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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이 중요하다고 하는데 그럼 어떻게 하라는 말입니까.” CEO가 가장 만나보고 싶어 하는 사람 윤선 와이비즈마케팅연구소장과 전영미 농촌진흥청 박사가 저술한 ‘해바라기 마케팅’은 이 같은 질문에 대한 해답을 고객에서 찾았다. ‘해바라기 마케팅’은 농업이 가공, 서비스가 융합되는 6차 산업화로 변화되고 있으며 농업CEO 역시 농업생산, 가공, 농촌관광, 교육농장, 농가맛집 등 과거와는 전혀 다른 차원으로 경영을 변화하고 있는데 아이디어는 여전히 과거 1차 수준에 머물러 있다는 기저에서 출발됐다. 저자는 변화와 성공을 원하는 사람들
정책
농수축산신문
2010.10.0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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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전문기업인 우리꽃(대표 박공영)은 지난달 30일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이천시화훼협회와 신품종 보급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우리꽃이 개발한 화훼신품종을 관내 화훼재배농가들에게 보급하고 이천시농업기술센터와 화훼협회(회장 정훈남)는 재배기술 전수, 출하량 조절 등 우리꽃과의 협조 하에 신품종재배를 통한 농가소득이 향상되도록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우리꽃은 2000년 4월에 설립된 야생화전문회사로서 약 15종 36품종의 화훼류 신품종을 개발했다. 지난 5월 일본 화훼회사인 하쿠산(J
정책
맹금호, 신재호
2010.10.0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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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촌관광, 획일적 정책…다양화 결여 - 한국농촌관광학회, 제3회 농촌관광정책포럼 농촌관광사업이 획일적인 정책과 컨설팅으로 일원화되다보니 큰 효과가 나타나지 않고 있어 보다 현실적이고 특화된 정책으로 변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지난달 30일 한국농촌관광학회가 서울시립대 배봉관에서 개최한 제3회 농촌관광정책포럼에서 참가한 마을지도자와 지자체 관계자들은 이 같이 농촌관광사업의 어려움을 털어놓았다. 이날 김만인 한국농어촌공사 전문위원은 ‘농어촌 마을사업 지원방법, 변화에 따른 대응방안’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현재 우리 농어촌관광
정책
지윤희
2010.10.0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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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농민회총연맹은 지난달 30일 충남 천안시 유관순체육관에서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갖고, ‘농민과 함께, 국민과 함께’ 하는 대안농업, 통일농업을 통한 식량주권 시대를 선포했다. 전농은 이를 위해 환경농업을 통해 지역 생산물의 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전통문화와 공동체가 살아있는 농업?농촌을 만드는데 매진하기로 했다. 또 전농을 지탱해온 지역조직중심의 활동과 함께 작목조직까지 아우르는 생활과 생산, 투쟁의 공동체로 거듭날 것을 천명했다. 특히 식량주권을 헌법에 명시하고 실현방도를 정책화 할 수 있도록 ‘식량주권 실현을 위한 사회협약
정책
길경민
2010.10.0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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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달 30일 국방부에 쌀 제품 공급확대를 위해 이용걸 국방부 차관을 비롯한 간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국방부 구내식당에서 쌀 가공식품 시식행사가 열었다. 이날 제공된 쌀 가공식품은 (주)대선제분의 쌀국수와 (주)푸르미의 쌀두부, (주)효자원의 쌀아이스크림이며 식당 앞에서는 풍년제과의 쌀과자 시식행사가 진행되기도 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앞으로 쌀 제품 공급이 확대될 수 있도록 시범급식 부대선정, 쌀 가공제품 전시 등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정책
지윤희
2010.10.0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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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쟈크 디우프 FAO사무총장 - 식량안보 국가차원 정책 모색 계기 - 개도국 100%이상 생산성 향상 필요 “이번 총회는 식량안보차원에서 굉장히 중요한 시기에 열리는 회의입니다. 최근 전세계적으로 곡물가격 불안정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특히 기후변화가 심각해지면서 러시아에서 대규모 산불이 발생한 것이나 파키스탄의 홍수 등 재난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번 회의는 국가적, 지역적 차원에서 정책을 어떻게 펴야하는 지 모색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제30차 FAO 아태 지역총회 참석한 한국을 방문한 쟈크 디우프 FAO사무총장은
정책
경주=최상희
2010.10.0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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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속가능한 건강한 먹을거리·지역경제 순환…도농간 삶의 연대 확대- 농정연구센터, ‘한국농업·농촌 발전의 대안모색’ 심포지엄 먹을거리의 안전성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화두로 떠오른 ‘로컬푸드’의 개념은 지역 내 생산과 소비라는 폐쇄적 의미가 아닌 ‘지속가능한 건강한 먹을거리’의 포괄적인 의미로 접근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지난 1일 농정연구센터(이사장 정영일)가 주최하고 농수산물유통공사와 농수축산신문, 농협중앙회,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 한국농어촌공사가 후원한 ‘한국농업?농촌 발전의 대안모색’ 심포지엄에서 ‘로컬푸드’의
정책
지윤희
2010.10.0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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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부터 10월 1일 경주에서 개최된 제 30차 FAO(유엔식량농업기구)총회에서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35개국 396명의 대표단이 한 자리에 모여 식량안보와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기후변화 대응방안 등에 대해 진지한 토론이 벌어졌다. 유정복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지난달 27일 개회사를 통해 “이번 총회가 식량안보와 기후변화·자연재해 등 역내 다양한 도전의 극복 방안을 논의하고 아태지역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유 장관은 이어 “최근 식량안보가 크게 위협받고 있기 때문에 각국의 농업분야에 대한
정책
최상희
2010.09.2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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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달 말까지 종합대책(시안) 작성…내달초 공청회 ‘쌀 산업 선진화 종합대책’마련을 위한 첫 테스크포스팀 회의가 지난달 27일 농림수산식품부에서 개최됐다. 농식품부는 이날 박현출 식품산업정책실장을 단장으로 농식품부와 관련협회, 단체, 연구기관, 생산자·소비자단체,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실무 작업단을 꾸리고 총괄반, 제도개선반, 논농업다양화반, 소비촉진반, 홍보반 등을 가동키로 했다. 제도개선반에서는 정부 양곡관리 효율화 방안, 쌀 유통시스템 개선, RPC수탁사업 활성화 방안, 재고미 처리 시스템화, 쌀 관세화 추진방안 등을 논의할
정책
최상희
2010.09.2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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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식품부, 인삼산업법 일부개정(안) 입법예고 앞으로 산양삼이 인삼의 정의에 포함돼 중점 육성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달 27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인삼산업법’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최근 재배가 증가해 농촌의 주요 소득원이 되고 있는 산양삼을 인삼의 정의에 포함시켜 산양삼의 생산부터 가공, 유통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으로 지원·육성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 인삼 가공방법과 제품이 변화·다양화되고 있는 추세에 맞춰 인삼류의 정의와 종류에 관한 규정도 개선했다. 이와 관련 태극삼은 현재 물로 익혀 말린 것으
정책
최상희
2010.09.2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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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보다 1.6% 증?┨肩【봉?동력 확충 연근해어선 감척사업 줄이고 4대강 대폭 늘려 정부, 논소득기반다양화사업 1200억원 편성 내년도 농림수산식품부 예산과 기금 규모가 14조 9000억원으로 편성됐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최근 2011년도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안)의 총지출 규모를 올해 대비 2354억원 증액된 14조 9092억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규모는 전년대비 1.6% 증가한 수준이며 농촌진흥청과 산림청 지출규모 1조 857억원과 1조 6615억원을 포함, 농림수산식품분야의 총 지출 규모는 17조 6616억원으로
정책
최상희
2010.09.2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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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쌀 수급안정·FTA·농협법 개정 농수산물 수급안정 ·수협개혁 … 오는 4일 농림수산식품부를 시작으로 22일까지 열리는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만성적 과잉구조가 심각한 쌀 수급안정문제, FTA 국내 보완대책, 농협법 개정 등의 현안이 주요 쟁점으로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또 최근 치솟고 있는 농수산물 수급과 가격안정대책, 4대강 살리기 추진대책, 수협개혁 현안 등이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4일과 22일로 예정돼 있는 농림수산식품부 국감에서는 여야를 막론하고 쌀 수급안정에 대한 정부 대책을 촉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
정책
최상희, 이남종, 신재호, 지윤희
2010.09.2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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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식품부, 포대당 4만5000원 우선 지급 2010년산 공공비축용 쌀 34만톤이 올해 말까지 매입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올해산 공공비축용 쌀 34만 톤을 지난달 27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전국의 4800여 곳에서 매입한다고 밝혔다. 우선지급금은 벼 1등급 기준으로 40㎏ 포대당 4만 5000원이다. 농식품부는 이와 관련 지난달 27일부터 11월 6일까지는 물벼 형태로 6만톤을 매입하고 10월 25일부터 12월 31일까지는 건조벼 형태로 28만톤을 매입키로 했다. 우선지급금은 그동안 당해년도 7월경 산지쌀값의 80~95% 수준에
정책
최상희
2010.09.2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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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정현안 협의 위한 시·도 행정부시장·부지사 회의 제7호 태풍 곤파스와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피해복구가 시급히 이뤄져야 하며 이와 더불어 농작물 재해보험의 제도개선과 확대가 하루속히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다. 지난달 28일 농림수산식품부 대회의실에서 유정복 장관 주재로 열린 ‘농정현안 협의를 위한 시도 행정부시장·부지사 회의’에 참석한 각 시도 행정부시장·부지사들은 농가들의 피해복구를 위해서는 현실적인 지원이 필요하며 대책인 재해보험의 제도개선 역시 신속히 이뤄져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날 회의에 따르면 충남의 경우 태풍 곤파
정책
지윤희
2010.09.2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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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세심판원, ''과세 부당'' 판경 농번기에 수리시설 등을 관리하고 받는 영농종사자들의 수리시설 관리 수당이 비과세 된다. 조세심판원은 지난 16일 수리시설 관리를 맡고 있는 농민들에게 지급한 수당에 대한 과세는 부당하다며 비과세 대상이라는 판결을 내렸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홍문표)는 지난 2001년부터 2005년까지 저수지?수로 관리를 위해 인근거주 농민 3만9000여명을 관리인으로 위촉, 1인당 월 30만원의 수당을 지급했다. 과세당국은 이를 사업소득으로 간주해 원천징수를 했어야 했다며 가산세 등을 부과했지만 조세심판원에서
정책
지윤희
2010.09.2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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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AP 기본…친환경농법 등 고품질이 ''답'' 쌀값이 계속 하향세를 보이며 대형유통업체의 전체적인 쌀 매출 규모가 지난해 대비 19~20%정도나 뚝 떨어졌다. 그러나 이 가운데에서도 고품질을 지향하는 소위 ‘명품쌀’은 보합세를 유지하거나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실제로 일반 쌀들이 20kg단위 3만원대를 웃돌고 있는 이때 특수재배미, 친환경 유기농 쌀 등 재배에 관한 ‘나름의 스토리’를 가진 제품들은 5kg 단위 4만원을 호가하고 있다. 백화점에서 판매중인 보성 특수재배미 ‘생미’의 경우 5kg에 4만2300원, 유기재배오리
정책
지윤희
2010.09.2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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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O아태총회 개막 27일 개막된 FAO아태총회는 닷 새 간의 회의기간동안 아시아 태평양 지역 43개 회원국 농업 장관과 국제기구 등 500여명이 참여, 식량안보역량 제고 방안 등에 대해 다각도의 논의를 벌인다. 이번 총회는 27~29일에는 고위급 회담이, 30일과 10월 1일 각국 각료들이 참여하는 각료급 회의가 잡혔다. 고위급 회의에서는 아태지역 농업분야의 기후변화 이슈를 다루고 기후변화 완화와 적응을 위한 기술적, 정책적, 제도적 접근 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또 최근 식량가격급등과 재정위기가 아시아 국가에 미치는 영향
정책
최상희
2010.09.2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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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산 쌀 재고 10만톤이 시장에서 격리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최근 2009년산 구곡 재고를 시장에서 격리하지 않으면 8.31 수확기 쌀값 안정 대책에서 발표한 신곡 격리 효과의 실효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판단아래 2009년산 구곡 10만톤을 시장에서 격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쌀값은 2009년산 구곡을 보유한 RPC 등이 신곡 출하 전 밀어내기식 판매 경쟁으로 계속 하락하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쌀값은 8월 25일 80kg가마당 13만 312원하던데서 지난 5일 12만 9928원, 15일 12만 8524원(잠정)으로
정책
최상희
2010.09.2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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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43만4000~456만7000톤 전망 농경연, 9·15 쌀 전망 발표…예상 수요량 초과 최대 30만7000톤 올해 쌀 생산량은 전년 대비 7.1~9.8% 감소한 443만4000~456만7000톤으로 쌀 수확기 가격은 14만~14만4000원/80kg으로 전망됐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9·15 쌀 전망’을 통해 올해 쌀 재배면적은 지난해보다 3.5%감소한 89만2000톤, 단수는 출수기 이후 태풍피해와 일조시간 부족 및 잦은 호우로 인해 지난 여름관측보다 감소한 497~512kg/10a로 나타나 쌀 생산량은 443만4000~45
정책
이남종
2010.09.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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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 필요로 하는 연구 제 때 수행 활용 국립농업과학원 토론회 미래 성장동력으로 집중 육성중인 식품산업 활성화를 위해서 농식품 R&D시스템이 시장에 즉각 접목될 수 있도록 현재 R&D(연구개발)시스템을 전면적으로 개편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주최로 지난 15일 화성 라비돌 리조트에서 열린 농식품 산업정책 및 R&D연계 방안 토론회서 참석자들은 이같이 주장했다. 조형용 (주)다손 대표는 “그동안 추진된 R&D성과들이 사업화가 안된 건 다 그만한 이유가 있는 것”이라고 비판하고 “시장을 제대로 모르면서 연구가
정책
최상희
2010.09.17 10:00