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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속가능한 건강한 먹을거리·지역경제 순환…도농간 삶의 연대 확대- 농정연구센터, ‘한국농업·농촌 발전의 대안모색’ 심포지엄 먹을거리의 안전성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화두로 떠오른 ‘로컬푸드’의 개념은 지역 내 생산과 소비라는 폐쇄적 의미가 아닌 ‘지속가능한 건강한 먹을거리’의 포괄적인 의미로 접근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지난 1일 농정연구센터(이사장 정영일)가 주최하고 농수산물유통공사와 농수축산신문, 농협중앙회,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 한국농어촌공사가 후원한 ‘한국농업?농촌 발전의 대안모색’ 심포지엄에서 ‘로컬푸드’의
정책
지윤희
2010.10.0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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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부터 10월 1일 경주에서 개최된 제 30차 FAO(유엔식량농업기구)총회에서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35개국 396명의 대표단이 한 자리에 모여 식량안보와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기후변화 대응방안 등에 대해 진지한 토론이 벌어졌다. 유정복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지난달 27일 개회사를 통해 “이번 총회가 식량안보와 기후변화·자연재해 등 역내 다양한 도전의 극복 방안을 논의하고 아태지역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유 장관은 이어 “최근 식량안보가 크게 위협받고 있기 때문에 각국의 농업분야에 대한
정책
최상희
2010.09.2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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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달 말까지 종합대책(시안) 작성…내달초 공청회 ‘쌀 산업 선진화 종합대책’마련을 위한 첫 테스크포스팀 회의가 지난달 27일 농림수산식품부에서 개최됐다. 농식품부는 이날 박현출 식품산업정책실장을 단장으로 농식품부와 관련협회, 단체, 연구기관, 생산자·소비자단체,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실무 작업단을 꾸리고 총괄반, 제도개선반, 논농업다양화반, 소비촉진반, 홍보반 등을 가동키로 했다. 제도개선반에서는 정부 양곡관리 효율화 방안, 쌀 유통시스템 개선, RPC수탁사업 활성화 방안, 재고미 처리 시스템화, 쌀 관세화 추진방안 등을 논의할
정책
최상희
2010.09.2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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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식품부, 인삼산업법 일부개정(안) 입법예고 앞으로 산양삼이 인삼의 정의에 포함돼 중점 육성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달 27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인삼산업법’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최근 재배가 증가해 농촌의 주요 소득원이 되고 있는 산양삼을 인삼의 정의에 포함시켜 산양삼의 생산부터 가공, 유통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으로 지원·육성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 인삼 가공방법과 제품이 변화·다양화되고 있는 추세에 맞춰 인삼류의 정의와 종류에 관한 규정도 개선했다. 이와 관련 태극삼은 현재 물로 익혀 말린 것으
정책
최상희
2010.09.2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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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보다 1.6% 증?┨肩【봉?동력 확충 연근해어선 감척사업 줄이고 4대강 대폭 늘려 정부, 논소득기반다양화사업 1200억원 편성 내년도 농림수산식품부 예산과 기금 규모가 14조 9000억원으로 편성됐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최근 2011년도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안)의 총지출 규모를 올해 대비 2354억원 증액된 14조 9092억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규모는 전년대비 1.6% 증가한 수준이며 농촌진흥청과 산림청 지출규모 1조 857억원과 1조 6615억원을 포함, 농림수산식품분야의 총 지출 규모는 17조 6616억원으로
정책
최상희
2010.09.2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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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쌀 수급안정·FTA·농협법 개정 농수산물 수급안정 ·수협개혁 … 오는 4일 농림수산식품부를 시작으로 22일까지 열리는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만성적 과잉구조가 심각한 쌀 수급안정문제, FTA 국내 보완대책, 농협법 개정 등의 현안이 주요 쟁점으로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또 최근 치솟고 있는 농수산물 수급과 가격안정대책, 4대강 살리기 추진대책, 수협개혁 현안 등이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4일과 22일로 예정돼 있는 농림수산식품부 국감에서는 여야를 막론하고 쌀 수급안정에 대한 정부 대책을 촉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
정책
최상희, 이남종, 신재호, 지윤희
2010.09.2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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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식품부, 포대당 4만5000원 우선 지급 2010년산 공공비축용 쌀 34만톤이 올해 말까지 매입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올해산 공공비축용 쌀 34만 톤을 지난달 27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전국의 4800여 곳에서 매입한다고 밝혔다. 우선지급금은 벼 1등급 기준으로 40㎏ 포대당 4만 5000원이다. 농식품부는 이와 관련 지난달 27일부터 11월 6일까지는 물벼 형태로 6만톤을 매입하고 10월 25일부터 12월 31일까지는 건조벼 형태로 28만톤을 매입키로 했다. 우선지급금은 그동안 당해년도 7월경 산지쌀값의 80~95% 수준에
정책
최상희
2010.09.2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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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정현안 협의 위한 시·도 행정부시장·부지사 회의 제7호 태풍 곤파스와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피해복구가 시급히 이뤄져야 하며 이와 더불어 농작물 재해보험의 제도개선과 확대가 하루속히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다. 지난달 28일 농림수산식품부 대회의실에서 유정복 장관 주재로 열린 ‘농정현안 협의를 위한 시도 행정부시장·부지사 회의’에 참석한 각 시도 행정부시장·부지사들은 농가들의 피해복구를 위해서는 현실적인 지원이 필요하며 대책인 재해보험의 제도개선 역시 신속히 이뤄져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날 회의에 따르면 충남의 경우 태풍 곤파
정책
지윤희
2010.09.2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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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세심판원, ''과세 부당'' 판경 농번기에 수리시설 등을 관리하고 받는 영농종사자들의 수리시설 관리 수당이 비과세 된다. 조세심판원은 지난 16일 수리시설 관리를 맡고 있는 농민들에게 지급한 수당에 대한 과세는 부당하다며 비과세 대상이라는 판결을 내렸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홍문표)는 지난 2001년부터 2005년까지 저수지?수로 관리를 위해 인근거주 농민 3만9000여명을 관리인으로 위촉, 1인당 월 30만원의 수당을 지급했다. 과세당국은 이를 사업소득으로 간주해 원천징수를 했어야 했다며 가산세 등을 부과했지만 조세심판원에서
정책
지윤희
2010.09.2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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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AP 기본…친환경농법 등 고품질이 ''답'' 쌀값이 계속 하향세를 보이며 대형유통업체의 전체적인 쌀 매출 규모가 지난해 대비 19~20%정도나 뚝 떨어졌다. 그러나 이 가운데에서도 고품질을 지향하는 소위 ‘명품쌀’은 보합세를 유지하거나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실제로 일반 쌀들이 20kg단위 3만원대를 웃돌고 있는 이때 특수재배미, 친환경 유기농 쌀 등 재배에 관한 ‘나름의 스토리’를 가진 제품들은 5kg 단위 4만원을 호가하고 있다. 백화점에서 판매중인 보성 특수재배미 ‘생미’의 경우 5kg에 4만2300원, 유기재배오리
정책
지윤희
2010.09.2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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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O아태총회 개막 27일 개막된 FAO아태총회는 닷 새 간의 회의기간동안 아시아 태평양 지역 43개 회원국 농업 장관과 국제기구 등 500여명이 참여, 식량안보역량 제고 방안 등에 대해 다각도의 논의를 벌인다. 이번 총회는 27~29일에는 고위급 회담이, 30일과 10월 1일 각국 각료들이 참여하는 각료급 회의가 잡혔다. 고위급 회의에서는 아태지역 농업분야의 기후변화 이슈를 다루고 기후변화 완화와 적응을 위한 기술적, 정책적, 제도적 접근 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또 최근 식량가격급등과 재정위기가 아시아 국가에 미치는 영향
정책
최상희
2010.09.2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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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산 쌀 재고 10만톤이 시장에서 격리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최근 2009년산 구곡 재고를 시장에서 격리하지 않으면 8.31 수확기 쌀값 안정 대책에서 발표한 신곡 격리 효과의 실효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판단아래 2009년산 구곡 10만톤을 시장에서 격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쌀값은 2009년산 구곡을 보유한 RPC 등이 신곡 출하 전 밀어내기식 판매 경쟁으로 계속 하락하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쌀값은 8월 25일 80kg가마당 13만 312원하던데서 지난 5일 12만 9928원, 15일 12만 8524원(잠정)으로
정책
최상희
2010.09.2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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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43만4000~456만7000톤 전망 농경연, 9·15 쌀 전망 발표…예상 수요량 초과 최대 30만7000톤 올해 쌀 생산량은 전년 대비 7.1~9.8% 감소한 443만4000~456만7000톤으로 쌀 수확기 가격은 14만~14만4000원/80kg으로 전망됐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9·15 쌀 전망’을 통해 올해 쌀 재배면적은 지난해보다 3.5%감소한 89만2000톤, 단수는 출수기 이후 태풍피해와 일조시간 부족 및 잦은 호우로 인해 지난 여름관측보다 감소한 497~512kg/10a로 나타나 쌀 생산량은 443만4000~45
정책
이남종
2010.09.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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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 필요로 하는 연구 제 때 수행 활용 국립농업과학원 토론회 미래 성장동력으로 집중 육성중인 식품산업 활성화를 위해서 농식품 R&D시스템이 시장에 즉각 접목될 수 있도록 현재 R&D(연구개발)시스템을 전면적으로 개편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주최로 지난 15일 화성 라비돌 리조트에서 열린 농식품 산업정책 및 R&D연계 방안 토론회서 참석자들은 이같이 주장했다. 조형용 (주)다손 대표는 “그동안 추진된 R&D성과들이 사업화가 안된 건 다 그만한 이유가 있는 것”이라고 비판하고 “시장을 제대로 모르면서 연구가
정책
최상희
2010.09.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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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금분리 등 경쟁력 확보차원 접근해야 농경연, 관련 심포지엄 통일후 북한 농업은 체제 전환과정에서 대농장이 유지되기 보다는 영세 소농화 할 개연성이 높아 구성원 분배기금과 국유화기금을 분리해 대규모 농장을 형성하는 등 경쟁력 확보차원에서 접근해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지난 14일 프레스센터에서 강원대학교와 공동으로 ‘통일 후 동독지역 농업재편과 시사’를 주제로 국제학술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김영훈 농경연 연구위원은 ‘통일 후 북한농업의 사유화와 농업경영구조 개편 방향’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통일 후 북
정책
이남종
2010.09.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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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후변화 대응·식량안보 등 논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식량 안보와 기후변화 대응 등 식량농업 현안을 논할 제30차 FAO (유엔식량농업기구)아·태 지역총회가 6일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27일부터 닷새간 경주 현대호텔에서 개최되는 이번 총회에는 43개 FAO 아태지역 회원국 농업각료와 고위공무원, 국제기구, NGO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191개 국가가 가입돼 있는 FAO(유엔식량농업기구)는 홀수연도에 전체 회원국 총회를, 짝수연도에 지역총회를 개최하는데 지역총회는 역내 농업상황과 정책방향을 점검해 그 결과
정책
최상희
2010.09.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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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43만4000~456만7000톤 전망 농경연, 9·15 쌀 전망 발표…예상 수요량 초과 최대 30만7000톤 올해 쌀 생산량은 전년 대비 7.1~9.8% 감소한 443만4000~456만7000톤으로 쌀 수확기 가격은 14만~14만4000원/80kg으로 전망됐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9·15 쌀 전망’을 통해 올해 쌀 재배면적은 지난해보다 3.5%감소한 89만2000톤, 단수는 출수기 이후 태풍피해와 일조시간 부족 및 잦은 호우로 인해 지난 여름관측보다 감소한 497~512kg/10a로 나타나 쌀 생산량은 443만4000~45
정책
이남종
2010.09.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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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정연구센터, 월례세미나서 제기…서비스 질·자질문제 발생- 체계적 지원·교육기관 역량 강화해야지방자치제 시행이후 지역주민의 발언권이 확대되고 지역의 특성이 강조되면서 최근 제3의 정책수단으로서 ‘지역주민에 대한 리더십’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와 관련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추진에 따라 2005년이후 농촌지역개발과 관련된 교육시장은 양적인 팽창은 늘었지만 질적인 측면에서의 접근은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마디로 지역리더 육성 교육기관만 ‘난립’한 꼴이 됐다는 지적이다.유정규 지역재단 운영이사는 지난 15일 개최
정책
이남종
2010.09.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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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촌경제연구원 심포지엄최근 러시아의 밀 수출금지 조치에 따라 세계 곡물 파동의 재연이 우려되는 등 식량 안보가 날로 중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도 안정적 식량 확보와 연계한 해외농업개발과 국제공조노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지난 16일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국제심포지엄 ‘식량안보와 해외농업개발’에서 김용택 농경연 국제농업개발협력센터장은 “식량안보에 대한 대책을 위해서는 국내외적인 대응전략이 필요하다”며 “긴급구호 지원 확대, 바이오연료 정책 검토 등 국제대응전략과 함께 국내 생산확대 및 식량자급률 제고
정책
이남종
2010.09.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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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 필요로 하는 연구 제 때 수행 활용국립농업과학원 토론회미래 성장동력으로 집중 육성중인 식품산업 활성화를 위해서 농식품 R&D시스템이 시장에 즉각 접목될 수 있도록 현재 R&D(연구개발)시스템을 전면적으로 개편해야 한다는 지적이다.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주최로 지난 15일 화성 라비돌 리조트에서 열린 농식품 산업정책 및 R&D연계 방안 토론회서 참석자들은 이같이 주장했다.조형용 (주)다손 대표는 “그동안 추진된 R&D성과들이 사업화가 안된 건 다 그만한 이유가 있는 것”이라고 비판하고 “시장을 제대로 모르면서 연구가 추진된
정책
최상희
2010.09.17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