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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진청, 2015년까지 10만개 ''强小農 육성'' 프로젝트 발표 농촌진흥청은 2015년까지 10만개의 강소농(强小農)을 육성하는 ‘강소농 육성 계획’을 지난달 30일 발표했다. 강소농 육성은 규모의 불리성을 우리의 강점과 기회로 살려, 새로운 경영과 마케팅, 서비스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전략을 통해 추진해 나가게 된다. 또한 그동안 농촌진흥사업에 대한 철저한 반성을 통해 농촌지도사업의 체질을 개선, 그 목적을 달성해 간다는 계획이다. 강소농 육성은 농업경영체들이 필요로 하는 모든 기술과 정보, 지식을 입체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정책
이남종
2011.03.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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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횟수에 따라 과태료 차등 부과 앞으로 농약사용이나 관리기준 위반시 횟수에 따라 과태료가 차등 부과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최근 개정 농약관리법이 지난달 29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농약안전사용기준 등의 위반사항에 대해 시장·군수 등이 위반행위 횟수에 따라 과태료를 100만원에서 300만원까지 차등 부과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위반의 정도와 동기, 그 결과 등을 고려해 기준 과태료 금액의 2분의 1 범위에서 가중하거나 감경할 수 있게 된다. 이는 그동안 구체적인 부과기준이 없어 동일 위반사항에 대해 시·군·구가 과태료를 형평성 있게
정책
최상희
2011.03.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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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성·효율성 잣대 안돼…대농, 산업적 측면-고령·소농, 복지개념 접근 농림수산 예산 편성시 산업 구조개선을 명목으로 ‘경제성’과 ‘효율성’ 잣대를 우선해서는 안된다 지적이다. 지난달 29일 국회의정관 105호실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나라살림 대토론회 (농림·수산 예산 어떻게 배분할 것인가)에서 윤석원 중앙대 산업경제학과 교수는 “개방화시대에 농업도 경쟁력을 제고하지 않을 수 없는 건 사실이지만 농업과 농촌이란 ‘경제성’과 ‘효율성’으로만 따질 수 없다는 사실을 분명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성범 한나라당 의원도 “농업
정책
최상희
2011.03.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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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승 제2차관, 대외경제장관회의 보고 올 농림수산식품 수출 76억 달러 달성 농림수산식품 수출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수출선도조직이 중점 육성되며 수출 전략 품목을 선정 타깃 시장별 맞춤형 지원이 추진된다. 정승 농림수산식품부 제2차관은 지난달 29일 과천 정부청사에서 개최된 제102차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농림수산식품 수출 확대방안’을 보고했다. 이날 보고한 수출 확대 방안에 따르면 올해 수출여건은 유가상승 등 채산성 악화와 일본 지진으로 수출 차질이 우려되고 있으나 당초 정부가 세운 76달러 수출을 추진키로
정책
최상희
2011.03.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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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무안·신안·화순·경주·김천 등 6개 지자체 산지유통종합계획 평가 통과 전북 고창군, 전남 무안·신안·화순, 경북 경주·김천 등 6개 지자체가 산지유통종합계획 평가를 통과했다. 이들 6개 지자체 소관 사업자에는 앞으로 5년간 APC(농산물유통센터) 등 산지유통시설에 대한 사업신청 자격이 부여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최근 산지유통종합계획을 제출한 총 27개 지자체 중 18개 지자체가 서면평가를 통과했으며 이중 2차 공개발표평가에서 7개 지자체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정된 지자체는 △전북 고창((주)고창황토배기유통), △전남 고흥
정책
최상희
2011.03.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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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어업용 기자재 부가가치세 영세율 2013년말가지 2년간 적용 연장" 송훈석 의원,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 대표발의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송훈석의원(무소속, 강원 속초·고성·양양)은 올해말로 일몰예정인 농약·비료·농림축산업용 및 어업용 기자재에 대한 부가가치 영세율 적용을 2013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연장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조세특례제한법’ 일부법률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한시법으로 적용되고 있는 조세특례제한법 부가가치세 영세율적용은 농업인에게 공급되는 농약·비료·기자재 등에 대해 부가가치세의 부담 없이 저
정책
길경민, 이남종
2011.03.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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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청와대에서 신용과 경제사업 분리를 골자로 한 농업협동조합법 개정안 공포안에 서명하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국회에서 여야 합의로 통과된 ‘농업협동조합법 일부개정법률’ 공포안에 서명했다. 이날 서명식에는 최인기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정해걸 한나라당 의원, 강석호 한나라당 의원, 김우남 민주당 의원 등과 유정복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최원병 농협중앙회 회장, 이준동 전국농민단체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신경분리를 핵심으로 하는 농협법 개정은 17년만에 거둔
정책
최상희
2011.03.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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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과위, 대통령직속 행정위원회로 개편 재출범독립 ''농림수산식품전문위원회'' 구성 불발사무처 농식품분야 관련인원 배치 불투명그동안 민간차원의 자문기구 역할을 해오던 ‘국가과학기술위원회(이하 국과위)’가 지난달 28일부로 대통령직속 행정위원회로 개편돼 공식 출범했다.하지만 농림수산식품분야는 국과위 조직상 독립 전문위원회 구성도 불발됐으며 사무처에 농식품분야 관련 인원 배치도 불투명한 것으로 나타나 농림수산식품분야 R&D가 ‘찬밥’ 신세를 면치 못할 것이란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사실상 과거 과학기술부의
정책
이남종
2011.03.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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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농수식품CEO연합회(회장 강용, 이하 CEO연합회)는 지난 22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농어업CEO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유정복 농림수산식품부장관의 축사를 시작으로 iMBC와의 상생협약 MOU체결식,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의 특강, 감사·공로패 수여식, 자문위원 위촉식 등이 진행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심의안건으로 2010년 사업경과 및 결산보고, 기부금 관련 정관개정, 2011년 사업 및 예산계획(안)이 원안대로 통과됐으며, 농수식품기업 영상제작을 통한 홍보활성화에 기여한 (재
정책
최상희
2011.03.2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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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 도입된 농지연금이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에 따르면 농지연금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당초 올 계획이었던 가입자 500명을 사업시행 80일만에 돌파했다는 것이다. 공사는 이에 따라 지난 23일 500번 째 가입자인 이재문(78)·남점례씨(73) 부부(전남 나주시)에게 100만원 상당의 기념품을 전달하고 500호 가입을 축하했다. 이씨 부부는 약 4206㎡의 농지를 담보로 종신형에 가입함으로써 매월 40만 6000원의 연금을 평생 동안 받게 된다. 40년 동안 농사일을 하면서 3남 2녀의 자녀를 둔 이씨 부
정책
최상희
2011.03.2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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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가 정부 보유쌀 5만 톤을 우선 공매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쌀값 안정을 위해 2010년산 정부쌀 여유분 15만톤을 방출하되 우선 5만톤을 오는 31일 공매 방식으로 판매하고 나머지 10만톤은 산지 쌀값을 보아가면서 추후 공매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쌀값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고 이 추세대로라면 1분기 공매예시가격인 15만 1000원 이상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된데 따른 것이다. 산지 쌀값은 3월 15일 현재 80kg당 5일 대비 2164원 오른 14만 9124원으로 10일만에 1.5%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러한 상
정책
최상희
2011.03.2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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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와 농업인재개발원(이하 인재원)에서는 친환경농업교육의 획기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3억 규모로 친환경농업교육 공모사업을 실시한다. 이는 기존 기초 교육 중심인 바우처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고 다양하고 심화된 교육수요를 반영하기 위함이다. 그간 친환경농업교육은 바우처쿠폰제로 실시돼 2006년부터 2010년까지 약 2만5000 명이 혜택을 받았다. 그러나 친환경농업 교육이 확대되면서 보다 심화된 교육의 필요성이 제기되었고 급변하는 현장의 교육 수요를 반영하고자 올해부터 시스템을 전면 개편하게 됐다. 특히 친환경 유기농 저변
정책
신재호
2011.03.2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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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인기 위원장, 개정농협법 설명회서 주장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22일 전남도 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 최인기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위원장(민주, 나주·화순)과 김용복 농협전남본부장을 비롯해 도내 농?축협 조합장, 농민단체장, 농업인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사업 활성화와 농협구조개편을 주요 골자로 한 개정 농협법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인기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2009년 12월 정부가 제출한 농협법 개정안은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여야 의원들의 1년여 간에 걸친 심사와 대안을 마련하는 노력에 힘입어 지난 4일 상
정책
나주=안춘배
2011.03.2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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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연수원(원장 나승렬)은 지난 22일 수원 소재 연수원에서 여성농업인리더십아카데미과정을 수료한 여성 농민리더 193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여성농업인리더십아카데미과정은 농식품부 여성농어업인 육성 5개년 기본계획에 따라 여성농업인을 지역의 리더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2002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 과정은 1회에 2박3일간 6회에 걸쳐 총 133시간을 합숙 교육하며 여성농업인 리더십과정으로 정평 나있다. 이 과정을 수료한 농민들은 대부분 한여농중앙연합회, 농가주부모임 전국연합회 등 여성농업인단체, 식품연구회 등에서
정책
최상희
2011.03.2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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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는 2010년 한 해 동안 다른 용도로 전용된 농지면적이 1만 8732ha로 집계 됐고 밝혔다. 이는 전년에 비해 17.4% 감소한 규모로 여의도 면적 약 848ha의 22배 정도에 해당하며 전국의 시·군 중에서 경지면적이 23번째로 큰 전라북도 부안군의 전체 경지면적과 비슷한 규모이다. 지난해 농지 전용이 다소 감소한 이유는 도로, 철도 등 공공시설 설치와 산업단지 조성 등 공장설치를 위한 농지전용이 줄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농지가 전용된 용도별로 보면 도로·철도 등 공공시설에 7603ha, 산업단지 등 공장설치에
정책
최상희
2011.03.2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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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2011년을 ‘수질개선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저수지 수질개선특별대책’을 발표하는 등 농어촌용수 수질을 적극 관리·개선하기로 했다. 올해에는 저수지 3363개소에 대한 수질전수조사를 분기별로 시행해 수질개선사업에 활용하며 녹조발생 저수지에 대해서는 녹조가 심각한 저수지부터 ‘녹조 제거선’을 투입해 운영할 방침이다. 또 4개년 평균 수질기준을 초과하는 임대저수지 30개소에는 단기간에 수질개선효과가 큰 미생물처리, 물순환 촉진 등의 공법을 시행하기로 했다. 농어촌공사는 이와 함께 주민
정책
최상희
2011.03.2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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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소당 평균 136억원…전년대비 40.5% 성장률 기록 농식품부, 14개소 지난해 경영평가 분석 과실 전문 산지유통센터(APC)의 매출액이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과실 전문 APC 14개소에 대한 경영평가 결과 개소당 평균 매출액이 136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40.5%의 성장률을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 가동일수(기준=300일)도 선별기는 265일로 88%, 저온저장고는 294일로 98%를 보이는 등 연중 가동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계약재배 비율 확대로 원물 확보 능력도 크게 향상됐다
정책
최상희
2011.03.2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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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랍사태·日대지진 영향…중장기 상승요인 상존 최근 아랍사태로 투기세력이 원유시장으로 이동해 곡물 선물투기가 감소하고, 일본 대지진 여파로 수입에 차질이 발생해 곡물수출국의 재고가 늘어나면서 국제곡물가는 단기적으로 가격 상승세가 둔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중장기적 가격상승요인은 상존하고 있어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농업관측 ‘국제곡물’을 통해 나타났다. 국제곡물 관측에 따르면, 곡물 선물투기 감소와 일본 대지진으로 3월 평균 밀, 옥수수, 대두 선물가격은 각각 톤당 26
정책
이남종
2011.03.2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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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기세력 움직임도 분석 국제 곡물 조달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내기 위해선 곡물 수급현황과 현지 상황 그리고 투기세력의 움직임을 주시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우리나라는 주요 곡물수입의 73%를 카길, 벙기, 콘티넨탈, 루이스드뤠퓌스 등과 일본 종합상사에 의존하고 있는 현실에서 이들 4대 메이저는 막대한 자금력과 수 십년 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체 인공위성을 통해 옥수수, 밀 등 전 세계 곡물 작황을 점검 분석하고 있다. 따라서 우리나라도 최소한의 정보력이 바탕이 돼야 국제 곡물 조달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낼수 있다는 주장이다.
정책
신재호
2011.03.2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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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농산물시장 일정부문 보호 가능 KREI, ''FTA 대상국 농산물 협상 사례분석'' 보고서 경제외적 요소도 중시…향후 협상에 적극 반영해야 중국이 체결한 자유무역협정(FTA) 사례를 분석한 결과, 농업분야 민감품목에 대해서는 시장개방에서 제외하는 등 농업보호 정책을 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중국은 협상과정에서 상대국의 민감 농산물에 대한 보호도 인정하고 있어 향후 우리나라 농산물 시장도 일정부문 보호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최세균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최근 연구보고서 ‘FTA체결 대상국의 농산물 협
정책
이남종
2011.03.23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