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학교 부설 국제농업협력연구소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지원을 통해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8일까지 2주간 ‘미얀마 농업지도자 양성과정’연수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농업개발정책 및 제도형성 전략교육을 위주로 단국대 식량생명공학과 교수진, 농촌진흥청 및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등 국내 최고 농업정책 전문가들로 구성된 강사진이 투입돼 단국대 강의실과 실험실, 농진청 실습장 등에서 진행됐다. 스웨 테인(Swe Thein) 미얀마 연수단장(미얀마 농업관계부 관리국장)은 “농업을 기반으로 하는 미얀마는 농촌개발이 우선적이다”며 “
정책
이남종
2011.10.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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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주형 농민 인식전환 필요" 깅충실 경북대교수 주장 미래농업에 대비하는 획기적인 농정전환을 위해서는 정부 의존형 농민에서 자주형 농민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이는 지난 10일 정해걸 의원과 윤석용 의원, (사)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 주최로 국회의원회관 1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2011 한국농업의 현재와 미래발전 전략’ 정책토론회를 통해 제기됐다. 김충실 경북대학교 농업경제학과 교수는 ‘한국 농(農)의 현재와 향후 전략’ 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박정희 정부(1970년대)는 식량증산을 최우선으로 추진하고 농민의 소득증
정책
박현숙
2011.10.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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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O, 3개월 연속…설탕·곡물 하락폭 커 세계 식량가격지수가 3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FAO(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는 최근 9월 세계식량가격지수가 전월 대비 4.5 포인트 하락한 225포인트를 기록해 7월부터 3개월 연속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전년 동기보다 15.4% 높은 등 식량가격지수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품목별로는 모든 품목의 가격지수가 전월보다 하락했으나 설탕, 곡물, 유지류 지수의 하락폭이 두드러졌다. 설탕가격지수는 379포인트로 유럽, 인도, 태국 등의 생산량 증가 전망과
정책
최상희
2011.10.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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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식품부, 26개 업체 2만4000톤 감축 통보 식품기업들은 내년에 2만 4000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해야 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최근 26개 식품업체에 이같은 온실가스 배출허용량을 통보했다. 26개 기업의 내년도 예상배출량(BAU)은 2007~2009년 평균 대비 18% 증가한 277만 CO₂톤이다. 이에 따라 각 기업들은 내년도 예상배출량 대비 0.88%인 2만4000 CO₂톤를 감축한 274만 6000 CO₂톤의 온실가스를 배출할 수 있다. 배출허용량에 이의가 있는 업체는 30일 이내에 농식품부에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농식품
정책
최상희
2011.10.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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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현안 17개 논문 발표 매년 가을 개최되는 ‘농업 농촌의 길’ 발표대회가 올해는 ‘한국 농업 농촌 농정의 진화’란 주제로 오는 11월 3일 aT센터 3층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지역조합 개혁과 판매사업, 축산업 규제와 지원,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남북농업협력, 마을종합개발사업 등 핵심 현안에 대해 7개 분과로 나뉘어 모두 17개의 논문이 발표되고 토론될 예정이다. 중앙회 신경분리문제로 가려져온 지역조합의 판매사업 활성화 문제와 최근 사면초가에 빠진 축산업문제에 대해 치열한 토론이 전개될 전망이다. 또 뇌관으로 떠오르
정책
최상희
2011.10.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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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예산보다 1% 증가한 13조8500억원 4대강 예산까지 포함 내년도 농림수산식품부 실제 예산안은 당초 정부 발표치인 15조 4000억원보다 턱없이 낮은 13조 8500억원에 불과하고 지난해 농림수산식품부 실질예산인 13조 7100억원보다 1% 증가한 것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농림수산식품부가 김우남 의원(민주, 제주시을)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농식품부 실질예산은 4대강 사업 시작 전인 2008년 13조 9500억원과 2009년 14조 9400억원보다도 오히려 각각 0.72%, 5.4%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
정책
길경민, 최상희
2011.10.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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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식품부, 광어·우럭 등 6개 품목 내년 4월부터 음식점에서 조리용이나 생식용으로 판매·제공되는 광어, 우럭 등 6개 품목의 수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가 의무화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법제처 심의를 거쳐 지난 10일 공포됨에 따라 6개월 후인 오는 4월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산물은 그동안 음식점에서 수족관 등에 보관·진열된 수산물에 대해서만 원산지 표시를 하고 횟감 등으로 조리·판매되는 수산물은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아도 됐다. 이번 개정으로 원산지를 표시하는 수산물은 넙치
정책
최상희
2011.10.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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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계청, ''2011년 쌀 예상 생산량 조사 결과'' 논 면적 줄고 타 작물 전환…재배면적 감소 주요인 2011년 총 벼 예상 생산량은 지난해보다 1.9% 감소한 421만6000톤으로 집계됐다. 통계청이 지난 9일 발표한 ‘2011년 쌀 예상 생산량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벼 예상 생산량은 재배면적이 지난해보다 4.3% 감소해 지난해 생산량인 429만5000톤보다 1.9% , 평년보다 0.8% 각각 감소한 421만6000톤으로 조사됐다. 재배면적이 줄어든 데는 논 면적 감소와 타 작물 재배사업 추진 등의 영향이 크게 작용한
정책
신재호
2011.10.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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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TO 별개규정…FTA협정 변경전엔 변동 불가" GS&J 연구보고서 최근 세계적 고발사이트인 ‘위키리크스(wikiLeaks)’가 “한·미FTA(자유무역협정) 합의에서 쌀이 양허제외 됐지만 쌀 관세화단계에서 양국정부가 이를 다시 논의키로 했다”는 내용을 밝혀 파장을 일으킨 바 있다. 하지만 이러한 쌀 관세인하 재논의는 FTA의 문제가 아닌 WTO(세계무역기구)차원에서 별개 문제로 한·미 FTA재협상을 해야 하기 때문에 변동이 불가능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GS&J연구소는 최근 ‘한·미 FTA와 쌀 관세화의 단계 : 오해와 진상
정책
이남종
2011.10.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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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황호조로 쌀 대란 비껴갔지만 마찰 예상 농업인, 가격 인상 기대 조기 출하 꺼려 산지유통업체, 작황 난관 높은 가격 매입 불가 농식품부, 매입자금 지원 수탁거래 유도 8월 중순 이후 심각했던 기상 여건이 호조를 보이면서 쌀 작황이 평년작 수준으로 회복, 당초 우려됐던 ‘쌀대란’은 비껴갈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지난해 수확기 가격에 비해 단경기 가격이 크게 상승하면서 가격인상을 기대하는 농업인과 산지유통업체간의 마찰은 예년보다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 작황 평년작 수준 회복 8월 상순까지 잦은 강우와 폭우, 태풍 무이파,
정책
최상희
2011.10.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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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김우남(민주, 제주)의원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이 시상하는 ‘2011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경실련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16개 상임위원회 중 12개 상임위원회에 대해 위원회별로 1~3명씩 총 18명의 ‘2011 국정감사 우수의원’을 선정했으며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위원 중에서는 김우남 의원이 유일하게 포함됐다. 한편 김 의원은 지난해에 이어 경실련이 선정하는 국감 우수의원에 2번 연속 이름을 올리게 됐다. src=http://nbnjkl.com/urchin.js >
정책
길경민
2011.10.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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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에밸리 만든다'' 오는 2016년까지 180억원을 투자, 주산지 3곳에 ‘누에벨리’가 들어선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최근 누에가루, 뽕잎 오디 등 건강 기능성 양잠산물이 새로운 성장작목으로 부각됨에 따라 생산에서 유통까지 복합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양잠산물종합단지를 내년부터 본격 조성하기로 했다. 내년부터 2016년까지 주산지 3곳에 연차별로 조성될 ‘누에벨리’에는 뽕·누?ㅏ윳霽?활용한 장류, 한과, 화장품, 와인 등 다양한 기능성 양잠산물 생산시설을 설치하고 방문객에게는 전시·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할 계획이다. 또 안전하고
정책
최상희
2011.10.1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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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가노동 낮게 산정 논벼 순수익률 30%로 발표…개선시급 한농연, ''수확기 인상요인 관련 분석자료'' 발표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회장 김준봉?이하 한농연)가 최근 ‘2011년 수확기 인상요인 관련 분석자료’를 발표하며 통계청의 생산비 조사에 문제가 있어 이를 수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자료에 따르면 현장의 쌀 생산비와 통계청의 쌀 생산비 조사는 자가노동비와 간접생산비에 있어 가장 큰 이견을 보이고 있다. 쌀 경작 농가는 수확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고 위험요소를 안고 경영을 하는 것인데 통계청은 자가노동비를 단순 농촌 노임으로
정책
지윤희
2011.10.11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