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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이외수와 지휘자 금난새씨 등이 농어촌 재능기부에 나선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최근 이들이 출연하는 농어촌 재능기부 TV공익광고를 시작으로 농어촌 재능기부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외수씨는 이미 지난 2006년 강원도 화천군 ‘감성마을’에 귀촌한 후 창작활동을 하는 틈틈이 무료 문학 강좌를 개설해 문학 재능을 기부하고 조용했던 마을을 연간 4000여명의 관광객과 문하생들이 방문하는 문화 관광마을로 바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금난새씨도 올 4월부터 ‘농어촌 희망 청소년 오케스트라’ 예술 감독을 맡아 음악
정책
최상희
2011.09.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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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조량 증가 등 기상이 호전되면서 올 쌀 생산량은 당초 예상과 달리 평년작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현수 농림수산식품부 식량원예정책관은 지난 15일 “기상여건이 호전되면서 당초 올 생산량이 418만톤 가량이 될 것이란 예상이 있었지만 후기 작황이 좋아지면서 등숙비율이 증가, 평년작 수준인 426만톤 이상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이와 관련 신곡 수요량이 밥쌀용 351만톤, 가공용신곡수요 13만톤, 종자 4만톤, 감모 36만톤, 공공비축매입물량 14만톤 등 총 418만톤이 될 것으로 예상, 쌀
정책
최상희
2011.09.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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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훈석 의원, 국감자료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등 대형유통업체들도 원산지표기를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 송훈석 의원(민주, 강원 속초·고성·양양)이 최근 발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 7월말까지 농축산물 원산지 표기 위반으로 적발된 대형유통업체는 모두 12곳으로 이중 원산지 미표시로 단속된 경우가 3개, 거짓표시로 소비자를 기만한 업체가 9개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거짓표시로 단속된 업체들은 모두 형사입건됐다. 단속된 업체는 홈플러스, 롯데마트, 농협농산물종합유통센터, 롯데백화점, 경안대백마트 등이며 적발된 12개
정책
최상희
2011.09.1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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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6억달러 목표달성 무난할 듯 농림수산식품 수출 호조세가 지속, 연간 목표 76억 달러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8월말까지 농림수산식품 수출액은 46억 5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1.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월 대비 소폭 하락한 것이나 전년 동기 대비 농산물 31.1%, 축산물 27.1%, 수산물 30.2% 등 전 부류 수출은 여전히 20% 이상 높은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는 상태다. 여기에 9월 추석 이후 사과, 배 등 주요 수출품목의 본격적인 수출 시기가 도래하면 수출은
정책
최상희
2011.09.1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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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 전체 증가율보다 낮을 듯 FTA 등 갈길 먼 농업계 반발 예상 이달 말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이 확정될 예정인 가운데 내년도 예산편성 방향이 재정건전성 조기회복으로 선회되면서 농림수산식품분야 예산 확보에 난항이 예상되고 있다. 이는 이명박 대통령이 최근 글로벌 재정위기에 대응해 재정건전성을 강화하고 균형재정 조기 달성 등을 지시하며 내년도 예산 편성방향을 재검토하라고 지시한 데 따른 것이다. 각부처는 이에 따라 이미 지난 6월 말 제출한 내년도 예산 요구액을 재검토하며 예산절감방안을 검토중이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올해 배정
정책
최상희
2011.09.1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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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환경농업 육성법 개정 토론회…국내산업 위축 불보듯 유기식품에 대한 외국과의 동등성 도입은 유기식품 수입을 급증시켜 국내 유기식품산업을 위축시킬 수 있는 만큼 철회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이는 지난 7일 강기갑, 김학용, 정범구 국회의원 주최, 한국농민연대, 농수축산연합회, 전국친환경농업인연합회, 환경농업단체연합회 공동 주관으로 국회의원 회관에서 ‘유기식품에 대한 외국과의 동등성 도입, 문제는 없는가?’라는 주제로 개최된 친환경농업 육성법 개정에 관한 토론회에서 이태근 전국친환경농업인연합회 친환경농업육성법개정 대책위원장이 제기했다
정책
신재호
2011.09.1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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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괄보조금, 유사·중복 등 운영상 문제 - 농경연, 연구보고서 2010년부터 기존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가 광역·지역발전특별회계(이하 광특회계)로 개편돼 지역개발계정의 예산을 ‘포괄보조방식’으로 지원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사업의 유사·중복성 등 제도 운영상의 난맥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중앙정부의 정책관리 기반구축과 지역의 역량강화를 통해 시행 초기에 나타나고 있는 문제점들을 개선, 효율적인 예산지원이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이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발표한 최근 연구보고서 ‘포괄보조금 제도운영의 실태와 개
정책
이남종
2011.09.0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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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정부차원의 대책이 추진중인 가운데 이 대책이 실효를 거두기 위해서는 정책 수요자인 농어민들이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유인책과 구체적인 재배기법 등이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농림수산식품부 주최로 지난 5일 과천 농식품부 회의실에서 열린 ‘농식품 기후변화대응위원회’에 참석한 위원들은 이 같이 지적했다. 오세익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원장은 “정부에서 추진 중인 기후변화 대응 기본대책이 국제적으로 공인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 우선 만들어져야 할 것”이라고 지적하고 “이와 함께 온실가스를 보다 능동적으로
정책
최상희
2011.09.0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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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민단체 한목소리 농수축산연합회(대표 김준봉 한농연 회장)와 한국농민연대(상임대표 윤요근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장, 이준동 대한양계협회 회장)는 외교통상통일위원회가 열린 지난달 31일과 지난 1일 잇따라 국회 본관 앞에서 ‘한·미 FTA 외통위 상정 반대 농민단체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잘못된 한·미 FTA 협상의 국회 외통위 상정을 반대한다”고 주장했다. 농민단체들은 기자회견에서 “한·미 FTA 외통위 상정에 반대하는 농업인단체 대표들의 목소리에 눈과 귀를 닫아버린 국회는 과연 어느 나라 국회인?국赴?構?한·미 FTA 국회
정책
길경민·최상희
2011.09.0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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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대 60%로 시설현대화로 경쟁력 제고 - 김학용 의원, 관련법 개정 대표발의 국회 본회의 통과 현행 20%대에 머물고 있는 녹지지역내 농림어업용 건축물 건폐율이 최대 60%까지 상향조정돼 산지유통센터(APC) 등의 시설현대화를 통한 농림어업 경쟁력 제고가 기대된다. 국회는 지난달 23일 본회의에서 김학용 의원(한나라, 경기 안산)이 대표 발의한 녹지지역내 APC 시설건립 건폐율 완화관련 법인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이번 법류개정안은 녹지지역에서의 건폐율 범위를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준
정책
길경민·이남종
2011.09.0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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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컬푸드 포함 지역농업 강화 - 농어촌 정주여건 획기적 개선 - 자긍심 고취·순환공생 농업 충남도(도지사 안희정)가 강력 추진하고 있는 3농 혁신의 골격이 드러났다. 향후 4년간 4조 30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속가능한 농업유지와 살만한 농촌을 이끌어 내겠다는 것이다. 충남도는 지난달 30일 충남농업기술원 강당에서 400여명의 농업리더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농어업 농어촌 혁신’ 추진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발표된 추진계획에 따르면 ‘3농 정책’은 기존의 사업과 정책을 전면개혁 하는 것이 아니고,
정책
대전=김창동
2011.09.0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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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인기 위원장, 추가 피해 대책 4.4조 반영해야 - 피해보전직불제 개선 · 밭농업 직불제 등 도입해야 최인기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1일 민주당 고위정책회의에서 “한나라당이 여야 합의없이 외교통상통일위원회에서 한미 FTA 상정을 강행하려는 것은 국익과 농업?농촌?농민을 도외시하는 매우 무책임한 행태로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이날 “한미 FTA로 최대 피해가 예상되는 농업분야에 대한 정부의 보완대책이 무성의하고 무대책으로 일관하고, 미국 의회조차 비준안 상정이 불확실한 상황”이라며 이 같이
정책
길경민
2011.09.0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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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하 지식 습득한 전문 농업인 육성 지식기반 사회의 농업은 1~4차 산업의 성격을 지니는 만큼 농업 교육의 내용과 범위가 변화돼야하고 또 전문 경영체의 CEO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최소 3~5개 품목의 전문 영농기술을 습득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는 지난달 31일 서울대학교에서 농업인재개발원(이하 인재원), 한국농산업교육학회, 한국4-H본부, 한국농업교육협회 주관으로 ‘미래유망산업으로의 농업과 육성’ 주제로 개최된 농업교육 연합학술대회에서 김수욱 건국대 교수가 ‘농업교육 패러다임의 변화와 전문농업인 육성’ 주제 발표를 통해 제기
정책
신재호
2011.09.0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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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식품부, 10일부터 오는 10일부터 친환경유기농자재에 품질인증제가 도입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최근 오는 10일부터 친환경유기농자재 목록공시제도와 별도로 농가들의 선택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품질인증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목록공시제는 친환경유기농산물 생산을 위해 쓸 수 있는 자재인지 여부만을 검토해 공개하는 제도이며 품질인증제는 자재 생산부터 유통단계까지 전 과정을 조사하고 성분 분석을 통해 사후품질관리가 가능하며 일정수준의 효능을 보증하는 제도이다. 품질인증제를 받으려면 먼저 공시목록에 등재 돼 있어야 하고, 농촌진흥청장 또는
정책
최상희
2011.08.3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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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경연, ''도시민의 농어촌 정주확산을 위한 정책세미나'' 도시민의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도시민의 농어촌 정주 확산을 위해서는 정주 유형별 맞춤식 지원책을 마련하는 등 지금까지의 귀농정책을 다변화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과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가 지난달 30일 공동 주최한 정책세미나를 통해 제기됐다. 박시현 농경연 농업·농촌정책연구본부장은 “정부의 귀농·귀촌 정책은 귀농인에 대한 일반적인 지원에 치중, 일시 체류나 반정주형 등 도시민의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기에 미흡한 측면이 있다
정책
이남종
2011.08.3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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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쌀 안전한 국제 교역 위해서 아세안 국가간 협력체계 구축해야 국제적인 쌀 투기장에서의 안정적인 국제 교역을 위해서는 아세안(ASEAN)국가 간의 협조체계 구축이 뒤따라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는 APAP포럼과 FAO한국협회, (사)세계농정연구원이 공동개최한 ‘제10회 아시아·태평양 농업정책포럼’을 통해 제기됐다. 지난달 29~30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개최된 이번 포럼에서 이토 쇼이치 일본 큐슈대학교 교수는 “아시아 국가들은 전 세계 쌀 생산량의 90%를 생산하고 85%를 소비하는 등 쌀은 식량과 교역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로
정책
이남종
2011.08.3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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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식품부 농림수산식품부는 올해 공공비축용으로 2010년산과 동일하게 쌀 34만톤을 매입한다. 정부는 지난달 30일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매입계획을 확정하고 오는 26일부터 12월 31일까지 매입하기로 했다. 농가가 선호하는 물벼 매입량은 지난해보다 1만톤 늘어난 7만톤, 건조벼는 27만톤 매입할 계획이다. 매입방법은 포대벼는 농가로부터 직접 매입하고, 산물벼는 농가 편의를 위하여 RPC(미곡종합처리장), DSC(건조저장시설) 등의 시설을 통해 매입한다. 소요 예산은 6283억원으로 예상된다. 매입가격은 포대벼의 경우 수확기
정책
최상희
2011.08.3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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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식품부, 대상 범위 확대·수입피해 품목 지원 FTA특별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 입법예고 피해보전직불제와 폐업지원금 대상품목 선정방식이 사전 지정방식에서 사후지정 방식으로 변경된다. 또 폐업지원금 산출방식도 기존의 순수입에서 순수익 방식으로 바뀐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달 26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자유무역협정 체결에 따른 농어업인 등의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시행규칙을 입법예고했다. 입법 예고된 법안에 따르면 대상품목 선정방식을 사전에서 사후지정방식으로 변경, 대상 품목의 범위를 확대하는 동시에 실제 수입피해가
정책
최상희
2011.08.3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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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농지거래면적은 5만 2000ha로 전년보다 13.8%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최근 농지취득 후 소유권 이전등기시 필요한 농지취득자격증명의 발급현황을 분석한 결과 2010년 중 농지거래는 27만 7000건, 5만 2400ha로 전년대비 13.8%줄어들었다고 밝혔다. 농지 거래면적이 줄어든 이유는 2009년 경기, 충남의 토지 거래허가구역 해제에 따라 거래가 활발했던 것에 비해 2010년에는 상대적으로 거래면적이 감소됐기 때문이다. 전체 농지거래 면적의 92.3%를 차지하는 농업경영을 위한 농지거래는 4만 840
정책
최상희
2011.08.2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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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곡물 동향 · 해외농업개발 국제심포지엄 안정적 식량 공급을 위한 해외농업개발에 대한 요구가 지속되고 있다. 지난달 25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과 서울대 북한해외농업연구소가 공동으로 주최한 국제심포지엄 ‘국제곡물 동향과 해외농업개발’에 참석한 대부분 관계전문가들은 이와 같이 입을 모았다. 김용택 농경연 선임연구위원은 2007/2008년도 곡물파동을 야기했던 국제곡물시장의 불안정요소가 근본적으로 해소되지 않고 있다고 전제하고 “우리나라 식량안보 대책방안 중 해외농업개발은 식량의 안정적 확보를 위한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으므로 사업의
정책
이남종
2011.08.29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